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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2050년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28년, 탄소 중립을 향한 힘찬 발걸음

    2050년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28년, 탄소 중립을 향한 힘찬 발걸음

    생태·환경
    2022-11-07 19:48:0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온실가스가 담요처럼 지구를 덮어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지구 온난화. 어떤 것이든 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간다면 그 끝은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그 결말이다.이상 기후로 인한 최악의 자연재해가 지속되고 있고, 이대로 계속 온도가 올라간다면 또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우리는 겪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예상할 수조차 없다. 하지만 지구 온도가 조금씩 상승할 때마다 이례적인 현상들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피해 상황도 늘어나는 만큼, 충분히 재앙이 닥치리라는 것은 예측할 수 있다.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탄소를 지닌 생명체가 땅에 쌓인 후 오랜 시간 고온과 고압을 받아 만들어진 화석연료, 석탄과 석유를 통해 에너지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지구 온난화는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인간이 석탄과 석유 등의 에너지를 얻은 것은 불과 18세기 이후지만 빠르게 발전한 만큼 급증했다.지구의 온도는 1도만 올라도 육상생물의 10%가 멸종 위기에 처하고 기후변화로 30만 명이 사망한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오르면 해수면이 7m 상승하고 북극 생물의 40%가 멸종에 처한다. 만일 6도가 오르게 된다면 상상 이상의 재앙이 닥칠 것이다. 무엇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한 번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약 100년 동안 대기 중에 남아있다는 사실이다.특히 이산화탄소는 머무르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더 치명적이고 위험할 것이다. 이에 전 세계는 ‘탄소 중립’이라는 칼을 꺼냈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균형을 이루면 배출이 제로가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이산화탄소는 더 이상 배출되지 않는다.그리고 2018년 10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를 통해 205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 0, 탄소 중립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막기 위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억제하는 목표인 것이다.탄소중립 카드를 꺼낸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약 28년. 이 기간 동안 탄소 중립을 이룬다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동물들에게, 식물들에게 남겨줄 수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탄소중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됐습니다” “우리의 실천도 중요합니다” “사소한 것부터 환경 보호를 실천할게요” “2050년이 기대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유명 미술 작품에 수프 끼얹은 이유는? “그림과 지구 중 어느 것을 더 걱정해야 하나” 

    유명 미술 작품에 수프 끼얹은 이유는? “그림과 지구 중 어느 것을 더 걱정해야 하나” 

    생태·환경
    2022-11-06 09:38:2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환경보호 활동가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한 한 행동이 갑론을박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영국의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런던의 한 갤러리에서 환경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환경단체 활동가 중 일부는 갤러리에 걸린 반 고흐의 1888년 유화 작품인 ‘해바라기’에 캔 수프를 끼얹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왜 이런 퍼포먼스를 했고, 그림의 안전은 어떨까? 먼저 갤러리 측에 따르면 반 고흐의 작품에는 다행히 유리 액자에 끼워져 있던 상태로 손상되거나 훼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바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기 위한 시위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시위를 통해 “예술이 생명과 식량, 정의보다 과연 소중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더불어 “그림을 지키는 것과 우리 지구와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걱정해야 하는 문제인가”라고 물었다.파격적인 이들의 시위는 갑론을박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부는 “환경문제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한 것으로 보이네요” “시위 내용과 취지를 잘 설명하면 충분히 누군가를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아 더욱 파격적인 행보를 걸은 듯 하네요” 등의 환경에 관한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반면 일부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관람객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작품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정당화될 순 없지 않을까요” “실제 작품이 훼손됐다면..” “이런 행동으로 인해 환경운동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현재 환경문제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닌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통해서라도 깨우치게 하고 싶은 문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는 것과 그 피해를 우리 그리고 지구 전체 그리고 다음 세대의 모든 생명에게까지 줄 수 있다는 점이다. 
  • 폭염과 가뭄으로 세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헝거 스톤'...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 ↑

    폭염과 가뭄으로 세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헝거 스톤'...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 ↑

    생태·환경
    2022-11-03 18:46:4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 온난화에 따른 가뭄 현상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폭염과 가뭄의 반복으로 일부 나라들의 땅이 메말라가고 있는 것. 특히 기후 위기로 헝거 스톤(Hunger Stone)이 드러나며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헝거 스톤이란 평소에는 물에 잠겨있어 볼 수 없지만, 수위가 낮아지면 다시 노출되기 때문에 이 돌들이 다시 사람들의 시야에 보이게 될 때 극심한 가뭄이나 기근이 찾아온다는 것을 예측, 이후 사람들은 이 돌들을 헝거 스톤이라 부르고 있다.헝거 스톤에는 하천 돌에 해당 연도를 새겨 놓았고 현재 독일 라인강 유역에서 1959년, 2018년 등 가물었던 해에 새겨진 헝거 스톤들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뿐만 아니다. 라인강과 같이 이탈리아 포강, 프랑스 루아르강 등 유럽을 대표하는 하천 등에서는 수위가 낮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보이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단순히 수위가 낮아지는 것은 사회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낮아진 하천 수위 탓에 바지선 운송이 제한되고 물류와 공장 생산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무엇보다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농업 생산량 3분의 1을 책임지는 포강 유역에 비상사태를 선포,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비단 일부 나라의 아니라 가뭄 현상이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물이 가득했던 곳에는 점점 수위가 낮아지고 있고, 바닥을 드러내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 역시 파괴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일부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나라가 잠길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기후 위기에 따라 부산, 서울 곳곳이 먼 미래, 혹은 더 이른 시일 내에 잠기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한편 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도 가뭄 현상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과학자들의 중론은 인간으로 말미암은 기후변화의 영향이 크다는 시각이다. 무엇보다 UN은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더욱 강력한 노력이 시행되지 않으면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 75%가 가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일부 나라도 농수가 없어서 농사를 못 짓고 있을 만큼 심각하다고 하네요” “기후변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코로나19 이후 자연이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을 느꼈으니 충분히 좋게 바뀔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더욱 강력한 환경보호 정책이 필요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호주까치의의 위험성...‘하늘의 범고래’라고 불릴만한 공격성  

    호주까치의의 위험성...‘하늘의 범고래’라고 불릴만한 공격성  

    생태·환경
    2022-11-02 16:54:1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까치는 한국인들에게 반가운 상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까치가 위협적인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호주까치는 겉보기에는 순해보이지만, 매우 위험한 새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우 공격적인 성향과 행동 탓에 ‘하늘의 범고래’라고 불리기도 한다.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집요할 정도로 사람을 공격하는 호주까치를 조명했다. 범고래와 비교하면 작은 새에 불과하지만, 크기로만 판단해서 안 된다. 호주까치는 엄청나게 분노가 강한 새이기 때문이다.종종 해외 언론을 통해서 호주까치에게 공격을 받고 안타까운 사고를 겪는 이들을 목격할 정도로 호주까치는 매우 위협적이다. 특히 하늘에서 부리를 내민 채로 수직으로 내리꽂히든 달려드는 까치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호주까치들은 자신들의 둥지 주변에서 위협이 감지되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의 영역이 둥지로부터 반경 90m에 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둥지들은 호주 곳곳에 분포돼있다. 이에 많은 호주인이 호주까치로부터 공격을 당한 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호주까치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을 때.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바로 사람들을 쫓고 할퀴어서 내쫓는 것이다. 자전거를 타는 호주 사람들은 가장 쓰라린 경험을 겪기도 한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말한다. 왜일까? 바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의 행동 탓이다.호주까치의 시야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행동이 매우 커 보이기 때문에 훨씬 더 큰 위협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에 호주까치들이 가장 분노하는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호주에서는 까치 때문에 다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전설 속에 존재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까치와 많이 다르네요” “근처에 둥지가 있다면 누구든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겠네요” “조심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호주까치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이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호주에서는 쉽게 침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온실가스 줄이고 건강 지키는 친환경 ‘비건 빵’을 주목하라

    온실가스 줄이고 건강 지키는 친환경 ‘비건 빵’을 주목하라

    대기·기후
    2022-11-01 23:14:1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 위기를 감지한 이들이 비건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육류 소비가 줄어들면 그만큼 환경 보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간헐적 채식이 유행하고 있다. ‘고기 없는 월요일’과 같이 해외에서는 이미 채식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비건 열풍이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베이커리 산업에도 비건 열풍이 일고 있다. 여러 베이커리 브랜드에서 동물성 식품인 고기, 우유, 계란 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비건 빵’이나 ‘비건 쿠키’ 등을 출시하고 있다. 비건 빵의 맛은 일반 빵과 거의 유사하며 영양성분이나 칼로리 역시 일반 빵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거기에 친환경적인 요소가 가미돼 가치소비에 주목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의 한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는 ‘글루텐 프리’를 앞세운 통밀 식빵을 출시했다. 밀가루가 아닌 밀의 속껍질을 가공해 얻은 ‘밀기울’과 맥주를 짜고 남은 찌꺼기에서 얻은 ‘리너지가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대체 밀가루로 불리는 리너지가루는 일반 밀가루에 비해 칼로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양이 월등히 많아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또 다른 베이커리 브랜드는 오트(귀리)를 활용한 오트 식빵을 출시했다. 오트의 경우 재배 시 사용되는 물과 토지의 면적이 적어 친환경 곡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는 또한 우유, 버터, 달걀과 같은 동물성 재료가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든 제품을 출시했다. 비컨 쿠키를 출시한 브랜드도 있다. 해당 브랜드는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019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내놓은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인류가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순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한다면 2050년까지 매년 약 80억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과거 비건은 소수의 문화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소비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로 인해 비건 문화는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이다.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에 목적을 둔 가치소비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는 단순 유행이 아닌 하나의 생활 양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알래스카 대게, 개체 수 확연하게 줄어든 이유는 남획? 기후변화?

    알래스카 대게, 개체 수 확연하게 줄어든 이유는 남획? 기후변화?

    대기·기후
    2022-10-31 16:04:1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알래스카 특산물로 알려진 대게가 최근 보기 힘들 만큼 수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다양한 원인이 지목됐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환경 보호에 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CNN 등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 특산물인 대게 수가 최근 몇 년 사이 8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게를 잡는 것이 금지됐다. 금지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대게의 개체 수가 어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준선의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현지 전문가 등에 따르면 베링해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대게는 지난 2018년 80억 마리에서 무려 10억 마리로 급감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전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남획 등을 원인으로 보기도 했지만, 기후 온난화가 영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일각에서는 남획이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것은 매우 명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접적인 원인은 기후변화가 주요한 요인이라고 꼽아 환경 보호에 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기후변화와 대게 개체 수가 감소하는 것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대게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보면 답을 쉽게 내릴 수 있다. 대게는 냉수 어종이다. 수온이 2℃ 이하인 곳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지구의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해수 온도 역시 상승하면서 일부 생태계에 큰 영향을 초래하고 있고, 알래스카 대게 역시 그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이다.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알래스카 인근 바다의 해빙이 사라지고 있고, 대게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되어가고 있는 것.더욱 큰 문제는 현재와 같은 사태에 대한 문제 해결 및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알래스카 대게의 모습을 보기 힘들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무엇보다 최근 연구 등에 따르면 북극의 기온 상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무려 4배 정도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후변화 정말 심각합니다” “남획이 원인이 아니었군요” “안타깝습니다” “우리 역시 지구온난화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에 힘 씁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환경 보호를 위해 육류 광고 금지 법안 추진하는 나라가 있다? 놀라움+감탄

    환경 보호를 위해 육류 광고 금지 법안 추진하는 나라가 있다? 놀라움+감탄

    생태·환경
    2022-10-31 16:03:5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의 책임일 것이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흐름을 주도하면 그 영향력은 엄청날 것이다.이에 최근 네덜란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강력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의 하를럼에서 2024년부터 육류 광고 금지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 고기류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광고 금지’를 택한 것이다. 실제로 광고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광고가 전면 금지된다면 자연스럽게 구매율도 낮아질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도시의 버스나 대피소, 공공장소 스크린에서는 육류 광고가 금지되고, 만일 이곳에 육류 광고가 나오게 된다면 불법으로 간주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계 최초로 육류 광고를 금지하는 나라다.육류 생산은 과거부터 꾸준하게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네덜란드 측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도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제품을 구매하게 권장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추측된다.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광고 금지 법안에 반발도 일어나기도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 사람들의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네덜란드 정부 측에서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적으로 가축 수를 줄이라는 지침을 내려 농민들이 반대에 나서기도 했다.하지만 단순히 육류 광고를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이상의 논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육류 섭취를 막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과연 네덜란드의 이러한 법안은 환경 보호에 어떤 도움이 될지, 무사히 시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광객 늘었지만 쓰레기에 몸살 “가장 기본적인 것 지키며 공존해야”

    관광객 늘었지만 쓰레기에 몸살 “가장 기본적인 것 지키며 공존해야”

    위기의지구
    2022-10-31 16:03:3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일부 지역에 해저터널이 생기며 육지와 연결된 가운데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저터널이 육지와 바다를 연결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게 됐고, 이와 관련된 환경 오염 문제 등이 터지고 있는 것. 관광지라면 한 번쯤은 몸살을 앓는 부분이기 때무넹 더욱 철저한 관리와 시민 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일부 해저터널이 세워진 지역은 이전과 달리 주말과 평일 관광객들로 북적일 때가 많다. 하지만 곳곳에서는 어렵지 않게 쓰레기를 목격할 수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바닷가 근처이기 때문에 캠핑은 물론 다양한 식거리와 볼거리가 존재하는 곳.이에 각종 술병은 물론 담배꽁초, 캠핑용품부터 다 사용한 폭죽까지. 통행이 쉬워지면서 깨끗했던 섬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주민들 역시 갑작스럽게 늘어난 관광객과 잘 처리되지 않는 쓰레기 탓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와 관련한 대책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해외를 비롯한 일부 관광지에서는 세금을 걷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관광지 등에 방문했을 때는 꼭 쓰레기 처리를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캠핑을 했다면 지정된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배출하고 담배꽁초, 빈 술병, 플라스틱 등은 길거리에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만일 캠핑 등을 한 뒤에 쓰레기를 버릴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미리 쓰레기봉투를 챙겨서 쓰레기를 되가져 가야 한다. 무엇보다 취사 행위, 캠핑 등이 금지된 장소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켜야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win-win’ 할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
  •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숲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이점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숲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이점 

    생태·환경
    2022-10-30 15:36:1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발을 디디기만 해도 숨과 마음이 편해지고,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곳은 바로 숲이다. 숲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이에 산림청 측은 숲 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 우리가 숲을 가꾸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약 20억 년 전, 지구상에 녹색 식물이 처음 등장하면서 원시지구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원시지구 대기 중 12%를 차지하고 있던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신 대기 중 산소 성분을 21%로 끌어올려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하지만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다시 인류는 위기에 빠져있다. 특히 꾸준하게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세계 곳곳이 침수하고 있고, 폭염 탓에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일까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여기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 나무가 꼽히고 있다. 이런 흐름대로 가다 보면 나무 역시 언젠가 멸종되고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기준으로 두고 계속해서 관리해나간다면 그 가치는 지금처럼 꾸준히 빛을 발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나무는 자연적으로 자라는 것인데 ‘왜 관리가 필요할까?’이다. 숲의 환경을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나무를 심기만 하고 방치된 숲에는 굳거나 성장이 더딘 나무들이 많다. 한정된 양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키만 클 뿐, 튼튼하고 단단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숲 가꾸기가 이루어지는 곳은 다른 나무들의 생육 공간을 확보할 뿐 아니라 그 아래까지 빛이 들어옴으로써 나무 아래 있는 작은 생물들도 자라기 때문에 숲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이다.실제로 솎아베기를 해준 나무와 해주지 않은 나무를 비교해보면 솎아베기를 해준 이후 매년 직경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옹이가 없는 고급목재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리 산림의 양은 이전보다 두 배 증가했고 숲은 더욱 울창하고 건강해지고 있다.이밖에도 숲은 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우리에게 준다. 큰 나무 1그루의 경우에는 매일 공기 1리터 중의 먼지 입자 7천 개를 흡수하고 하루 4명에게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또한 숲은 우리에게 맑은 물까지 공급해준다.이처럼 탄소중립시대에는 반드시 숲을 가꿔야만 하는 것이다. 지구를 지킬 수 있고,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는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무와 숲. 우리는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삶 깊숙한 곳으로 들어온 환경오염...  한 나라에서 자연을 대하는 방식 '눈길'

    삶 깊숙한 곳으로 들어온 환경오염... 한 나라에서 자연을 대하는 방식 '눈길'

    생태·환경
    2022-10-30 15:36: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각 나라에서 자연을 대하는 태도는 다를 것이다. 방관할 수도 있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일 수도 있고, 또 어딘가는 특별한 방법으로 환경 오염에 관한 경각심을 줄 수도 있다.지난 2019년 스위스에서는 빙하의 장례를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CNN과 BBC 등 주요 외신은 스위스 북동부 글라루스 알프스산맥에서 열린 피졸 빙하 장례식장에 관련된 보도를 내놨다.지역 주민, 등산가, 환경 운동가 등 약 250명이 참석한 빙하 장례식은 기후보호스위스연합(SACP)의 주최로 열렸다.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색 옷을 차려입고 해발고도 2천7백 m에 올라 남은 빙하의 잔해를 추모했다. 사제, 과학자들이 추도를 맡았으며 빙하의 사라짐을 애도하는 화환이 놓이기도 했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에 따르면 2006년 이후 피졸 빙하의 부피가 약 90%가량 줄었다고 한다. 해당 빙하는 축구장 4개 면적(8천2백5십㎡)에 미치지 못하는 2만6천㎡만이 남았다.  피졸 빙하가 녹고 난 뒤 일부 눈이 남긴 했지만 전문가들은 그것들을 더 이상 과학적인 용어로 부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스위스 연구자들은 스위스 빙하의 절반이 오는 2050년이면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위한 여러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고산지대 빙하의 90%는 2100년에는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스위스 빙하 장례식에 앞서 아이슬란드에서도 오크예퀴 빙하를 추모하는 빙하 장례식이 열렸다. 7백 년간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덮었던 대형 빙하였던 오크예퀴 빙하는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녹아 2014년 아이슬란드에서 최초로 빙하의 지위를 잃게됐다. 세계적으로 빙하 장례식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2020년 미국 오리건주 클라크 빙하, 2021년 멕시코 아욜로코 빙하, 2021년 스위스 바소디노 빙하 등 빙하 장례식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인간은 죽으면 여러 의식을 통해 남은 자들이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하는 의식을 지난 수천 년 간 거행해왔다. 이제는 기후위기가 낳은 생태적 죽음을 애도하는 시대가 왔다. 자연의 사라짐을 애도하는 이런 문화는 단순히 슬퍼하거나 추모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현재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며 우리가 마주할 미래의 모습이나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 꾸준히 실행되고 있는 환경 정책...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 보호 청신호!

    꾸준히 실행되고 있는 환경 정책...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 보호 청신호!

    지구온난화
    2022-10-30 15:35: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전 세계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 ‘환경 보호’. 2022년부터 우리나라 역시 새로운 환경정책들에 적응해나가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보에 동참 중이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탄소 배출 ZERO를 위한 정책을 실행 중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플라스틱 분리수거 방식이다. PET의 재활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 정책이 변경됐다.또한 생산자책임재활용 지원금에 차등을 줘 제조업체가 직접 자원 재활용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에는 선별 시설이 있으면 가장 높은 지원 등급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제는 선별 시설이 없으면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더불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마시게 된 커피. 커피 찌꺼기 분리 배출 방법이다. 요즘 각 가정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경우가 많다. 커피 가루에서 커피를 추출해 마시기 때문에 커피 가루를 음식물 쓰레기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 사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 이에 커피 찌꺼기는 늘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야 했지만, 2022년부터는 카페와 식당 등에서 커피 찌꺼기를 별도 배출해 톱밥 대체재 및 악취 제거제로 축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하루에도 수없이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 이러한 계획이 지속적으로 실행된다면 폐기물 처리 비용은 물론 톱밥 대체재 비용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이전에는 전기와 수도, 가스, 자동차 주행거리 등을 절감할 때 얻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 등 다양한 곳에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우리 역시 일상 속에서 작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더욱 큰 한 발을 내디뎌야 할 것이다.
  •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해수면 상승의 그림자... 필요한 건 모두의 관심과 노력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해수면 상승의 그림자... 필요한 건 모두의 관심과 노력

    대기·기후
    2022-10-30 15:34:5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매년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피해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점점 높아지는 지구 온도.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를 비롯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들부터 폭염, 폭우 등의 이례적인 현상들.여기에 해수면 상승의 문제까지. 일각에서는 머지않아 지구 곳곳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는 지금 한계치에 도달했다. 지난 1세기 동안 무려 해수면은 약 20cm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속도 역시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우리나라 역시 해수면 상승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에서는 해양 도시 건축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앞으로 해수면 상승이 얼마나 더 빠르게 진행될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탄소중립 100%를 현실화 시켜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만일 과거와 변함없이 온실가스를 지속해서 배출한다면 해수면 상승의 늪에 모두가 빠지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이대로 탄소 배출이 멈추지 않는다면 큰 규모의 홍수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 현상도 지속해서 발생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굉장히 심각한 현실에 맞닿아있는 현재.그린피스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2030 경제 영향 보고서를 통해 2030년 태풍이 상륙 시 서울 육지 면적의 약 3%가 잠기고 GDP 46억 9천 달러 손실, 130만 명 인구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이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최근 폭우로 인해 지하철과 집, 거리 곳곳이 잠겨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기후 위기에 관한 경고를 끊임없이 듣고 있지만, 여전히 지구는 위험한 상황이다.기후 위기 후폭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세계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다.
  • 해양 생물 멸종 가능성? 우려가 현실로… 황제펭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

    해양 생물 멸종 가능성? 우려가 현실로… 황제펭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

    생태·환경
    2022-10-29 18:57:3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촌이 다양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끊임없이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곧 생물종 다양성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800만 종의 생물 중 100만 종 이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은 전 세계 멸종 위기종의 약 19%가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남극의 황제펭귄이 미국 정부의 멸종 위기종 목록에 그 이름을 올린 것.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이 해빙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황제펭귄을 멸종 위기종 목록에 등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 키 최대 122cm, 몸무게 22.7~45.4kg인 황제펭귄은 현재 존재하는 펭귄 중 몸집이 가장 큰 펭귄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국은 황제펭귄이 당장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은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 조건이 악화되면서 위기에 놓일 수 있는 가능성을 밝히며 해빙으로 인해 펭귄 서식지를 잃고, 번식에 실패하면 결국 멸종 위기에 내몰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구온난화의 여파와 함께 바다 산성화로 황제펭귄의 주요 먹이인 크릴새우 개체 수의 감소 역시 황제펭귄을 위협하는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 수준이 지속된다면 이번 세기말 황제펭귄의 99%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지구과학 교수 커티스 도이치 박사의 연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 생물종의 멸종 위험을 분석했으며, 현재와 같이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2300년에는 페름기 말 대멸종에 맞먹는 멸종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 7월 ‘2021년 환경 상태 보고서’를 통해 지난 5년간 기후변화, 서식지 감소, 외래종 유입, 환경 오염 등으로 호주의 멸종 위기 동물이 200종 이상 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비단 호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멸종 위기종의 수를 급격하게 증가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 신설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필요한 갖가지 제도적 장치를 갖춰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온도에 민감한 커피, 지구 기온 오르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어

    온도에 민감한 커피, 지구 기온 오르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어

    대기·기후
    2022-10-28 22:56:1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위기가 커피마저 앗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를 덮친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최근 몇 년 식량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이런 현상은 매년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것이 기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마저도 이제는 멸종 위기에 몰리게 됐다. 최근 커피 원두 가격이 급상승한 이유 역시 기후변화로 인해 커피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커피의 재배 조건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대표적 품종 아라비카 커피는 해발 1천~2천 미터의 고원지대, 연평균 23℃ 기온, 연간 2천2백~2천4백 시간의 일조량, 60% 대의 습도 등의 조건이 갖춰줘야 한다. 만약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늘어 고온다습한 조건이 된다면 커피 열매가 제대로 열리지 않게 된다.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현재 커피 원두 생산은 중남미 지역,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 중서부 아프리카 등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지표면 온도가 2℃ 상승할 경우 오는 2050년까지 중남미 지역의 커피 생산량이 최대 88%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로만 그뤼터 교수 연구팀은 올해 1월 과학저널 ‘플러스원’을 통해 2050년까지 커피 재배 적합지역이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국제커피기구(ICO)는 전 세계 커피 소비량이 매해 증가하고 있지만 2050년까지 동남아시아의 커피 재배 농지는 7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호주기후학회에서는 지난해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실상 커피는 2080년에 멸종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를 보듯 최근 몇 년간 커피 멸종 위기에 대한 경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커피 제조업계에서는 커피 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커피 품종을 개발하는 등 여러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진짜 원인인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세계 과학자들, 기후 전문가들은 현재 속도대로 계속해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면 21세기 말 지구의 평균기온이 4℃ 이상 오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전례가 없는 전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크나큰 위협이다. 개개인의 노력은 물론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해소를 위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 축제 밝히는 불꽃놀이, 환경 오염 이유로 점차 사라질까? 각광받는 LED-드론쇼

    축제 밝히는 불꽃놀이, 환경 오염 이유로 점차 사라질까? 각광받는 LED-드론쇼

    ESG
    2022-10-26 19:12:5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자 각종 지역 축제가 부활하고 있다. 하지만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에 대한 시선은 회의적이다. 그 이유는 바로 불꽃놀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이 환경 오염에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불꽃놀이를 대신한 드론쇼나 친환경 폭죽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꽃놀이에 대한 우려는 무엇일까? 폭죽은 화학물질을 태우며 여러 색깔과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화학물질이 타고난 뒤에는 환경 오염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다. 여기에는 발암물질에 포함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호수 주변에서 불꽃놀이가 매년 개최된다면 그 호수에는 더 많은 환경 오염 물질이 축적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꽃놀이 후 발생하는 플라스틱 파편과 유해 폐기물 역시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불꽃놀이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불꽃놀이와 관련된 장비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장비가 미국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우려는 불꽃놀이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다. 미국소방협회에 따르면 매년 7월 4일쯤 이면 불꽃놀이로 인해 평균 1만 8천5백 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에서는 이미 화재 위험성은 물론 대기질과 수질오염, 야생동물 피해 등 환경에 끼치는 다양한 악영향으로 인해 불꽃놀이 대신 LED쇼나 드론쇼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의 경우 친환경 폭죽을 개발해 이미 스페인과 영국에서 각각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LED쇼나 드론쇼 역시 지역 야생동물에게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결국 그것들이 불꽃놀이를 대신할 완벽한 대안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점진적으로 불꽃놀이를 줄이는 것이 친환경,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방향과 맞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 오염 앞에 인류의 삶이 점차 변하고 있는 것이다. 불꽃놀이 대신 드론쇼나 친환경 폭죽 역시 훌륭한 대안이지만 각자가 집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거나 시민들이 모여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이 축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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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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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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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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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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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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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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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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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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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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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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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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