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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비건 생리대’에 눈 돌린 MZ 세대…건강과 환경 동시에 챙기는 똑똑한 소비!

    ‘비건 생리대’에 눈 돌린 MZ 세대…건강과 환경 동시에 챙기는 똑똑한 소비!

    생태·환경
    2023-09-06 22:14:0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MZ 세대의 여성들이 여성 용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면서 여성용품에도 친환경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면서 동시에 환경 오염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해 이들이 선택하는 것은 친환경 여성용품이다. 여성환경연대에 의하면 생리대 생산을 위해 파괴되는 숲의 면적이 여의도 면적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 사람이 13세부터 50세까지 약 37년간 월경을 한다는 가정했을 경우 이들이 사용하는 일회용 생리대의 양은 약 1만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로 친다면 200kg이 넘는 수준이다. 생리대가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이란 무엇일까? 우선 생리대를 구성하는 모든 소재가 환경친화적이지 못하다. 생리대는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합성 섬유 소재의 커버와 폴리비닐 알코올 등의 고분자 흡수체로 만들어진다. 또한 생리 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방수처리를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플라스틱 소재다. 쓰레기로 배출된 생리대를 처리하는 과정은 어떠할까? 사용한 생리대는 매립이나 소각처리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암물질과 같은 각종 유해 물질이 나온다. 만약 이를 매립할 경우 생리대가 완전히 분해되는 데 최대 600년이 걸린다. 놀라운 점은 또 있다. 바다에서 발견되는 5번째로 흔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로 생리대라는 점이다. 바다 위를 떠도는 생리대는 해양 생물들에게 역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생리대로 인한 환경 오염과 함께 여성의 신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비건 생리대가 시중에 출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의 한 생리대 브랜드의 경우 유기농 목화에서 씨와 섬유 등을 분리하고 화학적 처리 없이 자연 친환경적 공법으로 만든 비건 생리대를 내놨다.비건 생리대 뿐 아니라 면 생리대, 생리컵과 같은 친환경 생리대 역시 건강에 무해할 뿐 아니라 환경 오염에도 치명적이지 않아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이라면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생리대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스스로의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소비 습관을 만들어가야 한다. 기업들 역시 친환경적이며 저탄소 제품 개발에 주력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충돌·추락으로 죽음 맞는 800만 야생동물…인공구조물 설치·관리 의무화 시행

    충돌·추락으로 죽음 맞는 800만 야생동물…인공구조물 설치·관리 의무화 시행

    생태·환경
    2023-09-06 10:07:0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건물 유리창·투명 방음벽, 농업을 위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농수로는 야생동물 시점에서는 무덤과 같은 존재다. 매일 수만 마리의 새들이 유리창과 방음벽에 충돌하고, 많은 야생동물들이 농수로에 갇혀 죽음을 맞게 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동물들이 원하는 곳이 어디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공존하며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내세우며 유튜브를 통해 야생동물 이동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투명 구조물 충돌로 폐사하는 야생동물의 수는 800만 마리, 콘크리트 농수로 추락으로 폐사하는 야생동물의 수는 6만 마리라고 한다. 결국 연간 800만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인공구조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인간의 시야에 투명 구조물이나 농수로는 장애물로 인식할 수 있지만 야생동물의 시야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투명하거나 빛이 반사되는 자재와 구조, 장애물의 너비와 깊이를 야생동물들은 인식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충돌과 추락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이다. 하늘을 날며 이동하고 먹이를 구하는 조류의 평균 비행 속도는 36~72km/h다. 투명 구조물에 충돌했을 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이유다. 또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농수로의 높이 역시 대부분 2m가 넘는다.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높이다. 대부분의 농수로는 산과 논 경계에 만들어져 있어 물과 먹이를 구하려던 야생동물들이 이곳에 많이 빠져 다치거나 죽음을 맞는다. 이에 환경부는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충돌·추락 방지를 위한 인공구조물 설치·관리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야생 조류의 인공 구조물 충돌 예방을 위해 투명 구조물에는 반드시 선이나 점을 표시해야 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또한 야생동물의 농수로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수로 내 탈출로, 횡단 이동로, 회피 유도로 등을 설치해야 한다. 탈출로가 구비되어 있다면 야생동물이 추락해 수로에 빠진 경우에도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의 이와 같은 행보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주요 서식지와 이동 경로 보존은 생태계 기능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위다. 또한 산업화로 인해 많은 동·식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강조돼야 하는 일이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사진=언플래쉬
  • 낚시 인구 천만 시대, 바다는 병들어…환경 오염 막을 제도 개선 필요

    낚시 인구 천만 시대, 바다는 병들어…환경 오염 막을 제도 개선 필요

    생태·환경
    2023-09-05 23:06:3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레저 활동으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 역시 급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52만 명이었던 국내 낚시 인구가 2020년 921만 명으로 10년 새 270만 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낚시로 인한 오염 상태 역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의 한 조사를 살펴보면 낚시로 인해 연간 배출되는 오염물질 배출량이 낚시 미끼류 1만 3천529톤, 쓰레기 2천 865톤, 납 유실 238톤, 분뇨 3천 795톤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갯바위 낚시를 위해 갯바위를 찾은 낚시꾼들이 낚싯대 고정을 위해 납을 바위틈에 끼워 사용한 뒤 납추를 바다에 버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역시 심각하다. 갯바위 오염은 기본이며 철새들이 납추를 먹이로 착각해 이를 먹고 납중독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버려진 낚싯줄에 걸린 천연기념물 조류가 사체로 발견된 경우도 있다.상황이 이러하자 지난 2021년 국립공원공단은 전남 여수의 거문도 일부 갯바위에 1년간 낚시꾼의 출입을 제한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자 갯바위 주변 환경은 매우 깨끗해졌으며 갯바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평균 서식밀도가 평당 5.54개에서 8.77개로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많은 전문가들은 낚시로 인한 해양 오염이 점점 심각해질 것을 예측하면서 제도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미국이나 호주와 같은 선진국들은 무분별한 낚시 행위를 막고자 다양한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낚시 면허제다. 쉽게 말해 낚시 면허나 허가권을 취득한 사람에게만 낚시를 허용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면허를 판매해 얻은 수입 등으로 자원조성이나 낚시 환경 개선에 재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 인구가 천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우리나라 역시 낚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낚시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한 인식 개선 역시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여름밤 수놓는 반딧불이 멸종 위기 처해…반딧불이 복원 위한 다양한 노력 진행

    여름밤 수놓는 반딧불이 멸종 위기 처해…반딧불이 복원 위한 다양한 노력 진행

    생태·환경
    2023-09-05 20:20:0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생물인 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사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반딧불이를 볼 수 없게 됐다.  반딧불이가 사라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환경 오염과 산업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과한 농약 사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이 반딧불이의 먹이들을 사라지게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반딧불이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됐다. 또한 반딧불이의 유충은 습한 곳에서 서식해야 하는데 이 역시 도로 건설, 농업, 수질 오염을 이유로 모두 파괴돼버렸다. 최근 새로운 환경 오염의 종류로 지목받고 있는 빛 공해 역시 반딧불이에게는 최악의 공해다. 반딧불이는 짝짓기를 위해, 이들의 천적을 막기 위해 스스로 몸에서 초록 불빛을 내는데 가로등, 차량 라이트, 인공조명 등으로 인해 이들의 생존 자체가 방해받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명(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반딧불이 종 11%는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982년 전북 무주군 설철면 일대의 반딧불이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된 바 있다.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국내에서는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광주에서는 환경단체 활동가, 곤충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모여 반딧불이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반딧불이의 서식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개체 수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양주시의 한 수목원에서는 반딧불이 인공사육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향후 이들을 대량 사육한 뒤 자연 적응 과정을 거쳐 생태공원에 방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는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들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 이들의 서식지를 보호해야 하고 복원시켜야 한다. 필요하다면 최소한의 빛은 남겨둔 채 모든 인공조명을 꺼야 한다. 여름밤을 수놓는 반딧불이가 주는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탄소 저장고 ‘토양’, 기후 위기에 맞설 대응책 충분해…탄소 농법 중요성↑

    탄소 저장고 ‘토양’, 기후 위기에 맞설 대응책 충분해…탄소 농법 중요성↑

    지구온난화
    2023-09-04 06:23:4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전 세계가 탄소 배출 ‘0’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두고 다양한 대책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탄소를 가둘 수 있는 나무, 울창한 숲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숲만큼이나 탄소 저장고로써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는 흙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흙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흙은 지역이나 날씨 등에 따라 탄소 저장 능력이 다르지만 약 2조 5천억 톤의 탄소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 중 떠 있는 탄소량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흙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가장 큰 이유는 급격한 도시화다. 아스팔트와 같은 포장재로 토양의 표면을 덮고 그 위에 인간의 생활공간을 만들면서 흙이 점차 그 모습을 감추게 됐다. 또한 도시화로 인해 좁아진 농경지에 많은 양의 식량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비료와 농약, 산업 활동 과정에서 유출되는 화학물질, 쓰레기 매립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해 물질 등이 그나마 남아 있는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다. 흙은 관리하기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날 수도 있지만 줄어들게 할 수도 있다. 흙 안의 유기물이 늘어나면 탄소 저장량이 늘어나지만 잦은 경운은 탄소 배출을 증가하게 한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탄소 농업이다. 토양 속 탄소량을 높이기 위해서 탄소 농업은 필수적인 요소다. 무경운 농법, 토양 유실을 줄이고 잡초를 억제하는 녹비작물 심기 등이 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기후가 아열대 기후에 가깝게 변해 고온 다습한 성격이 강해졌다. 이런 조건은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빨라져 탄소 축적량이 적을 수밖에 없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 농법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전문가들은 탄소 농법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탄소 농법이라도 농민에게 경제적인 이득이 취해져야 하기에 이들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와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탄소 배출 ‘0’이라는 목표 실행을 위해서 사라져 가는, 오염돼가는 흙을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흙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며 울창한 숲만큼이나 중요한 흙 역시 우리가 보호하고 가꿔나가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전 세계 골머리 앓게 하는 해양 쓰레기…갖가지 해결 방안 등장

    전 세계 골머리 앓게 하는 해양 쓰레기…갖가지 해결 방안 등장

    생태·환경
    2023-09-04 06:23:3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바다 위를 떠도는 해양 쓰레기는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환경 문제제 중 하나다. 특히 해양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를 망치고 있는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된 낚싯줄, 빨대, 비닐과 같은 쓰레기들은 해양 생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실제로 바다거북이나 물개와 같은 해양 생물들이 해양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이를 먹고 사망한 사례가 늘고 있다.뿐만 아니다. 오랜 시간 바다 위를 떠도는 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져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시킨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바다 위를 떠도는 미세 플라스틱 양이 총 230만 톤에 달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전 세계는 점점 심각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촉각을 세우고 다양한 대책 마련에 한창이다. 네덜란드의 경우 한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일명 ‘거품 장막’ 기술을 통해 매년 암스테르담 운하에서 42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물속에 있는 구멍 난 고무관에 압력을 넣어 거품을 만든 후, 발생된 거품을 따라 수면 위로 올라온 쓰레기를 걷어 들이는 방식이다.해당 기술로 인해 수로에서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86% 이상을 걸러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역시 해양수산부에서 해양 쓰레기 대책 마련과 관련된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해양 쓰레기 수거를 넘어, 쓰레기 영향 제로(Zero)화 바다’라는 비전을 앞세워 해양 쓰레기 유입량보다 수거량을 더 많게 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 쓰레기 상시 수거체계 강화, 도시 주변과 항만 구역의 오역 퇴적물 정화 및 폐타이어 수거 단계적 확대, 해양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제거 등이다. 해양 수산부는 해당 대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쓰레기양을 최소 4만 톤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내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지구 곳곳을 돌며 다른 생명들을 위협에 몰아넣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해양 쓰레기와 같은 환경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끝날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이미 발생된 쓰레기 해결 방법과 더불어 쓰레기 발생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근본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사진=언플래쉬
  • 푸른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멋 ‘1회용품 줄이기’, 다 함께 실천해야 

    푸른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멋 ‘1회용품 줄이기’, 다 함께 실천해야 

    위기의지구
    2023-08-30 11:03:5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몇 년간 폭염을 비롯한 각종 기후변화로 지구촌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지구온난화의 여파로 인간의 생활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푸른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멋-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추천하고 있는 첫 번째 내용은 바로 대나무 빨대 사용하기다. 정부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커피숍·패스트푸드 점 등 모든 매장 내에서 1회용 종이컵, 1회용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을 금지시켰다. 이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빨대가 시중에 출시됐다. 환경부가 추천한 대나무 빨대는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자연 분해가 가능하다. 이것만 보더라도 친환경 제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에는 대나무 빨대를 비롯해 파스타로 만든 빨대, 스테인리스나 실리콘으로 만든 빨대 등 다양한 친환경 빨대가 개발돼 1회용 빨대를 대체하고 있다. 환경부가 추천한 두 번째 내용은 바로 에코백 사용하기다. 1회용 종이컵 등의 사용 금지와 함께 33㎡이 넘는 종합소매업에서는 현재 비닐봉지 제공이 금지된 상태다. 이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에코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기도 했다. 에코백은 대부분 컨버스 천이나 면 등으로 제작되며 화학용품을 사용해 만들지 않아 환경오염 유발 수준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환경부가 제시한 내용은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하기다. 탄소중립 포인트란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활동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받는 제도다. 예를 들어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거나 친환경 공유차를 이용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배달 앱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할 경우에도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인간들의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지구는 고통받고 있다. 우리들의 작지만 큰 노력이 절실할 때다. 다회용 컵, 다회용 용기, 에코백 사용은 푸른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진정한 멋이라고 말하는 환경부의 알림을 마음에 새기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 수준을 더욱 높여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첫 발걸음 ‘목재 제품’ 사용하기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첫 발걸음 ‘목재 제품’ 사용하기

    지구온난화
    2023-08-30 11:03:5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전 세계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136개국 나라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탄소 배출 ‘0’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행보 중 하나는 바로 목재에 대한 중요성 전파다.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목재다. 나무, 숲, 산, 목재 등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아주 주요한 수단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홍보 책자와 함께 탄소 저장 기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구를 선보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힌 목재가 탄소 저감에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나무는 광합성 작용으로 잎의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나무는 몸속 세포에 탄소를 저장한다. 결과적으로 나무는 자연의 탄소 흡수원인 것이다. 이와 같은 나무들이 모인 숲은 결국 거대한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무는 시간이 지나며 나이가 들고, 그 결과 매년 자라는 나무의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국 나무가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흡수량도 함께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수명이 다 된 나무는 분해과정에서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다시 방출하게 된다. 따라서 나무의 탄소 저장 기능을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해 나무를 목재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수확한 나무를 가구나 건축 재료로 사용할 경우 버려지기 전까지는 저장된 탄소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목재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된다면 나무가 흡수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역시 오랫동안 많이 지속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탄소 배출 ‘0’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작지만 중요한 실천 방안이 될 수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위기를 맞고 있는 현 시대에 목재 제품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해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과 함께 국가적인 차원에서 목재에 대한 중요성 전파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환경부, 인천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환경부, 인천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지구온난화
    2023-08-28 13:19:36 이정윤
    (장관 한화진)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소재의 7개 기업(㈜셀트리온, SK인천석유화학(주), HD현대인프라코어㈜, ㈜포레스코, 인천종합에너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과 함께 8월 28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중앙-지방-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확산하고자 유엔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8월 28일~9월 1일)의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천시는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환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지방 정부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정보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산업·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이행하는 등 인천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원활한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여러 지자체에서 눈여겨 볼 수 있는 성공적인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성게, 바다 사막화의 주범…성게 제거 사업 후 달라진 변화

    성게, 바다 사막화의 주범…성게 제거 사업 후 달라진 변화

    생태·환경
    2023-08-27 19:59:0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다양한 환경 문제로 인한 해양 오염은 세계적인 화두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 인간에 의해 발생된 해양 쓰레기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를 넘어 최근에는 바다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바다 사막화란 다시마나 미역, 잘피 같은 해조류나 해초류가 그 자취를 감추며 바다가 사막처럼 변하는 것을 뜻한다. 즉 해조류로 숲을 이뤄야 할 바닷속이 하얗게 변해 황폐화된 것이다. 바닷속 해조류나 해초류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바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또한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의 역할뿐 아니라 먹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그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해양 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더는 이들이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 돼 그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성게다.성게는 암반에 붙은 해조류의 밑동을 갉아먹는다. 이로 인해 바다를 황폐화 시킨다. 이에 국내에서는 성게를 어민들의 생산성을 낮추는 해적생물로 규정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성게 제거 사업에 돌입했다. 약 5년간 진행된 해당 사업 결과 43.4%에 이르렀던 바다 사막화 정도가 37%로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평방미터당 14개체에서 15개체가 있었던 성게가 사업 후 1개체 미만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성게가 사라지자 해조류가 회복돼 원래의 해조류 숲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업과 함께 최근에는 제주 바다 사막화 방지에 제주 해녀들이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2020 수산물 생산 및 유통산업 실태조사’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녀들이 매년 건져 올리는 성게는 약 2천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바다 사막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게 제거 사업은 물론 성게의 천적인 돌돔을 매년 1만 마리 이상 방류하고 있으며 암반 청소, 해조류 심기 등 다방면으로 회복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다숲은 지구의 산소 중 70%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지켜나가고 있다. 푸르른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함께 줍고 환경 살리는 ‘알줍 캠페인’,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작은 방법 하나! 

    함께 줍고 환경 살리는 ‘알줍 캠페인’,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작은 방법 하나! 

    생태·환경
    2023-08-25 23:35: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해양 쓰레기는 전 세계의 화두다. 바다 위를 떠도는 쓰레기가 섬을 만들 지경이다.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를 망치고 있는 주범이 되고 있다.  매년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의 양은 14.5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어획량 손실액이 1조 8,750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와 손잡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명 ‘알줍(알려주세요+주워주세요) 캠페인’이라 불리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20개 해변에서 대국민 연안정화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알줍 캠페인’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를 하고,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줍깅’을 실천하는 것을 인증하며 환경을 살리는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해당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바다가꾸기 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개인이 해변에서 ‘줍깅’ 등 연안정화활동에 참여한 뒤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 #알줍캠페인, #해양폐기물, #연안정화, #바다가꾸기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 쓰레기는 전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환경 문제다. 특히 해양 쓰레기 중 90%가 플라스틱 쓰레기다. 해류에 의해 먼 곳으로 운반되는 플라스틱들이 물속에서 미세한 입자로 분해된다. 이를 먹이로 착각한 해양 생물들이 이를 먹게 되고 심각할 경우 죽음을 맞기도 한다. 바다를 떠도는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171조 개에 달했으며 무게만 총 230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오는 2040년에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이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해양 쓰레기에 있는 화학물질 등이 해양 생태계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도 하다. 해양 환경 오염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어민들의 삶이 파괴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 역시 파괴되고 있다. ‘알줍 캠페인’과 같이 개인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화 운동과 더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줄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꾸준한 홍보 필요해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줄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꾸준한 홍보 필요해

    위기의지구
    2023-08-24 20:03:4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전 세계가 탄소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들끓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함이다.  탄소중립이란 기업과 개인이 배출한 탄소의 양과 맞먹게 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것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기 중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이에 환경부는 유튜브를 통해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활동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백화점·마트에서 전자영수증 발급하기 2. 리필 스테이션 매장에서 리필제품 구매하기3. 차량 공유업체에서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무공해차 대여하기등이 있다. 위의 사항들을 개인이 실천한다면 탄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홈페이지와 해당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업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의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1년에 최대 7만 원이다. 또한 적립 가능한 매장과 참여 기업에 대한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가 공개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공통점은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현재 지구를 끓게 만들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개개인의 이와 같은 노력이 절실하다. 현재 각 지차제는 탄소포인트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 중구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294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듯 국가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꾸준한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이상 기후 현상은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 온난화→수온 상승→산호초 백화 현상,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각해야

    지구 온난화→수온 상승→산호초 백화 현상,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각해야

    생태·환경
    2023-08-22 20:39:3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전 세계가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지구가 뜨거워진 탓이다. 이와 함께 해수면의 온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각종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이달 첫째 주 세계 해수면의 평균 온도가 섭씨 20.96도로 측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6년 3월 역대 최고 온도였던 20.95도에서 0.01도 상승한 값이다. 해수면 온도는 단순히 온도 상승으로 그치지 않는다. 해양 생물들에게는 곧 죽음이다. 대표적인 예가 산호초다. 산호초는 성장과 생식을 거듭하는 생물이다. 또한 해양 생물의 4분의 1 이상이 산호초와 관련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된다.여기에 더해 산호초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만든다. 폭풍우의 파괴력을 줄여 해안선 침식을 막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이런 산호초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위협에 빠졌다. 해수면의 기온 상승으로 인해 산호초의 백화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백화현상이란 형형색색 빛깔의 산호초가 색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것을 뜻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격히 오른 수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일으키게 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과정들이 지속되면 산호초가 죽음을 맞게 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산호 백화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지구온난화의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 지구온난화가 백화 현상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우선 국가적인 차원에서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에너지가 아니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다양한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한다. 또한 육류가 아닌 채식 위주의 식생활 지속하기,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하기 등이 있다. 바닷속 산호가 사라지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 해양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더 나아가 지구 전체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지 고심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지속되는 더위…기후 위기 해결 위한 사소한 팁 한 가지 

    지속되는 더위…기후 위기 해결 위한 사소한 팁 한 가지 

    지구온난화
    2023-08-18 22:26:5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나타난 이례적인 더위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전에는 겪어본 적 없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 특히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래 알고 있던 여름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체감 온도로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을 것이다.점점 고온다습한 날씨로 변해가는 대한민국. 사계절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는 것을 이제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우리가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인간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됐고, 지구는 병들어가고 있다.하지만 많은 이들이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비교적 간단하게 실생활에서도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배달 음식 용기일 것이다.배달 문화가 발달하면서 배달앱 등을 자주 이용할 것이다. 이때 플라스틱 용기 등에 음식물이 담아져 온다. 다 먹고 나면 용기는 양념이나 기름 등으로 인해 오염된다. 플라스틱이라고 해도 양념 등이 그대로 묻은 배달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다. 즉, 재활용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물로 헹궈내면 기름이나 양념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이때 표백제로 알려진 과탄산소다와 세제 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흔들어 주면 빨간 기름기가 제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런 방법으로 세척을 했는데도 기름이 남아있다면 약 일주일 가량 햇빛에 일광욕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배달 용기에 국물 자국 등이 남는 것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색소는 햇빛에 잘 분해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즉, 햇빛에 내놓는 것만으로도 양념자국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이후 용기가 깨끗해지면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면 된다. 번거로워 보이지만, 10분도 걸리지 않는 사소한 행동으로 환경보호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배달앱 등을 이용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도 더더욱 좋은 환경보호 실천 방법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도 배달 용기 세제로 씻고 햇빛에 뒀더니 없어졌어요”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만으로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다회용기 이용하는 게 더 환경에 도움이 되겠죠?” “플라스틱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기름때가 묻지 않고 환경 오염이 되지 않는 용기가 개발되면 참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정책이슈
    2023-08-17 15:01: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상 속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 편리하게 사용했던 플라스틱들이 이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 플라스틱’ 열풍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역시 이와 관련된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다. 바이바이 챌린지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는 것이다. 즉,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삶을 추구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과 맞닿아있다.환경부는 단순히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자’라는 슬로건만 내세운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먼저 먼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다.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대량 사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 도시락 대신 스테인리스 도시락 등 다양한 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또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다. 최근 물티슈, 플라스틱은 하루에 한 번씩은 사용할 정도로 일상 안에 깊숙하게 들어온 물건이 됐다. 하지만 물티슈 대신 수건이나 천 등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유리 빨대 등 다양한 대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다.또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도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과대 포장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쓰레기로 전락하는 포장재를 최대한 아끼고 친환경 포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 이에 포장이 적은 제품을 사는 것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이 밖에도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중고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환경부 최근 한화진 장관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는 “국민 여러분이 다회용기를 더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깨끗하고 안전한 다회용기 사용을 하기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회용기 보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끝으로 한 장관은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습관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라고 힘주어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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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배출→자원순환 확산 나선 서울시…광화문광장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

    안영준 2026-04-17 07:50:00
  • 봄철, 독초를 산나물로 혼동하여 섭취하고 피해 사례 지속 발생
    식품/의료

    봄철, 독초를 산나물로 혼동하여 섭취하고 피해 사례 지속 발생

    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등 정보는 식약처・산림청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
    이정윤 2026-04-17 07:49:54
  • 美-이란 전쟁에 종량제 봉투 품귀현상 이어져…친환경 종량제 생산 나서기도
    사회 일반

    美-이란 전쟁에 종량제 봉투 품귀현상 이어져…친환경 종량제 생산 나서기도

    지자체 ‘사재기 금지’ 안내문 부착해도 시민 불안 앞에서는 무용지물
    이정윤 2026-04-16 14:25:25
  • 종근당

데일리지구

  • 불법 단속은 줄었는데 과태료는 몰렸다…김포공항 도로 서울평균 10배 집중
    국회/정당

    불법 단속은 줄었는데 과태료는 몰렸다…김포공항 도로 서울평균 10배 집중

    공항 내부도로 8개소 3년간 3만 2천여 건… 특정 구간 과도 집중
    이정윤 2026-04-17 13:58:55
  • 한강버스 협약 변경 공공 부담 확대... 사업 구조 재검토 필요
    국회/정당

    한강버스 협약 변경 공공 부담 확대... 사업 구조 재검토 필요

    “수익은 민간 공유, 손실은 공공 부담... 무늬만 민간사업” 강력 비판
    이정윤 2026-04-16 12:09:18
  • 동네목욕탕 10곳 중 4곳 사라져... 이제 지자체가 직접 공공목욕탕 설치 ?
    국회/정당

    동네목욕탕 10곳 중 4곳 사라져... 이제 지자체가 직접 공공목욕탕 설치 ?

    25년 기준 공중위생업소 중 목욕장업 5,656개소. 2000년 대비 36.5% 감소
    이정윤 2026-04-15 07:49:12
  • 김위상의원, 초고위험 사업장 현장 점검률 30% 불과
    국회/정당

    김위상의원, 초고위험 사업장 현장 점검률 30% 불과

    14명 사망자 낸 안전공업 포함... 초고위험 사업장 현장 점검률 3년 평균 22.1% 불과
    이정윤 2026-04-13 19:22:08
  • 인증샷보다 더 중요한 건? 머문 자리 남기지 않기
    생태·환경

    인증샷보다 더 중요한 건? 머문 자리 남기지 않기

    안영준 2026-04-13 0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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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게 부르고 깎는다?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감가·수수료 논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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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게 부르고 깎는다?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감가·수수료 논쟁 재점화

    높은 견적보다 실제 소비자 지급액 중요성 부각
    정민오 2026-04-17 10:55:12
  • 용산구, ‘남산길 스탬프투어’…구민 건강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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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남산길 스탬프투어’…구민 건강 쉼터

    남산공원 걷기 챌린지 운영…‘봄빛따라 남산길 걸어봄’
    이정윤 2026-04-15 07:37:00
  • 서울시, 오늘부터 ‘자동차 5부제’ 시행…운행 제한 아닌 공영주차장 이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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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오늘부터 ‘자동차 5부제’ 시행…운행 제한 아닌 공영주차장 이용 제한

    정부 에너지 절감 방침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유도 위함
    정민오 2026-04-08 07:39:52
  • 벚꽃처럼 가볍게,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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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처럼 가볍게,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법

    안영준 2026-04-07 12:18:33
  • KCC, ‘새뜰마을사업’ 9년째 참여…주거취약계층  ESG  환경 개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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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새뜰마을사업’ 9년째 참여…주거취약계층 ESG 환경 개선 지속

    이정윤 2026-04-06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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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리버플로깅 캠페인’으로 일상 속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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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6-04-10 07:30:42
  • 하나금융그룹,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의류 기부 환경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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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4회차 맞은 하나금융그룹 대표 ESG캠페인, 순환 경제 달성과 나눔문화 확산 앞장
    이정윤 2026-03-25 22:00:02
  • ‘세계 물의 날’ 맞아 확산되는 기업·시민 참여! 꾸준한 관심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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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6-03-24 07:13:25
  • 소각되던 폐화폐의 ‘화려한 부활’...1년 후, 자원 순환의 꽃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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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되던 폐화폐의 ‘화려한 부활’...1년 후, 자원 순환의 꽃 피웠다

    안영준 2026-03-20 07:26:04
  • ESG 외쳤지만…플라스틱 소비 구조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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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6-03-10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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