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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일본인은 끈적대는 ‘네바네바 환경채소’를 좋아할까?

    왜 일본인은 끈적대는 ‘네바네바 환경채소’를 좋아할까?

    경제일반
    2016-12-24 05:42:17 안상석
    ▲ 채소란,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푸성귀’를 일컫는다. 하지만 우리는 늘 먹는 채소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일본인들은 ‘네바네바 환경식품’이라고 부르는 끈적대는 채소를 좋아한다. 마, 낫토, 미역, 다시마, 알로에, 천년초, 오쿠라, 모로헤이야 등이 ‘네바네바 환경식품’에 해당한다.식약처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한국인의 고기 섭취량은 43.7킬로그램이라고 한다. 웬만한 여자 연예인의 몸무게와 비슷하다. 그에 비해 채소 섭취량은 권장량의 10분의 1 수준. 특히 20~30대 여성들의 경우 운동은 하지 않고 빠르고 간편한 패스트푸드, 자극적인 맛의 외식 메뉴에 길들여져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그렇게 해서 찐 살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빼려고 눈물겹게 노력한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몸에 좋은 채소를 가까이 할 방법은 없을까. 채소 즐기는 습관을 들이고픈 사람이라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강한나가 매일 채소를 찾게 만드는 에세이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브레인스토어)에 주목하라. 고기를 광적으로 좋아하다가 채소 예찬론자가 되었다는 그녀가, 채소가 우리 몸에 왜 중요한지, 채소의 위력은 무엇인지 의미를 짚어준다. 특히 채소를 사랑하는 일본 여성들을 직접 만나 그녀들의 시크릿 채소 라이프를 들려준다. 채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일본인들의 삶을 엿보고 맛있는 채소 레시피부터 삶의 철학까지 들어보자.주요 선진국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나라에서 권하는 채소의 하루 섭취량이나 횟수를 살펴보면 미국은 2.5컵, 일본은 350g, 영국과 독일은 하루 5번으로 정해놓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아직 없다!가까운 일본 사람들의 식습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본은 우리보다 10년 즈음 앞서 식습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나라다. 그러다 보니 채소를 맛있게 먹는 법부터 채소를 영양가 있게 섭취하는 법, 그리고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킨 기발한 채소 레시피까지, 언제나 채소가 화제의 주인공이 된다.<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이란 책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강한나가 직접 경험한 일본인의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식습관을 다룬 에세이다. 고기를 광적으로 좋아하던 그녀가 일본에서 채소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자들에게 그녀가 경험한 일본의 특별하고 맛있는 비밀 레시피는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다.일본여성의 시크릿 채소 라이프채식이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단지 실천이 어려울 뿐. 지금까지 우리에게 채식이라는 것은 미각을 포기한다는 것의 다름이 아니었다. 채식을 생활화하고 있는 이효리나 이하늬 등의 연예인들도 고기를 먹고 싶은 욕구를 참고 채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우리는 맛과 건강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한다.방송인 강한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국에 있을 때 그녀는 고기를 좋아하고 채소를 싫어하는 일반적인 입맛의 소유자였다. 그랬던 그녀가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경험한 올바른 채소 식습관을 통해 몸과 마음이 달라졌단다.그렇다고 그녀가 베지테리언이 된 것은 아니다. 그녀는 여전히 고기를 좋아하고 즐겨 먹는다. 다만 고기만 먹던 식습관에서 벗어나 몸에 좋은 채소요리를 좀 더 자주 찾음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유지하게 되었을 뿐.얼핏 보기에 일본음식은 채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돈카츠, 덴푸라, 라멘, 우동, 오코노미야키 등 일본 명물로 꼽히는 음식은 ‘헬시’란 단어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본인은 왜 이리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걸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하물며 방사능 문제로 떠들썩한 지금 일본의 채식에 왜 관심을 두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그러나 방송인 강한나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일본의 채소가 아니라 바로 그들의 장수 비결인 식습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소박하고 정갈한 일본의 가정식을 보면 일본이 왜 세계적인 장수 국가로 꼽히는지 그 이유가 분명해진다. 그리고 일본인들의 건강 식습관 그 중심에는 ‘채소’가 있다.전 세계 유수한 채소 섭취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마음가짐, 뿌리채소와 네바네바(끈적대는) 채소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레시피, 일본 전통 밥상에서 발견한 제철 채소의 위력, 그밖에 발효식품과 디톡스 효소 시럽, 채소 수프, 채소 카레, 그린 스무디, 50℃ 채소 씻기 열풍 등 이들의 채소 연구는 참으로 다채롭다.장수 부르는 ‘네바네바 환경채소’“일본 사람들은 ‘네바네바 채소’를 좋아한다. ‘네바네바’란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실이 나오는 모양을 표현한 일본의 부사 중 하나다. 사람들은 흔히 끈적이는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끓이거나 씻어서 끈적임을 제거한 후 요리에 이용한다.하지만 일본인들은 ‘네바네바’라는 표현을 하며 실을 더 나오게 만들어 끈적한 식감을 즐긴다. 끈적이는 것에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성분이 있고 열을 가하거나 씻어내면 몸에 좋은 성분이 파괴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끈적이는 성분의 정체는 바로 수용성 식물섬유다. 일본인들은 이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네바네바 식품’이라고 부르는데, ‘네바네바 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효능을 강조한다.네바네바 환경식품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낫토(일본식 청국장)와 마, 우엉, 돼지감자, 미역, 다시마, 오크라 등이 있다. 여러 식품에 내재되어 있는 수용성 식물섬유는 뮤신, 알긴산, 후코이단 등 종류는 여러 가지지만 모두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역과 다시마에 들어 있는 후코이단은 위암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억제하고 알긴산은 식후의 급격한 혈당 상승을 예방해준다고 한다.또 ‘네바네바 환경식품’의 점액다당류는 변통을 좋게 하고 유해물질의 배출을 촉진시키며 장내에 이로운 비피더스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이런 효능은 수용성 식물섬유 식품인 우엉, 콩 등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네바네바 환경식품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대표적인 네바네바 환경식품으로 꼽히는 낫토는, 한국에서도 청국장을 띄워서 많이 먹고 있지만 생청국장을 그대로 실을 내어 뜨거운 밥에 비벼먹는 것은 일본식 문화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흔히 청국장으로 찌개를 끓이면 점액질 성분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고 청국장 특유의 독특한 냄새로 인해 먹는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일본과 같이 생청국장을 그대로 섭취하면 콩의 유효성분들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점액질 성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위를 보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마에 들어 있는 점액질의 성분은 뮤신으로 눈, 위점막, 호흡기 등을 보호하는 막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다. 위에 부담이 적은 부드러운 식물성 섬유소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뜨거운 밥에 마를 갈아서 얹어 먹으면 점액질에 들어 있는 아밀라아제가 알파 전분의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오크라는 아프리카의 북부가 원산지로 따뜻한 온도에서 생육하는 식재료다. 일본의 맛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본에서는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오크라의 점액질은 펙틴, 갈락탄, 아라반 등 다당류에 의한 혼합물로 마와 달리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혈당이 급속히 오르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오크라는 다른 점액질과 비교했을 때 열에 강해 열을 가해도 많은 양이 없어지지 않으며 약 2분간 가열하면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채소지만 자르면 별 모양으로 예쁘고 데쳤을 때 점액질의 성분이 많이 나온다.”50℃ 싱싱 채소 되살리는 법“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채소값. 하지만 채소를 구입해서 냉장 보관한다고 해도 며칠만 지나면 시들시들해지기 일쑤다. 그러다 보니 아까워도 버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마치 밭에서 갓 수확한 것처럼 만드는 기적의 채소 세척법이 인기라고 한다. 이른바 ‘50℃ 세척법’을 활용하면 냉장고 속에 들어 있던 시들시들하던 채소를 순식간에 싱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이 싱싱 채소 만들기 비법은 일본의 ‘히라야마 잇세’ 박사가 처음 시작해서 지금은 유명 레스토랑 요리사들도 이 방법을 이용한다고 한다. 가격은 비싼데 사온 지 며칠 지나면 시들해지는 채소도 50℃의 물을 만나면 갓 수확한 것처럼 아삭해진다고 한다.우리에게는 생소하이지만 사실 일본의 온천지역 벳부에서는 예로부터 식재료를 온천물에 씻어서 보관하는 방법이 전해내려온다고 한다. 최근에는 그 효과가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지는 중인데, 그 방법은 먼저 온도를 50˚C로 맞춘 물에서 채소를 1~2분간 씻어준다. 그런 다음 채소에 남아 있는 물기를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힘없이 시들했던 채소가 순식간에 싱싱하게 되살릴 수 있다고 한다.”방송인 강한나의 책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전문가 뺨치게 채소를 사랑하는 일본 여자들의 시크릿 레시피를 훔쳐볼 수 있다는 점이다. 맛과 건강 모두를 포기할 수 없는 우리에게 그녀들이 내놓은 은밀한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강한나는 사토코의 바냐 카우다와 가스파초, 미치루의 디톡스 효소 시럽, 세이코의 두유 요리, 노리코의 쿄토 요리 등 채소를 사랑하고 즐기는 그녀들의 맛있는 채소 레시피는 물론 채소에 대한 그녀들의 철학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사토코의 시크릿 레시피일본에서도 스포츠 가족으로 알려져 있는 사토코네. 그녀는 언제나 가족 식사에 많은 신경을 쓴다. 영양사 전문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그녀는 남편과 아이들의 체력을 생각하며 식생활을 컨트롤하는 데 능숙한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나에게 제일 처음 추천해준 시크릿 채소 요리는, ‘바냐 카우다(Bagna Cauda)와 생채소’였다.본디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지방 사람들이 즐겨 먹던 바냐 카우다는 이탈리아어로 ‘따뜻한 소스’란 의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퐁듀와 비슷한 느낌인데, 신선한 생채소를 먹기 좋게 썰어 따뜻한 바냐 카우다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이다.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바냐 카우다’는 일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디를 가도 먹을 수 있는 아주 보편화된 채소 요리로, 최근 가정에서 직접 바냐 카우다를 만들어 먹는 일본인도 늘어나는 추세이다.우유와 생크림, 마늘과 앤초비 등을 믹서에 넣고 갈아서 만드는 바냐 카우다는 퐁듀 그릇에 담아 불을 지펴가며 찍어 먹는 따뜻한 소스이다.오이, 파프리카, 생무, 당근, 배추, 적배추, 토마토 등의 생채소를 먹기 좋게 잘라서 바냐 카우다에 찍어 먹는다. 그 맛은 정말 일품인데,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처녀 때부터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했어요. 집에서 이탈리아 파스타를 만드는 등 이탈리아 건강식 요리를 좋아했거든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채소를 많이 먹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바냐 카우다 소스를 생각하게 됐어요.사실 일본에서는 요리를 할 때 마늘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요. 냄새에 유독 예민한 일본인은 마늘의 효능이 좋다는 걸 알면서도 피하는 경향이 있죠. 바냐 카우다에도 마늘이 들어가는데, 냄새가 별로 안 나고 먹기가 편해요. 만드는 방법도 참 간단하고요.손님들이 집에 놀러오면 애피타이저로 바냐 카우다를 준비해요. 생채소를 스틱 모양으로 예쁘게 잘라주고 바냐 카우다 소스에 불을 지펴주면, 인기 만점이거든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파티 기분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미치루의 시크릿 레시피고조된 목소리의 그녀를 보니, 분명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이 틀림없다. 낙찰! 난 그녀에게 추가 질문을 덧붙였다. 혹시 그녀만의 비밀스런 채소 레시피를 가지고 있느냐고….“디톡스 효소 시럽이요.”그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답을 했다.유행에 발 빠른 그녀는 채소의 유행에도 민감한 모양이다. 디톡스 효소 시럽은 미국에서 시작돼 1~2년 전부터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데, 아직 상당수의 일본인들도 생소해하는 채소 섭취법 중 하나다.좀 더 구체적으로 ‘디톡스 효소 시럽’을 설명하자면,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천연 효소를 발효시킨 것을 말한다. 마치 한국의 김치랑 비슷한 원리로, 채소나 과일도 발효를 시키면 몸에 더 좋다는 이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때문에 면역성 수치가 낮거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디톡스 효소 시럽’이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성인남녀가 하루에 필요한 채소의 양이 350g이잖아요. 말이 쉽지, 350g의 채소를 생으로 매일 먹는 건 쉽지 않아요. 두 손 위에 올려도 가득 찰 정도의 양이거든요. 돈도 많이 들 뿐 아니라 먹는 것 자체가 곤혹스러울 수 있잖아요. 매일 350g의 채소를 먹으라고 하면 저도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요.그걸 고민하던 찰나에 디톡스 효소 시럽을 알게 됐어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1년 365일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데다 채소의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건강을 챙길 수 있어요. 물론 처음 만들 땐 엄청난 양의 채소가 필요한 건 맞아요. 채소도 1kg 정도 준비해야 하고, 설탕도 1.1kg이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오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해요.”막연하게 채식은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당신, 채소는 맛없다는 편견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강한나의 에세이는 신선한 충격을 선물할 것이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맛있는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일본 여자들. 이제 그들의 식탁을 훔칠 때다!
  • ㈜효성, 나눔환경사랑... 마포구이웃사랑

    ㈜효성, 나눔환경사랑... 마포구이웃사랑

    문화일반
    2016-12-23 19:56:15 안상석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김장김치 4만kg 지원 프로젝트’가 당초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50,311kg을 담가 5,031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김장김치 4만kg 지원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지난 달 9일부터 12월 말까지 저소득 한 세대 당 10kg씩 총 4천세대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 사업이다.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9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KT&G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에서 13,450kg을 김장을 담근 것을 시작으로, 이어 23일 마포에 소재한 기업인 ㈜효성과 함께 총 15,000kg의 김장을 담가 성산SH아파트 저소득 10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 동대문구, 금연환경주택구역 1호 지정

    경제일반
    2016-12-23 19:49:08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유해한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답십리동 래미안엘파인아파트를 관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로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래미안엘파인아파트(동대문구 한천로37길 33)는 9개동 485세대로, 동대문구가 금연구역 지정 신청 검토 결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 아파트 지정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 및 동법시행규칙 제6조의2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12월 19일부터 시행중이다.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국회에서 통과됐다.이후 2016년 9월 3일부터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시군구에 신청할 수 있다.시군구에서는 거주세대 명부 및 동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후 공동주택의 해당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시군구와 해당 공동주택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를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 등이 설치되며,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게 된다.보건정책과 한주원과장은 “래미안엘파인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이후 즉각적인 단속보다는 6개월간의 충분한 계도기간과 홍보를 통해 제도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이 쾌적한 구민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이달 말까지 위생환경지도

    ECO
    2016-12-23 19:44:44 안상석
    중구(구청장 최창식)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적극 나섰다.중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20명은 2인1조를 편성해 학교주변 200m이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을 배부한다.학교주변의 문구점, 분식점, 수퍼, 자판기가 설치된 곳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환경이 열악한 영세업소가 많아 학부모로 구성된 식품안전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지도·계도 활동을 펴왔다.특히 이번에는 먹거리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앞치마와 뚜껑있는 휴지통을 배부해 조리판매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이와 함께 학교 매점등을 포함한 음식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또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팔거나 진열하는 행위, 식품의 표시·보관·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열량 식품 판매 여부 등도 꼼꼼히 모니터링한다.최창식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여 식품안전을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여 어린이를 유해식품으로부터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창섭 시의원,‘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및 통과

    ECO
    2016-12-23 19:35:51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창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은 이미 여러 선진국에서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정책으로서 서울시에서는 2016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이창섭 의원은 “사후적인 CCTV를 대규모로 설치하는 것보다 사전적인 범죄예방디자인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미 선진국의 사례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라고 설명을 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위해 이번 조례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집행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번 개정안에는 기존 조례에 없던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관련 주요 정책을 수립할 때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여야 한다” 그리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서면, 인터넷, 공청회 등으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여야 한다”는 내용 등이 추가로 신설되었다.이창섭 의원은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된 벽화가 주민들에게 오히려 부담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는 사실을 지적했다. 아울러, “범죄예방디자인 역시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지 않을 경우 비슷한 잘못을 반복할 수 있다”며 정책과정에 시민참여를 강조했다.
  • 랜드로버 ,국내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

    랜드로버 ,국내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

    경제일반
    2016-12-23 14:45:08 이동규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국내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랜드로버는 올 1월부터 12월 22일(목)까지 누적 판매량 기준 1만대를 넘어섰다. 이로써 2001년 국내 공식 비즈니스 시작 이래 16년만에 연 판매 1만대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뤘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중랑환경둘레길 조성 ‘탄력’

    김태수 서울시의원, 중랑환경둘레길 조성 ‘탄력’

    사회일반
    2016-12-23 14:22:25 안상석
    중랑구 망우동과 경기도 구리시 경계에 위치한 망우리고개에 교량이 완공돼 망우리 고개로 단절됐던 중랑구의 남과 북이 이어졌다. 중랑환경둘레길 조성 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은 서울시는 망우리 고개 교량 시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지난 2014년 4월 시작, 연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2년 만인 23일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서울 최고의 명품둘레길로 비상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예산 34억38백만을 들여 건설된 이곳 교량은 폭 14m, 연장 45m로 양방향 2차로와 폭 3m의 보행로가 있으며 경제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또 교량 공사로 훼손된 주변 일대는 왕벚나무, 사철나무, 꽃잔디 등을 심고 사각퍼고라, 평상, 야외탁자, 목계단, 트랠리스 41경간 등을 설치됐다.
  • 한국야쿠르트, 빈 병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으로도 재활용

    한국야쿠르트, 빈 병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으로도 재활용

    경제일반
    2016-12-23 07:39:02 최성애
    한국야쿠르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얼려먹는 야쿠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이하 ‘얼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깜짝 선보인다.총 6종으로 선보이는 이번 ‘얼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산타할아버지와 눈사람, 북극곰, 호두까기 인형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져 거꾸로 먹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다 마신 빈 병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판매는 12월 13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이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500원이다.
  • 가락시장, 불법거래 행위차단

    ECO
    2016-12-22 21:12:13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는 올해 가락시장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 개인 위탁, 점포 전대 행위 등 불법 행위 점검 및 조치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불법 행위 점검반을 운영하여 최근 시장 외부 상인의 시장내에서 불법 도소매 판매 행위를 단속하여 2개 업체를 적발하여 경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공사는 11월에도 수입 과일류 불법 개인 위탁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2건을 적발하는 등 올해 총 8건의 불법 개인 위탁 행위를 적발․조치하여 거래 질서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또한 공사는 올해 중도매인 점포 불법 전대 및 허가권 대여 행위로 총 20건을 조치하여 유통인들의 거래 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한편 공사는 가락몰 개장에 따른 시장내 혼잡 등 상시 민원을 해소하고자 도매시장법인과 해당 유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냈고, 그 결과 청과 반입 도로, 동편로 등 주요 도로의 원활한 소통으로 물류 혼잡을 개선하였다.공사 임태빈 환경관리본부장은 “공사의 강력한 불법 행위 단속과 조치로 가락시장 거래 질서가 개선되었고, 시장 내 유통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단속을 병행하면서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시설현대화사업 완료 시점에는 불법 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겠으며, 가락몰 영업 활성화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대통령상 수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대통령상 수상

    경제일반
    2016-12-22 20:05:57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년 12월 5일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의 날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며, 공사는 자원봉사자․자원봉사단체․센터관계자․공무원․기업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뜻 깊은 자리에서 기업으로서는 최고인 대한민국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모든 고객 대상 ‘위 케어 캠페인’ 실시

    경제일반
    2016-12-22 20:00:00 이동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 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사실상 영업이 중지된 2016년 7월 이후에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믿고 기다려 준 모든 고객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본 캠페인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국내에 등록된 모든 폭스바겐 및 아우디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우리 고객들 및 관계자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브랜드 신뢰를 되찾고자 ‘위 케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위 케어 캠페인’에는 차량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 이용뿐만 아니라 고장 수리, 차량용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본 캠페인은 2017년 2월 20일부터 실시된다.자세한 내용은 캠페인이 시작되는 2017년 2월 20일부터 폭스바겐 또는 아우디 홈페이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한항공 기내난동 또 터졌다

    대한항공 기내난동 또 터졌다

    문화일반
    2016-12-22 19:43:20 안상석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이 또 터졌다. 이번에도 중소기업 D 회사 대표이사의 아들 임 모씨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임씨의 신상이 공개되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이윤희 서울시의원,성북동 주차문제 해결위해 성북초등학교 지하환경주차장 건립

    ECO
    2016-12-22 15:19:02 안상석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 의 청원 소개를 통해 공공용지인 학교운동장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북동 주민 김육영 외 1,007명의 청원인이 동참한‘성북초등학교 내 대형주차장 건립에 관한 청원’이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은 “성북동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으로 구릉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아파트 보다 오래된 일반주택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 비해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더구나 서울시 역사문화지구인 한양도성을 비롯해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성북동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는 불법 주정차의 문제를 유발시키고 거주민과의 주차분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2015년 12월말 현재 주차장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128.0%에 달하고 있는 반면, 성북구 전체에 공영주차장은 8개소 759면이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나 성북동에는 확보되어 있지 않다.또한 성북구 20개 행정동을 고려해 볼 때 성북동의 경우 자동차 등록 대수에 의한 주차장 수급율(165.4%)은 양호한 수준이나, 주간 및 야간 노상주차대수는 각각 1,272대(10.2%), 1,127대(8.1%)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며, 이중 각각 979대(77.0%), 805대(71.4%)가 불법 노상주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성북동의 경우 주간 노상주차대수 및 주간 불법 노상주차가 다른 행정동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지역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일률적인 주차장 수급율과는 별개로 방문객들과 성북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차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주차장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2017년 성북초등학교 지하에 대형주차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 보장과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청원인 들의 뜻을 모아 성북동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김광수 의원,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적 조례 일부개정

    ECO
    2016-12-22 15:13:56 안상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 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1일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현재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2018년까지 전기차 12,020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조례안에서는 민간기업이 공유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부료의 요율을 현행 재산평정가격의 1,000분의 50 이상에서 1,000분의 10 이상으로 인하하였으며, 신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및 기숙사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화하고 전기차 운행 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에 충전시설을 대폭 설치하도록 기준을 제시하였다.또한, 서울시가 설치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을 따르도록 권고하고 규정을 신설하였다.(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경우 구매 차량의 40% 이상을 전기차로 의무구매 해야 하지만, 이 보다 더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하여 2018년까지 전기차로 구매가능한 차량 358대 전량을 전기차로 교체 할 계획임)김광수 의원은 “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부문의 전기차 보급 선도를 위해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전기차 구매를 권고하는 조항을 본 조례에 규정함으로써 이후 전기차 보급 확대와 이를 통한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 최조웅 의원, “법률의 위임 없이 부과하고 있는 과태료 규정 삭제

    사회일반
    2016-12-22 15:10:39 안상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조웅의원 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시설이설 등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월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본 개정조례안 주요 내용은 국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사항이나 벌칙을 정할 때에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임 규정 없이 시민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이를 삭제하는 것이다.최 의원은 “현행 조례에 명시된 신고 의무나 과태료 부과 규정은 상위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다분하며, 이것은 시민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 요소로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불합리하게 행정 편의적으로 이루어졌던 규제 요소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본 개정안의 취지를 밝혔다.다만, 수도시설 손괴에 대한 신고의무에 대해서는 이 또한 상위법령 위배의 소지가 있어 삭제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과태료 부과 규정 삭제로 신고의무는 단순히 선언적 의미에 지나지 않다는 점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수돗물 공급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신고의무 규정은 삭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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