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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생에너지, 인간과 지구를 위한 선택 아닌 필수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인간과 지구를 위한 선택 아닌 필수 에너지

    Green
    2021-04-12 17:19:45 김정희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환경친화적이며 고갈 걱정 없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간과 지구가 공생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일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나 석탄 등의 화석연료는 그 매장량이 한정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여러 환경 문제의 원인이 된다. 이에 점점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고갈 걱정 없는 신재생에너지이다.신재생에너지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친 말이다. 신에너지는 기존의 석유나 석탄 에너지가 아닌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얻는 에너지이며 재생에너지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뜻한다. 대표적인 신에너지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 등이며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수력 등이 있다.태양의 복사열, 물, 지열 등을 포함해 동물의 배설물, 우리가 버린 폐기물 모두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장점은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과 고갈될 염려 없이 무한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폐기물을 이용해 만들어 내는 에너지의 생산성은 풍력의 3배, 태양광의 11배 수준이며 이미 한번 사용된 폐자원을 이용해 다시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반면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은 에너지 밀도가 낮아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할 경우 그 실용성이 적다는 점이다. 또한 태양열이나 풍력은 기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조 발전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수입률이 96.5%에 달하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산업분야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는 이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최근 전북 전주시 역시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햇빛발전소를 확대하고 아파트 발코니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광 설비로 인해 일반 가정에서 절감되는 전기 요금은 연간 8만 원 정도이며 연간 394.2kWh를 발전해 173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5년 이내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일자리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사진=언플래쉬
  • 폐수에서 신경계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발견

    폐수에서 신경계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발견

    ECO
    2021-04-12 07:51:44 엄선묘
    고양시 개천오폐수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박희등 고려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오염환경 서식 원핵생물 연구’를 통해 신경계 독성물질인 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파라코커스 코뮤니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파라코커스 코뮤니스 전자 현미경 사진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은 살충제, 염료의 용매 등을 제조할 때 쓰이는 원료 물질로 사용되거나 화학제품을 제조할 때 발생하는 물질로 피부 자극, 호흡기계 손상 및 신경계 기능 방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이 이번에 발견한 박테리아는 국내 산업 폐수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고 10만 ppm의 초고농도의 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 조건에서도 다른 영양원 없이 생장하며, 8만 ppm의 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을 88.35%까지 분해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세계적으로 보고된 적이 없는 이번 균주의 특성에 대해 지난해 11월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제학술지인 유해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올해 5월에 투고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처리가 곤란한 독성물질의 분해를 비롯해 산업폐수의 처리 비용 절감 등 유독 물질 정화법 개발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확보된 박테리아의 이용을 원하는 업체에 기술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미생물이 가진 분해 능력을 친환경‧생물학적 폐수 처리 기술개발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관장은 ,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의 발굴과 보전에 그치지 않고 확보된 생물 소재가 국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용산구, 이태원 상권 살리기 결의대회

    용산구, 이태원 상권 살리기 결의대회

    사회일반
    2021-04-12 07:41:58 최성애
    ▲ 코로나19 이후 인적이 드물어진 이태원 세계음식특화거리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무너진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건물주·상인·전문가와 손을 잡는다. 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이태원관광특구 해밀톤호텔 옆 야외무대(우천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이태원 상권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인사말, 결의문 낭독·서명, 상권 살리기 블록 퍼포먼스 순으로 20분 간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맹기훈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이상용 해밀톤호텔 회장, 이범우 이태원 건물주회장, 김지송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장,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자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순, 참석 인원을 최소화시켰다. 이후 구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 운영 ▲소상공인 재난위기 극복 지원 ▲용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공실 활용 ‘스타샵’ 프로젝트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1부서 1경제살리기 ▲골목상권 활성화 등 사업을 이어간다. 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건물주, 상인,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정기(반기 1회), 비정기 회의를 열고 경영안정자금, 금융, 시설개선, 경영컨설팅 등 분야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현재 추진 중인 위기 극복 사업으로는 집합금지·제한업종 재난지원금 지급(55억원), 중소·청년기업 융자(70억원), 특별신용보증(156억원)이 있다. 상반기 중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소상공인 지원(3억5000만원),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200억원)를 추가, 전체 484억500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키운다. 상생협약 체결 건물주에게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는 ‘용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이달 말 참여 건물주 55명에게 최고 100만원 상당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제정, 현금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차인 시설개선·창업비용도 함께 지원한다. 구는 이태원에 급증한 공실을 활용, ‘스타샵’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 건물주들과 협약을 체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게를 내놓고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임차인을 모집, 가게 입주·운영을 돕는다. 참여 임차인은 20명 내외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 예술가·상인을 매칭,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리단길 상가 40곳에서 디자인·설계 등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도 같은 사업을 한다. 모집 업체는 40곳이다. 1부서 1경제살리기는 구청 전 부서가 함께한다. 총 38개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태원에 특화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돌봄취약계층 지원’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이태원 소상공인을 선발, 돌봄 취약계층에게 보낼 도시락을 만들고 구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도 구는 구청 주차장 24시간 개방(9월 중 200면 개방 예정),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지원, 방역일자리사업 등 모든 방법을 동원, 이태원관광특구 경기 회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이태원 주민·상인들과 면담을 갖고 결의대회를 비롯 여러 지원책에 관한 논의를 해 왔다”며 “주민·상인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13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구청장은 “쾌적한 이태원을 만들 수 있도록 방역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객들도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 강득구 의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자체별 제로웨이스트샵 설치 근거 마련

    강득구 의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자체별 제로웨이스트샵 설치 근거 마련

    정치일반
    2021-04-11 11:59:02 안상석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9일 포장폐기물의 발생과 1회용품 사용을 억제시키기 위한「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 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와 민간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과포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제로웨이스트샵(Zero-waste Shop)의 설치를 의무화하여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에는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으로 세척 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을 포함시킬 뿐만 아니라, 음식 배달 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제로웨이스트샵(Zero-waste Shop)과 다회용기를 회수·세척하여 재공급하는 사업자에 대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급증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일회용품을 대체하고 과포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포장재 없이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 즉 제로웨이스트샵(Zero-waste Shop)과 다회용기를 회수·세척하여 재공급하는 선구자적인 사업자를 지원함으로써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동대문구 관내 동안교회...사회공현나눔 환경실천

    동대문구 관내 동안교회...사회공현나눔 환경실천

    사회일반
    2021-04-10 13:04:19 최성애
    ▲  동안교회 성도들이 직접 모은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3,225개를 동대문구에 전달후 [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는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는 9일 오전 10시 경 기쁨나눔상자 3,225개(개당 3만 원 상당, 총 9천 6백여 만 원)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식 없이 오전 중 동대문구로 기쁨나눔상자가 배부되었다. 12일부터는 소외계층과 결연을 맺은 동대문구 직원이 기쁨나눔상자를 결연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동안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부활절 기쁨 나눔 행사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안교회 8,000여 명의 성도들은 부활절인 4월 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직접 구매한 생필품으로 기쁨나눔 상자를 꾸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쁨나눔상자는 통조림, 카레, 장류 등 3만 원 상당 품목으로 구성됐다.동안교회는 부활절 기쁨나눔 행사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아픔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는 동안교회가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동대문구도 1:1 결연사업과 동희망복지위원회 등 보듬누리 사업을 통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틈새 계층을 돌보는 일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거짓·기만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천하종합㈜ 제재

    거짓·기만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천하종합㈜ 제재

    사회일반
    2021-04-10 12:52:1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천하종합㈜의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법위반 공표명령과 함께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하였다.천하종합㈜는 공산품 ‘코고리’와 의료기기 ‘코바기’를 판매하면서 과학적 근거없이 원적외선, 회전전자파, 방사선 및 음이온이 방출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미세먼지 등에 대한 공기정화를 할 수 있다고 광고하였다. 공정위는 코로나-19 및 미세먼지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한다거나 미세먼지를 차단한다는 과학적 근거없는 일방적 정보에 현혹되어 상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 공산품‘코고리’ 및 의료기기 ‘코바기’의 외형천하종합(주)는 자신의 사이버몰(kogori.co.kr), 블로그, 인터넷 카페 및 다른 회사의 다수 사이버몰을 이용하여 ‘코고리’를 광고하면서 과학적 근거없이 동 제품에서 원적외선, 회전전자파, 방사선 및 음이온이 방출되어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등에 대한 공기정화를 할 수 있다고 광고하였다. 또한, 자신의 사이버몰(kogori.co.kr),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하여‘코바기’를 광고하면서 과학적 근거없이 동 제품이 ①비강근처 항균작용 99.9%, ②비강내 세균번식 방지, ③오염공기정화, ④비강내 공기정화 활성화, ⑤비강내 온도습도 조절, ⑥독성공기 정화, ⑦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균 전염 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였다. 이와 같은 행위는 통신판매업자가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 제21조 제1항 제1호에 위반된다.공정위는 코로나-19 및 미세먼지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한다거나 미세먼지를 차단한다는 과학적 근거없는 일방적 정보에 현혹되어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 전국한우협회, 한우 홍보대사로 가수 임수정 위촉

    전국한우협회, 한우 홍보대사로 가수 임수정 위촉

    ECO
    2021-04-10 12:29:20 최성애
     전국한우협회가 가수 임수정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한우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임수정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임수정씨는 이날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님을 비롯해서 협회 모든 이사님들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제가 홍보대사로 위촉 된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 그동안 연예활동 하면서 많은 홍보대사를 해왔지만 한우는 우리나라 민족 산업인데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이미지로서 한우협회를 대신하는 큰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임수정 가수께서 한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한우를 널리 알려주시는데 많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수정은 1982년 KBS드라마 '연인의 이야기'로 데뷔했다. 당시 '연인들의 이야기'는 30만장 판매돼 그녀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단일곡으로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 동대문구청장, 마을환경쉼터텃밭 파종행사

    동대문구청장, 마을환경쉼터텃밭 파종행사

    사회일반
    2021-04-10 08:18:44 안상석
    ▲ 휘경1동 마을텃밭 파종행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9일 오후 청량리동 도시텃밭 파종행사에 참여해 가지를 심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9일 지난 달 조성된 도시텃밭 2곳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청경채, 적상추 등을 심으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도시텃밭은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헐어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는 빈집활용 사업의 일환이며 지난해 1호 텃밭(답십리동)에 이어 올해 3월 휘경동과 청량리동에 2.3호 쉼터텃밭이 조성됐다.▲ 청량리동 마을텃밭 파종행사  구는 서울시로부터 빈집 철거비와 텃밭조성 공사비를 지원받아 약 한 달 간 휘경동 335-22번지(2호)와 청량리동 32-8번지(3호)의 빈집 철거 및 텃밭 조성공사를 진행했다. 텃밭의 면적은 휘경동(2호) 63㎡, 청량리동(3호) 99㎡ 규모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폐허가 된 빈집을 방치하기보다는 주민 편익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도시 쉼터텃밭을 조성하게 됐다”며, “ 구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도시 쉼터텃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동 1텃밭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쉼터공간 조성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 체험 이벤트 개최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 체험 이벤트 개최

    경제일반
    2021-04-10 08:05:38 안상석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정통 픽업(K-Pick Up)으로 새롭게 태어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신형 칸)의 역동적이고 강인함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 이벤트’는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시승 체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터프하게 변한 신형 칸의 다이내믹하고 익사이팅한 매력을 알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신형 칸은 ‘KHAN’ 레터링이 각인된 라디에이터그릴과 테일게이트 가니쉬는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더하고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의 오픈형 데크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해 칸 판매량 중 94%가 선택한 4륜구동시스템은 온-오프로드 주행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오는 4월 30일(금)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9팀, 총 27개 팀을 대상으로 3박 4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고객 전원에게 주유권(3만원)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작성해 SNS에 올리는 고객 중 우수 시승후기를 선정해 새롭게 제작한 ▲신형 칸의 다이캐스트(정밀모형)와 주유권 30만원(1명)을, ▲2명에게는 신형 칸 다이캐스트+주유권 20만원을 증정한다.   
  • 가락시장, 올해 겨울배추부터 파렛트 하차환경거래 시행

    가락시장, 올해 겨울배추부터 파렛트 하차환경거래 시행

    정치일반
    2021-04-10 08:02:03 최성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올해 12월 중순부터 가락시장 마지막 차상거래 품목인 ‘배추’ 파렛트 하차환경거래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가락시장 물류 체계 개선과 전근대적 거래 관행 개선을 통한 거래 선진화를 위해 2017년부터 연차별로 차상거래품목에 대하여 하차환경거래를 시행해왔다. 2017년 무, 양파, 총각무에 이어 2018년도에는 쪽파, 양배추, 대파 품목의 하차거래를 추진하였으며, 현재 상기 품목의 하차거래는 완전 정착되었다. 하차거래 품목인 배추도 2018년부터 논의를 거쳐 2019년 추진 예정이었으나, 이해관계자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과 가격 폭락, 코로나19 감염증 유행 등으로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전면 시행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3년가량 연기되었다. 가락시장 하차거래는 시장 내 물류의 획기적 개선과 하역노조원 근로 여건 향상, 구매자 거래 편의성 증가 등 도매시장 거래 환경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무, 양파 등 기존 품목 하차거래 결과, 운송차량의 평균 대기시간이 12시간에서 20분 이내로 단축되어 시장 내 물류흐름이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또한 경매장 사용 효율성 증가와 함께 5톤 차량 1대당 하역시간이 90분(4명)에서 20분(지게차 1명) 이내로 대폭 감소했다. 무엇보다도 하차환경거래를 통해 차상거래 품목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이었던 ‘재’가 폐지되었다. ‘재’는 차량 단위 경매 시 상품 감정이 어렵고, 속박이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 물량을 이등품 가격으로 일률 적용’하는 전근대적 거래 관행이다. 가락시장은 하차거래를 통한 ‘재’ 관행 철폐로 거래 신뢰도가 향상됨은 물론, 파렛트 단위 경매 활성화로 가격 정정 건수가 줄어들고, 일부 품목의 경우 거래단가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공사는 원활한 배추 하차거래를 위해 2018년부터 ‘배추 물류개선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 하고 있다. 하차거래 시행 원칙에 대해서는 출하자, 중도매인, 도매시장법인 모든 유통 주체가 동의하나, 세부 시행방법에 있어서는 각 주체별로 의견이 상이한 실정이다. 출하자는 물량 조절 및 가격지지 방안 등 대안 마련 후 하차거래 시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중도매인은 하차거래 선결과제로 시장 내 재작업이 필요 없는 완벽한 골판지상자 출하를 요구하고 있다. 배추 하차거래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12월 전면시행 전까지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성수 물류개선팀장은 “배추 파렛트 하차환경거래는 물류체계 개선과 거래 선진화를 위해 올해 안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출하자와 유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에 완공예정인 가락시장 ‘채소2동’은 상품성 보호를 위해 정온 설비가 도입될 예정이며, 모든 품목은 파렛트 단위 거래만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자율시행 중인 옥수수, 마늘도 내년부터는 파렛트 단위 거래가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 환경호르몬,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알고 나면 무서운 비스페놀A

    환경호르몬,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알고 나면 무서운 비스페놀A

    Gallury
    2021-04-09 10:57:12 김정희
    여러 환경오염 문제와 더불어 일상생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환경호르몬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환경호르몬이란 인간이나 동물 체내에 축적될 경우 내분비계의 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생식 기능·면역 기능 등을 파괴하거나 기형·성장 장애 등을 가져오는 유해 화학 물질이다. 환경에 배출된 화학 물질이 체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해 붙여진 말이다. 이중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는 여성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생식능력 저하, 발달장애, 유방암 등을 유발한다. 생수통, 플라스틱 컵, 영수증, 에폭시 성분 바닥재 등의 원료가 되는 비스페놀A는 최근 한 연구를 통해 이 호르몬에 노출되면 비만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그렇다면 수많은 환경호르몬에서 인간이 안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첫째,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 시 소재를 확인한다. 현재 식품용으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은 38종이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pc)는 동물이나 사람 인체에 유입될 경우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는 비스페놀A가 검출되니 사용 전 반드시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둘째, 영수증을 만지지 않는다. 카드 영수증, 은행 대기표, 기차표, 영화표 등 영수증류는 열에 반응하는 종이에 비스페놀A를 코팅해놓은 것이다. 비스페놀A는 특히 피부로 만졌을 때 훨씬 위협적이다. 입을 통해 유입된 비스페놀A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부분 배출되지만 피부로 흡수된 호르몬은 거의 배출되지 않는다. 셋째, 채소나 과일을 깨끗하게 씻는다. 채소나 과일은 살충제나 농약이 완전히 씻겨 나갈 때까지 물로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통조림 음식 역시 물에 한번 데쳐 먹고 전자레인지 사용 시 랩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되도록 쓰레기를 줄인다. 우리가 버린 생활폐기물은 대부분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장에서 태워진다.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다이옥신은 1급 발암물질이며 플라스틱이나 비닐류 소각 시 발생되는 환경호르몬은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그러니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것 역시 환경호르몬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심각한 환경오염은 결국 인간과 동물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여러 환경오염이 원인이 돼 심각한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현재 인간들에게 되돌아오고 있다. 일상생활 속 작은 변화와 실천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늘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사진=언플래쉬
  • [부영 포토 ] 부영그룹 사랑으로 어린이집 '식목일 행사'

    [부영 포토 ] 부영그룹 사랑으로 어린이집 '식목일 행사'

    사회일반
    2021-04-09 07:10:43 최성애
    ▲  부산신호5차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전국에 있는 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식목일 주간을 맞아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경주외동1단지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화성향남9단지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광주하남3차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 경기도, 부동산 투기 1차 자체조사 ... 소속직원 3명 포함 54명 적발

    경기도, 부동산 투기 1차 자체조사 ... 소속직원 3명 포함 54명 적발

    사회일반
    2021-04-09 07:00:14 안상석
    경기도가 용인 플랫폼시티 등 개발사업지구 6곳에 대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투기 정황이 의심되는 경기도청 소속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54명을 적발했다. 도는 이 가운데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해 투기를 한 직원 1명은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직원 2명은 수사 의뢰했다. 도는 또 감사과정에서 농지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일반인 51명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기획부동산으로 의심되는 6개 법인도 공인중개사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역시 수사 의뢰했다. ‘LH 투기의혹 해소를 위한 경기도 반부패 조사단’(이하 도 조사단)은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도 조사단은 지난달 11일부터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도 6개 개발지구에 대한 공직자 투기감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청 및 GH에 근무했던 직원 및 친족 18,102명, 대상 사업은 용인플랫폼시티, 성남금토, 광명학온, 안양 인덕원·관양고, 평택 현덕지구다. 감사대상 직원 중 개발사업 업무와의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된 도시주택실 과 경기경제청, GH 직원에 대해선 배우자, 직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까지 포함해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결과 직원 가운데 6개 사업지구 내에 토지를 소유한 직원은 4명으로 나타났으나 모두 상속에 의한 취득으로 투기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평택 현덕지구 내에서 직원 가족의 거래가 발견됐으나 모친이 2008년 상속으로 취득한 토지를 2020년 자신의 딸에게 매매·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 지구내 아파트 다수거래자 13명을 발견, 심층 조사를 진행했으나 동일 지역 내 주거지 이동이나 분양 등 정상 거래로 확인됐다. 그러나 인접지역 토지 소유 및 거래현황 분석 결과에선 부동산 투기 의심자 21명이 발견됐다. 도 조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감사를 벌인 결과, 도청 소속 직원 3명을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18명은 법령 위반이나 투기 의도 등이 없다고 판단, 종결처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씨는 2017년 11월 평택시 포승읍의 임야 115.5㎡를 기획부동산으로 추정되는 법인을 통해 지분으로 매입했으며 2019년 7월에도 위 토지와 인접한 포승읍의 임야 56.1㎡를 같은 기획부동산을 통해 매입했다. A씨는 당시 현덕지구 개발사업 협의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통해 토지를 매입한 단서가 일부 발견돼 고발 조치됐다. B씨는 2018년 3월 평택 현덕면 농지 33㎡ 규모의 지분을 구입하면서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았다. 특히 B씨는 도청에 재직 중이면서도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 당시 연령과 직업을 각각 61세, 주부라고 속였다. C씨는 임용되기 전인 2015년 10월 지인 2명과 함께 평택시 현덕면 4,960㎡를 공동으로 취득한 뒤 2021년 3월 일부인 2,980㎡를 매도했다. 이를 통해 C씨와 지인 2명은 6억 원대의 매도차익을 얻었다. C씨의 경우, 1억2천만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감사 결과, C씨도 B씨와 마찬가지로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고 실제로 영농행위를 하지 않았다. 도 조사단 관계자는 “B씨와 C씨의 경우, 직무상 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취득할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고 심층감사에서도 부동산 매입과 업무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공직자로서 실제 영농행위 없이 허위로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만큼 농지법 위반으로 판단,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 조사단은 B씨 관련 조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B씨를 포함한 해당 부지(2,500여㎡)의 지분소유자가 48명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도 조사단은 이들 모두 B씨처럼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또 농지인 해당 부지를 구입한 뒤 농사를 짓지 않고 분할 판매 한 D씨도 농지법 위반 사실이 있는 것으로 보고 49명을 함께 수사를 의뢰했다. C씨의 지인 2명도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았을 가능성이 높아 수사 대상에 포함 됐다. 이에 따라 도의 수사 의뢰 대상은 모두 51명이다. 이밖에도 도는 감사과정에서 지분쪼개기 과정을 거친 토지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된 기획부동산 의심 법인 6개와 관련자 1명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했다. 한편, 도 조사단은 지난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시민감사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동산 투기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조치 결과와 향후 조사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도 조사단은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에게 부동산 투기 감사 절차와 방법뿐 아니라 투기 의심자 선정 이유, 심층 조사 결과 등을 설명했다. 또 부동산 거래현황 등을 통해 투기 의심자를 추출하는 과정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연했다. 도 조사단은 현재 도내 3기 신도시와 100만㎡ 이상 택지개발지구 7곳을 대상으로 도청 전·현직 직원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투기 여부를 감사 중이다. 
  • 적자 운영 수소충전소 12곳에 원..’21년도 총 1,470백만원수소연료구입비 지원

    적자 운영 수소충전소 12곳에 원..’21년도 총 1,470백만원수소연료구입비 지원

    경제일반
    2021-04-09 06:53:04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소충전소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적자가 발생한 수소충전소 12곳에 수소연료구입비를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구입비 지원 대상은 2019년 이전에 구축된 수소충전소로 지난해 운영 결과 적자가 발생한 곳이며, 연구용이나 대기업·공공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은 제외됐다. 지원을 받는 수소충전소는 1곳 당 평균 약 1.1억 원(총 13.7억 원)의 수소연료구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소충전소에 운영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수소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상‧하한 기준을 두어 적정 수준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수소연료판매량 × 지원단가’로 계산하고, 지원단가는 수소연료구입단가와 사업자가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기준단가 간 차액의 70%로 산정한다. 아울러 운영개선을 위한 사업자의 자구 노력을 이끌도록 지원액이 총 적자의 80%를 넘지 않도록 조정했다. 다만, 적자액이 크지만 수소판매량이 낮아 지원액이 7천만 원 이하인 충전소인 경우에는 7천만원으로 지원한다. 이 경우에도 지원액은 총 적자의 80%을 넘지 못한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이번 지원기준을 마련했다. 올해 1월 수소충전소 운영현황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운영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의견수렴과 회계법인 등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지원액 산정기준을 마련했다. 지원액 산정기준에 따라 수소충전소 지출 증빙자료에 대한 전문기관과 회계법인의 검증도 거쳐 최종 지원액을 산정했다. 또한,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확정하기 이전에 운영사업자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는 등 수용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한편, 환경부는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 핵심사업인 수소차 보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충전소 운영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수소충전소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수소충전소 연료구입비 지원이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어려움 등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홍성룡 의원,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환경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홍성룡 의원,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환경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정치일반
    2021-04-08 23:07:54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주관하는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12일(월)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 2층)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1부에서는 ▲홍 의원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개정안 발의 취지 및 주요 내용’ ▲심규범 건설근로자공제회 조사연구센터장의 ‘건설일용근로자 근로실태 및 고용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홍 의원을 좌장으로 이승언 건설근로자, 김창년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 북부지역 본부장, 전호영 ㈜원일이앤씨 대표이사, 이상규 한국노총 한국연합건설산업노조 본부장, 김정선 서울시 건설혁신과장이 참여해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홍 의원은 “건설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취업자 규모가 커 취업유발 계수가 매우 높은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고용 불안정에 따른 낮은 임금, 열악한 복지,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청년층 등 신규 기능인력 유입이 날로 줄고 있는 반면, 외국인 노동자는 늘고 있어 국내 숙련인력 부족·고령화 등으로 인해 건설산업 붕괴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바로 지금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로 밀려나 있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의 소득보장 및 노후보장 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의견들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되고 입법화되어 단기고용에 따른 낮은 소득, 고령화 등의 악순환이 청년층 신규 기능인력 유입과 숙련인력 장기근로 유도라는 선순환으로 전환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건설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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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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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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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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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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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이정윤 2025-09-02 20:49:25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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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ESG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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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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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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