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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문제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문제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사회이슈
    2025-03-18 15:38:13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3월 14일(금)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경기장 잔디 상태 등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하1층, 지상6층으로 연면적 166,678.13㎡, 66,704석 규모로 최근 기후여건에 따른 잔디 생육상태와 프로축구 조기 개막이 맞물려 경기장 토양과 잔디 일부가 얼어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언론(뉴시스 3.3 등)에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잔디 상태를 육안으로 살펴본후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세부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설공단은 잔디 관리 용이 및 패임 현상 개선을 위해 ’21년말부터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잔디( 하이브리드 잔디 : 천연잔디 95% + 인조잔디 5% )“를 도입하였고, 2월 22일(당초 3.10.) 프로축구 경기 조기개막을 위해 2.17~2.21까지 방풍 캐노피천막 설치, 열풍기 및 인공채광기 가동 및 제설 작업 등을 병행하였으나,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될 정도의 잔디상태로 개막경기가 진행되어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향후 잔디관리 장비확충, 잔디 그라운드 교체 및 복구, 잔디 전문가 의견수렴 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교통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장 사용횟수 및 기온 등이 잔디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바 경기장 사용승인에 대한 내부지침 및 기준 마련, 자문위원 운영기간 세분화, 축구협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 강화 등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철저한 잔디관리 주문하는 한편 경기장 운영수입과 비용을 고려한 경기장 시설투자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국제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으로 국제적인 잔디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시설관리가 필요하다”며, “반복적으로 잔디문제가 발행하고 있어 향후 선수들이 부상 걱정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진국 잔디관리 사례를 참고하여 경기장 잔디 운영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발굴 및 마련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 최기찬 시의원,“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법적 불명확성 개선 통해 사업속도 높일 필요”

    최기찬 시의원,“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법적 불명확성 개선 통해 사업속도 높일 필요”

    사회이슈
    2025-03-18 15:34:20 이정윤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되어 ‘소규모주택정비사 업’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최종 통과된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의 건축협정 체결에 관한 법적 근거를 분명히 함으로써, 그동안 불분명했던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건축협정은 '여러 대지의 소유자들이 건축물의 건축, 대수선, 리모델링에 관해 맺는 상호 계약'으로, 이 협정이 체결되면 조경, 지하층, 건폐율 등의 계획기준을 통합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협정 구역 내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폐율, 용적률, 대지 내 공지, 높이 제한 등의 규제가 심의를 통해 완화 적용될 수 있어 사업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건축법령에서는 건축협정 체결자 자격을 '토지 또는 건축물에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 조례에 위임했으나, 서울시는 그동안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지 않아 실무상 혼선이 빚어져 왔다.이에 최기찬 시의원은 “개정안에 건축협정 체결 대상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을 명시적으로 포함시키고, 체결 자격자에 '건축협정 인가권자가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자'를 추가함으로써 법적 명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개정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최기찬 시의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주거지 개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건축협정 체결의 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장에서는 별도 법률자문까지 받아가며 조합 간 협정을 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건축협정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천구만 해도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상위법에서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은 사항과 법령해석에 있어 다툼이 있어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곳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최시의원은 “앞으로도 법 적용에 모호함이 있는 영역은 적극적인 조례 개정을 통해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서울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 인하 검토해야”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 인하 검토해야”

    사회이슈
    2025-03-18 15:29:32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사진)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서울달의 탑승료를 영유아에 한해서는 기존보다 대폭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2024년 8월 23일부터 정식 운영 중에 있다. 서울달 탑승료의 경우 현재 성인 25,000원, 미성년자(36개월~만18세)는 20,000원을 받고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요금을 30%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달 사업 주무부서인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의 경우 현행보다 대폭 할인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관광체육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달 관련 민원 접수현황 자료를 검토해 보니, 영유아 대상 요금(2만원)이 다소 비싼 것 아니냐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실제로 현행 요금표대로라면 4인 가족이 서울달을 이용할 경우 최소 8만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같이 출산율 제고가 시급한 시기에 적어도 영유아 대상으로는 파격적인 요금 할인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민원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서울달이 규정한 소인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이어 “이와 연장선 상에서 서울시 거주 2자녀 이상 가족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는 다둥이카드 소지자(서울시 공공시설 이용시 요금 할인 혜택받을 수 있는 카드)에 대해서는 서울달 요금 할인이 필요하다는 민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이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자녀 가구에 있어서는 서울달 탑승 할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공감한다.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김혜영 의원은 “서울달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산율 반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노력도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부상되고 있는 만큼 영유아 대상 요금 할인 여부 및 다둥이카드 소지자 요금 할인 여부에 대해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반도건설, 2025년 “안전·상생·동반성장”협력사 안전경영체계 구축

    반도건설, 2025년 “안전·상생·동반성장”협력사 안전경영체계 구축

    사회이슈
    2025-03-18 15:06:27 이정윤
    ▲2025년 수도권역 협력업체 대표이사 간담회 기념 단체사진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안전보건경영 실천을 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 반도건설이 수도권역 협력사 대표이사진과 함께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해 초 전 현장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에서 협력사와 현장 직원이 다 같이 안전 및 품질 강화를 다짐한 데 이어 이번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안전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와 수도권역 소재의 33개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반도건설의 안전보건 정책 방향성에 대한 공유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협력사 안전보건체계구축 방안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건설 현장의 경우 원청사와 협력사가 현장에서 함께 공정을 진행하는 만큼 원청사만의 안전보건경영이 아닌 협력사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안전보건체계구축 마련이 중요하다. 이런 중요성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보건관련 상생협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협력사의 의견 청취도 함께 진행됐다.  이처럼 상생경영에 힘을 주고 있는 반도건설은 매년 시공 현장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우수협력사 선정하여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협력 관계를 다지는 간담회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반도건설은 이런 협력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사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현장 업무 효율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발생 예방의 기회로 삼는 등 상생경경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도 지속하고 있다. 23년을 첫 시작으로 반도기술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한 역량을 갖고 있음에도 단독 기술 개발 여건이 되지 않는 협력사를 발굴하여 공동 기술 개발 및 반도유보라 시공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는 21건의 협력사와의 공동 특허 및 신기술 지정을 완료한 상태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건설 현장 안전은 본사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사와의 상생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을 지속하여 품질과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600억 원 규모’ 사기 플랫폼 프로모션 범죄자 엄벌 촉구

    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600억 원 규모’ 사기 플랫폼 프로모션 범죄자 엄벌 촉구

    사회이슈
    2025-03-18 14:45:13 이정윤
     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기 플랫폼 프로모션 범죄자의 신속한 기소를 촉구했다. 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민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약 600억원 사기 플랫폼 프로모션 피해자 모임인 ‘장수진·강찬고 사기 피해자 관리단’과 함께 관련 범죄자들의 엄중한 법의 심판을 촉구했다. 피해자대표 최재호씨는 “2017년 1월 초부터 2019년 2월 초까지 사기 프로모션인 정오추, 마트, PBM매칭, 워너원 콘서트, 평창 스카이폴 호텔, 루트 45, 딜링코인 판매 등을 통해 약 600억원의 사기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2중, 3중의 피해를 입고 있어 강력하고 신속한 법적 진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 씨는 “강찬고씨 등 피의자들은 피해자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사기로 편취한 금액으로 온갖 명품, 외제차 구입, 가족명의의 주택 구매 등 사적으로 활용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장수진 씨는 동일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재미교포 기업탈취 사기범 배모 씨 자매와 기업문서 관리자인 박모 씨와 공모해 피해자들이 만든 회사의 증명문서(베네비스홀딩스, 롤팝, 워커힐포레스트 주식양도계약서 및 확인서)등을 절취했고, 전국의 피해자들에게 SNS상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로 작성된 악의적 글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피해자들을 선동하는등, 추가 사기 및 기업 탈취 범죄를 벌이기 위한 치밀한 계략을 세우는 등 악랄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수진 씨, 강찬고 씨에게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이 의지할 곳은 수사기관 뿐이나 기소를 담당하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사건의 조사를 지연하고 있어 피해자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사법기관의 신속한 법적 진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는 “우리 연맹과 피해자 관리단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100인 항의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65세 이상 노년층이 사기 범죄로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성연 시의원,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소규모 재건축 용적율 300% 한시적 완화적용

    박성연 시의원,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소규모 재건축 용적율 300% 한시적 완화적용

    사회이슈
    2025-03-17 21:13:25 이정윤
    ▲박성연 시의원(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오른쪽 세 번째), 신진호 광진구의원(왼쪽 첫 번째) 및 지역주민들과 단체사진 서울시의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한시 완화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광진구의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서울시는 지난 2월 25일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3년간 최대 50% 완화하는 '규제철폐안 33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용적률(2종 200%→250%, 3종 250%→300%)이 상향 조정되면서, 사업성이 부족해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소규모 재건축 단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17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로구 오류동 화랑주택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의 첫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이번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5월 중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완화된 용적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가 이번 용적률 완화 정책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재건축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4년 12월 기준 광진구에는 서울시 소규모재건축 용적률 완화 대상으로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유천빌라, 성화연립 등이 있다.이에 박성연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회의를 열고, 광진구 내 소규모 재건축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여러 차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는 노후화된 소규모 주택이 많아 주민들의 재건축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용적률 제한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용적률 완화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성이 대폭 개선되고, 주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박 의원은 “정책이 단순한 발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광진구 내 재건축 예정 단지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어려움도 꼼꼼히 점검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무료 사업성 분석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는 재건축 희망 단지를 대상으로 무료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여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진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보다 많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교통공사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서울교통공사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사회이슈
    2025-03-17 20:47:48 이정윤
    ▲왼쪽부터 진재옥 가산디지털단지역장, 고희규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김성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 박준영 서울시 도시철도시설팀장, 임채진 보라매영업사업소장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출입구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3월 17일 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에는 김성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 기술본부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은 1호선(한국철도공사 운영)과 환승하는 역으로, 일일 승하차 인원 약 7만 6천여 명 및 환승인원 2만 6천여 명이 이용하는 대형 역사로 7호선 중 가장 혼잡한 역이다. 이는 역 인근에 가산디지털단지 업무시설과 각종 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특히 높은 편이다.  공사는 그동안 가산디지털단지역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확장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 해왔다. 2023년 6월에는 8번 출입구를 신설하였고, 2025년 9월에는 9번 출입구 확장 및 에스컬레이터 2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6번 출입구의 경우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 기존 1.8m 폭의 계단을 확장하고 2인승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했다. 공사는 이번 공사 완공으로 인근 아울렛 등 상업지구와 업무지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어, 나아가 가산디지털단지역의 혼잡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금천구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라며, “시민 편의와 안전한 지하철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기간 중 이용 제한 등 많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9번 출입구 확장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강득구 ,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자체 감사결과는 자체 변명에 불과”

    강득구 ,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자체 감사결과는 자체 변명에 불과”

    사회이슈
    2025-03-17 16:20:3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강득구 의원(사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자체 감사결과는 자체 변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강득구 의원은 김준혁·이연희·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민생경제연구소, 검사검사모임, 서울의소리, 김건희고속도로국정농단진상규명국민모임 등의 주최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정농단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의원과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임세은 공동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 여현정 양평군의원, 양평고속도로특검-김건희구속촉구시민모임 김연호 대표, 검사검사모임의 오동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득구 의원은 “2023년 6월, 국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변경 의혹을 제기한지 약 2년만에 발표한 국토부의 자체 감사결과는 한마디로 자체 변명, 꼬리 자르기에 불과했다”며 “국토부 감사결과에 감사해할 사람은 윤석열, 김건희, 원희룡 뿐”이라며 강조했다. 강 의원은 “핵심은 공무원이 왜 절차를 어기면서 무리하게 종점을 변경했느냐인데도 국토부는 꼬리자르기에 급급하다”며 “국토부는 아직도 윤석열과 김건희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의혹이 불거지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겠다던 원희룡 전 장관은 어디있냐”며 “원 전 장관은 국민께 사실을 고백하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윤석열 파면은 시작에 불과하고 윤석열-김건희와 관련된 의혹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며 “윤석열, 김건희 원희룡의 책임을 뺀 자체 감사결과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변경 의혹의 본질에 한 걸음도 다가갈 수 없다”며 김건희 특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에 함께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임세은 공동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 여현정 양평군의원, 양평고속도로특검-김건희구속촉구시민모임 김연호 대표, 검사검사모임의 오동현 대표 등은 ▲전면적 수사와 감사를 통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변경 의혹 해소 ▲김건희 일가를 위해 국가기관 등이 동원됐다는 국정사유화 및 국정농단 의혹 해소 ▲원희룡 전 장관에 의해 백지화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김경욱·사유리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 수상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김경욱·사유리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 수상

    사회이슈
    2025-03-17 15:35:50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에 추천했으며, 지난 14일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경욱 씨는 개그맨 출신으로, '다나카'라는 일본인 컨셉의 부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어 유튜브와 방송에서 활약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팬층을 확보하며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일 양국의 유머와 감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후지타 사유리 씨는 일본 출신의 방송인이자 작가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에세이 집필,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김춘곤 의원은 “김경욱 씨와 후지타 사유리 씨는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든 중요한 인물들”이라며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표창을 상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수여식은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렸으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경욱 씨와 후지타 사유리 씨는 각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일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두 사람은 시상식 현장에서 최 의장과 김 의원과의 담화를 통해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받고 바라는 점에 관해 이야기했다.특히, 사유리 씨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느낀 가장 큰 불편함은 유모차를 갖고 갈 수 있는 길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이라며 “계단만 있는 곳이 많아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시의회 측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며 “배리어프리 정책을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우리로서도 안타깝다. 아직 반영되지 못한 부분들을 확인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임상섭 산림청장, 3월 이달의 임업인 예관기 준베리팜 대표 시상

    임상섭 산림청장, 3월 이달의 임업인 예관기 준베리팜 대표 시상

    사회이슈
    2025-03-17 15:26:07 이정윤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이 2025년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예관기 준베리팜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3월)으로 선정된 예관기 준베리팜 대표를 선정된다고 밝혔다. 준베리팜대표는 경북 청도에서 산딸기를 재배하는 예관기 임업인은 맞춤형 토양관리 기법으로 당도 높은 산딸기를 생산해 연간 6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 홍동곤 제26대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홍동곤 제26대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사회이슈
    2025-03-17 15:21:30 이정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3월 17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3.17.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제26대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 홍동곤 전 한강홍수통제소장이 3월 17일 취임했다. 홍동곤 청장은 기술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자원순환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한강홍수통제소장 등을 역임했다. 홍동곤 한강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생태를 넘어 이치수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고, 화학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대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환경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모두가 만족하는 생태공간인 한강유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청장은  “수도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강유역환경청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영등포구, 주‧정차 단속 전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영등포구, 주‧정차 단속 전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사회이슈
    2025-03-17 07:14:25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예고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자알림서비스는 고정형 및 이동형 폐쇄회로(CC)TV 단속구역 내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예정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차량을 자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과태료 부과 전 이동 기회를 제공해 과잉 단속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 구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과 출퇴근 시간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지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CC)TV가 차량을 촬영한 뒤, 문자알림서비스로 단속 예정 사실을 안내한다. 이후 10분 이내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구는 기존 5분이던 단속 유예 시간을 10분으로 확대해 운전자에게 충분한 이동 시간을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 또는 누리집, 구청 주차문화과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1명의 운전자만 등록 가능하며, 차량 또는 휴대폰 번호가 변경될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자알림서비스로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회이슈
    2025-03-17 07:10:07 이정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3월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6,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3월 16일 22시부터 3월 17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및 영농활동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서울시 최초 ‘One-day 캠핑’ 운영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서울시 최초 ‘One-day 캠핑’ 운영

    사회이슈
    2025-03-17 06:55:33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속 캠핑 공간, 우이동 가족캠핑장이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 프로그램 'One-day 캠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처음 접하는 시민이나 짧은 시간 동안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One-day 캠핑'은 1~4월, 7~8월, 11~12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영 대상 시설은 1번~20번 데크로, 이용 요금은 18,000원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 후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 용품과 식음료는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울 도심에서 차로 이동하기 편리한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One-day 캠핑'은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정연희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라고 전했다.
  • CJ제일제당, 인천시·인천대와 김 육상양식 공동 연구 ‘맞손’

    CJ제일제당, 인천시·인천대와 김 육상양식 공동 연구 ‘맞손’

    사회이슈
    2025-03-16 15:43:43 이정윤
    CJ제일제당이 인천시(인천수산자원연구소)·인천대학교와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인천대가 보유하고 있는 ‘김 종자 생산 및 연구’ 노하우와 CJ제일제당의 ‘김 육상양식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은 라제시 포티네니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 연구담당(경영리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CJ제일제당과 인천시·인천대학교는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김 육상양식 산업화에 관한 공동 연구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공모과제를 위한 컨소시엄도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참여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학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달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육상양식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제주대·제주어류양식수협 등과 협력하는 등 실증 연구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CJ제일제당은 제주도 내 양식을 중단한 육상 양식장들을 개조해 김 육상양식 시설로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2018년 업계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에 나서 2021년 수조 배양에 성공했고, 이듬해는 국내 최초로 육상양식에 적합한 전용 품종을 확보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1년 내내 균일한 품질의 김을 생산할 수 있는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해 고도화에 나서는 등 차별화된 김 육상양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이 가진 차별화 기술력을 토대로 지역사회 및 학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K-김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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