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2리 연호마을에서 올해 네 번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가졌다.사내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본사 지방 이전을 한 2014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aT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도서 산간지역 등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에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만들어 증정해드리고 있다.충도, 곡성, 장흥에 이은 이번 촬영은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의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되기도 한 연호마을에서 이루어졌다. aT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과 전문 사진 블로그 기자, 헤어 및 메이크업 자원봉사자들이 연호마을에 소재한 교회에서 30여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렸다.이러한 봉사활동은 많은 관심을 이끌어 이날 한 방송매체는 aT가 전국 농어촌 벽지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담은 장수사진 촬영모습을 담아가기도 하였다.이은석 경영지원부장은 “농어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aT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매우 뜻깊고 반응 또한 좋은 환경봉사활동”이라며, “더 많은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앞으로도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