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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진 시의원, 한강버스 어디서 타나요... ‘선착장’조례로 명확히 개정안 통과

    김재진 시의원, 한강버스 어디서 타나요... ‘선착장’조례로 명확히 개정안 통과

    사회이슈
    2025-09-08 22:12:08 이정윤
      서울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진 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버스 선착장을 수상 교통시설로서 정의를 명확히 하여 조례의 적용 범위와 해석에서 혼선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책무에 교통약자 배려와 시민 의견 수렴을 명시함으로써 시민참여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하였다.또한 선박 및 선착장 등 관련 시설의 성능 저하나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과 대응 의무를 명확히 하여, 공공안전 확보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김 의원은 “수상 교통은 특수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안전관리 체계의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업자의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조항도 신설되었다. 향후 시행규칙 또는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서’ 등을 통해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책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진 의원은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상교통 활성화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서울시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간부급 대상 특별안전환경교육 시행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간부급 대상 특별안전환경교육 시행

    사회이슈
    2025-09-08 21:09:39 이정윤
    서울교통공사는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술본부 간부급을 대상으로 5일(금) 특별안전교육(이하 ‘특별교육’)과 결의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과 결의식은 본부 중심 안전관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장 안전관리와 실행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의 문화와 업무 절차 속에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공사의 기술본부 간부급 직원 약 3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발생한 대내외 중대재해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유사 중대재해 재발 방지의 중요성을 공유했다.주요 대내외 중대재해 사고사례로는 ▲선로 작업자 열차 추돌 사고(OO공사), ▲연신내역 감전 사고(서울교통공사), ▲맨홀 유해가스 중독 사고(OO환경공단), ▲에어컨 설치 중 온열질환 사고(OO전자), ▲환기구 공사 중 떨어짐 사고(서울교통공사) 등 이었다. 교육 참가 임직원들은 “중대재해 예방선서” 제창을 통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도시철도 공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시민 신뢰의 기반”이라며, “전사 차원의 관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안전관리 실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2025-09-08 12:14:5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수많은 기업이 ‘환경’을 생각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뚜기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부 제품의 뚜껑을 개조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5일 오뚜기 측은 “드레싱과 식용유 제품의 뚜껑 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뚜기에서 출시됐던 제품의 경우 뚜껑을 열 때 먼저 수축필름을 제거해야 했다. 이후 제품의 속마개까지 직접 제거해야 했다.일각에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제품을 다 사용하고 난 후에도 뚜껑과 용기를 따로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어려웠다.이에 오뚜기는 여러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렇다면 기존 제품과 개선된 제품은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뚜껑에 분리 탭과 분리배출 구조가 도입됐다고.수축필름과 속마개가 제거됐으며, 모자창 부분 내 분리탭이 삽입됐고 나팔 모양 토출구가 설계됐다. 이뿐만 아니라 식용유 제품의 경우 나팔형 토출구도 새롭게 적용했다고 오뚜기 측은 밝혔다.이러한 기술이 도입되면 식용유를 사용할 때 토출구 주변으로 제품이 묻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리해지고 속마개가 없어도 기름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상온 유화 드레싱 13종과 식용유 9종 제품이 개선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분리배출 하는 것만 유용해질까? 물론 아니다. 제품이 개선된 이후 뚜껑 당 플라스틱을 10% 넘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끝으로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변화로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단순히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을 떠나 뚜껑 구조 개선만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수십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될 때 누적되는 효과가 상당하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데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또한 분리배출 용이성은 재활용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기존 구조에서는 뚜껑과 용기를 따로 분리하기 어려워 재활용 과정에서 오염되거나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손쉽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어 올바른 재활용 흐름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끝으로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도 힘을 실어준다. 단순히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떠나 제품 개발이 소비자에게 직접 체감되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뚜기의 시도는 일상 속에서 ‘환경 친화적 소비’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사진=오뚜기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2025-09-08 12:14:48 김정희
    8일, 전 세계 하늘에 붉은빛으로 물든 달이 떠올랐다.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놓이며 달이 지구 그림자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 현상이다. 이번 월식은 ‘블러드 문’으로 불리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70% 이상이 관측할 수 있다.밤부터 새벽까지 블러드문을 보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들은 채팅창에 “지구가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소원을 빌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달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어떤 이유 때문일까? 지구 대기를 통과한 햇빛이 산란되면서 푸른빛은 흩어지고 붉은빛만 달에 도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과정은 일출과 일몰 때 하늘이 붉게 물드는 원리와 같다고 한다. 또한 이번 월식에서는 대기 중 미세먼지와 화산재 농도가 높지 않아 달빛이 비교적 선명하고 붉은색을 띠었다는 점이 특징이다.일부 전문가들은 월식이 단순한 하늘의 쇼가 아니라 지구 대기 상태를 반영하는 자연의 지표라고 설명한다. 성층권에 에어로졸이나 오염물질이 많이 떠 있으면 달빛은 어둡고 탁해지며, 반대로 대기가 맑으면 달은 밝고 뚜렷한 붉은빛을 띤다. 이번 개기월식이 또렷한 색조로 관측된 것은 현재 지구 대기가 비교적 깨끗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오랜 세월 동안 개기월식은 불길한 징조나 신비로운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과학은 이를 명확히 설명한다. 월식은 맨눈으로 보아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 이번 월식 역시 미신과 속설을 넘어 과학적 이해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순간이었다.이처럼 밤하늘에 떠있는 붉은 달은 단순한 장관을 넘어 지구 환경의 현주소를 비추는 거울이다. 인류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줄어든다면 앞으로도 우리는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월식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개기월식은 우리에게 자연과 환경을 지켜야 할 이유를 다시금 일깨워 준다.한편, 블러드를 관찰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우리 집에선 안 보여서 아쉽네요”, “그림자가 달을 그리는 순간이 신기해요”, “우주의 신비로움”, “모두 건강하길!”, “하늘에서 영화 같은 장면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환경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등 현재까지도 붉게 물든 달 사진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공유하고 있다.
  • '2025 우이런(RUN)' 참가자 모집...북한산 배경으로 우이천 달린다

    '2025 우이런(RUN)' 참가자 모집...북한산 배경으로 우이천 달린다

    사회이슈
    2025-09-08 12:14:42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 8일(토) '2025 북한산페스타-우이런(RUN)'대회를 개최하고, 9월 9일부터 선착순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강북구의 자랑인 북한산의 절경과 서울의 대표 수변 공간인 우이천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대회코스는 10km 단일 코스로, 덕성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해 근화교를 지나 벼루말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구간이다. 참가비는 1만 9천 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신청은 9월 9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벨트, 양말, 헤어밴드, 기록칩, 메달, 간식 등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남녀 각 1~3위 입상자에게는 부상품도 수여된다. 대회 전후로는 인드럼·라퍼커션 등 타악 공연도 열려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한편 ‘북한산페스타’는 강북구가 북한산을 배경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축제로, 지난해에는 트레킹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이령 단풍 나들이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우이런은 북한산의 절경과 우이천을 품은 강북구만의 매력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러닝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고, 나아가 강북구가 서울의 대표적인 웰니스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위해  현장 발걸음 이어가는박상혁시의원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위해 현장 발걸음 이어가는박상혁시의원

    정책이슈
    2025-09-05 13:27:10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4일, 서초구 서울반원초등학교(교장 박영주)를 방문해 과밀학교 운영 실태와 모듈러 교사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반원초등학교는 서초구 잠원동에 설립된 공립초등학교로, 인근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과 학령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과밀학교로 꼽히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학교는 교육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모듈러 교사를 도입했으며, 그 결과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최대 31명에서 25명 수준으로 줄었으나 고학년의 경우 여전히 학급당 약 27명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학교로부터 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 보고를 받고,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참석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과밀학급에 대한 대책이 단순히 임시 교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학교 신·증설 계획과 지역 내 교육수요 분산 대책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교육청에 과밀학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모듈러 교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모듈러 교사가 신속한 공간 확보, 다양한 공간 활용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했다. 위원들은 모듈러 교사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한층 더 발전한다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러한 모듈러 교사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학교 신·증설이나 교육환경 개선 정책에도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박상혁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과밀학교 문제는 단순한 공간 부족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서울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모듈러 교사도 더욱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동자 2명 희생된 상수도 맨홀 사고…  남궁역 시의원, 안전환경관리 체계 전면 재검토

    노동자 2명 희생된 상수도 맨홀 사고… 남궁역 시의원, 안전환경관리 체계 전면 재검토

    정책이슈
    2025-09-05 13:23:23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사진)은 제332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서울 금천구 상수도 맨홀 질식사고와 관련하여 질의하고,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는 공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지난 7월 27일 금천구의 한 도로 맨홀에서 상수도 누수 점검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질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남궁 의원은 “안타깝게도 두 분의 소중한 생명이 현장에서 희생됐다”며 “더 이상 노동자가 안전을 담보로 일하다가 목숨을 잃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였다. 남궁 의원은 이어 “그동안 공사 계약 과정에서 안전보다 업체 선정이 앞서온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안전성을 최우선 평가 기준으로 하고, 이후 업체 선정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남궁 의원은 고용 구조상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사고 근로자들이 일용직으로 채용되어 급여는 사업소에서 직접 지급됐지만, 이전 소속과 급여 지급 관계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처럼 복잡한 고용 구조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낳고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리수본부장는 이에 대해 “9월부터는 보디캠을 착용하고 자동 산소 측정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사전에 안전 정도를 검토한 후 작업에 진입하도록 전 사업장에서 의무화하고 있다”며 안전 강화 방안을 밝혔다. 남궁 의원은 끝으로 “다시는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작업환경에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개선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 남창진 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남창진 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정책이슈
    2025-09-05 13:19:45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4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서 공사현장 안내간판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호우 시 공사장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957억 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가 지난해 6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착공했다가 올해 2월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로 변경되었음에도, 현장 울타리 표식은 여전히 변경 전 사업명으로 표기돼 있어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현장의 안내간판 문제를 언급하며 마포 방면 진입부에는 2018년에 설치된 안내 간판이 색이 바래고, 2019년 8월 20일까지 보행로를 폐쇄한다고 표기된 채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이를 모르고 400m를 진입한 뒤에야 ‘보도부 전면 폐쇄’ 안내를 접하게 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남 의원은 최근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감전사고를 언급하고 해당 사고는 전원 차단 미흡, 누전차단기 용량 과도한 설정, 절연 장갑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서울시 공사장 역시 장마철·태풍 시기에는 다수의 양수 작업이 불가피한 만큼,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관리, 안전장비 착용 여부 확인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현장 주변 광범위하게 설치된 공사안내 간판들의 이력관리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감전사고 예방은 안전매뉴얼에 따라 지켜지고 있지만 다시 한번 사고예방을 위해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동욱 시의원, “재난기금은 안전망이지, 빚내 쓸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아니다”

    김동욱 시의원, “재난기금은 안전망이지, 빚내 쓸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아니다”

    국내이슈
    2025-09-05 13:16:21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사진) 은 제33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 의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 조성 지방채 발행동의안'심사 과정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 발행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동욱 의원은 “재난관리기금은 말 그대로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재원인데, 이를 민생회복지원금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본래 목적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선례”라며,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결국 세대 간 부담 전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가 아닌 지방재정으로 충당하게 되면 결국 서울 시민이 더 큰 세금 부담을 떠안게 된다”며, “서울은 이미 다른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원 비율을 받는 상황에서, 단지 수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하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장은 “원칙적으로 재난관리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현행 법령과 감사원·행정안전부의 지침상 불가피하게 지방채 발행을 통한 기금 활용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비·지자체 부담 비율을 명확히 정했더라면 불필요한 논란은 없었을 것”이라며, “재난기금은 선례를 남기지 않고 본래 목적대로 사용돼야 하며, 민생 지원은 국비 확대와 재정 형평성을 전제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만균 시의원, 인명사고 더 이상 없어야… 소관 기관의 철저한 안전사고 환경예방 노력 주문

    임만균 시의원, 인명사고 더 이상 없어야… 소관 기관의 철저한 안전사고 환경예방 노력 주문

    정책이슈
    2025-09-05 13:15:30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사진)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33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미래한강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아리수본부 등 소관 기관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최근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7월에는 미래한강본부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유아가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서울아리수본부에서도 지난 7월, 상수도 누수 복구 작업 중 2명이 맨홀 내부에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에너지공사 역시 수많은 각종 발주 공사 과정에서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존재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에 “입찰회사가 직원 안전교육을 맡는 현재의 구조로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에너지공사가 발주한 공사라면 협력업체 직원의 안전 또한 공사 책임기관이 직접 챙겨야 한다.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체계적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리수본부에서 공사 과정에 발생한 안타까운 질식사고에 대해 유족 지원 등 최선을 다해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사고는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원칙 아래, 근본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안전사고는 특정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전체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서울시와 산하기관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종합적이고 일관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환경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개설

    환경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개설

    정책이슈
    2025-09-05 13:07:5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9월 5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분리배출.kr)’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무색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종이컵라면, 우유팩, 양파망, 감기약 등   )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지역마다 다른 분리배출방법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색자 위치에 기반하여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다양한 배출장소(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수거함, 전지수거함, 형광등수거함, 의약품수거함, 무인회수기 등  )까지 통합하여 알려준다.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주세요’라고 안내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누리집에서는 분리배출 질의응답(Q&A)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 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에서(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서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발했으며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기술을 도입하여 마우스나 손을 글씨에 대면 소리가 들리도록 개발했다.환경부는 시군구 및 품목 별로 배출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이 요청하는 검색 품목과 배출장소 등 안내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지속적인 기능 개선(인공지능 기반 사물인식 서비스 제공, 모바일 앱 개발, 음성 검색 기능 추가 등   )을 통해 편이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의식 향상에 맞춰서 분리배출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용 누리집을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호정 의장, 서부간선도로 공사 현장 방문…“시민 불편 최소화”

    최호정 의장, 서부간선도로 공사 현장 방문…“시민 불편 최소화”

    정책이슈
    2025-09-05 13:07:23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금)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 의원(양천구 2)과 김종길 의원(영등포구 2)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개월 간의 모니터링을 거쳐 광명교, 오금교, 고척교 평면화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은평구,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조성 본격 추진

    은평구,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조성 본격 추진

    정책이슈
    2025-09-05 07:12:28 이정윤
    ▲위치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활동과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조성사업’은 백련근린공원의 자연 자원인 단풍나무 숲과 암석 지대 등을 활용한 도시 숲 체험형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뒤 백련근린공원 일대로 대상 면적은 약 1만㎡이다. 사업비는 시비 20억 1천만 원이며, 지난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5월까지 1차 공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나들길 56m와 숲속 쉼터 2개소를 조성하고, 목수국 등 16종의 수목 570주를 심었다. 8월부터는 2차 공사에 착수해 추가로 나들길 436m, 숲속 쉼터 4개소, 테마정원 5개소, 자연학습장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연말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숲정이는 백련산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숲 하부 식재를 활용한 테마형 정원 ▲단풍·벚나무 등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쉼터 ▲꿈나무마을과 연계한 숲 놀이터 및 학습데크 등으로 꾸며진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산책과 휴식,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생태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훼손된 녹지 복원과 도시열섬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는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조성사업’을 비롯해 백련산 일대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녹지·힐링 공간 확충하고자 한다. 총사업비 약 70억 원으로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 무장애 환경 조성, 백련산 환경개선, 둘레길 정비 등 연계 사업을 병행 추진해 백련산을 서북권 대표 복합힐링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는 자연과 주민이 함께하는 치유·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녹지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2025-09-05 07:06:1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무라벨 생수’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각 기업에서 제품의 무라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휴게소 등에서도 무라벨 생수병 유통을 확대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무라벨 제품이 나오고 있다. 한눈에 브랜드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기업은 물론 소비자들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무라벨은 말 그대로 플라스틱 생수병 등에 비닐 라벨을 없앤 제품을 의미한다. 기존 라벨의 경우 분리배출 과정에서 직접 제거해야 했지만, 소비자가 이를 제대로 떼어내지 않으면 재활용 효율이 크게 떨어졌다. 라벨을 떼어낸다고 해도 병에 붙어있는 접착제나 이물질 등도 완벽한 재활용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됐다.이에 무라벨 제품은 라벨 제품이 지닌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여 소비자가 병뚜껑과 병만 구분해 배출하면 곧바로 재활용 공정에 투입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하는 페트병 폐기물은 연간 약 50억 개에 달한다고 한다. 상당수가 라벨 미분리로 인해 단순 소각이나 매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무라벨 도입만으로도 재활용률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 플라스틱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무라벨 초기에는 ‘라벨이 없으면 브랜드를 구분하기 어렵다’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환경에 동참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무라벨임에도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게 제품이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무라벨 제품이 나오고 있다. 무라벨은 일회성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소비로 자리 잡아야 한다. 단순히 생수병에 국한되지 않고 음료나 세제, 화장품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확대된다면 환경 보호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더불어 기업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재 전반을 줄이고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과제다. 환경을 위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무라벨 제품.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친환경 생활을 얼마나 진지하게 실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강북구,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강북구,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사회이슈
    2025-09-05 07:06:03 이정윤
    ▲강북구 점검반이 초등학교 앞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단속에 나선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영훈초를 비롯한 관내 1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관리과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민간 인력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상습 위반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노후 간판 등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광고물이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사고에 대비해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 낡은 간판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9일과 16일, 23일에는 강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정광고물 점검, 정비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어린이 보행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단속과 관리로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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