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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으슥한 골목에 ‘안심귀갓길’ 환경사업확대...동짓날 긴밤에도 안전하게

    영등포구, 으슥한 골목에 ‘안심귀갓길’ 환경사업확대...동짓날 긴밤에도 안전하게

    사회이슈
    2025-12-22 07:25:26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범죄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영등포동과 대림2동에 ‘안심귀갓길’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 노선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전면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구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보행로다. 올해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범죄에 취약하고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안심귀갓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안심귀갓길’로 조성된 곳은 ▲영등포동 경인로96길 일대 ▲대림2동 도림천로11길·디지털로53길로 2개소다. 이로써 구의 ‘안심귀갓길’은 총 18개로 확대됐다. ‘안심귀갓길’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안내판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반짝이(도로 표지병) ▲투광등(야간 조명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지구대는 인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기존 버튼식을 개선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특정 비명 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경광등이 작동하고 112에 즉시 연결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림동 일대 골목길 361개소에 오래된 보안등을 신형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ㆍ보수하여 범죄예방 효과와 보행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심귀갓길은 단순한 보행로 정비를 넘어, 구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생활안전 인프라”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축산유통 정보, 내 손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자...12월 29일부터 1월 10일까지 만족도 조사 진행

    축산유통 정보, 내 손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자...12월 29일부터 1월 10일까지 만족도 조사 진행

    정책이슈
    2025-12-22 07:10:32 이정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직관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축산유통정보 다봄’ 모바일 앱을 23일 공개한다. 이번에 개편된 ‘축산유통정보 다봄’ 앱은 화면 최적화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축산유통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접속 절차가 복잡해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던 ‘여기고기’ 서비스를 시작 화면 가운데 배치해 소비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2월 29일부터 1월 10일까지 ‘축산유통정보 다봄’ 웹과 앱에서 제공 중인 정보와 서비스 등에 대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축산유통정보 다봄’ 운영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투명한 축산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은평구, 수강신청형 운영체계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은평구, 수강신청형 운영체계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정책이슈
    2025-12-22 07:06:39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86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지속성 ▲성과 관리 ▲참여자 체감도 ▲사후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은평구 사업 수행기관인 서울청년센터 은평은 수강신청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참여자 중심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참여율·이수율·만족도 등 주요 정량 지표 전반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며 타 자치구 대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5년 은평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결과, 목표 인원 120명 중 119명이 전 과정을 수료해 이수율 9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92.8%) 대비 6.2% 상승한 수치며, 중도 탈락률도 약 18%에서 6%로 감소해 참여 지속성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참여자 만족도 역시 전반적 만족도 93.9%,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89.6%로 나타나 사업 운영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참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선택해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수강신청형 운영체계가 꼽혔다. 참여자의 선택권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중도 이탈을 줄이는 구조를 구축했으며, ‘상담–프로그램–사후’ 연계를 단계적으로 설계해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성과평가 과정에서는 사업 종료 이후 성과도 주요 기준으로 반영됐다. 사업 종료 후 취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창업 등 다양한 경로로 총 77건의 사후 연계 성과를 도출했다. 이는 목표 인원 대비 64.1%에 해당해, 약 3분의 1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노동시장 진입 성과가 확인됐다. 한 참여자는 “과정이 끝나도 혼자 남겨진 느낌이 아니라, 이후의 선택지까지 함께 정리해 주는 구조라서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식은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로 이어졌을 뿐 아니라 사업 종료 이후까지 이어지는 실행 성과로 나타나 평가단의 주목을 받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취업 인센티브 등이 지원된다. 은평구는 내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청년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참여자 중심의 수강신청형 운영체계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민 손으로 뽑는‘2025 용산구 10대 뉴스’

    주민 손으로 뽑는‘2025 용산구 10대 뉴스’

    사회이슈
    2025-12-22 07:04:47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이 직접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정책을 선정하는 ‘2025 용산구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 투표를 통해 정책 성과를 돌아보고, 구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투표에는 총 25개 주요 정책 사업이 후보로 올랐다. 참여 주민은 이 가운데 3개 사업을 선택하면 되며, 득표수를 합산해 상위 10개 사업을 ‘2025 용산구 10대 뉴스’로 최종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12월 29일 용산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 정책에는 용산의 중·장기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대형 사업부터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정책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용산서울코어’와 전자상가 일대를 AI·ICT 콘텐츠 중심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용산 코어밸리’가 대표적이다. 이태원전망대에서 녹사평광장, 구청사 힐링정원으로 이어지는 ‘이태원 힐링로드’ 조성 사업 역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주요 정책으로 포함됐다. 경제·교육 분야에서는 △취업박람회 기술인력 양성 등 청년·중장년 취·창업 지원 확대 △골목상권 공동체 및 전통시장 활성화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 △공교육 시설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한남플레이’ 조성 등이 후보에 올랐다. 복지·생활 분야 정책도 다수 포함됐다. △용산문화재단 설립 및 문화복합시설 조성 △파크골프장, 권역별 수영장 등 구민 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일자리 거점인 ‘시니어클럽’ 건립 △경로당 중식 주 5일제 전면 시행 △복지시설 수리 전담반 ‘스피드 용반장’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 조성 △마음건강 도시 조성을 위한 ‘온마음 숲’ 개소 등이 대표적이다. 원효로 보건분소 내 한방진료실과 치매상담소 사업도 주민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 △공공주차장 확충 △모기 유충구제 방역 △겨울철 도로열선 및 보행자 캐노피 확충 △스마트쉼터·샘터 조성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공사장 가설울타리 갤러리 사업 등이 포함됐다. 투표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산구 누리집(참여소통▷구민의견▷설문참여) 첫 화면의 띠 광고(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구는 참여자 가운데 77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777번째 참여자에게는 특별 경품도 마련했다. 당첨자는 투표 결과와 함께 12월 29일 용산구 누리집에 공개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투표는 주민의 시선으로 한 해의 정책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유하는 과정”이라며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킨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함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강북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회이슈
    2025-12-22 07:03:14 이정윤
    ▲2025년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강북구 관계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5일 열린 서울시 주관 ‘2025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북구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정착시킨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지표 전 항목 초과 달성… 대사증후군 관리의 ‘표본’ 제시 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강북구 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내소형·방문형·이동형 서비스를 연계한 ‘생활권 기반 통합건강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정량적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대사증후군 위험군 조기 발굴을 통해 서울시 목표치인 5,600명을 크게 상회하는 7,212명을 등록하며 목표 대비 129%의 실적을 달성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권장 지표(8회)의 9배가 넘는 76회(950%)를 실시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050세대 맞춤형 관리 및 혁신적 프로그램 도입 또한 구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경제활동 계층인 3050세대를 집중 관리했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열린보건소’를 월 2회 운영한 결과, 3050세대 등록률은 전년 대비 47.7%나 증가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시도도 돋보였다. ‘챗GPT 영양상담’(비대면 361건)을 도입해 맞춤형 식단 관리를 돕고, ‘운동하면 건강해GYM’, ‘퇴근길 건강한 끼’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대형마트, 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 홍보와 검진 참여를 유도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3,200명이 넘는 주민에게 무료 검진 바우처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확장했으며,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 체계를 마련해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건강증진과 김인복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만의 특화된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래로 전하는 분리배출 실천...환경부, 재활용 인식 개선 나서

    노래로 전하는 분리배출 실천...환경부, 재활용 인식 개선 나서

    사회이슈
    2025-12-22 06:59:26 안상석 안상석
    올바른 분리배출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경우 재활용률 제고는 물론 자원 순환과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분리배출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노래는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분리배출 요령을 직관적인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배출하는 과정, 택배 박스의 테이프를 제거해 종이류로 배출하는 방법, 배달 용기를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는 습관 등 실제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리듬감 있게 담겼다.가사에는 분리배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분리배출이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작은 습관의 변화로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쾌해서 좋네요”, “올바른 분리배출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게요”, “이거 보고 마시던 음료 라벨 벗겼어요”, “분리배출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분리배출의 정확도가 높아질수록 재활용 가능 자원이 증가하고 소각 및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도 줄어든다. 내용물이 남아 있거나 이물질이 섞인 채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지는 만큼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는’ 기본 원칙의 실천이 중요하다.부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과연 이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이 쌓여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리배출로 실현될 수 있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이러한 메시지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기후와 환경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환기했다.사진=픽사베이
  • 기후부,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 본격 추진

    기후부,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 본격 추진

    사회이슈
    2025-12-22 06:58:44 이정윤
    기후부, 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새만금 수질개선, 홍수대응을 위한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 체결 ▲시화호 및 새만금호 비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만금 호의 수문을 증설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치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바다와 호의 수위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 수질, 수문분석 등 물리적·환경적 조사, △해수유통량 증가, △수질개선 효과, △저층 빈산소수괴 완화 및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질개선, 홍수대응,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 수문·수차 규모 및 조력발전 방식 검토,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단연계성, △전력계통 연계 및 재생에너지 정책부합성 검토, △수문 및 조력발전시설 최적 운영 및 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조희송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협정은 새만금 수질개선, 홍수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국가적 과제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만금이 기후·물환경·치수·에너지전환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 광양 산불 진화 완료

    전남 광양 산불 진화 완료

    사회이슈
    2025-12-21 22:22:06 이정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21일 14시 19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253-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7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25명을 신속 투입하여 14시 5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립청 관계자는 ,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삼표그룹,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장관상 등 최고 영예 ‘수상’

    삼표그룹,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장관상 등 최고 영예 ‘수상’

    사회이슈
    2025-12-21 22:19:07 이정윤
    삼표그룹이 콘크리트 품질 및 성능 평가의 최고 권위를 가리는 기술경연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 '2025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및 기술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상(금상·은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삼표산업 연천공장은 가장 높은 영예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에 선정돼 최고 기술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서부공장이 국가기술표준원상을, 오산공장이 KCL 원장상(금상)을 차지했다. 삼표레미콘 대전공장 또한 KCL 원장상(은상)을 수상하며 계열사 전반의 고른 기술력을 과시했다.개인 부문인 기술유공자 시상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삼표그룹 계열사 에스피레미콘의 김재섭 품질실장이 콘크리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로써 삼표그룹은 콘크리트의 품질 안전성과 성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별 1위에게만 주어지는 장관상, 국표원장상, KCL 원장상(금상)을 모두 석권했다. 이는 한 기업이 대회의 최고 권위 상을 독식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삼표그룹이 업계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력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셈이다.1994년부터 시작된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행사다. 올해는 품질부문 일반부 38팀, 학생부 29팀, 혁신부문 학생부 20팀 등 총 87팀이 참가했으며, 11명의 기술유공자가 후보로 신청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참가 팀들은 원재료 배합부터 슬럼프(유동성), 공기량, 공시체 제작, 강도(28일 양생) 측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평가받았다. 심사 결과 삼표산업은 배합 설계의 정밀성, 내구성, 강도 발현 등 핵심 성능 지표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기술과 구조물 안전을 보장하는 품질 관리 능력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원칙 아래,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낸 임직원들의 치열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품질 혁신과 R&D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표그룹은 매년 자체적인 안전 및 품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사례를 포상하는 등 현장 중심의 품질 경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 발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 발간

    사회이슈
    2025-12-21 22:13:13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19일 우리나라 겨울철새의 장기적인 개체군 변동, 서식지 이용 변화 등 생태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을 발간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철 우리나라 습지에 도래하는 겨울철새 현황을 파악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하천·호수·하구 등에서 겨울철새(물새류)의 전국 단위 동시 총조사인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책자는 이러한 총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겨울철새의 장기 생태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국가 단위 통합 분석 보고서로 △기러기류, △고니류, △오리류 등 주요 13개 분류군 43종의 △개체군 증감, △분포 특성, △서식지 전환 경향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25년까지 논 재배 방식 변화, 하천 정비, 전국적인 습지 감소 등의 환경 변화가 △청둥오리(34만→14만), △흰뺨검둥오리(10만→9만) 등 수면성오리류(물 위에서 생활하며, 먹이를 찾을 때 머리를 숙여 저서생물이나 식물 뿌리를 먹고 사는 오리류)의 개체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물닭(2천→4만), △민물가마우지(260→2만 7천) 등 일부 종은 도시 습지나 대형 호수·저수지로 서식처를 확장해 개체군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 양상을 대규모 서식지 변화와 기후변화 등 장기 환경 요인과 연계해 해석했으며, 겨울철새 생태변화를 전국 단위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분석 보고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환경영향평가, 국제 물새 개체군 추정 등 폭넓은 정책·학술적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 축적과 정밀한 조사 분석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 멧돼지 안전관리지도 개발로 도심형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 강화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 멧돼지 안전관리지도 개발로 도심형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 강화

    친환경가이드
    2025-12-21 22:06:55 이정윤
    ▲멧돼지 안전관리지도 홍보 캠페인 운영 모습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그간의 멧돼지 관련 연구자료와 과학적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최근 제작한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를 북한산 등 도심형 국립공원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는 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연구원)의 멧돼지 서식실태조사(국립공원연구원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협업조사 )를 통해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멧돼지의 서식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지점들을 ‘인공지능 기계학습(AI 머신러닝)’ 방식으로 분석하여 멧돼지의 잠재적인 출몰지점과 유의해야 할 탐방로를 도출하고 이를 안전관리지도로 제작한 것이다. 멧돼지 서식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의 멧돼지 서식밀도는 국립공원과 지자체의 개체수 조절 노력으로 2022년도에 2.1개체/㎢에서 2023년 1.9개체/㎢, 2024년 1.6개체/㎢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다만, 북한산국립공원은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97개의 탐방로가 흩어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를 제작하면서 북한산성, 우이암, 오봉, 보국문 등 4개의 탐방로가 멧돼지의 출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를 지도상에 원의 형태로 표시했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탐방객은 △입산시간지정제 및 법정 탐방로 준수하기, △죽거나 아픈 동물 신고하기 등 관련 안전수칙을 따르고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는 국립공원 탐방알리미앱 또는 탐방로 일원에 설치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공원공단은 향후에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지도 안내 서비스를 계룡산, 팔공산 등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멧돼지 위험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법정 탐방로를 이용하는 등 탐방객 안전수칙 준수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안전관리지도처럼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후에너지환경부.무인기, 인공지능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더욱 안전한 댐 관리 가능

    기후에너지환경부.무인기, 인공지능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더욱 안전한 댐 관리 가능

    사회이슈
    2025-12-21 19:23:48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전국 37개 국가 댐( 전국 다목적댐 20개, 용수전용댐 14개, 홍수조절댐 3개   )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모형(디지털트윈: 현실의 물리적 대상이나 시스템을 가상 세계에 똑같이 복제한 모델   )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극한 호우나 지진 발생 시 댐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틀히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37개 국가 댐에서는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탐지(모니터링), △무인기를 활용한 안전점검, △원격 댐 시설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댐체 사면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장비를 설치하여 댐체의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기존의 주기적인 인력점검을 통한 계측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 탐지를 통해 호우, 지진 등의 재해 발생 시 시설물 이상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24시간 점검이 가능하다.또한, 항공 및 수중 무인기를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댐체 고지, 수중의 수로터널, 여수로(댐의 저수용량을 넘어선 물을 하류로 안전하게 내보내는 비상 방류시설   ) 등의 시설물에 대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무인기로 촬영한 영상에서 댐체의 손상부분을 자동으로 검출한다. 무인기 점검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성덕댐(경북, 청송 다목적댐)의 경우 항공 무인기 활용 안전점검 시 기존 대비 소요일수가 110일에서 10일로, 소요비용은 1.5억 원에서 6백만 원으로 획기적인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무인기를 활용한 무인 안전점검으로 기존 사람이 직접 댐체 고지 작업, 수중 잠수작업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 위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댐 사면부 계측기, 무인기 등을 통해 얻은 대량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3차원 기반 건물정보통합모형(BIM: 건축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정보를 통합한 3차원 디지털 모델 기반의 관리 시스템   )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반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원격으로 댐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장 중심의 2차원 기반 시설관리에서 벗어나, 3차원 가상모형 플랫폼에서 이상이 있는 시설물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댐 안전관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이승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댐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데이터 기반의 댐 안전관리로 안전한 수자원 시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시 위를 걷는 고양이, 인간은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을까

    도시 위를 걷는 고양이, 인간은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을까

    생태·환경
    2025-12-21 19:14:3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도시 곳곳에서 길고양이를 둘러싼 풍경은 엇갈린다. 누군가에게는 고양이가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누군가는 고양이가 언제든지 와서 먹을 수 있는 사료와 물을 놓는다. 또 누군가는 이 행위로 고양이가 몰리고 주변 환경이 훼손된다고 말한다. 한편에서는 늘어나는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중성화 같은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같은 공간을 두고 전혀 다른 시선이 공존하는 셈이다.이 논쟁은 종종 ‘급식이 문제인가’, ‘중성화가 해법인가’로 좁혀진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넓히면 이러한 질문 이전에 놓인 전제가 있다. 길고양이는 왜 도시 위를 떠돌게 되었을까?도시는 오랜 시간 개발을 거치면서 자연 환경을 인공적으로 재편해 왔다. 녹지는 줄었고, 고양이가 스스로 먹이와 물을 구할 수 있는 공간도 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변두리나 농촌에 남아 있던 개체들이 점점 도심으로 넘어왔고, 인간의 생활 공간 안에서 살아가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길고양이의 존재는 인간이 만든 환경의 결과에 가까운 셈이다. 이런 맥락에서 급식은 단순한 원인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사료로 인해 특정 장소에 고양이가 모이고 그로 인해 번식이나 위생 문제가 생긴다는 지적이 존재한다. 동시에 이미 먹이와 물을 얻기 어려운 도시 환경에서 나타난 보완적 행동이라는 해석도 있다. 급식은 문제를 만들어냈다기보다 문제의 한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중성화 역시 마찬가지다. 자연 상태라면 필요하지 않았을 개입이지만, 도시라는 인공 환경에서는 개체수 조절을 위한 관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고양이를 통제하기 위한 조치라기보다 인간의 개발로 왜곡된 생태 조건을 완화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개입하지 않으면 더 큰 개입이 필요해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본질은 ‘개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가 아니다. 이미 인간은 도시를 통해 충분히 개입해 왔다. 남은 선택지는 그 개입의 결과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책임질 것인가에 가깝다. 완전한 방치도, 완전한 통제도 현실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길고양이는 야생 동물도, 완전한 반려동물도 아닌 ‘도시 생물’로 남아 있다.길고양이 문제를 둘러싼 논쟁은 종종 감정적인 찬반으로 흐르지만, 그 배경에는 도시 환경이라는 구조적인 조건이 자리 잡고 있다. 고양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보다 인간이 만들어 온 도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더 근본적인 질문일 수 있다. 이 문제를 동물 이슈가 아닌 환경의 문제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사진=픽사베이
  •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 올바른 해루질의 기준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 올바른 해루질의 기준

    생태·환경
    2025-12-21 19:14:29 안상석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바닷가나 갯벌을 방문했을 때 혹은 해양 관련 다큐멘터리·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해루질이 특정 구역에서만 이뤄지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통제가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수산 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자원 고갈을 막고, 다음 세대까지 바다의 혜택을 이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인 셈이다.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최근 올바른 해루질 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루질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양 활동이지만, 어두운 밤 갯벌에서 불법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 장비 사용, 과도한 포획, 불법 판매와 유통, 금지체장 위반, 금어기 위반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행위를 ‘해로운 해루질’로 규정하고, 해양 생태계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특히 변형 갈고리, 개불 펌프, 꽃게망, 손형망틀, 삼지촉 등은 어획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지만 서식지를 훼손하고 어린 개체까지 무차별적으로 포획할 위험이 커 사용이 금지돼 있다. 이러한 장비는 단기간에는 많은 수확을 가져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어족 자원의 감소와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뜰채나 통발, 호미 등 규정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필요한 만큼만 채취할 수 있도록 한다. 해루질은 채취 그 자체보다 과정이 중요하며, 정해진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바다를 배려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또한 해루질 전에는 반드시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확인해야 한다. 금어기는 수산생물이 산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채취를 제한하는 기간을 말한다. 금지체장은 일정 크기 이하의 개체를 보호하기 위한 기준이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산 자원의 회복 가능성 자체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작은 무지가 미래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만 즐기는 해루질’이다. 과도한 채취는 개인의 만족을 넘어 공동의 자산을 훼손하는 행위가 된다. 모두가 함께 이용하고 보호해야 할 공공자원이라는 점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해루질을 단순한 채집 활동이 아닌 자연과 공존하는 체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끝으로 해양수산부는 “바다를 지키는 올바른 선택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해루질을 올바르게, 바다는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해피 해루질’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작은 실천 하나가 우리 바다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 3년에서 1년으로 단축,  국제사회 기후공시 등 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강화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 3년에서 1년으로 단축, 국제사회 기후공시 등 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강화

    사회이슈
    2025-12-19 20:52:34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17일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를 통해 최신 전력배출계수(2023년도)를 확정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 전력배출계수 산정 공표, ’06지침 기준  전력배출계수는 ‘전력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변환 계수를 의미한다. 즉, 연간 전력사용량에 전력배출계수를 곱하면 해당 연도의 온실가스 배출량( (예) 전력배출계수가 0.4 tCO2eq/MWh인 경우, 연간 400 M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60 tCO2eq(= 400 MWh x 0.4 tCO2eq/MWh)에 해당)을 도출할 수 있다. 전력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은 석탄 등 화석연료를 사용한 화력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며, 재생에너지·원자력 발전 시에는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가 전체에서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발전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전력배출계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그간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에 활용하기 위해 3년 주기로 3년 평균의 전력배출계수를 공표해왔다. 한편, 최근 기업들도 △국제사회 탄소규제 대응, △기후공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보고서 작성 등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산정할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전력배출계수의 갱신 주기가 3년이다 보니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발전의 비중이 매년 높아지더라도 전력배출계수의 감소가 제때 반영되지 않아, 기업의 전력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실제보다 더 많게 산정되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우리나라 전력배출계수 변화, 소비단 기준※2023년 전력배출계수 외 이전 연도의 단년도 전력배출계수는 참고용으로 산출한 수치이며, 배출량이 정점인 2018년도를 기점으로 전력배출계수도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이에 따라 정부는 이러한 기업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올해 12월부터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1년 평균 전력배출계수를 공표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에 공표한 2023년 전력배출계수 0.4173 tCO2eq/MWh은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된 2023년도 온실가스 통계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2025년 3월에 공표한 2020~2022년 평균 전력배출계수인 0.4541 tCO2eq/MWh 대비 8.1% 감소한 수치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 단축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빠르게 제도개선까지 연결한 대표적 사례로, 향후에도 우리 기업들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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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국내 100개 섬의 생물다양성 5년간 기록, 자료집으로 정리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국내 100개 섬의 생물다양성 5년간 기록, 자료집으로 정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100개 유인도 생물다양성 조사해 1만 4,000여 종 규명
    이정윤 2026-01-02 13:51:31
  • ‘생각보다 가까운 위협’…해수면이 상승한다면?
    위기의지구

    ‘생각보다 가까운 위협’…해수면이 상승한다면?

    안영준 2025-12-31 14:30:54
  • 기후변화가 무서운 진짜 이유는? ‘규칙이 사라진 세상 온다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가 무서운 진짜 이유는? ‘규칙이 사라진 세상 온다면’

    안상석 2025-12-29 0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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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내연차 전환은 촉진하고 산업기반은 키우는 방향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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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내연차 전환은 촉진하고 산업기반은 키우는 방향으로 개편

    전년도 지원규모 유지, 전환 가속화 위한 ‘전환지원금’ 신설, 유관 산업기여 평가
    이정윤 2026-01-02 14:08:13
  • 기후에너지환경부,  130년 전 식물표본, 디지털 사진으로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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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130년 전 식물표본, 디지털 사진으로 되살아나

    국립생물자원관, 12월 30일 고해상도 디지털 식물표본 1만 2천여 점 누리집 공개
    이정윤 2026-01-01 16:56:47
  •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조 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수 총인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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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조 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수 총인 기준 강화

    처리용량 1만톤/일 이상 하수처리장, 상수원보호구역 수준으로 기준 강화
    이정윤 2026-01-01 15:03:28
  • 기후에너지환경부,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발전종료,  탈탄소 녹색 에너지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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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발전종료, 탈탄소 녹색 에너지 전환 본격화

    지역근로자·산업이 상생하는 정의로운 전환 강조
    이정윤 2026-01-01 13:58:08
  • 컴투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환경 보호 및 상생 실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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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환경 보호 및 상생 실천 공로

    자원 순환 실천과 환경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기여
    이정윤 2025-12-31 12:04:29

ESG

  • 삼표그룹, ‘사람’과 ‘공간’을 생각하는 사회공헌으로 사회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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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2-29 10:49:31
  •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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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자연 회복부터 지역경제·주민 건강까지 포괄한 정책 중점 추진
    이정윤 2025-12-16 07:08:01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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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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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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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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