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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무탄소 분산에너지  '2025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선보여

    GS건설, 무탄소 분산에너지 '2025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선보여

    정책이슈
    2025-08-29 23:11:43 이정윤
    ▲ GS건설과 AMOGY(아모지)가 함께 참여한 '2025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인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부스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의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을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8월 27일 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기후산업국제박람회(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미국 AMOGY(아모지)와 손잡고 개발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모듈러 발전기는 미국AMOGY(아모지)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을 통해 탄소 발생 없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GS건설은 친환경 기술 구현을 위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한 40피트 컨테이너 모듈 형태로 제작된 발전기를 활용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모델을 이번 행사에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다.최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발전은 수소의 저장과 이송을 위해 액화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초저온으로 액화시켜야 하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이에 반해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방식은 기존 인프라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저장과 이송의 기술적 어려움 적다. 또한 안정적으로 무탄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현실적인 탄소중립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은 향후 이 발전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 안정적인 무탄소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이미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포항시 산단에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포항시, AMOGY(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와 MOU를 체결, 사업 추진의 초석을 다졌고, 이어 5월에는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GS건설의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의 비전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소라 시의원“서울시 안전사례 경진대회‘용산구 대상’행정적 감수성 부재, 행정적 참사”

    이소라 시의원“서울시 안전사례 경진대회‘용산구 대상’행정적 감수성 부재, 행정적 참사”

    정책이슈
    2025-08-29 23:00:12 이정윤
     서울시가 개최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태원 참사 발생지인 용산구가 대상을 수상했다가 유가족 반발로 취소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행정적 감수성 부재’라는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사진)은 28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섰다. 서울시 주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핼러윈 대비 다중 인파 관리’를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가, 유가족 항의로 취소됐다는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됐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 며 답변대로 불러 설명을 요구했다. 오 시장은 “먼저 이태원 유가족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대부분의 시민이 기사를 보며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고, 용산구청장이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것은 공감 능력 부족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행사의 본래 취지는 각 자치구가 향후 안전관리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것이었지만, 유가족에 대한 배려와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소라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아직 2심 재판 중인 상황에서 용산구청장이 안전관리 우수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는 것은 시민들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사진 속 용산구청장이 환하게 웃는 장면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유가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 보고 체계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시장은 사전에 용산구가 대상을 받는다는 보고를 받지 못했느냐”고 묻자, 오 시장은 “보도가 나온 뒤 확인 과정에서 재난안전실장조차 대회가 열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해당 행사는 실무 과장이 중심이 되어 추진된 것으로 파악됐고, 올해 처음 열린 행사였으며, 최종 결재는 과장 전결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서시 이름으로 상이 나가는데 실장과 부시장조차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최소한 보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오 시장은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실행 과정은 실무진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관리 부실을 인정했다. 심사위원단 구성과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다. 오 시장은 “5명 중 1명은 내부 위원이고, 나머지 4명은 외부 전문가로 교수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심사위원 명단, 평가 자료, 참여 자치구의 내용까지 모두 제출해 달라”며 자료 요구를 공식화했다. 이에 대해 이 시의원은 “결국 이번 사태는 유가족에 대한 공감 능력이 결여된 행정적 참사”라며 “피해자와 유가족을 기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시장 역시 “깊이 새겨 앞으로 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신동원 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신동원 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정책이슈
    2025-08-29 22:49:53 이정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8월 28일(목)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을 상대로 백사마을 주택재정비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이주대책·보상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주민 불이익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정한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의 무허가주책 가옥주들은 수십 년간 해당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고령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들은 재개발 사업 앞에서 한없이 취약해지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주거 약자”라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백사마을은 주거지 보전지역 해제로 세대가 741세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됐음에도, 무허가주택 가옥주들에 대한 입주권 기준일을 1981년으로 제한해 주민 불이익이 계속되고 있다”며 “타 재개발 지구처럼 형평성 있는 보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SH공사가 시행한 타 재개발 지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부여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사마을 주민에게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사마을 주민만 차별을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사례”라고 질타했다.또한 관리처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서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명부가 누락된 점, 토지 등 소유자 대표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 등 오류를 지적하며 “재산권 침해와 행정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일부 주민이 주거 이전비 조차 직접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 물건조사 과정에서 실제 면적과 다른 보상액이 산정된 사례, 토지주도 모르게 진행한 토지분할과 보상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억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신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도시개발과 정비 기능을 명확히 하며 사명을 바꾼 만큼, 이제는 진정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주거안정을 위한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라며, “백사마을과 같은 불합리한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 남궁역 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남궁역 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정책이슈
    2025-08-29 22:45:15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의 전용 단선 철도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남궁 의원은 현재 수인분당선 열차가 대부분 왕십리역까지만 운행되고, 청량리역까지는 평일 하루 9회, 주말·공휴일은 5회 수준에 불과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였다. 청량리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ITX 등이 집결하는 동북권 핵심 거점임에도,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경의중앙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어 증편이 불가능한 구조이다.이로 인해 주민들은 중간에 환승을 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궁 의원은 “이는 당초 수도권과 서울 도심을 직결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반쪽짜리로 끝나버린 것”이라고 비판하였다.남궁 의원은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주목하였다. 동대문구 주민들은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과 집회, 관계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17,729명의 서명을 모아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최근 동대문구청이 수행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사업비가 약 495억원으로 추산되어, 기존 국가철도공단 용역의 추산치인 950억원보다 대폭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선로중심간격 조정과 보상지 최소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으로, 남궁 의원은 이를 근거로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하였다. 서울시가 그간 ‘국토부 소관 사안’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남궁 의원은 “시도 일부 예산을 부담하는 만큼 국토부와 협력하고 시민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이에 서울시 교통실장은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하였으며, 오세훈 서울시장도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남궁역 의원은 “청량리 일대가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지정, 순차적인 재개발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수인분당선의 연결은 강남 접근성 개선, 교육․출퇴근 여건 향상,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서울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하였다.
  • 김동욱 시의원,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사태·교육감 중립 논란… 신뢰 회복이 우선”

    김동욱 시의원,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사태·교육감 중립 논란… 신뢰 회복이 우선”

    정책이슈
    2025-08-29 22:42:02 이정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28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보험 미가입 사태와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정치적 중립 의무 논란을 집중 거론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모두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욱 의원은 “청년안심주택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최근 일부 단지에서 보증보험 미가입 문제가 발생해 제도의 근본 취지가 흔들리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번 사태를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초기부터 사업자의 재무 상태를 검증했어야 했는데 그런 제도 설계가 미흡했다”며 “앞으로는 보다 엄격하게 재무 상태가 튼튼한 사람들에게 사업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현재 보증보험 가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보증보험 제도를 엄격히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년 피해 대책과 관련해 최진석 주택실장은 “선순위 임차인에는 선지급을, 후순위 임차인에는 전세사기 특별법과 SH공사 매입을 통해 보증금을 보장하고, 상담소도 법률·금융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의원은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몇 세대가 피해를 봤는지가 아니라 ‘내 보증금을 언제,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답변”이라며 “선순위와 후순위를 나누는 것은 행정 절차일 뿐, 피해자의 고통은 모두 동일하다. 서울시는 모든 청년 임차인이 공정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절차와 제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동욱 의원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SNS에 올린 조희연 전 교육감 사면 건의 관련 정치적 발언 문제를 언급하며 “교육행정의 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현직 교육감의 SNS 발언은 시민들에게는 서울시교육청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는 잘 알고 있으며, 이번 글은 개인적 의견으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교육감 발언의 파급력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표현은 자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사태와 교육감 발언 논란은 분야는 다르지만 두 건의 본질은 같다. 책임성과 신뢰 없이는 행정도, 교육도 시민에게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며,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안전한 주거를,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공정한 교육을 제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심미경 시의원“서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연기 사태, 교육청의 무책임한 행정이 불러온 결과”

    심미경 시의원“서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연기 사태, 교육청의 무책임한 행정이 불러온 결과”

    사회이슈
    2025-08-29 22:39:05 이정윤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지난 29일(목)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허술하고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한 서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연기 사태를 집중 추궁했다. 심미경 의원은 舊 휘경공업고등학교가 서울시 유일의 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전환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 중도 포기율이 높고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던 휘경공고가 반도체 고등학교로 전환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개교를 앞두고 교육부가 개교를 2027년으로 연기한 것은 서울 교육행정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통탄했다. 심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미수립 ▲부실한 기숙사 건립계획과 오락가락 행정 ▲교육부와의 협의 부재 ▲과거 유사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점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연기된 개교 일정도 신뢰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고 비판했다.  교육부의 개교연기 통보의 결정적 이유가 된 기숙사 신축 건은 “마이스터고 지정 당시 교육청이 교육부에 제출한 계획서에서는 2026년 기숙사 완공을 명시하고도, 내부적으로는 2028년 완공 일정으로 추진하는 등 스스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결국 교육부가 ‘개교 연기’ 및 ‘지정 취소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질타했다. 심미경 의원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은 것은 특성화고와 직업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당시 경쟁에서 탈락한 용인시는 455억 원 규모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마치고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는 대비되는 현실을 겸허히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심 의원은 “이번 사태로 서울반도체고는 2년간 신입생 선발이 지체되어 내년에는 3학년만 있는 학교로 축소된다. 정원이 감소해 학생들이 입을 피해와 이에 따른 교원 전보인사로 마이스터고 전환 준비에도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다”면서, “그 동안 집행된 예산의 낭비와 비효율까지 초래하게 된 사태에 대해 교육감은 책임있는 자세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반도체고는 지난 7월, 1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2026학년도 개교에 맞추어 반도체 장비과 2학급(32명)과 반도체 제조과 2학급(32명)으로 총 4학급 64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교육부가 2027년으로 개교를 연기하라고 통보해 모든 개교 일정이 취소되었다.
  • 동대문구 고산자로 환경개선사업,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통과

    동대문구 고산자로 환경개선사업,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통과

    정책이슈
    2025-08-29 17:28:28 이정윤
     고산자로 가림막 철거 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출한 고산자로 환경개선사업 계획이 지난 7일 열린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심의를 통과한 동대문구는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 특별교부금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별도로 지원되는 예산으로, 이번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보행 안전과 도시 경관 조화를 위한 몇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구는 이를 적극 반영해 세부 계획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동대문구는 사업 시행 전 점포주 동의 절차를 거쳤고, 건물 소유주와도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은 정비된 보도, 조경, 야간 경관조명으로 대체되어 거리 경관이 한층 세련되게 바뀔 전망이다. 또한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 디자인을 표준화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심의 통과는 고산자로 환경개선의 필요성과 정책적 정당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KCC, 효성중공업 건설PU와 콘크리트 탄산화 억제 기술 공동 개발

    KCC, 효성중공업 건설PU와 콘크리트 탄산화 억제 기술 공동 개발

    정책이슈
    2025-08-29 17:18:24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가 친환경 건설을 실현하는 효성중공업 건설PU(PU장 박남용)와 손잡고 콘크리트 건축물의 탄산화를 억제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으며, 학회 인증을 획득했다.콘크리트는 최초 ‘수소이온농도지수’(이하 pH)가 12~13인 강알칼리성으로, 건축물의 철근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콘크리트 내부의 수산화칼슘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면서 탄산칼슘으로 변하고, 이로 인해 pH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콘크리트 탄산화’라고 한다.콘크리트 탄산화는 철근 부식을 유발해 구조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를 방지하는 기술은 건축물의 안전성과 자산 가치를 보존하고,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효성중공업 건설PU와 KCC는 콘크리트의 수축/팽창을 줄이기 위한 균열저감제와, 탄산화 저항 성능을 높이는 알칼리 강화 혼합제를 활용해 고성능 콘크리트를 구현하고, 여기에 뛰어난 신장율1)과 내후성2)을 갖춘 도료 ‘효성 숲으로 쉴드’를 적용해 미세균열을 보완하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효성중공업 건설PU가 개발한 콘크리트 자체로도 우수한 내구성능을 발휘하지만 여기에 콘크리트를 보호하는 ‘효성 숲으로 쉴드’의 도막3)이 외부 수분 침투를 차단해 탄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건축물의 장기적인 내구성 확보에 기여하며,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 인증을 통해 성능이 공식 입증됐다.‘효성 숲으로 쉴드’는 실란 변성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적용한 고기능성 수성 페인트로, 기존 아크릴계 수성 도료 대비 뛰어난 내구성과 내후성이 특징이다. 콘크리트 표면에 얇고 강한 보호막을 형성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고탄성 도막이 외벽의 미세한 균열을 덮어 철근 부식과 구조물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또한, 불연 자재 인증까지 획득해 외벽용 도료로서의 안전성과 기능성도 함께 갖췄다.해당 도료는 외벽 콘크리트 도장용 최고 품질 기준인 ‘KS M 6010 1종 1급’의 모든 항목을 충족하며, 고층 아파트와 업무시설 외벽에 적용되는 고성능 제품이다. 또한, 도료의 내후성과 내구성을 평가하는 KS F 4936(건축용 도료의 내후성 시험 방법) 성적도 보유하고 있어, 장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 안정적인 보호 성능을 발휘한다.아울러, 불연 자재 성능까지 인증받은 만큼, 향후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등 외벽 콘크리트 구조물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과 품질이 곧 건축물의 자산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기술은 효성중공업 건설PU의 주택 브랜드 ‘해링턴플레이스’를 비롯한 고급 주거시설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KCC 관계자는 “효성중공업 건설PU의 주택 브랜드 ‘해링턴플레이스’의 품질 확보를 위해 진행한 협업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 연장과 내구성 확보는 장수명 건축을 위한 핵심 과제이며, KCC는 앞으로도 고기능성 도료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고객 가치와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년 연속 출전팀 전원 수상

    서울교통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년 연속 출전팀 전원 수상

    정책이슈
    2025-08-29 17:10:46 이정윤
    서울교통공사가 또 한 번 품질혁신 DNA가 조직문화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혁신적 품질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6개 분야 6개 참가팀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분야별 6개 팀이 모두 대통령상에 이름을 올리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이를 재현했다.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공사는 6개 부문(현장개선, 안전품질, 빅데이터·AI, ESG, 신제품개발(NPD), 연구성과) 6개 팀이 출전했다. 6개 팀은 앞서 서울시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 분임조 5개 팀, 우수 분임조 1개팀으로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다. ▲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316개 분임조와 치열하게 경쟁한 공사 참가팀은 지하철의 안전성 향상과 현장 개선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은상 3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은상을 수상한 팀은 ‘정참시’(빅데이터ㆍAI 분야, 빅데이터 기반 전동차 정비 개선, 방화차량사업소), ‘도·전 넘버원!’(안전품질 분야, 전차선로 작업사다리 개선, 전기1사업소), ‘스위스 치즈’(신제품개발(NPD) 분야, 신호장애 신속 조치를 위한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 신호1사업소)다.  동상을 수상한 팀은 ‘테크닉매니저’(ESG 분야, 승강장안전문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 기술계획처), ‘장암 퓨쳐스’(현장개선 분야, PCB수선 공정 개선, 도봉차량사업소), ‘응답하라! 1989’(연구성과 분야, 전력케이블 절연 파괴 예방 시스템 연구, 전기1사업소)다.  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개선 활동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켜, 지하철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영희 기획본부장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하며 품질혁신의 저력을 축적해 온 우리 공사가 올해도 전원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자주적이고 열정적인 개선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압도적 규모의 보스 등장…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업데이트

    압도적 규모의 보스 등장…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업데이트

    정책이슈
    2025-08-29 16:54:20 이정윤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신규 4인 던전 및 성장 요소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신규 4인 던전 '홍염의 신전'은 화염 거인 '볼카르'가 등장하는 던전으로, 기존과는 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가 핵심이다.  '볼카르'를 처치하려면 강력한 화염 공격을 피하며, 파티원들 간의 전략적인 협업과 공간 구조물을 활용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신규 성장 요소 ‘연금의 나무’는 사용 빈도가 줄어든 다양한 장비들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미 있는 장비로 재탄생시키고 더 높은 가치의 아이템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장비 등급, 강화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장비의 종류에 달라진다. 한편, 여름을 맞이해 시즌 이벤트 보스로 '모히띠악'이 등장한다. 여름휴가를 방해하는 '모히띠악'을 처치하면 '명예 주화', '정령/탑승물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용병 성장 7일의 도전▲이벤트 석판 추가▲홍염의 신전 토벌 작전▲파티 던전 정복 특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령/탑승물 재합성권’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내달 24일까지 열리며, ‘무기 외형 재합성권’ 획득 가능한 이벤트도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9월 10일에는 강화에 실패한 태고 장신구 중 최고 강화 실패 이력을 기준으로 ‘태고 장신구 선택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 환경부, ‘1급 발암물질’ 페놀 배출 HD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1761억 부과

    환경부, ‘1급 발암물질’ 페놀 배출 HD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1761억 부과

    사회이슈
    2025-08-29 16:51:17 이정윤
    환경부가 ‘1급 발암물질’인 페놀(phenol)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 배출한 HD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1761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석포제련소 카드뮴 배출 281억원의 6배를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부과로 환경부는 28일 “HD현대오일뱅크에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환경범죄단속법) 제12조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최종 확정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은 하이드록시 벤젠에 해당하는 방향족 알코올로, 특이한 냄새가 나는 무색의 고체다. 주로 방부제나 소독 살균제, 합성수지, 염료, 폭약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내용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가 폐수에 함유된 페놀 농도 측정치를 충남도에 허위로 신고해 방지 시설 설치를 면제받은 뒤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페놀 배출허용기준(L당 1.0mg)이 초과된 폐수를 자회사 HD현대오씨아이로 배출했다.  또 2016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다른 자회사인 HD현대케미칼에 적절한 처리를 거치지 않은 공업용수를 공급해 폐수처리장 증설 비용 약 450억 원을 절감하는 등 불법 이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22년 1월 25일 환경부에 이 같은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했다. HD현대오일뱅크 측은 “공장 밖으로 배출한 것은 ‘폐수’가 아니라 ‘공업용수”라며 “가뭄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수 처리하지 않고 불순물을 제거해 자회사에서 공업용수로 재활용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HD현대오일뱅크가 폐수처리장 증설 비용 약 450억 원을 절감하는 등 막대한 불법 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과징금 산정에서 자진 신고와 조사 협조를 일부 감안했으나, 장기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 점을 중대하게 봤다.  위반행위 중대성과 기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위반 부과금액을 산출한 뒤 감면 요인을 반영해 최종 금액을 확정했다. 2023년 1월 최초 통보 당시 1509억 원이었던 과징금 규모는 과징금심의위원회 심의도 거쳐 최종적으로 1761억 원으로 산정됐다.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2025-08-29 16:35:2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위성곤 의원 ( 사진 ) 은 29 일 , 탄소중립의 강력한 이 행 체계 확보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 과'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패키지 법을 대표 발의했다 . 위 의원의 개정안은 부처 간 정책 분산과 권한 부족으로 실행력이 떨어졌던 기존 체계를 개편하여 , 국가 차원의 정책 집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대통령 자문기구였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 이하 ‘ 탄녹위 ’) 를 중앙행정기관인 국가기후위원회로 격상해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 지하자원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로 개편하고 , 장관은 부총리를 겸임하여 범정부 탄소중립 과제를 총괄하도록 했다 . 아울러 , 위 의원의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은 탄소예산 제도를 도입하고 ,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 2030 년 35% 이상 ▲ 2035 년 60% 이상 ▲ 2040 년 80% 이상 ▲ 2045 년 95% 이상으로 , 단계별로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 또한 , 국가기후위원회 산하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 기후시민회의 ’ 와 감축경로 및 정책을 과학적으로 검증 · 분석 · 평가 · 예측하여 정부와 국회에 권고하는 ‘ 기후과학위원회 ’ 를 설치해 , 국민 참여와 과학 검증을 동시에 보장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 위성곤 위원장은 “ 기후 위기는 부처의 경계를 넘어선 국가적 과제 ” 라며 , “ 이번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정책을 일원화하고 , 탄소예산과 단계적 감축목표의 법제화로 실행력을 강화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이어 “ 국가기후위원회 , 기후환경에너지부 , 기후과학위원회로 이어지는 새로운 거버넌스를 통해 , 정책은 실행력 있게 , 국민 앞에서는 투명하게 , 미래세대에는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 ” 라고 강조했다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2025-08-29 16:31:5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김예지 국회의원 (국민의힘 , 비례대표) 은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공모전 심사결과 입법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ESG 위원회와 ESG 코리아뉴스는 매년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를 통해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권리보장법 등 다수의 법안을 발의하여 장애인의 권리와 의료접근성을 확대하고 배리어프리 정책을 제도화했다”라며 “ 장애예술인 지원, 아동과 청소년 보호, 동물보호 입법까지 사회 전반의 포용성을 넓히며 인권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점을 높이 평가해 시상하게 됐다 ”고 밝혔다. 수상 소식을 접한 김예지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 동물보호를 위한 입법을 하는 등 다양한 법안을 발의했다 ”라며, “지난 21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주력하였던 장애예술인 관련 입법활동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입법적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ESG 가 지향하는 환경과 사회 , 지배구조의 요소를 고려한 입법과 정책 활동에 전념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환경부 장관, 신규댐 후보지 연속 방문…  금강·영산강·섬진강 댐 후보지 3곳 점검

    환경부 장관, 신규댐 후보지 연속 방문… 금강·영산강·섬진강 댐 후보지 3곳 점검

    정책이슈
    2025-08-29 13:32:4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9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에 이어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3곳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금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1곳은 지천댐 후보지(충남 청양·부여군, 다목적)이며, 영산강·섬진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2곳은 동복천댐 신규댐 후보지(전남 화순군, 용수전용)와 병영천댐 신규댐 후보지(전남 강진군, 홍수조절)이다.  김성환 장관은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한 정밀 재검토를 위해 지역 찬반 논란이 있는 후보지 등 낙동강 권역 4곳(용두천·감천·운문천·회야강)의 댐 후보지를 지난 8월 26일에 우선적으로 방문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낙동강 현장 방문에 이어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의 신규댐 후보지 3곳도 점검하는 것으로, 김 장관은 신규댐에 대한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신규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찬반 논란이 있는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댐 추진방향을 설정하겠다”라고 밝혔다.
  • 열차 안 보조배터리 연기나‘아찔’…시민과 역 직원 협력해 큰 불 막아

    열차 안 보조배터리 연기나‘아찔’…시민과 역 직원 협력해 큰 불 막아

    사회이슈
    2025-08-29 07:59:31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22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는 4호선 열차에 탑승해 있던 일본인 관광객이 소지한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갑자기 연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인근 남성 승객이 열차 안 소화기를 찾아 보조배터리 위에 분사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열차를 운전하는 승무 직원에게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승무 직원은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관제센터에 다시 이를 알렸으며, 종합관제센터는 열차와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위해 출동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이촌역에서 근무 중이던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은 소화기를 지참하여 현장으로 출동, 열차 안으로 진입하여 보조배터리를 포함한 관광객의 짐을 우선 열차 바깥으로 꺼낸 후 2차로 진화하였으며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열차에서 하차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소화기로 인해 어느 정도 진화된 보조배터리는 추가 발화 발생 가능성이 있기에 김태기 부역장이 화장실로 들고 가 물에 담궈 완전히 진화조치한 후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안에서 신속히 초동 조치에 나선 승객과 역 직원의 조화로운 역할 분배 덕분에 다행히 피해는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가 불에 타는 정도로 그쳤으며, 인명과 열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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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Daily +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친환경가이드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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