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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CJ제일제당, 한정판 ‘스팸 골드바’로 MZ세대 정조준…  크림에서 첫 선

    CJ제일제당, 한정판 ‘스팸 골드바’로 MZ세대 정조준… 크림에서 첫 선

    정책이슈
    2025-08-27 15:52:24 이정윤
    CJ제일제당이 MZ세대를 겨냥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손잡고 스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크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일명 ‘레어템(희귀한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희소성과 독특함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크림에서 27일 오후 6시부터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크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티켓을 손에 넣은 행운의 고객은 약 70만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다.CJ제일제당은 이번 한정판 스팸 출시를 통해 MZ세대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크림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바이럴 콘텐츠와 제품 체험을 위한 프리미엄 시딩 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소비층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정판’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크림에서의 한정 수량 발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고객들에게 황금 같은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노동진 수협 회장, “구명조끼 전 어선 보급 총력”

    노동진 수협 회장, “구명조끼 전 어선 보급 총력”

    정책이슈
    2025-08-27 15:48:38 이정윤
    어업인 10명 중 6명 이상이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27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5년(’20~‘24)간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어업인 인명피해는 246명으로 이 가운데 155명(63%)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사고 유형별로 보면, 해상추락이 95명(39%)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목격자 없는 실종이 60명(24%), 구조물·줄 등의 신체 가격 35명(14%), 양망기 사고 35명(14%)으로 뒤를 이었다.갑판 작업 중 일어난 해상추락과 1인 조업선에 주로 나타나는 목격자 없는 실종 모두 구명조끼 미착용이 피해 발생의 원인으로 집계됐다.이에, 수협중앙회는 내달부터 2개월간을 구명조끼 구입비 80% 한시 지원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연말까지 전 어선에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이 기간 동안 ▲어업현장 방문 대면 홍보 ▲모바일 알림 ▲홍보물 제작·배포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명조끼 구입 지원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방송사의 교양·시사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대중 매체를 통한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바다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수칙이지만 아직 충분히 정착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구명조끼 구입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어업인 스스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수협중앙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이 사업은 연근해 어선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명조끼 구매 비용의 80%(국비 40%, 지방비 40%)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적지 관할 지구별 수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NC강서점, 취약계층 아동 350여 명 초청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NC강서점, 취약계층 아동 350여 명 초청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정책이슈
    2025-08-27 15:41:26 이정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강서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54명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곤충 체험 전시 관람과 외식 지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외식 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곤충박물관 팝업스토어 전시 무료 관람과 피자몰 외식 지원으로 구성됐으며, 8월 31일까지 NC강서점에서 이어진다. 곤충 체험은 여주곤충박물관이 후원해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식사 비용은 NC강서점과 이랜드복지재단이 공동 부담해 아동들에게 부담 없는 외식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지역 아동 초청 문화나눔 전달식’이 열려, 이번 캠페인의 사회적 의미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전달식에는 임성환 NC강서점 지점장, 조미숙 여주곤충박물관 관장, 우정민 등촌3동 동장, 박정숙 강서구가족센터장,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초청 대상 아동은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 그룹홈 및 가정위탁 아동들로, 강서구청·등촌3동 행정복지센터·이랜드복지재단 협력기관을 통해 선별됐다.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이 집중되도록 체계적 절차를 거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서구 아동친화정책과도 맞물려 의미가 크다. 강서구는 2022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2026년 재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NC강서점은 이러한 정책적 흐름에 호응하며, 민간 부문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연계 모델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있는 기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사회이슈
    2025-08-27 15:37:26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시민과 서울 지하철의 소통과 연결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이라고 함)'에서 최종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하철, 잇다’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5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예비심사와 내부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9편의 작품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2차 심사를 통해 총 13편의 수상작이 가려졌다.시상은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 장려상(4편), △입상(5편) 등 총 13편이며,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다.  대상으로는 ‘잇다, 도시를 움직이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서울의 하루는 선로 위에서 시작된다”라는 인상적인 문구로 시작해, 지하철을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삶과 일상을 흐르게 하는 존재로 묘사했다. 또한 ‘안전과 신뢰로 도시를 감동시키다’는 표현으로 시민과 지하철 사이의 연결을 잘 드러냈다.올해 응모작들은 전반적으로 완성도 뿐만 아니라 영상미와 편집, 주제 해석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3편의 최종 선정작은 8월 27일 10시부터 공사 유튜브를 통해서 감상 가능하며 공사 누리집을 통해서 수상작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역사 내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지하철의 연결과 소통을 영상에 담는 이번 공모전에 정성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응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건보노조 “의약품 성분명처방 활성화” vs 내과의사회 “성분명 처방 해법 아냐”

    건보노조 “의약품 성분명처방 활성화” vs 내과의사회 “성분명 처방 해법 아냐”

    정책이슈
    2025-08-27 15:30:02 이정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은 최근 발생한 50억 원 규모의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 리베이트를 조장하는 현행 약가 및 유통 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8일 의약품 도매업체가 유령법인 설립을 통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신종수법으로 종합병원 3곳에 약 50억 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건이 검찰수사결과 드러났다. 현행 의료법(제23조의5), 약사법(제47조) 등은 의료인 리베이트 제공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지난 7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특별단속'(2024년 9월~2025년 3월)을 통해 의료·의약분야 597명을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건보노조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정부입찰제와 개별 약가협상 등 공급자 간 가격 경쟁을 통한 약가인하 또는 참조가격제와 같은 가격 탄력적 제도 등 약가제도와 유통구조 개선이 근본적 해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시에 해외의 의약분업 사례에서 대다수 선진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거나 권장하고 있는 상품명처방과 성분명 처방의 대체조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대한내과의사회가 성분명 처방이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법은 아니라는 의견을 내면서 대립이 예상된다. 대한내과의사회는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발표한 의약품 유통 과정의 불법 리베이트 문제를 지적하며 약가제도 및 유통구조의 전면적인 개선과 특히 성분명 처방을 촉구한 것과 관련 이같은 입장문을 25일 발표했다. 내과의사회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관리가 지속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라며 “그러나 건보노조가 성분명 처방 활성화가 불법 리베이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해법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내과의사회는 “성분명 처방은 이론적으로 약가 인하와 유통 투명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실행 과정에서는 오히려 약국 단계에서 약제 선택을 둘러싼 혼란을 초래하고 새로운 이해관계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며 “성분명 처방이 일반화되면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기반한 처방 선택권이 제한되고 약국이 실질적인 약품 선택권을 가지게 돼 환자가 사용하는 약제가 의료기관마다 일관성을 잃을 가능성이 있으며, 동일 성분이라 하더라도 제형, 부형제, 안정성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부작용 관리와 치료 효과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친환경가이드
    2025-08-27 15:28:32 이정윤
    환경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GS25, CU,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6개사와 한국도로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먹는샘물 상표띠 없는 무라벨 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에스리테일(GS25), ㈜비지에프리테일(CU),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마트24), ㈜씨스페이시스(C-Space24), ㈜코레일유통(스토리웨이)과 진행하는 이번 협약은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병의 제조·유통 등을 확산하여 소비자들이 무라벨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 휴게소 등에서 무라벨 먹는샘물병을 우선적으로 판매하도록 독려하고,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먹는샘물병 제조 유통 시 상표띠를 부착하지 않도록 하는 대신에 수원지, 용량, 유통기한 등의 필수 제품정보는 병마개에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여 제공되거나 소포장 제품은 소포장지의 겉면 또는 운반용 손잡이에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무라벨 제도가 안착되면, 그간 상표띠 제작에 사용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고, 분리배출 과정이 보다 쉽고 편리해지며, 재활용 과정의 효율도 향상된다. 지난 2022년 11월 환경부가 무라벨 제도 도입을 사전 예고한 이후 먹는샘물 제조·유통업계의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무라벨 제품 비율은 제조기준 62%(’24, 샘물협회)까지 늘어났다.  이번 협약은 시행 여건이 유리하여 상대적으로 무라벨 판매 비율이 상승 중인 온라인 및 소포장 제품에 비해 라벨 판매비율이 높은 낱개 제품의 무라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부는 낱개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편의점, 휴게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낱개 제품에 대해서도 무라벨 제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편의점업계, 도로공사, 코레일유통은 가맹점, 휴게소 등과 협력하여 무라벨 제품을 우선 취급·판매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보무늬(QR)코드의 국제표준(GS1) 적용 및 활용을 위해 먹는샘물 제조·유통업계를 지원한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이행 과정을 살펴보고 홍보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먹는샘물 무라벨 제품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전국 5만 5천여 편의점과 휴게소에서 무라벨 먹는샘물의 판매 확대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무라벨 제품을 이용한다면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더욱 빨리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조혜영의 ESG 감정생태 칼럼 : 제4편]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조혜영의 ESG 감정생태 칼럼 : 제4편]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2025-08-27 15:26:21 조혜영 칼럼리스트
    지난 칼럼(제3편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에서 나는 바디플라워가 단순한 장식이나 패션의 영역을 넘어, 감정을 ‘입는’ 새로운 문화적 실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뮤직비디오와 패션 화보, 브랜드 캠페인 속에서 바디플라워는 강렬한 비주얼 언어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출발선이다. 지금 내가 주목하는 것은 바디플라워가 예술적 상징이나 패션적 장치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적 구조와 생태적 가치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이다.전통에서 감정으로, 감정에서 패션으로 넘어온 바디플라워는 이제 지속가능 산업이라는 새로운 경로를 열고 있다. 나는 이 지점을 ‘감정-식물 조형언어의 녹색 확장’이라고 부른다. 조혜영 오티아이 대표, 지구발전소 대표 식물과 감정이 만드는 조형언어바디플라워는 단순히 꽃을 착용하는 행위가 아니다. 이는 감정과 식물이 함께 빚어내는 조형언어다. 꽃잎의 색은 기분을, 향은 심리적 상태를, 텍스처는 몸의 감각을 자극한다. 나의 내면이 몸 밖으로 번역되는 순간, 바디플라워는 ‘언어가 되지 않는 감정’을 대신 말해준다.그런데 이 조형언어가 산업적 차원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질문이 생긴다. “우리가 사용하는 꽃과 소재는 환경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감정을 담은 이 꽃은 얼마나 지속가능한가?” 바디플라워는 이 질문에 응답하며, 환경을 고려한 제작 방식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감정과 식물이 만드는 산업적 전환몸 위에 꽃을 올리는 행위는 과거에는 의례와 장식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바디플라워는 감정을 표현하는 미디어이자, 동시에 환경을 배려하는 소재와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산업 모델로 변모하고 있다.예를 들어, 바디플라워에 쓰이는 소재들은 점점 더 생분해 가능한 원단과 식물성 부산물, 친환경 염료로 대체되고 있다. 단순히 ‘꽃을 장식하는’ 수준이 아니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새로운 제작 방식이 디자인의 핵심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나아가 향기와 색채를 활용한 감정 테라피 프로그램, 감정 기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패치와 오브제 제작 등은 웰니스 산업과 패션 산업이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바디플라워가 보여주는 이 전환은 곧 “감정 기반의 힐링 콘텐츠”라는 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산업적 가치가 만나는 교차점이다. 이는 단순히 ‘예술적 오브제’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의 사회적 브랜드 모델로 기능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참여하는 소비자, 확장되는 생태계내가 특히 중요하게 보는 것은 소비자의 위치 변화이다. 바디플라워는 단순히 소비자가 완성품을 구입하는 형태로는 작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기록하고, 그에 맞는 색과 향을 선택하며, 때로는 스스로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한다.이러한 과정은 소비자를 ‘구매자’가 아니라 ‘참여자’로 만든다. 작은 패치 하나를 통해 나의 감정을 드러내고, 또 그것을 치유의 도구로 사용하며, 나아가 나만의 패션 언어를 구축하는 경험. 이것이야말로 바디플라워가 가지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그 결과 바디플라워는 단일한 제품이 아니라, 참여와 교감으로 확장되는 감정 생태계가 된다. 이 생태계 안에서 소비자는 동시에 사용자이자 창작자가 되고, 브랜드는 더 이상 단방향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고, 감정과 환경을 매개로 한 ‘공동 창작의 플랫폼’이 된다. 녹색 경제와 감성 플랫폼바디플라워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녹색 경제 속의 감성 플랫폼이다. ESG라는 화두가 이제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오늘날, 바디플라워는 ‘지속가능성’과 ‘감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나는 미래의 산업이 단순히 효율과 성장을 넘어, 얼마나 감정을 다루는가, 얼마나 자연을 존중하는가라는 지표로 평가될 것이라 생각한다. 바디플라워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드문 사례다. 감정의 언어를 시각화하면서도, 그 매개체가 되는 소재와 시스템은 환경을 배려한다. 그 지점에서 바디플라워는 패션을 넘어 문화·산업·환경이 만나는 교차점에 서게 된다.내가 그리는 미래나는 언젠가 사람들이 옷을 고르듯 자신의 감정을 고르고, 향기를 입듯 감정 패치를 붙이며, 그 과정 속에서 환경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 감정을 입는다는 것은 단지 기분을 표현하는 차원이 아니라, 나와 세계, 나와 자연, 나와 타인의 관계를 다시 쓰는 행위이기 때문이다.바디플라워가 만들어갈 산업적 확장은 결국 ‘감정을 통해 지구와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를 열어 줄 것이라 믿는다.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2025-08-27 15:26:03 이정윤
     한국가스공사가 '2025년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가 2022년부터 주최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둔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수상에서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 △온실가스 감축 노력, △체계적인 환경 오염원 관리,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업 선도적 역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스공사는 국내 최고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환경 영향 최소화와 기후 변화 완화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펼쳐 왔다. 또한 환경 부문뿐만 아니라 공기업 최초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 도입,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 판로 확대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 나가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체계 구축 및 환경 오염물 배출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 온 성과가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혁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살던 곳에서, 가족 곁에서 은평 생애말기 돌봄지원 ‘가정임종 지원사업’실시

    살던 곳에서, 가족 곁에서 은평 생애말기 돌봄지원 ‘가정임종 지원사업’실시

    정책이슈
    2025-08-27 06:58:51 이정윤
    2026년 은평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안) 발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에 따라 특화사업을 포함한 은평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안)을 발표했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은평구는 내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난 1월 서울시 최초로 ‘돌봄복지국’ 개편과 ‘통합돌봄과’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은평형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서비스 모형 개발과 시범 적용을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 및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인에 대한 시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은평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로는 은평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통합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 건강 상태 맞춤형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화사업으로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통합돌봄 자조모임 활성화 ▲살던 곳에서 보내는 편안한 생애말기를 위한 가정임종 지원사업 추진을 계획 중이다.  ‘통합돌봄 자조모임’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서 환경정비를 위한 걷기, 독서, 뜨개질 등 같은 활동을 하며, 10명 이내의 어르신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소모임이다. 이 모임은 동별로 1명의 돌봄코디네이터를 양성해 돌봄관계망 1동 1자조모임을 추진하고, 활동공유회를 통해 은평구 전 지역 전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은평 생애말기 돌봄지원 가정임종 지원사업’은 생애말기 환자에 대한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가 살던 곳, 가족 곁에서 편안한 생애말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생애말기 시점에 방문진료 서비스 이용 부담을 완화해 통증관리, 증상 관리와 함께 사전연명 의료의향 등록, 당사자와 돌봄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통합돌봄의 선도 지자체로서,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등의 통합연계를 통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은평만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은평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이태원 거리형 문화예술축제 5일 개최

    용산구, 이태원 거리형 문화예술축제 5일 개최

    사회이슈
    2025-08-27 06:56:46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9월 5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녹사평 광장에서 문화예술축제 ‘이태원, 다시 무대에 서다(ITAEWON, On-Stage)’를 개최한다.2,000여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Welcome All ITW’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이태원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문화예술로 담아낸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이태원을 음악과 공연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거리로 재조명하고,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금관5중주팀 ‘벤투스 브라스 퀸텟’이 타악기와의 협업으로 신나는 연주를 선보이며 시작된다. 이어 홍원표 작가의 현장 라이브 드로잉, 남성 중창단 ‘로페카’의 무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차례로 펼쳐진다. 가수 돈나 골든과 아티스트 시티보이 프롬 서울도 무대에 올라 이태원의 자유로운 감성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사전 신청을 받은 청소년·어린이 드로잉과 댄스 워크숍에 참여해 직접 무대에 서며, 관객과 함께하는 현장형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MZ·알파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특히 무소음 클럽 음악 체험, 포토월 SNS 이벤트, 로컬브랜드 할인 쿠폰 제공 등 색다른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F&B존에서는 이벤트 쿠폰으로 핫도그, 소시지,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구는 행사에 앞서 참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며, 당일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멈췄던 거리형 문화예술 행사가 다시 살아나고, 이태원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거리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거하게 즐기는 전통시장 한 상” 수유재래시장·수유전통시장, ‘수유 한상차림 축제’ 개최

    “거하게 즐기는 전통시장 한 상” 수유재래시장·수유전통시장, ‘수유 한상차림 축제’ 개최

    사회이슈
    2025-08-27 06:51:17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수유재래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일대에서 ‘수유 한상차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문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개·민속화·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대학 댄스 동아리와 인디 아티스트 등 8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시장 내 2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돈 1만 원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티켓(400장 한정)이다. 티켓에는 ▲먹거리 쿠폰(3천 원권 4장) ▲생맥주 쿠폰(1장) ▲4구 다회용기(1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야시장 특유의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한 상을 거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장 내 골목과 유휴공간에는 최대 400석 규모의 취식 공간이 마련돼 가족·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수유 한상차림 축제’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8월 30일 열리며, 이어 2회차는 9월 19~20일, 3회차는 10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 한상차림 축제는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활기를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이자 , 당진 현대제철소 방문  “ 제철소 용광로 보며 애국심 끓어올랐다 ”

    임이자 , 당진 현대제철소 방문 “ 제철소 용광로 보며 애국심 끓어올랐다 ”

    사회이슈
    2025-08-26 21:36:13 이정윤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 경북 상주 · 문경 ) 은 26 일  국민의힘 기재위 위원들과 함께 현대제철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對美 관세 인상 등에 따른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 임이자 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 현장을 둘러보니 현대제철이 근로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 기업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며 “ 노란봉투법 통과로 기업 현장에 부담이 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 고 말했다 . 이어 “ 국민의힘이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무겁게 고민하고 있다 .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임이자 위원장과 국민의힘 기재위 위원들은 당진제철소 내 원료 설비 , 열연공장 등 생산 설비 현장을 둘러본 뒤 경영층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간담회에서는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이 철강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특히 중국산 철강 등 불공정 수입 철강재로 인한 피해로 국내 철강업계의 제소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철강업계 전반에 대한 제도적 ·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 업계 관계자들은 신성장 원천기술 반영 및 국책과제 예산 보전 , 산업용 전기요금 또는 전력산업기반기금 요율 인하 , 철강 부원료 무세화 추진 등을 요청했다 . 특히 , 이번에 철강산업 이슈로 큰 타격을 받는 포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주요 철강산업 지역인 인천 , 당진의 지정 필요성도 언급했다 . 임이자 위원장은 “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대제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꼈고 , 기업의 헌신 속에서 애국심마저 느낄 수 있었다 ” 며 “ 현대제철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큰 버팀목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 식약처, 무신고 수입 ‘식품용 주방 가위’ 회수 조치

    식약처, 무신고 수입 ‘식품용 주방 가위’ 회수 조치

    정책이슈
    2025-08-26 21:19:2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이지쇼핑(경남 함안군 소재)’이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고 국내로 반입해 ‘식품용 주방 가위’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수 대상은 ‘이지쇼핑’이 판매한 ‘약셀 레토라쿠 집게가위’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 해양환경공단,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5-08-26 21:10:50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5일 인천대학교 대학본부(인천시 연수구 소재)에서 인천대학교와 ‘연구·인프라 공동활용·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해양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 발굴 및 기획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해양환경·생태계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와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인천대학교는 공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연구 사업 공동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연구개발 과제 공동 발굴 및 연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지원 및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해양환경·해양생태계 조사 분야 공동 기획 및 운영 ▲해양환경·생태계 자료 공동 활용 등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춘대 시의원,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 참석

    임춘대 시의원,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 참석

    사회이슈
    2025-08-26 14:12:5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8월 18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서울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MOU) 후속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전달식은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식당의 식자재 구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임춘대 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종전처럼 특정 물품이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상권에서 소비가 발생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상권의 활력 제고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정경은 서울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와 서혜미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장, 최재옥 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장 등 지원기관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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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데일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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