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데일리환경
  • 한국토지신탁
    • HOME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생활
    • 세계
    • IT/과학
    • 보도자료
    • 인사/부고/사고
    • 오피니언
    • 지면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생활
  • 세계
  • IT/과학
  • 보도자료
  • 인사/부고/사고
  • 오피니언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캘리포니아, EV 충전 허가·검사 규제 완화 '216,445개 네트워크 확충'

    캘리포니아, EV 충전 허가·검사 규제 완화 '216,445개 네트워크 확충'

    세계
    2026-09-24 15:09:15 유승철
    [데일리환경=유승철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늦추는 검사와 허가 절차를 줄이는 법안을 한꺼번에 시행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20일 SB 969, SB 1283, AB 1820 등 6개 법안에 서명했다. 새 법들은 공공충전기 검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굴착·전기설비 보강·태양광 캐노피·배터리저장장치까지 신속 허가 범위에 포함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파트와 복합주거시설의 충전기 설치 때 붙는 일부 허가 장벽과 비용도 줄인다. ▲ 공공 전기차 충전소에 설치된 충전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없음 (출처 : U.S. Department of Energy/Alternative Fuels Data Center)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충전기를 설치한 뒤 실제 운영에 들어가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있다. SB 969는 제조사가 시험한 충전기에 대해 기존 검사 절차를 현대화하고, SB 1283은 충전기 본체뿐 아니라 함께 필요한 부대공사에도 간소화된 허가절차가 적용되도록 범위를 분명히 했다. AB 1820은 단독주택처럼 개인 차고가 없는 세입자와 공동주택 거주자가 주거지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관련 허가비용과 절차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조치는 새로운 대규모 충전기 보조금 하나를 만든 것과는 다르다. 캘리포니아에너지위원회(CEC)는 이미 지난달 2026~2027 회계연도 청정교통프로그램 투자계획으로 9520만달러를 승인했다. 이 가운데 4800만달러는 승용 전기차 충전, 3020만달러는 중·대형 무공해차 인프라, 1500만달러는 수소충전, 200만달러는 관련 인력양성에 배정됐다. CEC는 2008년 이후 청정교통 인프라 관련 보조사업에 주 예산 등을 합쳐 27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왔다고 밝혔다.현재 캘리포니아에는 공공 및 공동사용 전기차 충전포트가 21만6445개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급속충전기는 2만개를 넘어섰다. 별도로 가정에 설치된 충전기는 약 80만개로 추정된다. 2025년 9월 공공·공동사용 충전포트가 20만1180개였던 점을 고려하면 네트워크는 계속 늘고 있다. 다만 주정부가 이번 법안에서 ‘충전소를 2배로 늘리겠다’는 별도 목표를 제시한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장기적으로 필요한 규모는 훨씬 크다. CEC의 충전인프라 평가에서는 2030년 승용 플러그인 전기차 710만대를 지원하려면 공공·공동사용 충전기 약 101만개가 필요하고, 2035년 1520만대를 위해서는 약 211만개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2035년 예상치에는 8만개가 넘는 급속충전기가 포함된다. 이 전망은 충전속도와 차량기술 발전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현재 설치량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큰 규모의 전력망·충전설비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전기차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CEC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캘리포니아의 신차 가운데 무공해차(ZEV)는 8만6857대로 19.1%를 차지했다. 누적 ZEV 판매는 270만대를 넘어섰다. 주정부는 충전 인프라와 함께 첫 ZEV 구매자에게 신차 최대 3500달러, 중고차 최대 1750달러를 즉시 할인하는 MyFirstEV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충전소 확대와 차량 구매지원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다.다만 2035년 승용차 규정은 현재 법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캘리포니아대기자원위원회(CARB)가 2022년 채택한 Advanced Clean Cars II는 2035년형 신차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해 100%가 무공해차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연방정부가 관련 청정대기법 면제조치를 무효화하려는 조치를 취하면서 캘리포니아와 연방정부 사이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CARB는 올해 3월 이전 배출기준을 유지하는 긴급 규정을 영구 채택해 법원 판단까지 제도 공백을 막는 조치를 취했다.이번 6개 법안의 의미는 충전기 숫자를 단기간에 몇 배 늘리는 선언보다 ‘설치는 승인됐지만 검사와 허가 때문에 운영이 늦어지는 병목’을 줄이는 데 있다. 앞으로 실제 효과는 충전기 설치기간이 얼마나 단축되는지, 공동주택과 저소득 지역의 충전 접근성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전력망 보강이 충전 수요 증가를 따라갈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캘리포니아의 전기차 전환 속도는 차량 판매정책뿐 아니라 충전기 허가·신뢰성·전력망 투자가 함께 움직이는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 추석 무료 공공주차장 9천여 곳 개방 … 출발 전 ‘운영시간’ 확인하세요

    추석 무료 공공주차장 9천여 곳 개방 … 출발 전 ‘운영시간’ 확인하세요

    문화/생활
    2026-09-24 15:09:09 정진욱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공공주차장 9천여 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학교 등이 제공하는 주차장 정보를 23일 오후부터 공유누리와 주요 지도·길찾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시민 이해를 위해 AI 제작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에서 ‘추석무료주차장’이나 ‘무료공공주차장’을 검색하면 목적지 주변 주차장을 찾고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휴에 개방되는 주차장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은 제각각이다. 낮에만 문을 열거나 야간에는 이용할 수 없는 곳도 있어, 주차장 이름을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상세 운영정보를 살펴야 한다. 특히 귀성·성묘나 전통시장 방문을 앞뒀다면 출발 직전에 개방 날짜, 운영시간, 야간 개방 여부와 정확한 입구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다. 차량 높이나 주차 가능 구역 등 시설별 제한이 있다면 현장 표지와 관리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지도에 표시된 정보와 현장 상황이 다를 가능성에도 대비해 주변 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함께 알아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무료 개방은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소방 통로와 출입구를 막거나 장애인 전용구역·전기차 충전구역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 전기차 운전자는 주차장 개방과 별개로 충전기 운영 여부와 충전요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공공주차장 개방은 명절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다. 시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무료’라는 표시만이 아니라 언제, 어디로 들어가, 어떤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다. 출발 전 몇 분간 세부 조건을 확인하고, 도착해서는 현장 안내를 우선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용 방법이다.
  • 아이들이 만든 10분 영화 네 편, 순천의 일상을 스크린에 담다

    아이들이 만든 10분 영화 네 편, 순천의 일상을 스크린에 담다

    문화/생활
    2026-09-24 15:09:01 정진욱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순천문화재단이 9월 22일 ‘2026 어린이영화캠프’의 결과를 공개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지난 19일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강당에서 가족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10분 안팎의 단편영화 네 편을 상영했다. ▲ 2026 어린이 영화캠프(출처=순천문화재단) 아이들이 이야기를 고르고 장면을 만들며 지역의 모습을 자기 언어로 기록한 결과다.어린이 영화교육의 가치는 완성된 영상의 기술적 매끄러움만으로 재기 어렵다. 한 장면을 만들려면 역할을 나누고, 의견이 다른 친구와 합의하며, 촬영 장소의 빛과 소리를 살펴야 한다. 화면에 누가 등장하고 어떤 이야기가 빠졌는지도 생각하게 된다. 영화를 보는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으로 자리를 옮기는 경험은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힘과 맞닿아 있다.행사 제목에 담긴 ‘순천’은 배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어린이들이 일상적으로 지나는 골목과 공원, 도서관을 카메라에 담으면 도시의 현재가 작은 기록으로 남는다. 어른이 만든 관광 홍보영상과 달리 아이들이 중요하다고 느낀 장소와 관계가 화면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지역문화는 유명 명소만이 아니라 이런 개인의 시선이 쌓이며 두꺼워진다. 시민들이 작품을 만날 기회가 열리면 완성도보다 아이들이 무엇을 바라봤는지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가 어울린다. 상영 일정과 관람 가능 여부는 순천문화재단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네 편의 짧은 영화가 남긴 가장 긴 장면은, 아이들이 자기 도시를 이야기할 자리를 얻었다는 사실이다.
  • 유엔, 아프리카·동남아 전력망 투자 ‘가속기’ 출범

    유엔, 아프리카·동남아 전력망 투자 ‘가속기’ 출범

    세계
    2026-09-24 15:08:55 유승철
    [데일리환경=유승철 기자] 유엔이 재생에너지 확대의 최대 병목으로 떠오른 전력망 투자를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그리드 가속기(Global Grids Accelerator)’를 출범시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를 우선 지역으로 하는 새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각국 정부와 지역기구가 이미 세운 전력망 계획을 실제 투자와 건설이 가능한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 고압 송전선과 송전철탑이 이어진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없음 (출처 : Bob Wick/BLM·USGS, Public Domain) 유엔 설명에 따르면 이 가속기는 발전소를 직접 짓거나 별도의 국제금융기관을 새로 만드는 방식이 아니다. 정부가 정한 전력망 우선사업을 중심으로 유엔기구의 정책 전문성, 사업 준비 지원, 개발금융과 민간자본, 실제 건설·운영 역량을 연결하는 조정 플랫폼에 가깝다. Climate Home News도 이번 출범과 함께 별도의 신규 금융기관이나 추가 자금이 발표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전력망이 새로운 병목으로 떠오른 이유는 재생에너지 설비 증가 속도를 송·배전망 확충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Electricity 2026’에 따르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 대규모 전력수요 사업을 합쳐 세계적으로 2500GW 이상이 계통 접속 대기열에 묶여 있다. 신규 송전망은 계획부터 허가와 건설까지 5~15년이 걸릴 수 있지만 태양광·풍력 발전소는 통상 1~5년이면 건설할 수 있어 속도 차이가 커지고 있다.투자 규모도 문제다. IEA는 현재 연간 약 4000억달러 수준인 세계 전력망 투자가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려면 2030년까지 약 50% 확대돼야 한다고 분석한다. 구테흐스 사무총장도 지난 6월 세계가 2040년까지 8000만km가 넘는 전력망을 새로 구축하거나 개보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태양광과 풍력 설비를 늘려도 전기를 소비지까지 보낼 망이 없으면 출력제한이 커지고 투자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아프리카에서는 기존 ‘미션 300(Mission 300)’과의 연계가 중요한 축이 된다. 세계은행과 아프리카개발은행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아프리카 주민 3억명에게 새로 전기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은행은 지난 6월 미션 300을 통해 40개국에서 5000만명 이상이 전력 접근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그리드 가속기는 이런 국가별 에너지계획 가운데 송전망 확충과 국가 간 전력연계 사업을 투자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동남아시아에서는 ‘아세안 전력망(ASEAN Power Grid)’이 주요 연결고리다. 아세안에너지센터는 올해 5월 국가 간 전력망 연결에 필요한 최소 기술기준을 담은 보고서를 내고, 서로 다른 국가의 전력망을 단계적으로 연결해 다자간 전력거래와 재생에너지 통합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글로벌 그리드 가속기는 이런 기존 지역계획을 대체하기보다 금융기관과 투자자, 전력회사를 연결해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전력망 투자는 발전사업보다 초기 투자비가 크고 회수기간이 긴 데다 인허가와 토지, 규제기관, 전력회사 등 이해관계자가 많아 사업 준비가 늦어지기 쉽다. 반면 송전망이 충분히 갖춰지면 지역별로 남는 재생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국가 간 전력거래를 확대할 수 있어 전력공급 안정성과 에너지 안보에도 도움이 된다.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낮아져도 계통이 부족하면 값싼 전기를 실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에너지전환의 초점이 발전설비에서 전력망으로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이번 이니셔티브의 성과는 발표 자체보다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앞으로 어떤 국가와 전력망 사업이 우선 대상으로 선정되는지, 개발은행과 민간자본이 어느 규모로 참여하는지, 인허가와 사업 준비기간을 얼마나 줄이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재생에너지 2500GW 이상이 계통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발전소를 더 짓는 것만으로는 에너지전환 속도를 높이기 어렵다. 유엔의 새 가속기가 ‘계획된 전력망’을 ‘건설되는 전력망’으로 바꾸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지가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금융비용과 사업 준비 역량까지 전력망 건설 속도를 좌우하는 만큼, 초기 프로젝트 발굴부터 금융종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실질적인 성과 지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
  • 길을 잃은 폴이 만난 한국의 시골 … 배우 문태수,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콘텐츠 ‘숨핫’ 캐스팅

    길을 잃은 폴이 만난 한국의 시골 … 배우 문태수,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콘텐츠 ‘숨핫’ 캐스팅

    문화/생활
    2026-09-24 15:08:50 정진욱
    ▲ '숨핫'에서 열연 중인 배우 고태산(좌측), 배우 문태수(우측)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정준호)가 함께하는, 지역 관광·여행 프로젝트 ‘숨핫’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온다.배우 문태수는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콘텐츠 '숨핫'의 인식개선 숏츠 & 캠페인 숏츠 드라마  EP 11부 "이상한 지방의 폴, 길 잃은 외국인 한국시골에서 놀란순간"’에서  미국남자 폴 역을 맡아,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안을 제시한 지역의 에피소드를 유머스러운 연기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깊이 끌어올렸다.2024년 시작된 '숨핫' 콘텐츠는, 올해 2026년을 맞이해 '지역소멸위기'라는 문제와 직면하고 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인식 개선 숏츠 20편과 캠페인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이 좀 더 건강한 나라가 되는데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젝트다.  ▲ '숨핫'에서 미국남자 폴 역을 맡은 배우 문태수 낯선 곳에서 길을 잃으면 발걸음이 느려진다. 익숙했다면 지나쳤을 골목과 풍경이 그제야 눈에 들어온다. 배우 문태수가 연기하는 미국인 ‘폴’도 그런 낯선 시선으로 한국의 시골을 만난다.폴이 길을 잃은 곳은 누군가에게는 오래 살아온 고향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다. 그의 이야기가 화면 밖 시민들에게도 낯선 지역으로 향하는 작은 호기심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숨핫2’는 ‘숨핫’ 공식 유튜브 채널과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북극 해류, 식물플랑크톤 침강 4배 가속…탄소순환 새 변수

    북극 해류, 식물플랑크톤 침강 4배 가속…탄소순환 새 변수

    세계
    2026-09-24 15:08:43 유승철
    [데일리환경=유승철 기자] 북극 축치해에서 해빙 아래 자란 식물플랑크톤이 특정 해류를 만나 평소보다 약 4배 빠르게 해저 방향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관측됐다. 바다 표층의 탄소를 아래로 옮기는 과정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자체 침강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물덩이가 만나는 ‘전선(front)’의 움직임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 2023년 연구진이 R/V Sikuliaq를 타고 북극 축치해에서 해류와 해빙이 식물플랑크톤의 계절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 Stanford Doerr School of Sustainability, 사진 Lexi Arlen·Xavier Proctor) 미국 스탠퍼드대 도어 지속가능성대학원 연구진은 23일 국제학술지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Oceans’에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2023년 여름 연구선 R/V Sikuliaq를 타고 축치해를 조사했다. 해빙 아래와 개방수역에서 해수의 영양염과 탄소·엽록소를 측정하고, 물속에 침강물질 포집 장치를 설치해 식물플랑크톤이 얼마나 빠르게 가라앉는지 추적했다.관측 결과 해빙 아래에서는 두께가 최대 2m에 이르는 얼음 밑에서도 매우 높은 밀도의 식물플랑크톤 번성이 확인됐다. 일부 해빙 아래 군집은 계절적으로 얼음이 물러난 뒤 한 달 후 개방수역에서 측정한 군집보다 최대 10배 높은 농도를 보였다. 얼음의 갈라진 틈 등을 통과한 햇빛이 광합성을 가능하게 했고, 번성이 정점을 지난 뒤 질산염 등 영양분이 줄면서 식물플랑크톤이 가라앉기 시작한 것으로 연구진은 분석했다.이 과정에서 침강 속도는 장소에 따라 크게 달랐다. 축치해의 넓은 구역에서는 번성 이후 식물플랑크톤이 하루 약 0.5m 속도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해빙 쪽의 차갑고 염분이 높은 물과 개방수역의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담수 성분이 많은 물이 만나는 전선 부근에서는 하강 속도가 평균 약 4배 빨라졌다. 밀도가 높은 차가운 물이 따뜻한 물 아래로 파고들면서 식물플랑크톤을 함께 아래로 운반하는 구조다.이번 결과는 2024년 같은 축치해 현장자료를 이용해 발표된 선행 연구와도 연결된다. 당시 연구진은 해빙 가장자리와 대체로 겹치는 수괴 전선에서 표층의 높은 엽록소가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관측했고, 수치모델을 통해 전선의 역학이 식물플랑크톤의 수직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침강물질 포집 장치로 실제 입자 수송을 추적해 이런 물리적 과정이 유기물의 아래쪽 이동을 강화한다는 점을 보강했다.식물플랑크톤은 광합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일부는 동물플랑크톤 등에 먹히고 일부는 가라앉아 해저로 탄소를 옮긴다. 따라서 전선이 식물플랑크톤의 침강을 빠르게 한다면 해양 탄소 저장뿐 아니라 먹이의 위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진은 빠른 침강이 조개류와 거미불가사리 같은 저서생물에 먹이를 공급하는 경로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반면 표층과 중층에서 식물플랑크톤을 이용하는 생물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다만 이번 관측을 북극 전체의 탄소흡수 증가로 곧바로 확대해석하기는 어렵다. 해빙이 녹아 생긴 따뜻한 담수가 표층에 층을 만들면 아래의 영양분이 위로 섞이는 것을 막아 식물플랑크톤 성장을 제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도 북극에서 식물플랑크톤이 흡수한 탄소 가운데 얼마나 많은 양이 장기간 퇴적물에 저장되는지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가 보여준 핵심은 해빙 면적이나 수온 같은 큰 변화만으로 북극의 탄소순환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바람과 해류, 담수 유입 등으로 만들어지는 해양 전선처럼 비교적 작은 규모의 물리 현상이 탄소가 바다 아래로 이동하는 속도를 크게 바꿀 수 있다. 향후 북극의 해빙 감소가 식물플랑크톤의 성장 시기와 먹이망, 탄소 저장을 어떻게 바꿀지 예측하려면 이런 국지적 해류 구조를 함께 살펴야 한다.
  • "남획·오염에 신음하는 바다…국제사회 보호체계 가동"

    "남획·오염에 신음하는 바다…국제사회 보호체계 가동"

    세계
    2026-09-24 15:08:38 정민오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전 세계 공해(公海)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국가 관할권 밖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유엔 협약(BBNJ·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이 올해 정식 발효되면서 그동안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공해에 대한 국제적 관리 체계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BNJ 협약은 국제사회가 추진 중인 '2030년까지 육상과 해양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이른바 '30×30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공해는 특정 국가의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속하지 않는 바다를 의미한다. 전 세계 해양 면적의 약 3분의 2에 달하는 광대한 공간이지만, 지금까지는 통합적인 보호 체계가 부족해 남획과 해양오염, 해양생태계 훼손 등의 문제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새 협약은 공해상 해양보호구역(MPA) 지정과 환경영향평가 제도 도입, 해양 유전자원 이용에 따른 이익 공유,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공해에서도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환경단체들은 이번 협약 발효를 수십 년간 이어진 해양보호 논의의 결실로 평가하면서도 실제 성과는 향후 이행 과정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보호구역 지정 이후 관리와 감시, 재원 조달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으면 선언적 의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출처: 다이얼로그 어스(Dialogue Earth)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남획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공해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구 표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공해가 효과적으로 보호될 경우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공해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이 중요한 이유도 덧붙였다. BBNJ 협약 역시 특정 국가가 아닌 국제사회 전체가 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관리하겠다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협약 발효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실제 보호구역 지정과 관리 체계 구축 여부가 향후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영국의 국제환경 매체인 다이얼로그 어스(Dialogue Earth)도 "해양은 국경으로 나뉘어 있지 않으며,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국제사회가 역사적인 협약 체결과 발효를 넘어 실제 해양보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언의 시대를 지나 실행의 시대로 접어든 만큼, 향후 각국의 참여와 협력이 공해 보호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정민오 기자 dailyt@naver.com
  • 5대 증권사 CEO 경쟁…실적보다 갈리는 경영 DNA

    5대 증권사 CEO 경쟁…실적보다 갈리는 경영 DNA

    경제
    2026-09-24 15:08:27 이정윤
    국내 증권업계가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 경쟁에 돌입하면서 대형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경영 역량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 등 이른바 5대 증권사는 같은 대형사로 묶이지만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방식, 사업 전략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특히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만으로 CEO 성과를 평가하기 어려워지면서 어떤 사업에 베팅했고 위험을 어떻게 관리했는지가 경영 능력을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래에셋증권은 5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뚜렷한 글로벌 투자 색깔을 갖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장기간 추진해온 해외 진출과 글로벌 자산 투자 전략이 증권사 경영에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쟁에 머무르기보다 해외주식·대체투자·글로벌 자산 등으로 투자 영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이는 증권사 CEO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단순한 영업 관리자를 넘어 자기자본을 어디에 배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투자 책임자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가 성과로 이어질 때는 경쟁력이 되지만 시장 환경이 바뀔 경우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한국투자증권도 공격적인 투자 성향이 강한 증권사로 꼽힌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증권을 핵심 사업으로 두고 IB와 자기자본 투자 역량을 강화해온 것이 배경이다. 단기 실적보다 금융투자업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방식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다.미래에셋과 한국투자의 공통점은 CEO 또는 오너의 장기적인 의사결정이 사업 전략에 강하게 반영된다는 점이다. 반면 전문경영인 체제의 대형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영과 내부통제를 중시할 수밖에 없다.삼성증권은 대표적인 WM 강자다.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 경쟁력과 삼성 브랜드를 활용한 고객 기반이 핵심이다. 무리하게 IB나 해외사업을 확대하기보다 강점을 가진 WM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상대적으로 선명하다.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방대한 고객 기반과 은행·증권 간 시너지가 강점이다. 하지만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라는 장점이 동시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룹 차원의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독립계 증권사처럼 과감한 베팅을 이어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NH투자증권 역시 농협금융이라는 강력한 모기업을 두고 있다. 농협 계열 고객 기반과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지만, 대형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농협 계열사’ 이상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과제가 되고 있다.결국 5대 증권사의 경쟁은 단순한 순이익 순위 싸움이 아니다. 오너 중심의 장기 베팅과 전문경영인 중심의 안정 경영 가운데 어느 방식이 자본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느냐의 경쟁이기도 하다.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24일  “증권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단순히 특정 분기 순익만으로 CEO의 역량을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글로벌 사업과 IB, WM 등 미래 먹거리를 얼마나 확보했는지와 동시에 투자 리스크를 얼마나 통제했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고 말했다.진짜 승부처는 시장이 좋을 때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아니라 시장이 흔들릴 때 누구의 경영 판단이 살아남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 200억 쏟아부은 산림청 산불 ICT, 현실은 ‘양치기 소년’ 전락

    200억 쏟아부은 산림청 산불 ICT, 현실은 ‘양치기 소년’ 전락

    정치
    2026-09-23 07:27:56 이정윤
    산불 조기 진화의 핵심은 ‘골든타임’이다. 연기와 불꽃이 능선을 타고 번지기 전, 1분 1초라도 빨리 발화점을 찾아내 인력과 헬기를 투입해야 대형 재난을 막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가 2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해 구축한 것이 바로 ‘산불방지 ICT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과 고화질 CCTV를 결합해 전국 산림을 실시간 감시하겠다는 야심 찬 구상이었다. ▲산불방지 ICT 플랫폼 도입 현황 ▲산불방지 ICT 플랫폼 오류 탐지 현황(2025년)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실상은 참담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승규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플랫폼이 감지한 20만 건의 화재 징후 중 70%에 달하는 13만 8,000건이 오작동에 의한 ‘가짜 경보’였다. 경보 10건 중 7건이 빗나간 셈이다. 안개와 낮게 깔린 구름, 렌즈에 묻은 이물질,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심지어 햇빛의 난반사까지 산불로 인식해 현장 담당자들의 휴대전화로 비상 문자를 쏟아냈다. 경남(79%), 경기(75%), 강원(74%) 등 주요 산림 지대일수록 오탐지율은 더 치솟았다.산림 방재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짜 경보의 일상화’가 단순한 예산 낭비를 넘어 치명적인 안보·안전 공백을 부른다고 입을 모은다. 한 산림방재 전문가는 “경보 시스템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잦은 오경보로 인한 현장의 불감증”이라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구름이나 안개를 산불이라며 문자를 보내면, 일선 공무원과 진화 대원들은 피로감에 무뎌져 정작 진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동 대처 타이밍을 놓치는 ‘양치기 소년 효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산악 지형의 기후 특성을 정밀하게 학습하지 못한 채 설익은 AI 알고리즘을 현장에 밀어붙인 결과라는 비판이다.문제는 시스템의 눈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총체적 부실 상태라는 점이다. 산림청은 전국 플랫폼에 1,654대의 CCTV가 연동돼 있다는 기본 수치만 쥐고 있을 뿐, 원거리 감시에 필수적인 광학 줌(PTZ) 카메라가 몇 대인지, 내용연수가 지나 제 기능을 못 하는 노후 장비가 얼마나 섞여 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난맥상의 뿌리에는 기형적인 ‘깜깜이 쪼개기 계약’이 자리 잡고 있다. 산림청이 국비를 내려보내면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업체를 선정해 수의계약을 맺는 방식을 취하다 보니, 지자체마다 카메라 사양과 화소, 전송 방식이 제각각이다.솔루션 업체마다 AI 학습 데이터와 분석 체계가 달라 전국 단위의 통합 관제는커녕 데이터 축적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문제가 터져도 지자체, CCTV 제조사, 소프트웨어 개발사 간에 책임 떠넘기기만 가능한 구조다.강승규 의원은 “수백억 원을 들여 전국에 구축한 감시망의 오류율이 70%에 달한다면 정책 도입 취지 자체가 무색해진 것”이라며 “전국 장비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전면 재조사하고 표준화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기술은 현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산림청이 지금처럼 지자체 뒤에 숨어 부실 장비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한다면, 200억 원짜리 첨단 플랫폼은 산불을 막는 방패가 아니라 혈세를 먹는 ‘구름 탐지기’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국 감시 장비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와 단일화된 AI 표준 성능 검증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 
  • [포토] “추석 앞두고 사각지대 없앤다”…강북구,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로 촘촘한 안전망 가동

    [포토] “추석 앞두고 사각지대 없앤다”…강북구,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로 촘촘한 안전망 가동

    보도자료
    2026-09-23 07:17:53 이정윤
      ▲  21일 정창수 구청장·경찰·자율방범대 등 야간 합동 순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지역 치안을 다잡기 위해 강북구가 현장 밀착형 순찰에 나섰다.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오후 7시, 강북경찰서 및 지역 자율방범대와 손잡고 관내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을 펼쳤다. 이번 행보는 주민 이동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범죄 사각지대와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이날 현장에는 정창수 강북구청장을 필두로 관할 경찰관, 지역 치안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집결했다. 순찰단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백년시장과 인근 먹자골목, 주택가 골목길을 꼼꼼히 살폈다.단순 형식적 도보 순찰에 그치지 않고, 체감 안전도와 직결되는 방범 인프라를 집중 점검한 점이 돋보인다. 점검반은 골목길 곳곳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야간 통행 안전을 좌우하는 가로등·보안등의 점등 상태를 세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야간 범죄 취약지가 될 수 있는 공원 내 위험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도 현장에서 기록했다.구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보수 및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와 연계해 연휴 전 신속한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찰과 주민 자율조직이 실시간으로 공조하는 '입체적 방범 체계'의 중요성이 다시금 확인된 대목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행정과 경찰을 잇는 자율방범대원들이야말로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를 바탕으로 구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규의 경제 칼럼] 한달살기를 지역문제 해결의 장으로

    [김민규의 경제 칼럼] 한달살기를 지역문제 해결의 장으로

    경제
    2026-09-23 07:06:42 김민규 칼럼니스트
    ▲ 김민규 칼럼니스트 (도시공학 박사수료)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지역에서 ‘한달살기’는 이제 낯선 정책이 아니다. 빈집을 고쳐 체류공간을 만들고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며 지역의 명소를 묶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짧은 여행보다 오래 머물게 하면 언젠가 이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반영되어 있다. 실제 정부가 제도화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통근 및 관광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를 함께 포괄한다. 주민등록지를 옮기지 않더라도 지역의 활력에 기여하는 사람을 정책 대상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다. 그러나 주소지를 옮기지 않고 세금도 내지 않는 단기 체류자가 한 달 동안 누리고 간 공간적 편익 뒤에는 남겨진 고령의 토착 원주민과 빈약한 지방재정이 고스란히 짊어져야 할 도시 유지비용이라는 구조적 모순이 숨어 있다.여기서 한달살기는 한 달 동안 그 지역에 머문 사람이 떠난 뒤에도 그 지역의 미래에 무엇을 남기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본다. 체류자가 남긴 것이 숙박업소의 매출과 관광지 방문 기록뿐이라면 한달살기는 지방소멸 대응이라기보다 관광수요를 메우는 사업에 가깝다. 지역은 사람을 불러들였지만 정작 그 사람이 지역의 일상과 경제에 들어올 통로는 만들지 못한 셈이다.지방소멸의 본질은 단순히 사람이 줄어드는 현상에 있지 않고 지역에서 살아갈 이유와 역할이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청년이 떠나는 이유는 지역의 풍경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할 수 있는 자리와 관계를 맺을 기회, 실패해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달살기의 성패 역시 몇 명을 유치했는지, 며칠을 머물렀는지, 관광 소비가 얼마였는지로만 판단할 수 없다. 체류자가 지역 안에서 어떤 관계를 만들었고 어떤 일을 함께했으며 떠난 뒤에도 어떤 방식으로 다시 연결되는지를 물어야 한다.현재의 한달살기 사업은 대체로 지역을 경험하는 소비자를 전제로 설계된다. 참가자는 숙소를 제공받고 정해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 콘텐츠를 소비한다. 지역 주민은 체험을 제공하거나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데 이 구조에서는 체류자가 지역을 이해할 기회는 생길 수 있어도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체가 되기는 어렵다. 지역은 보여주는 곳이 되고 주민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며 참가자는 평가하고 떠나는 방문객으로 남는다.한달살기를 지방소멸 대응으로 연결하려면 이 관계부터 뒤집어야 한다. 지역은 체류자에게 한 달의 숙소만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과제를 함께 맡길 수 있는 공동의 장이 되어야 한다. 유휴공간이 많은 지역이라면 한달살기 참가자에게 단순한 골목투어 대신 빈 점포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게 할 수 있다. 원격근무자 또는 기획력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참가자라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진단하거나 관광객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권 동선을 제안하는 부분에 협력할 할 수 있다. 청년의 경우 고령 주민의 이동 불편, 빈집 관리, 마을 돌봄 수요처럼 행정이 미처 세밀하게 파악하지 못한 생활 문제를 보완하고 해결안을 만드는 역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함께 개선시킬 수 있다.이때 중요한 것은 지역이 체류자를 일회성으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문제를 과제로 맡겨 그 결과를 행정과 주민, 지역 사업자가 실제로 검토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 체류자는 문제를 발견하고 떠났지만 남은 주민이 아무런 권한과 자원 없이 과제를 떠안는 방식이라면 오히려 피로만 키울 수 있다. 따라서, 한달살기 프로그램에는 체류자, 주민, 공무원,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적인 결과 공유 과정이 필요하다. 한 달의 체류가 끝나는 날은 수료식이 아니라 다음 관계를 결정하는 협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한달살기의 핵심 성과지표에서도 체류 종료 이후 일정 기간동안의 재방문율, 지역 프로젝트 참여율, 지역 주민과의 교류 유지율, 지역문제 해결에 실제 반영된 제안의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생활인구의 경우 등록인구와 함께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한 인구를 포함하는데 이는, 기존 주민등록 인구만으로는 포착하지 못했던 지역의 활력을 읽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월 1회, 하루 3시간의 체류가 지역의 미래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까지는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 한달살기가 관계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역의 생활인구가 많다는 사실 자체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축제 기간이나 연휴에 방문객이 몰려도 지역의 상권·주거·일자리·돌봄 체계와 연결되지 않으면 활력은 특정 시점에만 나타났다 사라진다. 즉, 체류를 지역의 일상적 경제와 사회적 관계로 이어 붙이는 설계가 있어야 한다.지방소멸 대응은 사람을 체류시키려는 경쟁이 아니라 지역과 사람 사이의 접점을 반복적으로 만드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달살기는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다만, 지역이 체류자를 단순한 관광객으로 대하면 한달살기는 떠난 자리만 남기는 정책이 된다. 반대로 지역이 체류자에게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역할을 부여하며 떠난 뒤에도 이어질 관계의 경로를 설계한다면 한 달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된다.
  • [ESG 카드뉴스] 9월 23일, 오늘의 환경 타로 … ‘탑(The Tower)’

    [ESG 카드뉴스] 9월 23일, 오늘의 환경 타로 … ‘탑(The Tower)’

    사회
    2026-09-23 07:06:32 정이든 청년기자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9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탑(The Tower)’입니다. ▲ 9월 23일, 오늘의 환경 타로 ‘탑(The Tower)’(출처=시민 이해를 위해 AI제작) 번개를 맞은 탑이 갈라지고 단단해 보이던 돌들이 무너져 내립니다. 타로에서 탑은 갑작스러운 충격과 변화, 안전하다고 믿었던 기반이 흔들리는 순간을 상징합니다.오늘의 환경 타로에서 ‘탑’은 폭우와 홍수, 폭염과 산불 등 점점 거세지는 '기후재난의 경고'를 뜻합니다.기후재난은 먼 나라나 먼 미래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평소 다니던 도로가 갑자기 물에 잠기고, 하천과 지하공간이 위험해지며, 강한 비바람으로 전기와 통신이 끊길 수 있습니다.재난은 막을 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피해는 준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재난 알림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집과 직장 주변의 대피 장소와 안전한 이동 경로를 미리 살펴보세요.생수와 손전등, 휴대용 라디오, 보조배터리, 상비약 등 기본적인 물품을 작은 가방에 준비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과는 위급할 때 어디에서 만날지, 어린이와 노약자·반려동물은 누가 돌볼지 미리 이야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경보가 내려졌을 때는 상황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하천이나 해안, 산사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침수된 지하차도와 지하공간을 피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탑’은 두려움만을 말하는 카드가 아닙니다. 무너지기 전에 위험을 알아차리고, 잘못 세운 기반을 다시 살펴보라는 경고이기도 합니다.오늘 가까운 대피 장소와 재난 알림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위기 전에 준비한 작은 행동이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단단한 탑이 됩니다.※ 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하나로, 지구환경 보전과 시민들의 일상적인 실천을 연결하기 위해 타로카드의 대표적인 상징을 환경 메시지로 재해석했습니다.- A Climate-Disaster Warning: Preparedness Protects LivesOn Wednesday, September 23,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Tower.”Lightning strikes a tall tower, splitting its crown and sending stones from what once appeared to be an unshakable structure. In tarot, The Tower represents sudden disruption and the moment when a foundation believed to be safe begins to collapse.In today’s environmental tarot, The Tower serves as a warning about increasingly severe climate-related disasters, including torrential rain, floods, heatwaves and wildfires.Climate disasters are not confined to distant countries or the remote future. Familiar roads can suddenly flood, rivers and underground spaces can become dangerous, and severe storms may disrupt electricity and communications.Some disasters cannot be prevented, but preparation can reduce their impact. Check that emergency alerts are enabled on your phone and identify nearby evacuation shelters and safe routes around your home and workplace.It is also useful to prepare a small emergency bag containing drinking water, a flashlight, portable radio, power bank and essential medicine. Families should discuss where to meet during an emergency and decide in advance who will assist children, older relatives and companion animals.When an alert is issued, do not approach rivers, coastlines or areas at risk of landslides merely to observe the conditions. Avoid flooded underpasses and underground spaces, and move promptly to safety by following instructions from local authorities and emergency agencies.The Tower is not simply a card of fear. It is also a warning to recognise danger before collapse and reconsider foundations that may no longer be safe.Today, check your nearest evacuation shelter and emergency-alert settings. A small act of preparation before a crisis can become the strongest tower protecting you, your family and your neighbours.※ This card news is part of an ESG campaign that reinterprets the traditional symbolism of tarot cards through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practical actions in everyday life.
  • 냉장고를 찍으면 저녁 메뉴가 나온다 … AI, ‘생활 앱’ 속으로

    냉장고를 찍으면 저녁 메뉴가 나온다 … AI, ‘생활 앱’ 속으로

    IT/과학
    2026-09-23 07:06:28 정이든 청년기자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이 글쓰기와 검색을 넘어 냉장고 정리, 집안일, 식물 관리, 시각장애인의 일상까지 파고들고 있다.  ▲ 생활 속 편리한 AI앱(출처=AI제작) 최근 주목받는 AI 앱들의 공통점은 거창한 기술을 내세우기보다 시민들이 매일 마주치는 작고 귀찮은 문제를 해결한다는 데 있다.냉장고 사진 한 장이 오늘의 요리로‘삼성 푸드(Samsung Food)’는 냉장고나 식재료를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재료를 파악해 음식 목록에 추가하고, 보유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제안한다. 장보기 목록과 식단 계획을 만들고 남은 재료의 활용법도 찾을 수 있어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사진 속 식재료를 완벽하게 인식하는 것은 아니다. 상했는지 여부나 알레르기 위험까지 사진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인식 결과와 소비기한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방 청소해”를 실행 가능한 순서로 바꾼다‘고블린 툴스(Goblin Tools)’는 막연하고 부담스러운 일을 작은 행동 단위로 나눠주는 앱이다. ‘방을 정리한다’고 입력하면 쓰레기 치우기, 세탁물 모으기, 책상 정리하기처럼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단계로 쪼개준다.문장의 말투를 부드럽거나 공식적으로 바꾸고, 해야 할 일에 걸릴 시간을 가늠하거나 여러 선택지를 비교하는 기능도 갖췄다. 집안일이나 이사 준비, 여행 짐 싸기처럼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할 때 유용하다. 특히 계획 수립과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에게 작은 출발점을 제공한다. 화분을 찍으면 이름과 관리법을 알려준다길에서 만난 꽃이나 집에서 시들어가는 화분의 사진을 찍어 종류를 찾아주는 앱도 있다. ‘픽처디스(PictureThis)’는 사진을 바탕으로 식물을 식별하고 물 주기와 빛의 양,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잎의 반점이나 변색을 분석해 의심되는 원인을 제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그러나 식물의 상태는 흙과 습도, 계절, 해충 등 여러 조건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독성 식물 여부나 농약 사용, 식용 가능성을 앱 결과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라면 공공기관이나 전문가의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시각 정보를 말로 바꾸는 ‘또 하나의 눈’AI 생활 앱 가운데 사회적 의미가 큰 사례는 ‘비 마이 아이즈(Be My Eyes)’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시민이 사진을 보내면 ‘Be My AI’가 주변 사물이나 문서, 의류, 제품 포장 등을 말로 설명한다. 답이 충분하지 않으면 추가 질문을 이어갈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사람 자원봉사자에게 영상 통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메뉴판을 읽거나 옷의 색상을 구분하고, 집 안에서 물건을 찾는 등 그동안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던 순간에 이용자의 독립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공식 앱 안내에 따르면 AI 이미지 설명은 여러 언어로 제공된다. 다만 의약품 구분, 이동 방향, 전기·화재 위험처럼 잘못된 설명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는 사람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좋은 생활 AI는 ‘대신 결정하는 앱’이 아니다생활형 AI 앱의 강점은 대단한 결과물을 만드는 데 있지 않다. 냉장고 문 앞에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시간, 어질러진 방을 보며 미루는 시간, 이름 모를 식물 앞에서 검색어를 떠올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데 있다.시민들이 확인해야 할 조건도 있다. 무료로 시작했더라도 핵심 기능에 구독료가 붙을 수 있고, 사진 속 얼굴이나 집 내부, 문서, 위치 정보가 외부 서버로 전송될 수 있다. 설치 전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자동결제 조건을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처방전·계좌정보처럼 민감한 자료는 촬영하거나 올리지 않는 편이 좋다.AI 생활 앱은 사람의 판단을 빼앗는 도구가 아니라 첫 행동을 쉽게 만들어주는 보조도구에 가깝다. 독특해 보이는 기술도 결국 오래 살아남으려면 하나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이 앱은 시민들의 오늘을 실제로 얼마나 편하게 만드는가.”
  • 추석을 앞두고 살펴보는, 9월 정부 혜택

    추석을 앞두고 살펴보는, 9월 정부 혜택

    경제
    2026-09-23 07:06: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추석을 앞두고 각종 정부지원금과 생활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나이만 맞으면 누구나 받는 ‘9월 지원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연령대라도 소득과 재산, 취업 상태, 자녀 유무, 거주지역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진다.9월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원제도를 연령대별로 정리했다. ▲ 9월 세대별 정부 혜택 안내(출처=시민 이해를 위해 AI제작) 아동·가족, 돌봄과 교육비부터 확인영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부모급여·아동수당·보육료를 비롯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방과후 돌봄 지원 대상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교육급여와 교육비는 집중 신청기간이 지나도 가구의 소득 상황이 달라졌다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급식비와 방과후학교 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 등은 시·도교육청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다르므로 학교나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출산·양육 가정은 첫만남이용권, 아이돌봄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확인할 수 있다. 난임 지원과 산후조리비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혜택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거주지 보건소 공고까지 살펴봐야 한다.청년층, 현금보다 취업·주거 지원에 주목청년층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취업·직업훈련 지원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단순한 현금 지급보다 상담과 훈련, 일 경험, 취업 알선을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 많다.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청년 매입임대·전세임대주택 등의 추가 모집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거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같은 날 신청받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과 주택별로 공고가 나뉜다.지방자치단체별로 면접 정장 대여, 자격시험 응시료, 교통비, 월세와 이사비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다만 ‘청년’의 연령 기준이 만 19∼34세, 만 19∼39세 등으로 서로 다르므로 사업별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40∼60대, 재취업과 근로장려금 점검중장년층은 중장년내일센터의 생애경력설계와 재취업 상담, 직업훈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로 중장년 인턴십과 경력전환 교육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9월의 대표적인 세금 지원 일정은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이었다. 근로소득만 있는 대상자는 2026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었다. 정해진 기간을 놓쳤다면 임의로 다시 신청하기보다 국세청을 통해 다음 정기·반기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기신청과 정기신청은 대상 소득과 일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어르신, 연금·일자리·건강 혜택 함께 확인만 65세 이상 시민은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기초연금은 나이만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인정액 기준 등을 함께 적용한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혼동하거나, 자신은 대상이 아닐 것이라고 미리 판단해 신청하지 않는 사례도 있어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의 상담을 받아보는 편이 좋다.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별 모집 시기가 다르다. 공익활동뿐 아니라 경력과 능력을 활용하는 일자리도 있으므로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가을철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도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작될 수 있다. 접종 대상과 날짜는 질병관리청과 가까운 보건소의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추석 혜택, 나이보다 ‘가구 조건’이 기준명절을 전후해 지방자치단체가 위문금과 지역상품권, 식품꾸러미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보훈대상자 등 특정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별 차이도 크다.인터넷에 떠도는 “전 국민 추석지원금”이나 “나이별 자동지급” 같은 표현은 실제 제도를 과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문자메시지의 낯선 인터넷 주소를 누르거나 수수료와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안내에도 주의해야 한다.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부24의 ‘혜택알리미’에서 본인과 가족 정보를 등록해 지원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를 확인하는 것이다. 온라인 이용이 어렵다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정부민원안내 110에 문의할 수 있다. 정부 혜택은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한가위에는 가족의 안부와 함께 부모님의 연금과 건강지원, 자녀의 교육·주거지원, 자신의 취업·근로 혜택을 한 번씩 확인해 보는 것도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 지원 대상과 금액, 접수기간은 가구 조건과 거주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담당 기관의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 가족들 모이는 추석, 음식물·포장 쓰레기 제대로 분리배출 하려면

    가족들 모이는 추석, 음식물·포장 쓰레기 제대로 분리배출 하려면

    사회
    2026-09-23 07:06:0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추석에는 전과 나물, 과일 등 남은 음식뿐 아니라 선물상자와 보냉재, 과일 포장망 같은 생활쓰레기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 가족이 함께 치우다 보면 “먹다 남았으니 모두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재활용 가능 여부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진다. ▲ 추석 음식물·포장 쓰레기 분리배출(출처=시민 이해를 위해 AI 제작) 음식물쓰레기는 단순히 사람이 먹었던 음식이 아니라 사료나 퇴비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다. 남은 밥과 떡, 전, 나물, 부드러운 과일 껍질은 비닐과 이쑤시개 같은 이물질을 골라내고 물기를 충분히 뺀 뒤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한다. 양념이 많은 음식은 국물과 소금기를 가능한 한 덜어내는 것이 좋다.반면 갈비와 닭 등 육류의 큰 뼈, 생선 가시, 게·조개·굴 껍데기, 달걀 껍데기는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야 한다. 복숭아·대추·감처럼 단단한 씨앗과 밤·호두·땅콩의 딱딱한 껍데기도 사료화 과정에 적합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양파·마늘 껍질과 옥수수 껍질·옥수숫대, 티백, 한약재 찌꺼기, 이쑤시개 역시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명절 선물 포장재는 ‘비우고, 씻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는 네 가지 원칙을 기억하면 된다. 종이상자는 테이프와 운송장, 비닐 코팅지, 플라스틱 손잡이를 제거하고 펼쳐 종이류로 배출한다. 기름이나 음식물이 심하게 밴 종이상자와 코팅된 포장지는 재활용하기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처리한다.스티로폼 상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은 뒤 테이프와 상표를 떼어 배출한다. 음식물이나 기름이 스며들어 씻어도 제거되지 않는 스티로폼은 일반쓰레기다. 병과 플라스틱 용기도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헹군 다음 뚜껑·펌프 등 다른 재질을 가능한 한 분리해야 한다. 재활용품은 내용물이 남아 있거나 여러 재질이 붙어 있으면 선별 과정에서 폐기될 가능성이 커진다. 과일을 감싸는 그물망과 완충재, 리본, 부직포 가방처럼 재질을 구분하기 어렵거나 분리배출 표시가 없는 물품은 일반쓰레기로 내놓는 것이 안전하다.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싱크대나 하수구에 흘려보내지 말고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거나, 수거함이 없다면 뜯지 않은 채 종량제봉투에 넣는다. 물만 들어 있는 아이스팩은 물을 버리고 겉 비닐의 분리배출 표시와 지역 기준에 따라 처리한다.비닐류는 지자체별 수거 범위가 특히 다르다. 서울시는 과자봉지와 식재료 포장 비닐, 비닐장갑, 에어캡, 보냉팩 등을 별도 배출 대상으로 안내하지만, 고형물이 묻은 비닐은 헹궈야 한다. 다른 지역은 수거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연휴에는 수거일도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내놓기 전 공동주택 게시판이나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추석 연휴 수거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지자체는 음식물쓰레기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뺀 뒤 전용 용기나 봉투에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풍성한 명절 뒤에 남는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먹을 만큼만 차리고, 남은 음식은 작은 용기에 나눠 보관하며, 보자기와 튼튼한 선물상자는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 분리배출은 식탁을 정리하는 마지막 일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추석의 작은 환경교육이기도 하다.※ 음식물쓰레기 세부 품목과 비닐류·아이스팩 배출 방식은 거주지 지자체 기준을 우선해야 한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대보유통
  • 중앙농협중앙회

최신기사

  •  제2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게 배려를 선물하세요’ 캠페인 추진
    보도자료

    제2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게 배려를 선물하세요’ 캠페인 추진

    - 보령시 10월 한 달간 배려 캠페인·온라인 챌린지…‘임산부 행복동행처’도 모집
    김미란 2026-10-06 13:58:11
  •  섬비엔날레, 보령시 지역주민들 찾아 현장 홍보 본격화
    보도자료

    섬비엔날레, 보령시 지역주민들 찾아 현장 홍보 본격화

    - 만세보령문화제·보령청년주간행사 연계 홍보부스 운영
    김미란 2026-10-06 13:57:56
  • 김정재 의원, 신규 설치에 154억 쏟아붓고도… 12년 된 ‘노후 서버’ 탓에 멈춰 선 고속도로 검지기
    정치

    김정재 의원, 신규 설치에 154억 쏟아붓고도… 12년 된 ‘노후 서버’ 탓에 멈춰 선 고속도로 검지기

    도로공사 “즉각 조치해 운영 중”… 현장은 ‘땜질식 처방’ 한계 봉착
    이정윤 2026-10-06 13:57:28
  •  보령을 빛낸 청소년 요트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동메달 쾌거
    보도자료

    보령을 빛낸 청소년 요트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동메달 쾌거

    - 최지운 ILCA4급 금메달…최가은·김태린 420급 동메달
    김미란 2026-10-06 11:40:43
  • "총책임자가 답하라"…포스코 회장·이앤씨 대표 국감 증인대 서나
    정치

    "총책임자가 답하라"…포스코 회장·이앤씨 대표 국감 증인대 서나

    포스코 "소명 절차일 뿐, 안전 강화 총력"…업계 "실효적 개선 따져야“
    이정윤 2026-10-06 11:37:22
  • 종근당
  • 국민카드
  • 삼성물산
  • KB국민은행
  • 동화새상에듀코
  • 디엘
  • 서울시의회

데일리기획

  •  뜨거운 친일파 논쟁 뒤 ... 제국의 시대, 침묵 대신 조선의 곁을 택한 일본인 다섯 명
    인물

    뜨거운 친일파 논쟁 뒤 ... 제국의 시대, 침묵 대신 조선의 곁을 택한 일본인 다섯 명

    - 아사카와 다쿠미·노리타카 형제와 야나기 무네요시, 후세 다쓰지, 소다 가이치 … 조선의 문화와 사람을 지키려 했던 일본인들
    정진욱 2026-09-10 07:18:40
  • 국경을 넘어 춤으로 겨루다 … 소년 브레이커 ‘Louis Shan’이 보여준 글로벌 성장기
    인물

    국경을 넘어 춤으로 겨루다 … 소년 브레이커 ‘Louis Shan’이 보여준 글로벌 성장기

    - 일본·한국·러시아 선수들과 맞붙은 국제 브레이킹 무대 … 이틀 연속 우승으로 증명한 가능성
    김미란 2026-09-10 07:18:19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환경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정이든 청년기자 2026-09-10 07:17:49
  •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노동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학교급식 계약액 95.3% 수의계약…급식전문가 “재진입 전 시정 여부 확인해야”
    이정윤 2026-09-09 14:49:08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국회/정당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에너지·노동시장 전문가 “폐쇄 일정과 함께 지역·직종별 고용전환 로드맵부터 제시해야”
    이정윤 2026-09-10 14:20:04
  •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국회/정당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수산물 전문가 “위판 단계부터 저온유통·교차오염 차단체계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37:41
  •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행정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물재생 전문가 “이사장은 기술자가 아니어도 기술·경제성 판단할 역량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04:35
  •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지역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환경전문가 “행사 전 생태수용력 평가하고 핵심보전구역과 관람동선 분리해야”
    이정윤 2026-09-09 11:17:50
  •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국회/정당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피해지역 135곳→166곳…‘극심·심’ 지역도 1곳서 27곳으로 급증
    이정윤 2026-09-08 15:27:00

Daily +

  •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공연/전시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 극단 북극곰예술여행 신작 ‘강아지똥’, 22일부터 대학로 북극곰소극장 공연 - 인형과 배우가 함께 그림책 속 따뜻한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 -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어른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
    정진욱 2026-09-10 14:20:24
  •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공연/전시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 9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잔디마당서 제13회 라틴아메리카축제 - 중남미 15개국 참여…전통음식·특산품·문화공연 한자리에 - 팔찌·마라카스·걱정인형 만들기 등 가족 문화체험도 풍성
    정진욱 2026-09-10 07:18:55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책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온라인 강사로 성장한 3년의 기록
    정진욱 2026-09-09 11:18:01
  •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공연/전시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정진욱 2026-09-09 06:48:18

ESG

  •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IT/과학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이정윤 2026-09-09 21:25:40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IT/과학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게임전문가 “초기 혜택보다 장기적인 성장·과금 구조가 성패 좌우”
    이정윤 2026-09-09 20:56:41
  •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IT/과학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게임업계 “장수 게임일수록 콘텐츠 추가보다 성장 부담·신규 이용자 진입장벽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3 15:59:04
  •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IT/과학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반복 플레이 부담 낮추고 ‘모험가의 길’로 보상 체계 개편
    이정윤 2026-09-03 15:53:48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리뷰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전문가 “신규 캐릭터 성능보다 기존 덱과의 조합·밸런스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2 14:00:5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2층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정진욱 ,안영준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