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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친환경청정사업 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 시행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친환경청정사업 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 시행

    친환경가이드
    2025-12-01 16:48:15 이정윤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 한강유역환경청장 홍동곤)는 친환경 청정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지난 11월 28일, 한강수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실집행률 저조 등)과 지자체와의 의견 수렴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현행 지침의 미비점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친환경 청정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지침 개정안에는 △실집행률 제고 방안, △중단 사업의 패널티 강화, △특별지원사업 중복지원 방지, △사업선정평가 항목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3년 연속 실집행률이 80% 이하인 시·군은 1년간 신규사업 선정에서 제외하며, 사업선정평가 시 집행률 가·감점 구간과 배점을 강화한다. 둘째, 사업을 취소하거나 중단한 경우 해당 시·군의 신규사업 제외 기간을 상향(1년→3년)한다. 그간 일부 지자체의 운영 부진에 따라 국회 등 외부 지적과 집행률 저조가 지속되었으나, 이번 실집행률 제고 방안과 중단 사업의 패널티 강화 규정 신설로 친환경청정사업 추진에 효율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친환경청정사업과 사업 성격이 유사한 특별지원사업을 읍·면·동 기준으로 구분하여 중복 지원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청정사업 재원이 불필요하게 분산·중복되는 것을 막고, 한강수계관리기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사업 선정 평가 항목으로 신규사업의 수질개선효과를 별도 평가하고, 사업 완료 후 운영·관리 계획 적정성의 배점을 상향하였다. 친환경청정사업의 목적과 부합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사업 완료 이후에도 시설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사후관리 실효성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한강 상류지역의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가락시장 등 신년 휴업일 안내

    2026년 가락시장 등 신년 휴업일 안내

    사회이슈
    2025-12-01 16:42:42 이정윤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6년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5. 12. 30.(화)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6. 1. 2.(금)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5. 12. 31.(수)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 1. 3.(토)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5. 12. 31.(수)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 1. 2.(금) 새벽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5. 12. 31.(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6. 1. 3.(토) 아침 경매부터 재개된다. ▲가락시장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5. 12. 30.(화)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 1. 2.(금)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5. 12. 31.(수)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 1. 3.(토) 새벽 경매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6. 1. 1.(목)에 휴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곡도매시장은 ’25. 12. 31.(수)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6. 1. 2.(금)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강민규 공사 유통본부장은 “도매시장 신년 휴업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들과 함께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안전운전인증 ‘우수’ 획득

    해양환경공단, 안전운전인증 ‘우수’ 획득

    사회이슈
    2025-12-01 16:38:19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안전운전인증은 운전원별 운행안전진단 등 4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체계 등을 진단·교육해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보유한 폐유수거 차량과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의 안전운행을 통한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인증에 참여했으며, 안전교육을 100% 이수해 사고를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대형차량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라운드 뷰를 설치하고 차량 후진 시 음성안내 장치를 설치하는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안전운전인증을 통해 공단의 교통안전 관리체계 전반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과 대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안전경영을 경영방침의 최우선으로 선포하고 교통안전을 비롯한 전 사업 분야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시멘트 환경보건 안전성을 검증할  민관 공동조사 위원회 출범...시멘트 제품을 대상으로 악취, 중금속 등 조사

    시멘트 환경보건 안전성을 검증할 민관 공동조사 위원회 출범...시멘트 제품을 대상으로 악취, 중금속 등 조사

    사회이슈
    2025-11-30 08:14:27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환경단체, 시멘트 산업계, 관련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민관 공동조사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멘트 제품에 대한 환경보건 안전성 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천연자원을 대체하는 폐기물의 활용( (연료) 유연탄을 가연성폐기물로 대체, (원료) 철광석‧점토을 슬래그‧오니로 대체 활용 ) 유연탄을 가연성폐기물로 대체, (원료) 철광석‧점토을 슬래그‧오니로 대체 활용   )이 증가함에 따라, 시멘트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폐기물을 사용한 시멘트로 축조된 건축물은 인체 위해성이 높을 수 있다는 우려) 개선함으로써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및 해외 주요국에서 생산된 시멘트 시제품을 대상으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악취, 중금속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상세 조사계획은 위원회 논의를 통해 합의하여 수립된다.  시험분석은 국가공인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2026년 상반기 안으로 분석을 마무리한 후 위원회 논의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이번 조사는 시멘트에 의한 국민건강 영향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공동조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철저히 검증하고 문제점이 확인될 경우 제도개선을 약속드린다”면서, “더 나아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 등을 위한 정책 지원을 통해 우리 시멘트 산업의 근본적인 녹색전환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김원태시의원, 할 일 많은 서울 디자인  “정책은 줄고, 고정비만 는다”

    김원태시의원, 할 일 많은 서울 디자인 “정책은 줄고, 고정비만 는다”

    정책이슈
    2025-11-30 08:13:18 이정윤
    서울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김원태 의원(사진)은 제333회 정례회(11.27) 디자인정책관·서울디자인재단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디자   인정책관의 서울디자인재단 출연금 중심의 예산 구조를 지적하며 집행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재단 위탁·출연사업의 반환 수입 증가와 관련해 “2025년 반환 수입은 278백만 원이며 2026년에는 556백만 원으로 두 배 증가했다”며 “반환 수입 증가의 배경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체 예산 구조에 대해 “2026년도 총예산은 629억 원에서 588억 원으로 감소했음에도 일반관리비는 129억 원에서 137억 원으로 늘었다”며 “반면 시민참여 문화행사, 명소화, 투어 프로그램 등 다수의 정책사업은 감액된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디자인정책관 세출 예산의 53.3%가 서울디자인재단 출연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산 편중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은 구조에서는 정책 집행이 재단의 집행력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어 자율적·탄력적 정책 추진이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DDP 관련 고정비 증가 현황과 관련해 “시설관리 인력운영, 시설 운영경비, 일반관리비 인건비가 모두 증가했다”며 “고정비 비중이 확대될 경우 예산 구조의 경직성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김 시의원은 “출연금과 집행 체계를 재정비할 경우 시민 체감형 디자인정책 추진 여건을 확보할 수 있다”며 “성과 기반의 예산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 한국마사회, ‘2025년 건전화 전문 협의체’ 개최… 과몰입 예방·불법경마 근절 총력

    한국마사회, ‘2025년 건전화 전문 협의체’ 개최… 과몰입 예방·불법경마 근절 총력

    사회이슈
    2025-11-29 22:32:27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마 이용자의 과몰입을 방지하고 건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협의체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최윤석 과장, 가천대학교 최혜만 심리학과 교수, 강원경찰청 수사과 신귀현 사이버수사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과몰입 예방 ▲ 건전환경 개선 ▲ 불법경마 근절 등 한국마사회 건전화 정책 4대 분야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구매상한제 개선과 이용자 보호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실명제 확대, 영업장 건전운영 강화 등 건전 이용 유도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발매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이용자 보호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전화 정책을 이행·강화 하겠다”며,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이용자 보호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정책 실행 과정에서 도출되는 현안과 개선과제를 폭넓게 수렴하고 과몰입 예방과 건전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 전북 순창 산불 진화 완료

    전북 순창 산불 진화 완료

    사회이슈
    2025-11-29 22:28:05 이정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9일 16시 33분경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산66-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9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151명을 신속 투입하여 18시 42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입산통제구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과 전북특별자치도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송재혁 시의원, 18년째 공사 병목에 시달리는 창동교

    송재혁 시의원, 18년째 공사 병목에 시달리는 창동교

    정책이슈
    2025-11-29 07:59:10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시의원(민주당, 노원6)은 20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건설사업 준공이 세 차례 연기되며 창동교 인근 주민들이 18년째 공사 현장에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구했다. 동부간선도로 창동교 일대는 2007년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가 시작된 이후 3년 예정이던 공사가 14년 만인 2021년 마무리되었으나, 확장공사가 끝나기 전에 창동으로 넘어가는 교량 공사와 도로 지하화 사업이 이어지면서 현재도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하는 보차도교는 폭 32m, 연장 132m, 보행교는 폭 10m, 연장 115m 규모로 2017년 9월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1년 4월에 착공했다.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교량 위치도 보차도교 또한 착공 당시에는 2024년 4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설계 변경과 공사 기간 연장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예산 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준공일이 2025년 5월, 2026년 5월에 이어 2027년 1월까지 세 차례 늦춰졌다.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개선 방안 보고서’에 의하면, 보행교는 98.9%, 보‧차도교는 84.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공사가 1년 이상 방치 또는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인근 상계동 주민들은 월계1교에서 의정부 시계 간 6.85km를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시작된 2007년 10월 이후 18년 이상을 교통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포대교에서 청담대교까지 4.6km의 도로를 2개 차로 넓히는 올림픽대로 확장공사가 2010년 4월에 착공해 1년 8개 월만인 2011년 12월 마무리된 것과 선명하게 대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송재혁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끊임없이 강남북 균형발전을 표방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 없는 정책은 실행 의지가 없는 희망 고문”이라며 여전히 현재도 강남 중심의 개발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송재혁 의원은 “서울아레나 공연장의 개관으로 연간 27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기 시작하면 창동교 주변의 교통체증은 지금보다 더욱 심각해져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될 것”을 우려하고 “서울시의 과감한 재정투자와 전방위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요구했다.송재혁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최대한 서두르겠다”, “다시 한번 챙겨 보겠다”며 거듭 창동교 부근 교통체증 개선을 약속했다.
  • 장태용 시의원,  “주민이 만드는 도시혁신”…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참석

    장태용 시의원, “주민이 만드는 도시혁신”…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참석

    사회이슈
    2025-11-29 07:56:20 이정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강동구 제4선거구)은 11월 27일(목) 14시, 서울특별시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우수 자치활동 주민자치회 4개 단체의 사례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장 위원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는 행정의 보조가 아니라 주민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과정이며, 서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행정의 지원, 주민의 자율성, 의회의 견제와 보완이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서울시가 주민참여 기반을 확장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추진한 생활밀착형 과제로 구성되었다. 민방위 대피소 인식 제고, 1인가구·노인돌봄 등 사각지대 해소 사업, 고립·취약계층에 대한 상호돌봄 체계 구축, 청년·중장년·노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자치구 특성에 맞춘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 발표하는 등 각자의 성과와 주민자치 현장의 변화를 공유했다.장 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동의 방향성을 청년참여, 네트워크 확산, 지역상권 활성화, 지속가능한 구조의 구축 등으로 보고, “주민자치가 지역문제 해결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의 지속성과 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장 위원장은 제도적 뒷받침을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짚었다. “주민자치가 지역문제 해결과 도시혁신을 이끄는 동력이 되도록 주민자치회의 자율성 확대,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통합 플랫폼 마련, 지속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조례 및 운영기준 정비 등을 강조하며, 정책 점검과 제도적 개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서울의 변화는 주민 한 사람의 참여에서 시작되고, 주민자치가 확산될수록 지역문제 해결 능력은 높아지고 공동체의 회복력은 강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건강한 자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제도를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용호 시의원,‘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김용호 시의원,‘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사회이슈
    2025-11-29 07:52:51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향후 서울의 미래전략 중심지로 도약할 용산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 SH공사 사장,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과 김종길·김영철·박승진 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최유희 시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용산 재도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인 45만 6천여㎡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를 조성하는 국가급 도시혁신 프로젝트로, 용산공원과 용산역, 한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도심 속 입체복합수직도시 구현을 목표로 국제업무 기능과 복합 업무·주거 기능, 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배치되는 구조로 추진된다.이 사업은 2028년까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2030년부터는 글로벌 기업과 주민이 입주하는 본격적인 도시 가동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도심 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 지역과 주변에 총 1만 3천 호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기공식 이후에는 추가적인 공급 물량도 검토하고 있어 도심 내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기념사에서 오세훈 시장은 “용산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시작점”이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국가전략·도시경쟁력·삶의 질의 세 측면에서 국가적 표준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으로 조성되는 복합기능 구조를 통해 기업·주거·여가·문화가 모두 도보권에서 해결되는 콤팩트 시티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김 의원은 기공식 참석 후 “용산국제업무지구는 10여년 이상 개발 지연과 난항을 겪어왔지만, 오늘의 기공식은 마침내 미래도시 용산의 본격적인 출발을 세상에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14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30조 원대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국가급 프로젝트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교통, 기반시설 등 필수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심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글로벌 전략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지역과 서울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있는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2025-11-29 07:49:46 이정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6일 ‘2025년 ESG 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 해 ESG 경영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번‘ESG경영위원회’는 공사 ESG 경영의 중요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다. 공사 김인중 사장과 서울과학기술대 이종욱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내․외부 전문가와 고객대표 등 16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ESG 경영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성과 보고로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협업한 ‘물 환원 프로젝트’ 확대 ▲사장(CEO) 중심 새 조직문화 강령 ‘KRC Clean Wave 1·2·3’ 선포 등 공사가 올 한 해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이 조명됐다.특히, 공사 사내벤처(방초소년단)가 추진 중인 ‘화이트 클로버를 활용한 생태적 잡초 제어’ 사례가 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 클로버를 심어 기계 예초 작업을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과 안전사고를 줄이고, 밀원(꿀샘)을 조성해 꿀벌까지 보호한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아울러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표창 수상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농림축산식품부문 1위 선정 등 대외적으로 공사 ESG 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성과도 함께 공유했다.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내·외부 위원들의 심도 있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위원들은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구체적인 위험 관리 방안 구축”과 “협력사 공급망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가 필요함을 거듭 주문했다.공사는 이번 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발표에 대비해 공사가 자체 수립한 ‘KRC ESG 경영지수’를 고도화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중장기 추진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공동위원장인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공사는 ESG 경영 추진체계가 전반적으로 잘 갖춰져 있고, 사업을 수행하면서 ESG 경영과 연계하는 노력이 돋보인다”라며 “공사의 경영활동이 농어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발굴해달라”라고 당부했다.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라며, “오늘 회의와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 개최, 우수품종 육종 8개 기업 수상...대통령상 "NH농우 바이오"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 개최, 우수품종 육종 8개 기업 수상...대통령상 "NH농우 바이오"

    정책이슈
    2025-11-29 07:35:38 이정윤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11월 2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시상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식량, 채소, 과수, 특용, 버섯, 화훼 등 산업의 발전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생물의 유전적 성질을 이용하여 품종개량을 연구하는 사람  )와 종자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대통령상 1점(부상 5천만원), 국무총리상 2점(3천만원), 농식품부장관상 5점(1천만원)으로 구성된다. 단, 공무원이 그 직무 관련으로 육성한 품종은 시상금의 1/2이 지급된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2점) ㈜NH 농우바이오는 겨울철 잦은 강우 및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타꿀’ 품종을 개발하여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품종은 겨울철 국내 수박 시장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딸기의 물러짐과 기형 개선, 높은 당도로 수출 품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금실’ 품종과 ㈜NH 농우바이오의 할라피뇨 고추 품종인 ‘임페리얼’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임페리얼’은 캔 가공 전용 할라피뇨 고추로서 종주국인 멕시코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피클 가공품으로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아울러, ㈜더기반의 ‘티와이 샤르망(토마토)’, 농촌진흥청의 ‘알찬미(벼)’, ‘옐로 드림(복숭아)’, ‘청자 5호(콩)’, 춘종묘의 ‘에이피 1(수박)’ 품종이 농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얻었다. 국립종자원 이상훈 종자산업지원과장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품종의 선발․시상으로 종자 기업과 육종가들의 신품종 육종 의욕이 높아지고, 우수 품종에 대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하면서,“앞으로도 종자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품종 개발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육종 및 수출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따뜻한 겨울, 지구도 함께 지키는 ‘꿀팁’ 공개!

    따뜻한 겨울, 지구도 함께 지키는 ‘꿀팁’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5-11-29 07:24:33 안상석
    추운 겨울이 오면 난방비와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연말에는 선물 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도 증가한다. 하지만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지구와 환경을 지킬 수 있다. 이번 겨울을 조금 더 친환경적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난방, 따뜻함과 환경을 동시에먼저 과도한 난방은 에너지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늘린다. 이에 실내 온도는 18~2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문풍지나 두꺼운 커튼, 러그를 활용하는 등 실내 단열을 보강하면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이나 보온병을 활용하는 등 전기제품을 활용하면 난방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또한 보일러와 필터를 청소하면 에너지 효율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정기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실내에서는 긴팔, 긴옷 등을 따뜻하게 입는다면 체온을 유지하면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연말 선물, 친환경 포장이 센스연말에는 유독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많아진다. 특별한 순간인 만큼 포장지 역시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포장지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 쓰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보자기, 에코백, 파우치 등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하면 선물 이후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팅 없는 종이나 신문지 등 종이 포장재를 활용해도 멋스러운 포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플라스틱 리본 대신 솔방울, 마른 꽃, 나뭇잎 등 자연 소재 장식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까지 낼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동할 때 탄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장철 등 남은 채소는 버리지 않고 따로 보관해 낭비를 줄이고 커피 찌꺼기는 탈취제나 비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겨울은 따뜻함이 필요한 계절이지만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난방 습관을 바꾸고 선물 포장을 새롭게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지구는 한결 가벼워진다. 올겨울, 당신의 작은 선택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지진해일로부터 선박을 지키는 방법은? 안전 대피 매뉴얼

    지진해일로부터 선박을 지키는 방법은? 안전 대피 매뉴얼

    사회이슈
    2025-11-29 07:23:5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일본 서쪽 해역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면 동해안에 도달하기까지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한다. 즉,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 역시 안전할 수만은 없다는 의미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진해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박 피해 유형부터 지진해일 발생 시 대피 요령까지 알렸다.1983년 일본 아키타현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지진은 동해안에 2m의 해일을 발생시켜 큰 피해를 일으켰다. 당시 우리나라는 5명의 인명피해와 81척의 선박 피해 등 총 3억 7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또한 1993년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에서 발생한 지진은 속초에 3m에 가까운 지진 해일을 발생시켜 큰 재산 피해를 냈다. 2024년 1월 1일 일본 서부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은 우리나라 동해안에 또 한 번 지진해일을 발생시켰다.인명피해는 물론 주택 침수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일으키는 지진해일이 또 언제 동해안을 강타할지 모른다고 해양수산부는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진해일 안전 국가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지진해일은 바다 밑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생겨난 에너지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파도를 일으켜 해안가에 도달하는 현상을 말한다. 일본 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이 동해안 지역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1시간 30분 내외로 지진해일이 해안가에 도달하면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높은 파도가 밀려오게 되며 수 시간 동안 해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더욱 무서운 점은 언제 어떤 규모의 지진해일이 우리나라 해안을 강타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지진해일과 관련된 선박 피해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계류 선박의 암벽 충돌로 인한 선체파손, 선박의 무게 중심 변화로 인한 좌초사고, 강한 흐름에 의한 선박간 충돌, 부유 물체와의 충돌 등이 있다.그렇다면 지진해일이 발생할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행동 요령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항해 중인 선박은 항외대피를 해야 한다. 항외대피는 항외의 수심이 깊고, 충분히 넓은 해역, 앞바다로 대피하는 행위다. 접안 중인 선박은 대피 시간에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계류 조치를 한 뒤 고지대로 대피해야 하고 대피 시간의 여유가 있는 경우 앞바다로 대피해야 한다. 항내의 정박 중인 선박은 항외대피 혹은 운항 대기를 해야 한다. 운항 대기 상태에서는 필요시 메인 엔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지진해일 발생 여부를 인지한 후 대피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선박을 수심이 깊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위험 화물 적재 선박은 항외대피를 권고하고 있으며 항외대피 중에 항행이 곤란하거나 대피 시간이 부족할 경우 계류 강화 또는 묘박, 부표로 항내에 정박해야 한다.해양수산부는 “주변 해역의 수심 지역이나 해역 특성을 사전에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안전한 해역에 있더라도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관련 정보를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엔환경총회 한국청소년대표단 선발 영어말하기 대회...한별(휘경여중), 권나현(전동중), 이도열(경희중) 등  우승

    유엔환경총회 한국청소년대표단 선발 영어말하기 대회...한별(휘경여중), 권나현(전동중), 이도열(경희중) 등  우승

    사회이슈
    2025-11-29 07:23:53 이정윤
     “유엔 환경총회에서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한 한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거예요.” 내달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7차 유엔 환경총회(UNEA-7)에 참가할 한국 청소년대표단이 선발됐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 는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바인그룹 3층 강당에서 ‘유엔 환경총회 한국 청소년대표단 선발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고 총 3명의 청소년을 대표단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바인그룹에서 열린 ‘유엔 환경총회 한국 청소년대표단 선발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나현, 한별, 이도열 학생.(사진 제공은 ‘바인그룹’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 ▲서울 동대문구 바인그룹에서 열린 ‘유엔 환경총회 한국 청소년대표단 선발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학생과 내빈, 심사위원들이 기념사진. 대표단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으로 진행됐다.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차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22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12명의 학생이 ‘기후행동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기여’를 주제로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청소년대표단 3명 모집에 100여 명 신청… 12명 본선 진출 최종 선발된 학생은 한별(휘경여자중학교 2학년)·권나현(전동중학교 2학년)·이도열(경희중학교 1학년) 등 3명이다. 이들 학생은 환경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뛰어난 영어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청소년대표단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외대 권오숙·최은경 교수, 건국대 한성구 교수, 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 파워잉글리시 김현준 영어강사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주제 이해도, 논리력, 표현력, 창의성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8일부터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7차 유엔 환경총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유엔 환경연합이 주최하는 UNEA-7 부속행사인 ‘그린룸’에서 이번 총회 주제인 ‘회복력 있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결책 개발 에 대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이 한국 청소년대표단으로 UNEA-7에서 영어 발표 기회를 갖게 된 데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에스디지유스가 유엔 환경연합으로부터 참가 승인을 얻어 부속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다. 에스디지유스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이다. 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유엔 환경연합과의 오랜 신뢰가 이번 UNEA-7에서 국내 청소년들이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환경총회에서의 영어 스피치 뿐만 아니라 케냐 현지에서 봉사활동과 스포츠 교류 등의 활동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단 경비는 전액 지원하며, 이번 활동과 교류를 통해 국제기구 수료증 및 상장, 상급학교 진학용 추천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동대문구, ‘글로벌 교육도시’ 위상 제고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과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교육기업 ‘바인그룹’의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바인그룹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동대문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유다. 동대문구와 KB국민은행을 비롯해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국제산림연구센터(CIFOR)·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국제적 NGO인 테글라로루페평화재단 등도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 아젠다인 기후위기와 동대문의 아젠다인 교육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동대문구는 서울에서 1인당 학생 지원을 가장 많이 하고 있고, 구정 슬로건을 ‘교육도시 동대문’으로 정하는 등 청소년 교육에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대문구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 기업의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선발된 한국청소년 대표단이 유엔 환경총회에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치고 돌아와 동대문구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에스디지유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 명성을 가진 비영리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면서 “동대문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교육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 사진- 모든 사진 제공은 ‘바인그룹’  또는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로 표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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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친환경가이드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2025년 수질검사 신뢰성 제고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정윤 2025-12-17 13:44:29
  •  농촌진흥청, 알록달록.. 흙 없이 키운 친환경 상추
    사회이슈

    농촌진흥청, 알록달록.. 흙 없이 키운 친환경 상추

    이정윤 2025-12-16 16:45:51
  •  한 장이면 충분한데…일상 속 티슈 낭비 줄이는 방법
    건강·생활

    한 장이면 충분한데…일상 속 티슈 낭비 줄이는 방법

    안영준 2025-12-16 16:41:51
  • 해양환경공단, 해경청 주관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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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해경청 주관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 1위 달성

    이정윤 2025-12-16 13:42:02
  • 해양환경공단,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친환경가이드

    해양환경공단,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이정윤 2025-12-15 23:51:22

ESG

  •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자연 회복부터 지역경제·주민 건강까지 포괄한 정책 중점 추진
    이정윤 2025-12-16 07:08:01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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