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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CJ제일제당, ‘지역특화 김치’ 3종 네이버에 선보이며 김치 포트폴리오 확대

    CJ제일제당, ‘지역특화 김치’ 3종 네이버에 선보이며 김치 포트폴리오 확대

    사회이슈
    2025-10-29 16:01:09 이정윤
    CJ제일제당이 온라인 포장김치 시장 성장에 따라 지역별 김치 맛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김치’ 3종을 출시하며 포장김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서울식 ‘필동가’ 김치,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 등 ‘지역특화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라인업의 비비고 김치, 중부식의 제일맞게컬리 김치 등과 함께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는 세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시장 내 지위와 경쟁력을 지속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지역특화 김치’ 3종은 각 지역의 김치 맛을 세밀하게 연구해 최상의 조화를 찾아 그대로 구현, 비비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완성한 포기 배추김치다.김치는 특히 맛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높은 품목으로, 최근 소비자들이 제각기 선호하는 김치 맛을 찾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받고 경험하고 정착하는 소위 ‘김치 유목민’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점도 적극 반영됐다.서울식 ‘필동가’ 김치는 도시적 감각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김치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기본으로 황태육수를 더해 시원한 풍미를 구현했다.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는 청양초를 넣어 칼칼함을 살리고 멸치액젓, 소고기 양지육수 등으로 양념의 진하고 깊은 맛을 더욱 끌어올렸다.전라도식 ‘해남재’ 김치는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배추와 넉넉하게 넣은 조기젓, 멸치젓 등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들은 각각 2kg, 8kg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인다. 서울식 ‘필동가’ 김치는 네이버에서 27일부터 구입할 수 있고,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와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는 각각 다음 달 19일과 2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순히 맛을 넘어 ‘집김치’에서 느껴지는 정성과 차별화된 품질, 개인 취향 등 상품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눈높이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비비고 김치를 비롯해 중부식의 제일맞게컬리 김치, MZ세대 타깃 습김치, 지역특화 김치 등 CJ만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시민과 걷기대회.. 걸음수 매칭 2천만 원 기부

    서울교통공사, 시민과 걷기대회.. 걸음수 매칭 2천만 원 기부

    정책이슈
    2025-10-29 15:57:01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28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를 후원하고, 참가자들의 걸음 수와 매칭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특별시·서울교통공사 사회공헌 협약기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서울교통공사·에쓰오일(S-OIL)·한국사회복지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건강 나눔 축제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10만 2천여 명이다. 이번 대회는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부터 잠실대교까지 왕복 3km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시민과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해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전철진 서울교통공사 성과처장 직무대행, 서경섭 S-OIL 상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대회 취지에 따라 참여자들의 걸음 수와 매칭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의 발이자, 삶의 공간인 서울 지하철이 모두가 함께 걷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가는 일에 2년 연속 동참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라며 “시민과 함께 걷는 발걸음이 더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지하철 와아파이부터 진짜 5G까지...국민 통신비 절반으로”

    “지하철 와아파이부터 진짜 5G까지...국민 통신비 절반으로”

    사회이슈
    2025-10-29 15:51:42 이정윤
    이훈기 의원(사진)은 29일 국회 종합감사에서 “지금처럼 느리고 비싼 통신 환경 속에서 요금을 낮추는 건 불가능하다”며, 진짜 5G(SA) 전환과 제4이동통신 도입을 통해 통신비 인하의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의원은 13일 국정감사에서도 일본의 사례를 들어 “무제한 5G 요금제를 3만원 이하로 실현한 일본처럼, 한국도 통신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그 연장선에서 5G 전환의 실효성과 공공와이파이 사각지대를 다시 지적했다. “지하철 와이파이, 인터넷 강국 부끄러운 민낯”이 의원은 먼저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하철 와이파이 품질 측정 캠페인의 실측 결과를 공개했다. 3주간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실측 데이터에서는 서울 2호선은 8.69Mbps, 경의중앙선은 2.99Mbps로, 정부 발표 수치 대비 최대 20배 이상 낮은 속도가 측정됐다. 연결조차 되지 않거나 속도가 ‘0’으로 표기된 사례도 다수였다. 이 의원은 “이렇게 된 데는 지하철 와이파이를 통신사에게만 맡겨 놓은 현실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며 “통신 3사가 설치한 지하철 와이파이는 실제로는 공공와이파이가 아닌데, 시민들은 공공인 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품질로는 외국인 유튜버가 ‘한국이 인터넷 강국이라더니?’라며 비판 콘텐츠를 올리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또한 “지하철 와이파이 개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며, 공공 보조나 노선별 대표사업자 지정 방식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무늬만 5G는 요금 인하 효과 없어“클라우드, 개방형 진짜 5G로 가야” 이 의원은 이어 “국민 통신요금 인하가 제 의정활동의 핵심 목표 중 하나”라며, “지금은 무늬만 5G가 아닌, 완전한 세계 표준 SA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비·기지국 증설이 필요한 NSA(Non-Stand Alone) 방식으로는 비용만 늘고, 요금 인하 효과는 없다”고 설명하며“클라우드 방식으로 구현된 일본의 5G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류제명 과기부 2차관은 “5G SA 방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사업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5G SA 구현이 어렵다면, 제4이동통신사를 통해 공정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5G SA 도입과 통신료 인하를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앞서 제4이동통신 사업가 사용할 주파수를 경제성이 떨어지는 28GHz에만 고집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다행이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금을 보유하도록 한 것은 (대자본에게만 기회를 주는) 새로운 장벽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에 대해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추고 최소한의 검증 절차만 두겠다”고 밝혀, 제4이동통신사 유치에 대한 정부의 기본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훈기 의원은 마지막으로 “느리고 비싼 데이터 환경에서, 시민들은 어쩔 수 없이 무제한 요금제나 고가 요금제로 몰리게 된다”며 “정부는 국민 편에 서서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왕진 의원 “‘기술 뺏으면 망한다’  생각 들 정도로 기술분쟁 조정 실효성 강화해야”

    왕진 의원 “‘기술 뺏으면 망한다’ 생각 들 정도로 기술분쟁 조정 실효성 강화해야”

    사회이슈
    2025-10-29 15:44:40 이정윤
    서왕진 국회의원(사진)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는 기업 존속과 일 자리,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기술을 빼앗으면 망한다는 인식이 제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왕진 의원은 “역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들이 ‘기술탈취 근절’을 선언했지만, 피해기업이 줄지 않는 이유는 대책의 실효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기술분쟁조정 제도의 실효성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무응답, 무단지연, 정당한 사유 없는 거부 등 불성실한 조정행위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조달, R&D, 정책금융, 수출지원 등 정부 지원과 연동해 감점이나 참여 배제 등 실질적인 제재가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조정이 결렬될 경우 법원의 자료제출 요구 시 조정안을 제공해 사법 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비밀관리성 요건을 완화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기술탈취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선 영업비밀로 인정받아야 하지만,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체계적 관리가 어려워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기업기술보호법과 상생협력법을 개정해 상대적 약자의 입증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해배상제도의 합리화도 서 의원의 주요 제안 중 하나다. 중기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술침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인정한 평균 손해액은 1억4천만 원으로, 피해기업이 청구한 평균 금액의 17% 수준에 불과하다.서 의원은 구체적인 사례로 2011년 코오롱베니트에 납품 프로그램을 개발한 중소기업 ‘솔컴인포컴스’가 8년간 7번의 소송 끝에 2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피해기업의 승리가 오히려 상처로 남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왕진 의원은 “중기부 기술분쟁조정에 들어간 대한제분–세븐브로이 사건이 분쟁 해결의 모범사례가 되어야 한다”며 “양사가 합의해 제3의 회계법인에 의뢰한 손해배상 산출용역 결과를 조정안 마련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예측 가능성과 수용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의원님께서 오늘 주신 제안과 지난 국감 때 주신 의견들도 검토해서 반영해야 할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세븐브로이 관련해서는 현재 조사 중인 내용을 살펴보고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 농식품부-농어촌공사, ‘사우디 리야드 농업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192만 달러 수출협약

    농식품부-농어촌공사, ‘사우디 리야드 농업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192만 달러 수출협약

    사회이슈
    2025-10-29 15:37:43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5 사우디 리야드 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하고, 총 19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공사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케이(K)-농기자재 시장개척단’을 아랍에미리트에 파견해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끌어낸 바 있다.올해 42회를 맞은‘사우디 리야드 농업박람회’는 사우디 최대 규모 농업박람회로, 400여 개 기업과 2만 7천여 명이 참석하는 중동권 농업 교류·거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국내 기업의 중동시장 판로 개척을 견인하기 위해 기업 14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공사는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이전부터 국내기업과 중동권 구매기업을 연결하고 구매기업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현지에서 274건(6,02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12건, 19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특히, 공사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친환경 농자재 기업 ‘코시팜스’는 컨설팅에서 수립한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더 나아가 시범 사업 추진 가능성까지 확보했다.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는 기후변화와 식량 수급 문제로 첨단 농업기술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전략 시장”이라며, “사전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에서 지원을 연계해 케이(K)-농기자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 민병덕, 서희건설 오너 일가 기업 ‘애플이엔씨’, 총자산 5년간 120배 급증

    민병덕, 서희건설 오너 일가 기업 ‘애플이엔씨’, 총자산 5년간 120배 급증

    경제이슈
    2025-10-29 15:35:49 이정윤
    민병덕 의원(안양동안갑, 정무위원회)은 28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일가가 지배하는 비상장사 ‘애플이엔씨’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및 부당지원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철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민 의원이 서희건설 지배구조와 특수관계사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회장의 세 딸이 2017년 설립한 애플이엔씨는 불과 5년 만에 총자산이 7억 원에서 832억 원으로 120배 이상 급증하며 서희건설의 2대 주주(지분 11.91%)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봉관 회장의 장녀 이은희 씨는 2017년 2월 애플이엔씨 설립 당시 2억4천5백만 원을 투자해 지분 35%를 보유한 1대 주주다. 애플이엔씨 급성장의 핵심 배경은 서희건설 및 유성티엔에스 등 특수관계회사의 매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애플이엔씨의 2019년 특수관계회사 매출 비중 77.3%, 그중 서희건설 단일회사 매출이 71.9%였으며 2020년은 특수관계회사가 60.9%, 서희건설이 56.8%를 차지하고 있다. 이봉관 회장 일가가 지배하는 다른 계열사들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 ‘로그인’을 주력으로 하는 애플디아이의 2022년 매출 31.3%, 주택 판매업 등을 하는 이엔비하우징 매출의 56.6%가 서희건설로부터 나왔다. 건물 관리,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한일자산관리앤투자 매출의 90%를 서희건설과 숭실라이프 등 관계사로부터 나왔으며 물류와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등을 하는 유성티엔에스 매출 26.5%도 서희건설에서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이엔씨의 특수관계인 간 자금 지원 정황도 확인됐다. 2020년 말 기준 애플이엔씨의 부채 항목 중 ▲매입채무 58.1억 ▲미지급비용 14.9억 ▲선수금 57.8억 ▲장기선수금 76억 등 거래처로부터 조기에 대금을 지급받는 방식의 자금 지원이 포착됐다. 특수관계자에게는 대금 지급을 미루고(미지급금·미지급비용), 정작 자신이 납품하는 계열사에는 선수금 형태로 미리 대금을 받아 금융기관 차입 없이 안정적 사업 확장과 지분 확보가 가능했단 의미다. 전문가들은 장녀 이은희 씨를 비롯한 세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특수관계자 간의 우월한 거래 조건은 애플이엔씨가 금융기관 차입 없이 자기자본만으로 사업을 안전하게 확장하고 오너 일가의 경영권 승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장녀 이은희 씨를 비롯한 세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한 밑작업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애플이엔씨는 2020년에 유한회사에서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했다. 2019년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유한회사도 감사 의무가 확대되자, 공시·감사 회피를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이엔씨는 외부감사를 받지 않는 상태로 서희건설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며 2018년 1.16%에서 2024년 11.91%로 지분을 10배 늘려 서희건설의 2대 주주가 됐다. 비상장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총수 일가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전형적인 사익편취 규제 회피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서희건설 맏사위 박성근 씨는 검사 출신이고 둘째와 셋째 사위는 현직 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민 의원은 ““공시대상기업집단이 아니란 이유만으로 비상장 유한책임회사들이 블랙박스처럼 내부거래를 감추는 규제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공정위는 애플이엔씨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유성티엔에스, 애플디아이, 이엔비하우징 등 서희건설 오너 일가 소유사 전체에 대해 전면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 의원은 “총수 일가 사익편취와 편법 승계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며 “유한책임회사에 대한 내부거래 공시 의무 도입, 외부감사 기준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KB국민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회이슈
    2025-10-29 15:25:37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인천 연수구 소재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산업단지 수출기업 글로벌 통상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EU 신통상규범과 미국 관세정책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단지 소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전략 수립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인천지역 산업단지에 입주중인 수출기업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은 ‘CSDDD(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중심 EU 신통상규범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ESG전문기관인 코데이터솔루션㈜에서 EU의 CSDDD 주요 내용 및 입법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관세 피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미국 관세정책의 변화, 철강·알루미늄·자동차·구리 품목관세 및 상호관세간 복합적인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수출기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 이후에는 사전에 신청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사업 안내 및 수출금융 지원, 공급망 실사 대응 등 분야별 1:1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 총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바탕으로 실질적 자금지원과 수출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평택 한국니토옵티칼’직원 A씨 백혈병 산재 인정...조혈기계암 1명 추가, 암 진단자 총 20명 확인

    ‘평택 한국니토옵티칼’직원 A씨 백혈병 산재 인정...조혈기계암 1명 추가, 암 진단자 총 20명 확인

    사회이슈
    2025-10-29 13:53:44 이정윤
    최소 4명의 조혈기계암 발생이 확인된 ‘한국니토옵티칼’이 최근 백혈병에 걸려 산재 인정을 받은 직원 A씨에 대한 산업재해조사표에 재해발생원인과 재해발생예방계획을 단 한 줄 써서 낸 사실이 드러났다. 사측의 부실한 산재발생 보고를 두고 산재예방 의지가 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김포시갑)이 오늘 평택고용노동지청으로부터 받은 <한국니토옵티칼 산업재해조사표>에는 재해발생원인은 “근로복지공단 인정에 따라” , 재해발생예방계획에는 “공정 전반에 대해 점검 중”이라고만 적혀있다.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3일 이상 휴업이 필요한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리면 사업주는 재해일로부터 1개월 이내 재해 발생일시‧장소와 원인‧재발 방지 계획을 담은 ‘산업재해조사표’(이하 ‘산재조사표’)를 작성해 관할 노동청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니토옵티칼 산재조사표 ▲한국니토옵티칼 보건진단 명령 관련 산재조사표 작성은 재해 원인조사를 통해 사고를 이해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다. 그러나 산재조사표는 오랜 기간 사업주의 부실 작성으로 논란이 일며 제도의 도입 취지가 무색할 정도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한국니토옵티칼(이하 ‘니토옵티칼’) 역시 형식적으로 작성했다. 앞서 니토옵티칼 내 백혈병 발생 사실은 올해 4월 재해 당사자인 A씨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에 의뢰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올해 1월 4일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최종 진단받았다.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등에 의한 백혈병은 대표적인 직업성 암이다.  A씨는 2002년 2월 14일 한국니토옵티칼에 입사해 약 23년간 근무하며 편광필름의 절단, 용해공정 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백혈병 유발물질인 △톨루엔(벤젠 함유 가능성) △포름알데히드 △페놀 등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역시 작업환경측정 결과에서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포름알데히드가 반복 노출됐다’며 업무와의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는 전원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A씨는 산재신청 3개월 만인 7월 30일 산재를 인정받았다. 반면, 한국니토옵티칼은 보험가입자 의견서에서 재해사실을 부정했는데, 재해자가 포름알데히드 등을 취급하지만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는 취급하는 유해물질의 위험성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음에도 사고 이후, 재해발생원인을 파악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재해발생원인을 제3자인 근로복지공단으로 돌리는 등 책임을 전가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현재 법‧제도적 한계도 있다. 산재조사표는 재해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 작성해야 하지만 노사 모두 산재신청 승인‧불승인 여부만 담긴 ‘요양‧보험급여 결정 통지서’만 받기 때문이다. 사업주가 재해 발생 원인 등 자세한 산재 경위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산재 판정서’를 정보공개 청구해야 하는데, 청구일로부터 최대 20일이 소요된다. 사측이 산재판정서를 받아보지 못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재해원인과 대책을 담을 수 없다며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존재하는 셈이다. 니토옵티칼이 산재조사표를 작성한 지난 8월 21일은 노동청이 평택공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건진단 실태조사를 노사에 설명한 날이다. 산재조사표 제출기한은 산재승인이 통보된 8월 4일부터 한 달 뒤인 9월 3일까지로 회사가 노동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원인을 더 자세히 살펴볼 시간이 있었음에도 니토옵티칼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앞서 김주영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노동청이 실시한 니토옵티칼 평택공장 보건관리 실태조사(′25.6.25~8.14) 결과, 재해자가 근무한 용해공정 등에 국소배기장치 미흡 등 10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됐다. 이에 회사는 지난 9월 10일 보건명령진단을 처분받았다. 또 니토옵티칼의 2000년 이후 병가,인사‧노무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전‧혁지자 중 20명이 암 진단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특히 기존 3명으로 알려졌던 조혈기계 암 환자가 1명 더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유방암, 침샘암, 직장암 등 그 외 암 진단자도 다수 있었다.  이 가운데 A씨 말고 또 다른 백혈병 피해자가 있음에도 아직 추가적인 산재신청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사측의 공식적인 사과나 보상대책계획도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영 의원은 산재조사표에 대해 "니토옵티칼이 재해 원인을 파악할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노동부에 예방 계획을 단 한 줄 써서 보고했는데, 이마저도 내용과 무관하고 제3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고용문제를 회피하는 이배원 대표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가 이번 산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고를 이해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일련의 과정인 산재조사표 취지에 따라 사업주가 성실히 작성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승인 여부만 전달받는 현행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내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니토옵티칼 백혈병 산재 은폐 의혹에 대해 철저히 따져 묻고, 한국옵티칼 고용승계 사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윤정회 구의원,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맞아...  박희영 구청장의 책임 있는 자세 촉구

    윤정회 구의원,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맞아... 박희영 구청장의 책임 있는 자세 촉구

    사회이슈
    2025-10-29 13:48:18 이정윤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8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반성 없는 태도를 지적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윤정회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표된 정부의 이태원 참사 합동 감사 결과에는 박희영 구청장의 리더십 부재와 더불어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누구도 정부의 안전관리 교육조차 이수하지 못했다는 점이 이태원 참사를 키운 요인으로 지적되었음에도 박희영 구청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열린‘핼러윈 안전관리대책회의’를 챙기지 않고 일본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윤정회 의원은 “서울시의 공식 안전대책 회의가 열리는 시점에 참사 책임자인 구청장이 해외 출장을 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이런 행동에 분노가 일어나는 지경”이라고강하게 질타했다.이어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유족들과 국민에게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표하고, 일본 출장에 대한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정회 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과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반드시 더 안전한 용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

    사회이슈
    2025-10-29 13:43:54 이정윤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불황 속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기존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와 ‘동행축제’ 등을 통합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정부 주관의 범국가적 기획전이다. 킴스클럽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코세페에 참여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신선식품과 생필품 공급에 중점을 둔다. 주요 품목으로는 농산(과일·채소·양곡), 수산, 축산, 건식재 등 제철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델리(즉석섭취식품), 비식품, 생활용품 등을 엄선하여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킴스클럽은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이랜드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득위크’ 등을 코세페와 연계 진행해 더 큰 가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킴스클럽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올해 처음 참여하여, 고객들께 더욱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산지 직거래 등을 통해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은평구, ‘불광 단풍빛 맛기행’ 축제로 풍성한 가을 열어

    은평구, ‘불광 단풍빛 맛기행’ 축제로 풍성한 가을 열어

    사회이슈
    2025-10-29 13:42:14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불광먹자골목 원형광장 일대에서 ‘불광 단풍빛 맛기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2025년 전통시장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북한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정취 속에서 열린다. 북한산 등산객과 인근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점가가 주도해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골목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플로깅 캠페인 ▲단풍 포토 존 ▲미니 안주 셰프 전 ▲버스킹 공연 등이다. 행사에 앞서 오전 6시 30분 불광역 2번 출구 앞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캠페인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플로깅 전용 봉투, 간식, 상점가 홍보물이 제공되며, 상점가의 친환경 이미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불광먹자골목 상점 10여 곳이 참여하는 ‘가을 야시장 셰프전’이 열린다. 상점별 대표 메뉴를 활용한 무료 시식과 판매 부스가 열리며 단풍 포토존,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는 ‘뉴트로 감성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가을 야시장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현장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주민과 방문객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불광먹자골목 음식을 널리 알리고, 북한산 트레킹과 연계한 체류형 상점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지진 대응 및 복합재난 대비 강화

    강북구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지진 대응 및 복합재난 대비 강화

    사회이슈
    2025-10-29 13:39:21 이정윤
    ▲지난 24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치고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훈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4일(금) 강북구청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와 지반침하, 산불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강북구는 올해 훈련에서 지진 발생 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훈련은 강북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서울사이버대학교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신속히 가동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별 임무 수행과 협업체계를 실습했다. 훈련에는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서울사이버대학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기업 등 4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진 발생 직후 화재와 지반침하로 인한 인명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초동 진압·인명 구조·응급복구 등 전 과정에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울 또한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차원의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오는 30일에는 강북구와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평가회의를 열어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매뉴얼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희망브리지, 17억원 상당 산불지연제 270톤 전달

    희망브리지, 17억원 상당 산불지연제 270톤 전달

    사회이슈
    2025-10-29 13:25:22 이정윤
    ▲희망브리지는 29일 산림항공본부에 산불지연제 270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왼쪽)과 산림항공본부 김만주 본부장 모습.(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 산불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17억 8천만 원 상당의 친환경 산불지연제 270톤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봄·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림항공본부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지연제는 산불이 잦은 강원 영동권의 강릉·삼척·동해·울진 4개 지역에 투입돼 불길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산불지연제는 나무와 낙엽 등에 뿌리면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불이 번지는 속도를 늦추거나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한 번 살포로 약 3개월간 효과가 유지된다. 희망브리지가 지원한 산불지연제는 환경 독성이 없는 친환경 무독성 제품으로, 산림 식물의 생육을 돕는 비료 성분을 함유해 산림 복원력까지 높인다. 특히 올해 봄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에서 확인된 것처럼 초기 확산을 얼마나 신속히 차단하느냐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김만주 본부장은 “올해 봄처럼 대형산불을 예방하려면 선제적인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희망브리지의 지원이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불지연제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은 초기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이번 지원이 산불 확산을 막는 든든한 방어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국민의 성금과 참여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김위상 , 전기요금에 포함된‘기후환경요금’3년새 70% 올라

    김위상 , 전기요금에 포함된‘기후환경요금’3년새 70% 올라

    경제이슈
    2025-10-29 11:52:31 이정윤
    기후환경요금은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비용을 전기요금에 별도로 반영한 항목이다. 한국전력은 RPS·ETS·석탄발전 감축 등 세 항목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다음 해 전기요금에서 회수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환경요금이 3년 사이 70%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사진)이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후환경요금이 2021년 kWh당 5.3원에서 올해 9원으로 3년 사이 약 70% 인상됐다. 기후환경요금이 인상되어감에 따라 기후환경요금의 수입도 2021년 이후 증가세다. `21년 약 2조8천200억 원, `22년 약 3조7천1백억 원, `23년 약 4조9천1백억 원, `24년 약 4조9천400억 원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렇게 증가한 수입에 대해 구체적인 사용 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깜깜이요금’이라는 논란이 제기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상 추세가 전체 전기요금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향후 이재명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맞물려 배출권 가격이 오를 경우, 기후환경요금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가격이 상승하면 한전의 이행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김위상 의원은 “기후환경요금은 이미 국민의 전기요금에 녹아 있는 탄소중립 비용”라며 “정부가 항목별 사용 내역과 향후 인상 전망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정성국 의원, 29일 ‘도로교통법’일부개정안 대표발의...전동킥보드 운전면허를 취득가능

    정성국 의원, 29일 ‘도로교통법’일부개정안 대표발의...전동킥보드 운전면허를 취득가능

    경제이슈
    2025-10-29 11:41:41 이정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의 한 인도에서 두 살배기 딸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여성이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과 관련하여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심각히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성국 국회의원(사진)이 29일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려면 만16세 이상으로 제2종 운전면허 중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이용자의 운전면허 보유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어 무면허자나 만16세 미만인 사람의 안전사고 및 불법 이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인천의 사고도 만16세미만의 학생이 면허도 없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해 일어난 사고로, 이 같은 문제점을 다시한번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정성국의원은 이 법안에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사업자로 하여금 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여하는 경우 이용자의 나이 및 면허소지 여부 등 운전자격을 확인하도록 의무화하고,운전자격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경찰청장이 제공하는 운전면허확인서비스와 연계한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의원은 또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대여사업자 에 대한 벌칙 조항도 강화했다.청소년보호법 및 식품위생법상의 처벌례를 준용하여 벌칙조항을 신설하고이용자의 운전자격을 확인하지 아니하고 운전자격이 없는 자에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여한 사업자에게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또,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이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사업의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대여사업자에게 6개월이내의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지하도록 하였다. 특히, 사업 정지기간에 사업을 운영할 경우에는 등록을 취소하도록 하여 제재의 실효성을 보다 확실히 하였다. 다만, 개정안은 운전자격 확인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법 공포후 6개월뒤에 시행 하도록 하였다.정성국 의원은 “최근 도로 및 주택가 등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학생 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중에는 이용연령을 벗어난 학생들도 상당수 있었다. 이번 인천의 사고도 면허소지를 확인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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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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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친환경가이드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KCC글라스 임직원, 국립생태원 관계자, 유튜버 새덕후와 구독자 등 30여명 참여
    이정윤 2025-11-12 18:14:20
  •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친환경가이드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서울시설공단, 시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 환경관리강화
    이정윤 2025-11-10 09:50:53
  •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친환경가이드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동 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전용 수거함 설치
    이정윤 2025-11-07 07:30:17
  •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친환경가이드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자치구별 단속 인력·실적 편차 커… ‘단속’보다 ‘예방 중심 홍보’ 전환 주문
    이정윤 2025-11-06 16:28:07
  • 이용균 시의원, 서울시 공공기관 ESS 설치 지연...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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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 설치 43개소 미완료... "건의만 하고 실행은 없어“
    이정윤 2025-11-05 2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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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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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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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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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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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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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03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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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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