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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마법사(The Magician)’

    [오늘의 환경 타로] 10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마법사(The Magician)’

    사회
    2026-10-26 10:49:56 정이든 청년기자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10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는 ‘마법사(The Magician)’입니다. 낡은 가방의 터진 자리를 꿰매자 다시 장을 보러 갈 준비가 됩니다. 흔들리던 의자는 나사를 조이고 나니 창가의 든든한 자리를 되찾습니다. 버리려던 물건에 조금 손을 보태는 순간, 익숙한 일상에도 작은 마법이 시작됩니다.마법사는 손에 쥔 도구와 가능성을 활용해 변화를 만드는 카드를 상징합니다. 오늘은 그 의미를 "수선과 재사용으로 물건의 쓸모를 이어 가는 지혜"로 풀어 봅니다. 새것을 들이기 전, 지금 가진 물건을 한 번 더 살피는 날입니다.단추 하나 떨어진 옷, 끈이 느슨해진 가방, 먼지가 쌓인 자전거를 돌아보세요. 직접 손보기 어렵다면 가까운 수선집이나 수리점을 찾아도 좋습니다. 내게 필요하지 않지만 여전히 쓸 만한 물건은 필요한 이웃에게 건네며 다음 쓰임을 찾을 수 있습니다.물건을 오래 쓰는 습관은 불필요한 구매와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는 출발점입니다. 정성껏 고친 자국은 흠이 아니라, 물건과 함께 보낸 시간을 이어 주는 무늬가 됩니다.오늘의 환경 실천: 버리려고 미뤄 둔 물건 하나를 골라 수선할 방법을 찾아보세요.*이 카드뉴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로의 대표 상징을 환경 메시지로 재해석해 지구촌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연결합니다.[Today’s Environmental Tarot] Monday, October 26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Magician.”- The Magic of RepairMonday, October 26 — Today’s environmental tarot card is “The Magician.”A few stitches mend a worn tote bag, readying it for another trip to the market. Tightening a screw gives a wobbly chair a steady place by the window again. A little care can bring something we were about to discard back into everyday life.The Magician symbolizes turning possibilities into action with the tools at hand. Today, we interpret this card as the wisdom of keeping things useful through repair and reuse. Before buying something new, take another look at what you already own.Consider a shirt missing a button, a bag with a loose strap, or a bicycle gathering dust. If you cannot fix it yourself, a local repair shop may be able to help. Items you no longer need can also find their next purpose with someone else.Using things for longer is a practical way to reduce unnecessary purchases and waste. A carefully mended patch becomes a pattern that carries a shared history forward.Today’s green action: Choose one item you were planning to throw away and find out how it could be repaired.*As part of an ESG campaign, this card series reinterprets traditional tarot symbols as environmental messages, connecting global environmental protection with everyday community action.
  • 공공건축 데이터, 발주부터 유지관리까지 잇는다…조달청, BIM·AI 활용 논의

    공공건축 데이터, 발주부터 유지관리까지 잇는다…조달청, BIM·AI 활용 논의

    IT/과학
    2026-10-26 10:49:46 정이든 청년기자
    [데일리환경=정이든 기자] 공공건축물의 설계 정보를 인허가와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조달청이 건설정보모델링(BIM)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공공사의 업무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이 지난 23일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석해 공공공사의 제도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출처=조달청) 조달청은 지난 23일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해 스마트건설기술을 활용한 공공공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BIM은 건물의 형태뿐 아니라 자재와 규격 등 공사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3차원 디지털 모델이다. 도면에 흩어져 있던 건설 정보를 하나의 모델에 모아 관리하는 기술로,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기반이 된다.이번 논의의 중심은 발주 단계에서 만들어진 BIM 성과물을 이후 업무에서도 활용하는 방안이었다. 설계 정보를 인허가와 시설 유지관리로 이어지게 해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다.참석자들은 BIM과 AI를 활용한 해외 인허가·심사 자동화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공공공사에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연계 방안과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공공공사 조달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학계 전문가들은 건축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조달청은 그동안 공공건축공사를 중심으로 BIM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발주지침과 대가기준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온 산업계와 학계의 제안을 검토해, 스마트건설기술이 공공공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 출산·병역으로 멈춘 창업, 지원기간 최대 5년 늘린다

    출산·병역으로 멈춘 창업, 지원기간 최대 5년 늘린다

    경제
    2026-10-26 09:56:4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출산이나 군 복무로 사업을 잠시 멈춘 창업자가 경영 공백 때문에 정부 지원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초기 창업기업의 금융거래 문턱을 낮추고,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서류도 줄인다. ▲ 출산·병역에 따른 창업지원 기간 연장, 초기 창업기업 계좌 한도 해제기준 개선, 행정서류 감축 등 정부의 규제합리화 과제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출처=국무조정실 제공·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게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업기업 규제합리화 방안’을 상정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업부터 성장, 재도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한 10개 개선 과제다.핵심은 불가피한 경영 공백을 고려한 창업지원 기간 연장이다. 현재는 대표자가 병역이나 출산으로 사업을 중단하더라도 업력 산정에 예외가 없어, 실제 경영한 기간이 짧은 기업도 지원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경우 기존 7년의 창업기업 인정 기간에 더해 최대 5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를 신설할 계획이다. 창업 초기 자금 집행을 어렵게 했던 한도제한계좌의 해제 절차도 손질한다. 은행별 증빙 요구를 정비하고 정부 창업지원사업 선정 이력 등을 해제 요건에 반영해, 사업 실적이 충분히 쌓이지 않은 기업도 거래 목적을 쉽게 입증하도록 한다.기존 사업자의 새로운 창업을 인정하는 범위도 넓힌다. 개인사업자가 다른 업종의 사업을 추가로 시작하거나 기존 법인의 임원이 단독으로 새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등을 창업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다.창업 경험을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법인 대표자로 기업을 운영한 경험과 정부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준비 이력을 담는 가칭 ‘도전·창업경력서’ 인증체계를 신설하고, 고용노동부의 통합경력증명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실패 이후 다시 사업에 나서는 창업자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성실경영평가를 재기 노력 중심으로 개편하고, 부처별 재창업 특례를 연계해 지원 기회를 넓힌다. 행정서류 감축도 함께 추진한다. 정부는 창업기업이 인허가나 정책지원을 신청할 때 제출하는 서류 5021개 가운데 2756개를 폐지·면제·간소화할 방침이다. 사업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서류는 없애고,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서류는 통합한다.행정기관이 전산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기업의 제출 의무를 면제한다.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는 분량 상한과 표준양식을 마련하고, 동의서와 서약서는 온라인 전자동의를 확대해 작성 부담을 낮춘다.정부는 관계 법령과 사업 지침 등을 정비해 개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출산과 병역에 따른 경영 공백부터 재창업 경험까지 창업자의 실제 여건을 지원제도에 반영하는 방향이다.
  • 캐나다, 지역별 탄소시장 연결 논의 착수 "연방·주·준주 실무그룹 출범"

    캐나다, 지역별 탄소시장 연결 논의 착수 "연방·주·준주 실무그룹 출범"

    세계
    2026-10-26 09:56:4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캐나다가 지역마다 운영되는 탄소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정부 간 협력에 나섰다. 연방정부와 모든 주·준주 대표가 참여하는 실무그룹을 통해 시장 간 연계 모델을 검토하고, 청정산업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 캐나다 주·준주별 산업 탄소가격제 적용 현황을 보여주는 정부 공식 지도. 초록색은 주·준주 자체 제도, 파란색은 연방 생산량 기반 탄소가격제 적용 지역을 나타낸다.(출처=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 ECCC)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는 지난 23일 실무그룹이 해당 주에 첫 회의를 열고 작업계획 초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무그룹은 지난 7월 연방 총리와 주·준주 수반들의 합의에 따라 구성됐으며, 2027년 7월까지 세부 권고안을 수반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캐나다의 산업 탄소가격제는 지역별 여건을 반영하는 구조다. 주와 준주는 연방정부가 정한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자체 제도를 설계할 수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생산량당 배출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를 운영하며, 퀘벡은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고 있다.생산량 기반 제도에서는 제품 한 단위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기준과 비교한다. 기준보다 배출이 많으면 비용을 부담하고, 적으면 거래하거나 향후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디트를 얻는다. 기업이 저탄소 기술을 도입해 배출량을 줄이도록 경제적 유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실무그룹은 서로 다른 탄소시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연계할 수 있는 모델을 살핀다. 캐나다 정부는 국내 무역장벽을 줄이고 경제적 연결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탄소시장 협력 역시 청정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줄리 다브루신 환경·기후변화·자연부 장관은 지역별 탄소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해 산업계와 투자자에게 장기적인 확실성을 제공하고, 캐나다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수반 공동성명에서도 산업 탄소시장이 투자 촉진과 지속적인 배출 감축, 국제 경쟁력 확보를 함께 뒷받침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번 회의는 그 합의를 구체적인 실무 협력으로 옮기는 단계다. 실무그룹의 논의는 온실가스오염가격법과 연방 탄소가격 기준 개편에 관한 폭넓은 협의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이번 발표에서 단일 탄소시장 출범 일정이나 시장 간 거래규칙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각 정부는 기술적 협력을 거쳐 지역별 제도를 연결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기획] 소상공인 지원 1편 "소규모 서비스업", AI를 활용해 가게의 온기를 SNS에 옮기는 법

    [기획] 소상공인 지원 1편 "소규모 서비스업", AI를 활용해 가게의 온기를 SNS에 옮기는 법

    사회
    2026-10-26 09:56:29 정진욱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손님이 돌아간 미용실에는 가위질 소리 대신 고요가 내려앉는다. 바닥을 쓸고 수건을 정리한 뒤에야 사장은 휴대전화를 꺼낸다. 오늘도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사진은 몇 장 있는데 첫 문장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 하루 종일 사람을 대하고도, 화면 너머의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일은 또 다른 숙제다. ▲▲ 1인 미용실의 SNS 게시물 작성을 예로 들어 매장 정보와 대상 고객, 글의 조건을 AI에 전달하는 방법을 담았다.(출처=AI생성. 제작=데일리환경 정진욱 기자) 꽃집과 미용실, 세탁소와 작은 공방에는 저마다 오래 쌓인 이야기가 있다. 꽃이 시들지 않도록 포장하는 손길, 옷감에 따라 다림질 온도를 달리하는 수고, 처음 온 손님의 망설임을 기다려주는 상담. SNS 마케팅의 재료는 이미 가게 안에 있다. 그 재료를 찾아 문장으로 정리하는 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처음부터 “손님이 많이 오는 홍보 글을 써줘”라고 부탁하면 어느 가게에나 붙일 수 있는 문구가 나오기 쉽다. AI에게도 가게를 소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무슨 일을 하는지, 주로 누가 찾아오는지, 어떤 순간에 도움이 되는지 알려주자. 사장님이 평소 손님에게 쓰는 말 두세 문장을 함께 건네면 글의 말투를 맞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가령 이렇게 요청할 수 있다. “나는 동네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는 1인 미용실 사장이다. 주요 손님은 퇴근 뒤 조용히 상담받고 싶은 직장인이다. 강점은 충분한 상담 시간이다. 이 정보로 인스타그램 글을 세 가지 써줘. 각 글은 200자 이내로, 첫 문장은 손님의 일상에 공감하고 마지막에는 예약 문의 방법을 안내해줘. 제공하지 않은 가격과 할인, 시술 효과는 만들지 마.”이 요청에는 업종과 대상, 강점, 글의 길이, 피해야 할 내용이 들어 있다. 답변을 받은 뒤에는 “표현이 너무 화려하니 동네 사장님이 편하게 말하듯 고쳐줘”라고 이어갈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문장에 오늘 매장에서 확인한 사실 한 줄을 더하면, 초안은 비로소 그 가게의 글이 된다.매번 새로운 게시물을 궁리하는 부담도 나눌 수 있다. 꽃집이라면 꽃 관리법, 제작 과정, 선물 고르는 요령을 한 주의 흐름으로 엮어보자. “사진 다섯 장을 보고 월요일은 관리법, 수요일은 제작 과정, 금요일은 주말 선물 제안으로 게시 계획을 짜줘. 사진 선택과 첫 문장, 본문, 문의 안내를 표로 정리해줘. 사진만으로 알 수 없는 꽃 이름과 가격은 먼저 물어봐줘.” 사진을 읽을 수 있는 AI에 직접 찍은 이미지를 제공하면 시도할 수 있는 방식이다. 다만 꽃의 품종이나 재료를 잘못 알아볼 수 있으므로 실제 내용과 맞춰봐야 한다.리뷰 답변도 도움받을 만하다. 칭찬에는 무엇이 고마웠는지 구체적으로, 불편을 말한 손님에게는 어떤 부분을 확인하고 어떻게 연락받을지 차분하게 전하면 된다. 이름과 연락처를 지운 리뷰를 넣고 “변명하지 않는 말투로 답변 초안을 써줘. 확인되지 않은 책임이나 보상은 약속하지 마”라고 요청해보자. 사장님이 직접 읽고 상황에 맞게 다듬은 뒤 올리는 과정까지가 한 묶음이다. ▲ 꽃집 사진을 바탕으로 관리법과 제작 과정, 선물 제안을 일주일의 게시 계획으로 구성하는 프롬프트 예시.(출처=AI생성. 제작=데일리환경 정진욱 기자) 사진에는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손님 얼굴을 게시하려면 동의를 구하고, AI로 만든 공간이나 결과물을 실제 매장과 시술 사례처럼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 시민들이 화면을 보고 품은 기대가 가게 문을 열었을 때의 경험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게시 뒤에는 조회 수와 함께 예약 문의, 길 찾기, 실제 방문으로 이어진 반응을 기록해보자. 몇 주 동안 어떤 이야기에 문의가 붙었는지 살피면 다음 글의 방향이 조금씩 보인다. 큰 비용을 들이기 전에 가게의 말이 누구에게 닿고 있는지 배우는 시간이다.오늘은 멋진 광고 한 편보다 우리 가게만 아는 장면 하나를 꺼내보면 어떨까. AI에게 문장의 첫 매듭을 맡기고, 그날의 온기를 사장님이 보태는 것이다. 매일 문을 여는 사람의 목소리가 차곡차곡 쌓일 때, SNS에도 단골이 앉을 자리가 생긴다.
  • 야생화부터 원시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 첫 선정

    야생화부터 원시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 첫 선정

    사회
    2026-10-26 09:56:12 정진욱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희귀식물과 원시림 등 우리 숲의 생물다양성을 간직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곳이 처음 선정됐다. 지역마다 다른 숲의 생태적 특성을 알리고 보전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것이다. ▲ 산림생물다양성과 생태적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선정된 전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곳을 소개하는 안내 이미지(출처=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23일 생태적 보전가치와 산림경관,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평가에 국민생각함 온라인 조사 결과를 더해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했다.선정지는 강원 인제 점봉산 곰배령, 평창 발왕산, 동해 무릉계곡, 경북 울릉 성인봉, 울진 소광리, 충남 태안 안면도, 전남 나주 불회사, 장흥 천관산, 진도 죽림 해송림, 제주 서귀포 수악오름이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유용식물 자생지와 원시림처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을 지정해 관리하는 구역이다. 산림생물이 살아가는 서식지를 보호하고, 유전자원을 본래의 자연환경에서 보전하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선정된 숲들은 서로 다른 생태적 특성을 보여준다. 백두대간의 고산식생과 야생화, 울릉도의 섬 원시림, 울진의 금강소나무림 등 각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이어져 온 산림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산림청은 우수 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보호구역이 다양한 산림생물의 터전이자 미래세대에 전해야 할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선정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도시의 불빛과 숲의 고요 사이, 국립공원에서 만나는 가을밤

    도시의 불빛과 숲의 고요 사이, 국립공원에서 만나는 가을밤

    문화/생활
    2026-10-26 09:56:04 정진욱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해가 저물면 익숙한 풍경에도 새로운 표정이 깃든다. 문화유산에는 은은한 조명이 내려앉고, 숲 너머로는 도시의 불빛이 번진다. 낮의 발걸음으로 지나쳤던 자연과 역사를 밤의 속도로 만나는 특별한 탐방이 시작됐다. ▲ 경주국립공원 야경 관광 관련 모습. 공단은 월정교에서 계림을 거쳐 월성해자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역사·문화 해설을 곁들인 특별탐방을 운영한다.(출처=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게재.)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3일부터 경주·북한산·팔공산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 야경 관광’을 처음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원별 특성을 살린 코스에 자연·역사·문화 해설을 곁들인다.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다. 경주에서는 신라의 시간을 따라 걷는다. 월정교에서 출발해 계림을 지나 월성해자까지 이어지는 1.2㎞ 구간이다. ‘신라의 밤하늘과 달빛을 따라 걷다’를 주제로, 오래된 문화유산과 밤 풍경을 해설과 함께 만난다. 어둠 속에서 빛을 머금은 유적은 낮과는 다른 깊이로 다가온다.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역은 무수골에서 쌍둥이 전망대까지 1㎞를 걷는다. 숲길을 지나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도시 가까이 남아 있는 밤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불빛과 귀에 들어오는 숲의 소리가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팔공산국립공원 서부지역에서는 선본사에서 갓바위 관봉으로 향하는 1㎞ 구간을 탐방한다. 대구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고 관봉에서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세 공원은 각각 문화유산과 달빛, 도시와 숲, 산 위에서 바라보는 밤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탐방에는 자연환경해설사 두 명이 동행한다. 한 명은 생태와 역사, 야경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고 다른 한 명은 대열 뒤에서 안전을 살핀다. 참가자에게는 헤드랜턴과 야광 띠 등 안전 장비를 제공한다. 야생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일몰 시간대에 조용히 걷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참여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받으며,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한 현장 예약도 일부 병행한다. 공단은 올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대상 공원과 탐방구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을밤의 탐방은 걸음이 느려질수록 풍성해진다. 유적에 머문 빛을 바라보고, 숲의 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이는 동안 국립공원의 또 다른 하루가 열린다.
  • 종소리 따라 깨어나는 궁궐, 경복궁서 왕의 호위군 사열 ‘첩종’ 재현

    종소리 따라 깨어나는 궁궐, 경복궁서 왕의 호위군 사열 ‘첩종’ 재현

    문화/생활
    2026-10-26 09:55:52 정진욱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늦가을 경복궁에 종소리가 거듭 울린다. 왕의 부름을 받은 호위군이 대열을 갖추고, 깃발과 북소리에 맞춰 움직인다. 고궁의 고요한 마당이 조선시대 군사의례가 펼쳐지는 무대로 바뀐다. ▲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6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공식 홍보 포스터 중 일부 발췌(출처=국가유산진흥원·전통문화포털 게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2026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을 개최한다. 사흘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관람객을 만난다.‘첩종’은 종을 연달아 친다는 뜻으로, 조선시대 국왕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호위군을 직접 살피던 군사의례다. 이번 행사는 '경국대전' 병전의 첩종과 '국조오례의' 군례의 대열의 기록을 바탕으로, 왕이 군사들의 진법과 무예를 살피는 모습을 극 형식으로 재현한다. 의식은 왕의 명령을 알리는 데서 시작한다. 도승지가 첩종 교서를 내리고 선전관이 이를 공표하면 타종과 함께 군사들이 집결한다. 이어 참여 인원을 확인하는 ‘점고’, 군사들이 대형을 바꾸는 ‘진법’, 무예를 선보이는 ‘연무’가 차례로 펼쳐진다.징과 북, 깃발은 대열을 움직이는 신호가 된다. 광장을 가로지르는 군사들의 발걸음과 좌군·우군으로 나뉜 내금위의 무예 시연은 기록 속 군사의례에 움직임과 소리를 입힌다. 관람객은 궁궐을 지키던 군사들의 훈련과 지휘 체계를 하나의 장면으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조선 전기의 복식과 무기, 의장물에 국왕을 호위하는 금군을 더해 현장감을 높인다. 갑옷과 깃발이 채우는 흥례문 앞마당은 궁궐이 품었던 긴장과 질서를 오늘의 시민들에게 전한다. 공연은 회당 45분이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현장 관람할 수 있다. 리허설과 본행사가 진행되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문장 교대의식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광화문 월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광화문 파수의식이 열린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처마 아래 번지는 종소리와 마당을 채우는 대열은 오래된 궁궐에 사람의 시간을 되돌려 놓는다. 가을빛이 내려앉은 경복궁에서, 책장 속 군사의례가 눈앞의 풍경으로 펼쳐진다.
  • 뚫린 방역망 위에 얹힌 ‘잔반 사료’… 사료비 절감 뒤에 숨은 ASF 뇌관

    뚫린 방역망 위에 얹힌 ‘잔반 사료’… 사료비 절감 뒤에 숨은 ASF 뇌관

    정치
    2026-10-26 09:55:10 이정윤
    ▲송옥주의원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악몽을 겪고도 교훈은 잊힌 것일까. 정부가 조건부로 빗장을 풀어준 남은 음식물(잔반) 사료가 양돈농가 사이에서 20개월 만에 2.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자원 재활용과 농가 사료비 절감이라는 명분을 앞세웠지만, 방역 현장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를 뇌관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잔반사료 급여 돼지는 2024년 12월 9,279마리(5개 농가)에서 올해 8월 2만 2,204마리(18개 농가)로 139% 급증했다. 사료 공급량 역시 165%나 치솟았다. ▲확인된 검사 기준과 실적 주목해야 할 대목은 이들 농가 중 상당수가 최근 ASF 이동제한구역 이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의 전파 경로로 음식물류 폐기물이 지목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현재 당국의 안전성 검사는 최종 소비처인 일부 농장에 치우쳐 있다. 잔반의 수집, 열처리, 보관, 운반을 담당하는 전국 70여 개 제조업체에 대한 전방위적 감시망은 여전히 구멍투성이다. 원료 단계의 멸균과 운송 과정에서의 교차오염을 거르지 못한다면 농장 단위의 방역 수칙은 모래성일 뿐이다. ▲전국 잔반사료 제조업체 70곳 가운데 실제 ASF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업체 ▲검사 실적은 어디에 있나? 위험 신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내년 2월 개식용 종식에 따른 금지 조항 시행을 앞두고, 기존 육견농장에 들어가던 막대한 잔반사료가 갈 곳을 잃고 양돈시장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판로를 잃은 제조업체와 저가 사료를 찾는 농가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는 순간, 방역 통제는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릴 수 있다.이 때문에 양돈업계 내부에서도 자조 섞인 비판과 불안이 쏟아진다. 한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한 선택이 자칫 국내 양돈산업 전체를 살처분과 이동제한이라는 공멸의 늪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럽연합(EU)이나 대만 등 해외 주요국들이 ASF 차단을 위해 음식물 급여를 원천 봉쇄하거나 엄격히 규제하는 흐름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자원 순환이라는 취지가 아무리 그럴듯해도, 방역의 기본을 흔들면서까지 추진할 가치는 없다. 일부 농가의 생산비 몇 푼을 줄여주려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방역 비용과 살처분 보상금을 전 국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했던 과오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정부는 잔반사료 급여 농장과 ASF 발생 간의 인과관계를 철저히 역학조사하고,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통제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실효성 있는 상시 감시망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면, 송옥주 의원이 발의한 사료관리법 개정안처럼 잔반사료의 양돈장 반입 금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결단을 내려야 마땅하다.
  • "따뜻한 온기 전해요"…하나금융, 인천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나서

    "따뜻한 온기 전해요"…하나금융, 인천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나서

    보도자료
    2026-10-25 21:28:4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를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나기 돕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실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사진자료=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은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인천 지역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외풍을 차단하기 위한 창호 단열 작업과 방한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와 노후 도배·장판 교체 작업도 병행했다. 한파를 대비해 보온성이 뛰어난 겨울 이불도 각 가정에 전달했다.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설비 점검에 공을 들였다.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된 노후 전열기구와 문어발식 멀티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된 전기용품은 즉시 새 제품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뒀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장애 어르신 가구에는 집안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정서적 교감도 나눴다.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총괄한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가 닥치기 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미리 살펴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UAE 라스알카이마도 해변 전면 폐쇄…기름 유출 대응 확대

    UAE 라스알카이마도 해변 전면 폐쇄…기름 유출 대응 확대

    세계
    2026-10-25 21:28:28 유승철
    [데일리환경=유승철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북부 라스알카이마가 해상 기름 유출에 대응해 24일 모든 해변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했다. 인근 움알쿠와인과 샤르자에 이어 해변 통제가 확대되면서 유출 영향이 UAE 북부 연안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997년 알래스카 발데즈 기름 유출 사고 뒤 오염된 해안에서 방제 작업을 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출처 : NOAA/US Government,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라스알카이마 공공서비스국은 경찰 총사령부를 통해 모든 해변 폐쇄 방침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폐쇄 사유와 재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전날에는 움알쿠와인 당국이 기술진의 안전·해양보호 평가가 끝날 때까지 해변과 해안 지역을 임시 폐쇄했고, 샤르자도 알함리야 해변을 예방 차원에서 닫았다.UAE 기후변화·환경부는 앞서 연안의 유조선 기름 유출을 감시 체계가 확인했다며 유출을 막기 위한 봉쇄·청소·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환경 영향 평가도 진행 중이다. 당국은 어민과 해상 이용자에게 영향을 받은 구역을 피하고 공식 지침을 따르라고 요청했다.현재까지 UAE 당국은 유출에 연루된 선박의 이름이나 사고 원인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해상 위험 분석업체 관계자와 위성영상 분석을 인용해 해당 선박으로 젬 2호가 거론되고 있으며, 10월 19일과 21일 위성영상에서 상당한 규모의 유막이 관측됐다는 분석을 전했다. 이는 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가 아니라 외부 분석에 해당한다.분석가들은 유막이 연안에 가까워 해변과 생태적으로 민감한 서식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양정보업체 윈드워드는 유출 지점과 해류를 바탕으로 유막이 샤르자와 아지만의 담수화 시설 취수구 및 항만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분석했다. 실제 취수구 오염이나 식수 영향이 발생했다는 공식 발표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주민들은 샤르자·아지만·움알쿠와인 일대에서 강한 냄새를 신고했지만, UAE 환경부는 냄새가 주민 건강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냄새와 해안 폐쇄는 확인됐지만, 유출된 기름의 양과 정확한 오염 범위, 해양 생태계 피해 규모는 당국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이번 사고는 해상 운송로의 안전 문제가 환경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고 원인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특정 주체의 책임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유막의 이동 방향과 조류·바람, 연안 시설의 위치가 피해 범위를 좌우한다. 초기 대응에서는 확산 차단과 민감 해안·취수시설 감시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라스알카이마를 포함한 해변 폐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기술 평가와 방제 결과에 달려 있다. 앞으로는 UAE 환경부의 조사 결과, 유출 선박과 사고 원인 확인, 위성자료에 근거한 유막 면적 변화, 담수화 시설과 어업·관광업에 대한 실제 영향이 핵심 확인 대상이다.
  • 미·중 첨단기술 투자규제 충돌…바이오까지 번진 자본 통제

    미·중 첨단기술 투자규제 충돌…바이오까지 번진 자본 통제

    경제
    2026-10-25 21:28:01 유승철
    [데일리환경=유승철 기자] 미국과 중국의 첨단기술 경쟁이 수출통제를 넘어 국경을 넘는 투자 규제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반도체·마이크로전자, 양자정보기술, 초지능 시스템, 극초음속 시스템, 고성능 컴퓨팅·슈퍼컴퓨팅,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을 대상으로 한 아웃바운드 투자보안 프로그램 개정안을 내놓자 중국 상무부가 철회를 요구했다. ▲ 미국 워싱턴DC의 재무부 청사 전경. (출처 : Loren/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중국 상무부는 24일 미국의 제안이 중국 관련 투자 제한을 차별적으로 넓히고 기존 통제를 강화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 이 조치가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대응 조치를 취할 권리를 유보했다. 구체적인 보복 수단은 공개하지 않았다.미 재무부가 22일 공개한 규칙안은 미국 자본과 기술이 국가안보상 우려가 있는 국가의 전략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사용되는 위험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재무부는 이 프로그램이 특정 한 국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의 잠재적 적대 세력이 이중용도 기술을 개발하는 데 미국 투자가 활용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제안은 기존의 반도체·양자·인공지능 관련 투자 제한을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무부 문서에는 적용 대상 미국인과 통제 외국법인, 대상 외국인, 예외 거래, 신고 대상 거래, 사전 조사 의무, 위반 행위와 처벌 등에 관한 세부 규정이 포함됐다. 최종 규칙이 아니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규칙안이라는 점도 중요하다.바이오 분야가 새로 포함된 것은 기술 경쟁의 범위가 컴퓨팅 하드웨어에서 생명과학과 의약품 개발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이오 기술은 의약품·치료제 개발처럼 민간 활용이 큰 분야이면서도 생물안보와 군사·감시 기술에 연결될 수 있어 국가안보 심사의 경계가 복잡하다. 최종 규정의 정의와 예외 조항에 따라 실제 기업 거래에 미치는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미국 기업과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국 등 대상 국가의 기술기업에 자금을 넣거나 합작·인수·기술 이전을 추진할 때 검토해야 할 항목이 늘어난다. 기업은 거래 상대의 기술 분야, 지분 구조, 최종 수혜자, 투자 규모와 목적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규칙이 확정되면 법무·준법 비용과 거래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 자본과 협력 기회가 줄어들 수 있고, 중국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에도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한국 기업에도 직접 적용되는 규정인지 여부와 별개로 공급망과 공동 연구의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한국 기업이 미국 투자자나 미국 법인이 참여하는 중국 내 반도체·AI·바이오 사업에 관여할 경우, 미국 규정의 적용 여부와 거래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규칙안이 한국 기업의 어떤 거래를 금지한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며, 최종 문안과 개별 거래 사실관계가 확인돼야 한다.향후 쟁점은 미국의 의견수렴 결과와 최종 규칙의 적용 범위, 중국의 실제 대응 조치다. 규제가 국가안보 명분 아래 계속 확대되면 기술기업의 자금조달 경로와 국제 공동개발 구조가 분절될 수 있다. 반대로 예외와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면 안보 위험을 관리하면서도 정상적인 투자와 연구 협력을 일부 유지할 여지가 있다.
  • 침팬지 유전체의 고대 바이러스 흔적, 뇌 발달 유전자 발현 억제

    침팬지 유전체의 고대 바이러스 흔적, 뇌 발달 유전자 발현 억제

    IT/과학
    2026-10-25 21:27:38 유승철
    [데일리환경=유승철 기자] 침팬지 유전체에 남은 수백만 년 전 고대 레트로바이러스의 흔적이 뇌 발달과 관련된 유전자의 작동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진은 인간과 침팬지 줄기세포로 만든 뇌 오가노이드와 유전자 편집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 DNA 삽입과 LINC00662 유전자의 발현 차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 침팬지(Pan troglodytes)의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출처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연구진이 분석한 것은 PTERV1이라는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다. 과거 침팬지 계통에 감염된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세대를 거치며 유전체에 남은 것으로,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 흔적이 침팬지 DNA의 여러 위치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인간 유전체에는 해당 삽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진은 침팬지와 인간의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초기 뇌 발달의 일부 특징을 보이는 오가노이드를 만들었다. 비교 결과 LINC00662 유전자는 인간 오가노이드에서는 활성화됐지만 침팬지 오가노이드에서는 억제돼 있었다. 이 유전자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가 아니라 긴 비암호화 RNA와 관련된 유전자로, 초기 신경 발달 과정에서 발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바이러스 삽입이 원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은 CRISPR-Cas9 유전자 편집으로 침팬지 세포의 PTERV1 DNA를 제거했다. 그러자 억제돼 있던 LINC00662의 발현이 다시 나타났다. 연구진은 바이러스 삽입 주변에서 DNA 메틸화가 퍼지며 유전자 발현을 막는 것으로 해석했다. DNA 메틸화는 유전자가 켜지거나 꺼지는 데 영향을 주는 후성유전학적 조절 방식이다.연구진은 인간 오가노이드에서 LINC00662를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실험도 했다. 그 결과 신경세포 발달과 신경세포 사이 연결 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활동이 줄었다. 다만 이 결과는 실험실에서 만든 세포 모델의 변화이며, 이 유전자 하나가 인간과 침팬지의 뇌 크기나 인지능력 차이를 직접 결정한다는 뜻은 아니다.이번 연구의 의미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체 차이를 단순한 DNA 염기서열 비교가 아니라 유전자 조절의 차이로 살펴볼 수 있다는 데 있다. 같은 계통에서 유래한 유전자라도 바이러스 삽입 위치와 후성유전학적 조절에 따라 발현 시점과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그러나 오가노이드는 실제 뇌 전체의 구조와 혈관·면역·감각 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지 못한다. 연구에서 관찰한 유전자 발현 변화가 실제 동물의 뇌 발달과 행동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인간과 침팬지의 차이를 이 연구 하나로 설명할 수 없으며, 여러 유전자와 조절 영역, 발생 과정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향후에는 LINC00662와 주변 조절 영역이 신경세포의 이동·성숙·연결에 미치는 영향, 다른 영장류에서 유사한 바이러스 삽입이 존재하는지, 오가노이드 결과가 동물 조직 자료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결과는 고대 바이러스가 남긴 유전체 흔적이 진화 과정에서 단순한 잔재가 아니라 유전자 조절의 차이를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 모두투어, 경품 논란에 실적 추락까지…우종웅 대표책임론 고개

    모두투어, 경품 논란에 실적 추락까지…우종웅 대표책임론 고개

    경제
    2026-10-25 21:27:2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모두투어가 대고객 경품 이벤트의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경영진의 관리·감독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실적 부진으로 수익성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고객 신뢰를 훼손하는 운영상 문제가 발생하면서 내부 통제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최근 리조트 상품권 경품 행사 당첨자 명단에 마케팅 부서 직원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다. 회사 측은 추첨 시스템 점검을 위한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 직원들이 실수로 당첨 대상에 포함됐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단순 실수라는 해명만으로 논란을 매듭짓기에는 석연치 않은 대목이 적지 않다.  고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경품 행사에서 내부 직원이 당첨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 자체가 행사 운영과 검수 절차에 허점이 있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테스트와 실제 고객 대상 행사를 명확히 분리하고 직원 참여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본적인 통제 장치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이에 따라 우종웅 대표의 관리·감독 책임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실무자의 실수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행사 기획부터 시스템 검증, 당첨자 확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통제 절차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내부 직원의 접근 권한과 추첨 결과 검증 체계가 적절했는지,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문제는 이번 논란이 실적 부진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모두투어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4% 급감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지난해 상반기 153억원 순유입에서 올해 106억원 순유출로 돌아섰다.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동시에 약화하는 상황에서 경영진의 위기관리 능력까지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여행업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평판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경품 행사 논란이 일회성 실수로 끝나지 않고 소비자 불신으로 번질 경우 신규 고객 유치와 재구매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당장 금전적 손실이 크지 않더라도 신뢰 훼손에 따른 비용은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모두투어는 직원 접속 차단과 테스트 방식 분리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책을 내놓는 것만으로 책임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오류 발생 경위와 관리 책임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독립적인 검증 절차를 통해 개선 여부를 입증해야 한다.업계 관계자는 “실적 회복이 절실한 시점에 고객 신뢰마저 흔들린다면 주가와 기업가치에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우종웅 대표의 책임 있는 설명과 실질적인 쇄신 조치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지가 향후 투자심리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짚었다.
  • 보령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 총력전… 산림청·충남도와 현장 합동 점검

    보령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 총력전… 산림청·충남도와 현장 합동 점검

    보도자료
    2026-10-25 21:25:01 이정윤,김보람
    [보령=데일리환경 김보람 기자] 충남 보령시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청정지역 지위를 되찾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 착수했다.                                                                                             사진자료=보령시 보령시는 23일 청라면 향천리 일원에서 충남도, 산림조합 등과 함께 ‘202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9일 해당 지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시는 단순 방제에 그치지 않고 피해목의 신속한 제거와 함께 지역 맞춤형 수종 전환, 예방 나무주사,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림 생태계 전반의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민 이용도가 높은 봉황산과 주요 등산로, 임도변, 국도변의 피해 고사목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아울러 주택가와 마을 안길 등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큰 생활권 주변 위험목을 최우선으로 정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부터 청라면·화산동·봉황산 일원 3,000ha 면적의 산주 2,800명을 대상으로 동의 절차를 진행해 약 50%의 동의를 확보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청라면 향천리(15ha), 오천면 영보리, 동대동 일원 등 총 80ha 규모의 내병성 수종 전환 ▲청라면·청소면 및 도심 생활권 감염목 제거 ▲대천근린공원·갈매못순교성지 일원(7ha) 간벌 및 나무주사 ▲주산면·천북면 등 관내 총 1,015ha 대상 예방 나무주사 등 다각적인 복합방제다.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급경사지 등 사각지대에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예찰단 등 18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연말까지 꼼꼼한 예찰과 정밀 벌채를 이어간다.현장 점검에 동행한 산림청 관계자는 “가을·겨울철은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등)이 번식을 멈추고 유충 형태로 월동하는 시기로, 재선충병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결정적 ‘골든타임’”이라며 “보령시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단순 단목 벌채를 넘어 집단 피해지의 수종 전환과 복합방제가 신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와 국비 등 가용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엄승용 보령시장은 “피해목 제거와 선제적 수종 전환, 나무주사를 병행해 산림의 건강성을 조속히 되찾겠다”며 “재해에 강한 산림을 가꾸고 지역 자산을 지켜내기 위해 산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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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줍기 넘어선 구조적 보전 절실”… 강북구공단, 북한산 둘레길 정화 나섰지만 과제도
    보도자료

    “쓰레기 줍기 넘어선 구조적 보전 절실”… 강북구공단, 북한산 둘레길 정화 나섰지만 과제도

    환경전문가 “외곽 쓰레기 수거 넘어 탐방객 총량 관리 및 생태 모니터링 연계해야”
    안상석 2026-11-05 08:01:12
  • 드론산업 육성과 위협 대응 한곳서 조정, "범정부 추진단 출범"
    IT/과학

    드론산업 육성과 위협 대응 한곳서 조정, "범정부 추진단 출범"

    - 국무총리 소속, 관계부처·공공기관 전문가 20여 명 참여 - 공공수요 확대·국가 대드론체계 구축 우선 추진
    정이든 청년기자 2026-11-05 07:55:26
  • 잉글랜드 대형 인프라 새 의무 11월 시행, 생물다양성 10% 높여야
    세계

    잉글랜드 대형 인프라 새 의무 11월 시행, 생물다양성 10% 높여야

    - 11월 2일부터 신규 개발동의 신청에 적용 - 서식지 가치로 평가…주요 개선 서식지 최소 30년 관리
    안영준 2026-11-05 07:55:19
  • ESS·폐배터리 규제 18건 손질, "기술 변화 반영해 현장 부담 줄인다"
    경제

    ESS·폐배터리 규제 18건 손질, "기술 변화 반영해 현장 부담 줄인다"

    - 통로 없는 ESS, 배터리 관리기술 갖추면 CCTV 의무 제외 추진 - 폐수시설 경미한 변경 신고 완화…설비 일체화는 안전성 입증 뒤
    안영준 2026-11-05 07:55:12
  •  11월 5일 목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황제(The Emperor)’
    사회

    11월 5일 목요일, 오늘의 환경 타로 ‘황제(The Emperor)’

    - 우리 집 온기를 지키는 지혜
    정이든 청년기자 2026-11-05 07:55:04
  • 기업은행
  • 서울농수산식품공사
  • KB금융지주
  • 수자원공사

데일리기획

  •  뜨거운 친일파 논쟁 뒤 ... 제국의 시대, 침묵 대신 조선의 곁을 택한 일본인 다섯 명
    인물

    뜨거운 친일파 논쟁 뒤 ... 제국의 시대, 침묵 대신 조선의 곁을 택한 일본인 다섯 명

    - 아사카와 다쿠미·노리타카 형제와 야나기 무네요시, 후세 다쓰지, 소다 가이치 … 조선의 문화와 사람을 지키려 했던 일본인들
    정진욱 2026-09-10 07:18:40
  • 국경을 넘어 춤으로 겨루다 … 소년 브레이커 ‘Louis Shan’이 보여준 글로벌 성장기
    인물

    국경을 넘어 춤으로 겨루다 … 소년 브레이커 ‘Louis Shan’이 보여준 글로벌 성장기

    - 일본·한국·러시아 선수들과 맞붙은 국제 브레이킹 무대 … 이틀 연속 우승으로 증명한 가능성
    김미란 2026-09-10 07:18:19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환경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정이든 청년기자 2026-09-10 07:17:49
  •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노동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학교급식 계약액 95.3% 수의계약…급식전문가 “재진입 전 시정 여부 확인해야”
    이정윤 2026-09-09 14:49:08
  • 국민금융지주

데일리지구

  •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국회/정당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에너지·노동시장 전문가 “폐쇄 일정과 함께 지역·직종별 고용전환 로드맵부터 제시해야”
    이정윤 2026-09-10 14:20:04
  •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국회/정당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수산물 전문가 “위판 단계부터 저온유통·교차오염 차단체계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37:41
  •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행정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물재생 전문가 “이사장은 기술자가 아니어도 기술·경제성 판단할 역량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04:35
  •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지역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환경전문가 “행사 전 생태수용력 평가하고 핵심보전구역과 관람동선 분리해야”
    이정윤 2026-09-09 11:17:50
  •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국회/정당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피해지역 135곳→166곳…‘극심·심’ 지역도 1곳서 27곳으로 급증
    이정윤 2026-09-08 15:27:00

Daily +

  •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공연/전시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 극단 북극곰예술여행 신작 ‘강아지똥’, 22일부터 대학로 북극곰소극장 공연 - 인형과 배우가 함께 그림책 속 따뜻한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 -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어른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
    정진욱 2026-09-10 14:20:24
  •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공연/전시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 9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잔디마당서 제13회 라틴아메리카축제 - 중남미 15개국 참여…전통음식·특산품·문화공연 한자리에 - 팔찌·마라카스·걱정인형 만들기 등 가족 문화체험도 풍성
    정진욱 2026-09-10 07:18:55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책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온라인 강사로 성장한 3년의 기록
    정진욱 2026-09-09 11:18:01
  •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공연/전시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정진욱 2026-09-09 06:48:18

ESG

  •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IT/과학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이정윤 2026-09-09 21:25:40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IT/과학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게임전문가 “초기 혜택보다 장기적인 성장·과금 구조가 성패 좌우”
    이정윤 2026-09-09 20:56:41
  •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IT/과학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게임업계 “장수 게임일수록 콘텐츠 추가보다 성장 부담·신규 이용자 진입장벽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3 15:59:04
  •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IT/과학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반복 플레이 부담 낮추고 ‘모험가의 길’로 보상 체계 개편
    이정윤 2026-09-03 15:53:48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리뷰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전문가 “신규 캐릭터 성능보다 기존 덱과의 조합·밸런스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2 14:00:53
  데일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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