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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현대차 협력사 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주력차종 생산 차질 예상

    현대차 협력사 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주력차종 생산 차질 예상

    경제일반
    2020-06-12 19:01:41 안상석
                                                                                                       사진=이정윤기자현대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제조 공장에서 사망사건이 발생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팰리세이드와 GV80 등 일부 주력차종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11일 오후 8시30분께 울산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덕양산업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58·여)가 차의 운전석 모듈(크래시 패드)을 생산하는 발포라인의 금형장치를 작동하다 기계에 눌려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금속노조 덕양산업지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작업중지를 요청한 상태며, 현재 울산지청이 사고 경위를 조상중이다.현재 해당 공장의 C/PAD(크래쉬 패드) 발포 4개 라인의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이 라인에서는 GV80, G90 등 제네시스 라인과 팰리세이드 등 주력 제품들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이에 따라 해당 차종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공장의 C/PAD 공급 문제가 예상된다. 현대차는 이번 부품사 사고로 당장 코나 등 일부 차종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현대차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납품받는 방식이어서 오늘 일부 결손이 날 수 있기는 하다”면서도 “주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덕양산업 쪽 재고도 일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생산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충북 음성에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

    충북 음성에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

    경제일반
    2020-06-12 18:03:30 김동식
    ▲ 사진=충북도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내 수소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명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주관하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하 수소체험관)'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충북 음성군이 입지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12일 알린 바에 따르면 수소체험관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대지면적 약 10,698㎡, 건축 연면적 약 2,5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음성군 혁신도시 일원에 조성 될 예정이다. 수소체험관은 국내 유일한 수소 안전 홍보 체험관으로 정부가 지난 2019년 마련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2022년 시행 예정인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발 맞추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국비 63억원 등 총사업비 153억원이 투입되며, 체험교육관 지상 1층은 친환경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직접 체험해보고 홍보할 수 있는 수소미래관과 수소산업 분야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할 수 있는 수소교육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실생활에서 접하는 가스시설을 직접 사용해보고 위기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가스체험관과 가스폭발 영상을 통해 가스의 위력을 체험하고 가스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가스교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소체험관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에 따른 대국민 수용성 향상과 취급부주의 사고를 예방과 함께, 수소 충전소 등 시설의 안전관리자 법정교육과 전문가 육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수소체험관 연간 예상 이용자는 92,500명으로 충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선정으로 수소 안전 홍보를 통해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수소 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기관 유치 및 국비확보를 통해 충북을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 수소 모빌리티산업육성, 수소안전산업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에 20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1조2천억 규모

    세종시에 20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1조2천억 규모

    경제일반
    2020-06-12 16:59:11 이동민
    ▲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예정인 세종시 전의면 미래산업단지(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오는 2030년까지 200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세종시는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에코그린파워, ㈜피델리스자산운용, 벽산엔지니어링㈜와 세종 전의면 미래산업단지에 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소연료전지발전시설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고효율 신에너지 시설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태양광, 지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확보하고자 이번 합의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발전소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맡게 되고, ㈜피델리스자산운용은 금융지원을, 벽산엔지니어링㈜은 설계·시공의 역할을 담당한다. ㈜에코그린파워는 주관사를 맡아 1단계로 2022년 상반기까지 전의미래산업단지 내에 고분자 전해질막(PEMFC)방식의 15∼20㎿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40㎿급 단위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최대 200㎿까지 발전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에코그린파워는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네덜란드의 네드스텍사와 협력해 연료전지를 국내 생산‧정비공장을 조성함으로써 내수 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석유, 석탄발전소 유치 대비 미세먼지를 저감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오·폐수, 소음, 악취 등의 유해·공해물질이 없는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세종시는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활용도를 높여 에너지 자급률을 극대화함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통해 분산 전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연료전지의 핵심장비 제조·정비공장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친환경·고효율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화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신재생 에너지원 다양화는 물론, 향후 수소산업이 세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코이스트, 해수배터리 성능 높이는 기술 개발

    코이스트, 해수배터리 성능 높이는 기술 개발

    경제일반
    2020-06-12 15:36:59 김동식
    ▲ 해양과기원이 개발한 해수배터리의 원리 설명도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키오스트) 백승재 연구팀이 해양에서 활용되는 모든 장비와 시설에 사용되는 해수배터리 성능을 개선한 ‘해수배터리 적용 해양 부착생물 저감 기술’을 개발 3건의 특허를 냈다고 12일 밝혔다.기존 해수배터리는 해양생물의 부착으로 배터리 무게가 상승하거나 성능이 저하는 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키오스트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해수배터리에 바다 생물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초음파나 적외선을 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되는 해수배터리는 나트륨 이온과 물의 화학반응을 통해 생산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다.  이번에 개발된 해수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의 절반의 크기로 동일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생산 가격도 절반 넘게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오스트 백승재 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특허 출원하며 총 6건의 ‘해수배터리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며 "이 가운데 3건은 특허가 등록돼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 기상청, 인천 옹진에 '제2 해양기상기지' 건설...2022년 정식 운영

    기상청, 인천 옹진에 '제2 해양기상기지' 건설...2022년 정식 운영

    경제일반
    2020-06-12 14:15:27 박한별
    ▲ 기상청 해양기상기지 위치도(사진=기상청 제공)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날씨 예보가 정확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이 12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기상감시를 위해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제2 해양기상기지'를 건설해 예측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기상청의 설명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편서풍대에 속해 집중호우·폭설·황사 등의 위험기상이 주로 서해상에서 발달해 유입된다. 때문에 그동안 한반도 서쪽의 해상 및 고층기상관측망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됐다.2 기지는 덕적도(인천 옹진군 덕적면 북리 490-4)에 자리하게 된다. 기상청은 지상·고층·환경관측장비 등을 설치할 관측 장소(1541㎡)와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연면적 473.11㎡)을 건축할 예정이다. 기상청의 계획에 따르면 2 기지는 이번달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에 기상관측장비를 도입한 후, 2022년부터 정식 운영된다. 2 기지에 도입되는 장비는 연직바람관측장비, 자동고층기상관측장비, 황사관측장비, 지상기상관측장비 등이며, 기지 구축이 완료되면 해양기상부이(해수면에서 해양기상현상을 관측하는 장비)등이 추가로 설치된다. 기상청은 이번 2 기지에 자동고층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대기 상층의 관측자료를 확보해 수치예보 모델의 예측력을 향상하고, 기지에서 확보된 자료는 서해상의 위험기상 현상을 조기에 탐지하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상청은 지난 2005년부터 충청지역 예보정확도 향상을 위해 서해상인 북격렬비도에 '제1 해양기상기지'를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제2 해양기상기지를 구축해 안전한 해상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신속하게 위험기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초단기예보'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초단기예보란 6시간 이내의 기상을 10분마다 분석해주는 예보로, 예상 강수량부터 비구름대의 이동 경로까지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기상청은 이번에 도입하는 초단계예보는 위성사진과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선한 결과 60분 주기로 발표되던 기존 예보보다 6배 빨라진 것으로 90% 넘는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예보는 날씨누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날씨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관측장비(사진=기상청 제공) 
  • 국민 10명 중 4명 "국내 원자력발전 현 수준 유지해야"...에너지 정책 방향 대부분 '찬성'

    국민 10명 중 4명 "국내 원자력발전 현 수준 유지해야"...에너지 정책 방향 대부분 '찬성'

    경제일반
    2020-06-12 12:29:16 김동식
    ▲경북 울진에서 가동 중인 한울원자력발전소 전경. 한울 1∼6호기와 신한울 1, 2호기가 가동 중이며 신한울 3, 4호기도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현재 건설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국민 10명 중 4명은 국내 원자력발전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공감하며, 10명 중 6명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내 원자력발전 방향에 대해 물은 결과 26%가 '확대', 24%가 '축소'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또 38%는 '현재 수준 유지',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확대(33%), 여성은 축소(27%)가 각각 10%포인트 정도 앞섰다. 연령별는 50대 이상은 확대(30%대), 30·40대는 축소(29%·27%) 쪽으로 기울었고 20대는 양쪽이 팽팽했다. 현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발표 후 1년 경과 시점인 2018년 6월 조사에서는 원자력발전 확대(14%)보다 축소(32%)가 많았고, 현재 수준 유지가 40%였다.  원자력발전 확대 희망자(259명, 자유응답)들은 △에너지 자원 확보 필요·전기 수요 증가 대비(18%) △원자력 기술력 유지·확보, 비용 저렴·고효율(이상 17%) △경제 성장 및 일자리·수출 확대(9%) △대체 에너지 부족·개발 어려움, 친환경적(이상 7%) △전력난·전기 부족(5%) △안전한 에너지원, 원자력 업체 어려움·산업 붕괴 위험(이상 2%) 등을 이유로 꼽았다.  반면 원자력발전 축소 희망자들(244명, 자유응답)은 그 이유로 '안전성·사고 위험성'(48%)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이어 △환경 문제(23%) △대체 에너지 개발해야 함(6%) △핵폐기물·시설 폐기 어려움(5%) △미래를 위해, 지진·자연재해 우려(이상 4%) △노후 원전 폐기(3%) 등을 꼽았다.  ▲제공=한국갤럽원자력과 석탄 발전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64%가 '찬성', 25%가 '반대'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찬성 의견이 우세하다. 원자력발전 축소 주장자의 97%, 현재 수준 유지 주장자 중에서도 71%가 에너지 정책 방향에 찬성했다.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발표 직후인 2017년 6월에는 '찬성'이 84%, 1년 후인 2018년 6월 72%, 2019년 1월과 이번 2020년 6월 조사에서는 64%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 명 중 두 명이 전반적 방향에 공감을 표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에너지원에 대한 장·단기적 바람이 혼재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며 "장기적으로 저위험·저비용·고효율·친환경 에너지원을 바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기존 연료를 대체할 재생 에너지원 부족, 관련 기업의 경영난과 업계의 기술·인력 유출 우려 등 당면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부, 물관리 스마트관리체계 구축...'그린 뉴딜'에 보폭 맞춘다

    정부, 물관리 스마트관리체계 구축...'그린 뉴딜'에 보폭 맞춘다

    경제일반
    2020-06-12 11:34:43 이동민
     정부가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는 3차 추가경정예산에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 구축'을 담아, 예정대로 처리 될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12일 경기 화성시 소재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화성정수장찾아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홍 차관의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포함될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의 구축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한 발판이다. 화성정수장은 화성시 및 평택시에 생활용수 17만 8천㎥/일을 공급하는 시설로 지난 2016년 고도정수공정 도입을 끝내고 운영 중이다.이번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 도입 대상은 정수장, 조류 발생 위험이 높은 취수원 등 48개 광역 및 공업용수도 시설이다.'인공지능 정수 시스템'이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수처리용 약품 투입을 자동화하고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등이 가능한 지능형 정수장 구현기술을 말한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정수장의 자동화 및 정밀 운전으로 정수장의 최적 운전이 가능하며, 실수로 인한 사고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또한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가 도입되면 취수에서 정수생산 및 공급까지 수질 및 누수 관리는 물론, 수도관 파손 또는 수질 오염사고 등에 대한 위기대응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정기 차관은 "그린뉴딜의 중요한 축을 맡게 될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에 큰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 개요(도표=환경부 제공) 
  • 선인자동차, 포드·링컨 동대문 전시장 이전 오픈

    선인자동차, 포드·링컨 동대문 전시장 이전 오픈

    경제일반
    2020-06-12 10:05:48 안상석
    ▲ [사진자료] 선인자동차 동대문 전시장 이전 오픈포드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제프리)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포드·링컨 동대문 전시장을 이전 오픈하여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전한 동대문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에서 장한평역 방향으로 300m 지점에 있는 천호대로 수입차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보다 용이하다.또한, 연면적 541.36㎡(164평)의 크기로 쾌적한 상담실, 고객 라운지 등을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선인자동차는 동대문 전시장의 이전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는 LG전자 스타일러, LG전자 식기세척기, 링컨 캐리어형 보스턴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외에도 SNS 이벤트, 계약 고객 대상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선인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인우 대표는 “포드코리아와 함께 선인자동차는 지난 24년간 포드·링컨 판매와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인자동차는 현재 서울 5개(대치, 신사, 서초, 동대문, 강서)와 경기/인천 지역내 4개(일산, 분당, 수원, 인천), 대전, 충청(천안,청주), 경상(대구,부산), 전라(전주)지역 등 총 15개의 전시장과 더불어 16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쌓여가는 악성재고, ‘재고쇼핑몰’이 해결사

    코로나19로 쌓여가는 악성재고, ‘재고쇼핑몰’이 해결사

    경제일반
    2020-06-12 09:45:48 안상석
    ▲  리씽크몰 반품 상품 창고▲  면세점 재고 세일 프로모션(리씽크몰 반품 상품 창고(상), 면세점 재고 세일 프로모션(하) (사진 제공= 리씽크몰)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의 재고 제품을 높은 할인율로 판매하는 ‘재고 쇼핑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한국경제연구원이 2019년 코스피 상장사 685개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상장 기업이 보유한 평균 재고자산은 약 99.9조원으로 사상 최대다. 재고가 매출로 이어지는 평균일수는 17년 25.5일에서 19년 31.7일로 증가했다. 또한 재고가 매출로 반영되는 속도인 재고자산회전율은 동기간 14.3%에서 11.5%로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태는 더욱 안 좋다. 해외여행을 자제하자 면세점 재고 증가폭도 늘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 4월 기준 6개월 이상 지난 장기 재고 면세품 규모만으로 총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관세청은 장기재고품을 소진시키고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지난 3일 신세계면세점의 재고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해, 전체 품목의 93%가 품절되고 홈페이지 접속이 1시간 넘게 마비되기도 했다.기업의 재고상품, 리퍼브 제품,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리씽크몰 역시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매출과 거래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11월부터 20년 1월과 20년 2월부터 4월까지의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매출과 거래건수가 각각 약 20% 증가했다. 기업은 악성재고에 대한 부담을 떨칠 수 있어 물건 공급이 많아졌고, 소비자는 파격적인 가격에 다양한 좋은 제품을 얻을 수 있어 구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리씽크몰 온라인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스마트 TV가 약 80% 할인된 가격인 약 43만원에, 약 120만원의 노트북은 60% 할인된 가격인 50만원에 판매되는 등 많게는 90%대로 할인하는 제품도 있다. 리씽크몰은 가전제품, 식품, 화장품,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재고를 장기보관, 소각·폐기하면 비용 발생뿐 아니라 환경에도 좋지 않다”며 “가치를 깨우는 재고 쇼핑의 활성화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 롯데칠성음료, 소상공인 대상으로 홍보물 무료 인쇄 환경서비스 추진

    롯데칠성음료, 소상공인 대상으로 홍보물 무료 인쇄 환경서비스 추진

    경제일반
    2020-06-12 09:41:36 안상석
    ▲ [롯데칠성] 비비빅닷컴과 소상공인 홍보물 제작 지원롯데칠성음료가 인공지능(AI) 디자인·인쇄 플랫폼 ‘비비빅닷컴’을 서비스하는 ‘브랜뉴테크’와 함께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무료 인쇄 환경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홍보물 제작 비용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비스는 6월 12일부터 지원금 1000만 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지원되는 홍보물은 ▲명함 ▲배너 ▲미니 배너 ▲포스터 ▲테이블세팅지 ▲전단지 등 소상공인이 홍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6개 품목이다. 소상공인은 비비빅닷컴에 접속해서 소상공인 인증을 하고, 1인당 최대 1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인쇄물을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인쇄물 제작 시, 비비빅닷컴의 무료 디자인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지원을 받는 인쇄물에는 롯데칠성음료의 제품 및 브랜드 광고가 일부 삽입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 무료 인쇄 서비스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료 인쇄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올해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뉴테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5월부터 사업장에서 음료 제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해왔다. 2017년 9월 설립된 브랜뉴테크는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자인·인쇄 플랫폼인 비비빅닷컴을 운영하는 벤처기업이다. 
  • 창립 70주년 맞은 한은...이주열, "중앙은행이 '크라이시스 파이터'로 나서야"

    창립 70주년 맞은 한은...이주열, "중앙은행이 '크라이시스 파이터'로 나서야"

    경제일반
    2020-06-12 09:07:48 김동식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주열 총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중앙은행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12일 오전 한은 창립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그리고 이후의 경제 환경 변화는 중앙은행에도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이번 위기에 대응하면서 중앙은행의 역할 범위가 과연 어디까지 확대될 수 있느냐를 두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중앙은행이 '크라이시스(crisis, 위기) 파이터'로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아울러 "중앙은행의 준(準)재정적 역할에 대한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할지, 그 정당성은 어떻게 확보할지, 중앙은행의 시장개입 원칙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지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총재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시기에는 경제 회복세가 보일 때까지 통화정책의 완화적 운용이 필요하다며 "금융시장 안정과 원활한 신용 흐름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면 금리 이외의 정책 수단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어 금융시장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위기가 진정되면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는 방안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총재는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저물가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며 물가안정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이 총재는 "코로나 위기는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 국제 경쟁 강화 등 앞으로 경제 구조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며 "노동 시장의 이중구조, 소득 양극화, 부채 누증 등 경제 각 부문의 불균형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위기 극복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는 가운데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활발히 발휘되도록 해 지식과 기술에 기반을 둔 생산성 주도의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다.한은은 지난 1947년 해방후 외국환 금융제도 운영의 필요에 의해 미군정청 소속으로 조선환금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뗐다. 이후 1950년 정부 수립 후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표로 정식 발족했다.   
  •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 혜택 대폭 강화 ‘홈플러스 Special 신한카드’ 출시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 혜택 대폭 강화 ‘홈플러스 Special 신한카드’ 출시

    경제일반
    2020-06-11 22:20:4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신한카드가 홈플러스와 마이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대폭 강화한 ‘홈플러스 Special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스페셜 신한카드는 홈플러스 매장에서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 카드로 마이 홈플러스 포인트를 7%나 적립해 준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개인사업자 등 대량 구매 이용고객들이 자주 찾는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뿐만 아니라 기존 홈플러스 대형마트 및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적용된다. 포인트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포인트이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거래 건에 대해 7월 15일에 일괄 적립해준다. 또한 이 카드는 홈플러스가 아닌 곳에서 이용할 경우에도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0.3%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가 없어 이용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 금액도 늘어나게 된다.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전략적 제휴 동반자인 홈플러스와 협업해 심플하면서도 차별적인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홈플러스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이용고객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적립율을 대폭 강화한 제휴카드가 출시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스코-현대제철-한국광업협회-한국광물자원공사, 상생협력 위해 '한 뜻'

    포스코-현대제철-한국광업협회-한국광물자원공사, 상생협력 위해 '한 뜻'

    경제일반
    2020-06-11 18:08:18 김동식
     정부와 철강·광업계가 제철·제강용 석회석의 안정적 수급 협력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광산개발을 위해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 오후 서울 송파구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광업협회,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4자간 '국내 석회석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 현대제철 서명진 부사장, 한국광업협회 조남찬 회장, 한국광물자원공사 남윤환 사장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광업협회(15개 석회석 업체 대표)가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납품하는 국내 석회석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양사가 이를 수용해 진행됐다. 그간 석회석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철강업계가 일본, 베트남 등 고품위 해외 석회석 수입을 늘리면서 국내 석회석 물량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국내 석회석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추진하기로 해 광업계 뿐만아니라 장기적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업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로 단기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광산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공급망(Supply-Chain) 상생협력을 통해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장기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진 철강-광업계 간담회에서는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논의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석회석은 철강 생산의 필수 원료 중 하나로 국내 석회석 광산들의 안정적인 공급은 양사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등을 통한 효율적인 광산 개발로 안정적인 석회석 품위 확보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광업계는 수요처의 요청에 대해 성실한 계약이행을 약속하고, 국내 광산의 갱도 심부화로 인한 원가상승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주길 요청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상생협력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기적으로 양측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도 철강업계와 광업계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며 효율적 광산개발을 위해 현대화장비보급 및 스마트마이닝 등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경제일반
    2020-06-11 15:37:10 이동민
    ▲ 재활용 대기중인 웨이퍼 박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구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0)’ 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UL은 1894년 미국에 설립된 국제 안전 인증 시험기관으로, 제품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및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제도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 등 4개의 등급을 부여해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사업장을 시작으로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중국 2개 사업장(시안·쑤저우)까지 총 8개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사업장이 이번에 인증 받은 평균 자원순환율은 98.1%로 폐기물 총량 약 60만톤 중 59만톤 이상이 재활용되거나 열에너지로 회수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반도체 사업장 자원순환율은 국내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이라며, "10%에 해당하는 폐기물 약 6만톤을 온실가스로 환산할 경우 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2640톤 수준이다. 이는 소나무 40만 그루를 심어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연구개발인력이 근무하는 화성 DSR타워는 국내 최초로 매립 폐기물 완전 제로(0)를 달성해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삼성전자는 1990년대 후반부터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화학물질 결정)를 시멘트 제조의 원료로 사용하는 등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또한 201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폐기물 배출 제로'를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폐기물의 재활용 가능성을 연구하면서 시설투자를 진행해 왔다.특히, 가장 많은 폐기물 중 하나인 폐수 슬러지를 줄이기 위해 탈수펌프와 필터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해 연간 7만5000톤의 슬러지를 저감하고, 폐액 활용을 위해 모든 생산라인에 폐액 배출 배관 시설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처리하는 협력사의 설비 증설 비용도 지원했다. 지난해 9월에는 직원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1회용품 사용 최소화 캠페인에 동참해 연간 295톤의 소각폐기물을 줄이는 한편,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박찬훈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부사장은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가스공사, 수소인프라 확장...지역중심 에너지생태계 구축 박차

    가스공사, 수소인프라 확장...지역중심 에너지생태계 구축 박차

    경제일반
    2020-06-11 13:51:43 이동민
    ▲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에써 네 번째) 등은 11일 대구시청에서 'K-R&D 캠퍼스 구축 및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가 협약을 맺고 지역 주도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신성장동력 창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대구시청에서 'K-R&D 캠퍼스 구축 및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이 이날 협약한 내용은 ▲K-R&D 캠퍼스 구축 및 운영 협력 기반 상생 플랫폼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 ▲가스산업 육성 생태계 구축 및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 분야 협업사항 공동 발굴 등 4개 분야다. 가스공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대구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프로젝트인 ‘K-R&D 캠퍼스 구축’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수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대구에 천연가스·수소 연구센터, 상생협력관, 홍보·체험관, 지역 문화센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정부가 추지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수소 인프라 사업'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채희봉 사장은 "대구지역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K-R&D 캠퍼스 등 가스공사 역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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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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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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