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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 최우선... 한국마사회 여름철 경주로 환경관리 총력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 최우선... 한국마사회 여름철 경주로 환경관리 총력

    사회이슈
    2025-07-17 20:48:32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때 이른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한 경마시행을 위한 여름철 경주로 집중환경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노면유실이나 고온으로 인한 경주로 열섬현상 등은 경주마의 부상 위험을 높이고 경주의 공정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천, 부산, 제주 3개 경마공원에서는 매일 경주로 전 구간에 대해 수분함량, 경도, 평탄도 등 과학적 데이터를 측정하고 필요시 살수 및 모래 보충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폭우에 대비해 경주로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하거나 폭염기간 동안에는 밤낮으로 살수 및 정지작업을 통해 노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있다. 경주로는 일반적으로 더트(모래), 잔디, 인조 등으로 구분되는데, 사계절이 뚜렷하고 강수량과 강설량이 많은 한국에서는 기후 특성에 맞춰 모래주로를 채택하고 있다. 모래주로는 비바람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손상 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주의 안정성도 담보할 수 있다. 그러나 모래주로 특성상 내측 모래쏠림 현상이나, 말이 달리는 동안 가해지는 답압 등에 의해 마모되는 입자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전구간 균질한 두께 유지 및 주기적 모래 교체를 통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겉보기에는 그냥 모래밭처럼 보이지만 깊이가 무려 60cm로 아래에서부터 입자크기별로 돌을 배치시킨 후 모래를 덮기 위한 마사토를 깐 후 모래를 약 8cm 정도 덮어야 안정적인 모래주로가 완성되는데, 모래쿠션을 통해 경주마의 부상을 최대한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배수기능을 높여 안정적인 경주시행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표면 투과 레이더인 GPR을 통해 경주로 하부를 진단해 손상부위가 발견될 경우 빠르게 보수함으로써 경주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GPS를 활용해 관리장비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경주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수협회, 조교사협회 등 유관단체와도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보다 완벽한 경주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개최

    한국마사회, ‘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개최

    사회이슈
    2025-07-17 20:43:56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6일, 과천 본사에서 ‘과천 바로마켓 연계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관·공 상생 협업을 통해 시행된 것으로 지역 농가 매출 증대와 식품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양송희 푸드뱅크사업단장, 사회적기업 임팩트마켓, 안양·광명 푸드마켓, 과천바로마켓 입점 농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는 총 5,3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해 바로마켓에서 미판매된 신선농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인근 안양·광명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했고, 총 4,714명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신선식품 제공으로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매월 바로마켓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바로마켓 농가 관계자는 “다 팔지 못한 식품을 폐기하지 않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소득에 도움이 되었고, 매월 4주차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푸드마켓 관계자는 “기존 가공식품 기부에서 벗어나, 맞춤형 신선 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공급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함께 상생 협업을 통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자간 협력 지역 상생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걷고싶은 환경도시’... 담은 공사장 가림벽 새 단장

    동대문구,‘걷고싶은 환경도시’... 담은 공사장 가림벽 새 단장

    정책이슈
    2025-07-17 20:34:51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관내 공사 현장에 임시 설치되는 가림벽(가설 울타리)에 ‘Walking City 동대문구’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 적용해 걷기 좋은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번에 개발된 새 디자인은 ‘Walking City 동대문구’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일러스트 형태로 담았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강조했다.공사장 가림벽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이자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보행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해당 디자인 시안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실제 설치를 위해서는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디자인은 간데메공원 지하주차장 공사장을 비 롯해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공사 현장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사회이슈
    2025-07-17 20:01:22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7월 17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으며,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등 총 8건이다. 5분 자유발언 첫 순서로 나선 김형원 의원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응 정책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세 가지 보완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구청 본청과 산하기관 일부 공간을 일정 시간대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서울역·이태원 등 밀집 지역에 생수 자판기와 이동식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며, 민간 상점을 활용한 ‘노동자 쉼터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동노동자에게 쉼터는 단지 휴식 공간이 아니라 생명 보호 장치”라며, 용산구가 노동권과 생명 안전을 함께 지키는 선도 자치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황금선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효창공원 국립묘지 승격 법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공원 기능 보존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여당 소속 선출직 지방의원으로서 “이 사안이 상징과 정책 사이에서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간 조정자이자 제도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함대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폭염을 고려한 도시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함 의원은 “도시 바람길 확보, 그늘 보행 네트워크 조성, 쿨루프 도입 확대를 통해 구민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기존 단기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 도시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이에 협조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2025-07-17 19:56:22 이정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든든급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부터 가공식품 공급을 본격 개시한다. 첫 공급 품목은 김치류, 장류, 유제품류 3개 부류 13개 품목이며, 2027년까지 점차적으로 공급품목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 든든급식은 어린이집에 학교급식과 동일하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서울시와 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공급 사업으로 2025년 7월 현재, 18개 자치구 1,700개원 어린이집이 이용 중이다. 금 번 든든급식 가공식품 공급은 어린이집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사항으로, 어린이집에서 요구가 많았던 품목부터 우선 공급하게 되는 데, 대표 공급 품목은 백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장, 간장, 된장, 요구르트 등이다. 든든급식팀 관계자는 “든든급식이 기존 농수축산물 외에 가공식품도 공급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좀 더 편하게 급식재료를 일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히며, “어린이집 구매 편의 외에도,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조사 자가품질검사, 센터 정기품질검사, 특별품질검사로 이어지는 3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든든급식 가공식품 공급과 관련하여 노원구 어린이집 월례회에 참석한 한 원장님은 “공공기관에서 안전성을 확보하여 가공식품을 공급하여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동안 가공식품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 일괄 구매할 수 있어 식재료 구매 편의가 높아졌다”며 든든급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공급업체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친환경급식 식재료관리운영위원회를 통해 가공식품 공급업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제안서 평가 등 객관적 심사를 통해 총 6개 신청 업체 중 CJ프레시웨이와 풀무원 푸드머스가 최종 공급사로 선정되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어린이집 급식은 단순한 급식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로써, 든든급식이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장을 포함한 친환경유통센터 직원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식약처,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주의 당부

    식약처,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주의 당부

    사회이슈
    2025-07-17 16:21:32 이정윤
     오염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재료 취급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하천이 범람하는 경우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되어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식재료 및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집중호우로 범람된 물에 접촉·침수되었거나 접촉·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고 즉시 폐기해야 하며, 정전 등으로 냉장고 가동이 어려운 경우 냉장·냉동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말고 장시간 정전으로 변질이 우려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또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땅콩, 견과류는 밀봉하여 가급적 냉장·냉동보관하고 곡류,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잘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 를 사용하여 표면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로 잘 헹군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는 염소 소독액(식품첨가물, 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다. 세척한 채소는 가급적 바로 섭취하거나 나물, 볶음 등으로 익혀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식재료를 다듬거나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한 후 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냉동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섭취할 때에는 충분한 온도에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수돗물 사용이 어려워 약수터물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된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식재료별로 구분사용하고싱크대 등 조리시설도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다양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수협중앙회-오리온 업무협약 체결...김 가공 합작법인 설립 본격화

    수협중앙회-오리온 업무협약 체결...김 가공 합작법인 설립 본격화

    사회이슈
    2025-07-17 15:04:40 이정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이 17일 허인철 오리온 그룹 부회장과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목적으로 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17일 오리온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수협의 원물 공급력 및 수산업 네트워크 ▲오리온의 세계적 수준의 식품 가공·브랜드 개발력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결합해 국산 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수산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시장 공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억 5천만 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 4,000억 원(약 9.97억 달러)을 기록해 수산식품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했다.수협과 오리온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연내 TF를 구성하여 법인 설립 방식, 출자 구조, 제품 기획, 공장 설계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합작법인 설립 후에는 ▲고부가가치 수산물 상품화 ▲공동 제품 개발 및 브랜드화 ▲수산물 가공 제품의 해외 유통 판로 확대 ▲생산 기반 조성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김뿐만 아니라 향후 수산 가공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리온은 해외 매출 비중이 68%에 달하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지에 탄탄한 글로벌 생산·영업망을 갖추고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특히 2016년 농협과 함께 생산법인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로 시장을 넓히며 성공적인 합작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협약식에서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이번 협력은 수협이 가진 수산물 원물 공급 역량과 오리온의 글로벌 식품 가공·유통 전문성이 결합된 매우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국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는 물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에게 한국 수산물의 가치와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오리온 그룹 허인철 부회장은 “국산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협과 적극 협력해 갈 것”이라고 화답했다.수협중앙회와 오리온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산물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식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데일카네기코리아, 창립 33주년 맞아 8억원 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 전개

    데일카네기코리아, 창립 33주년 맞아 8억원 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 전개

    사회이슈
    2025-07-17 14:57:45 이정윤
    ▲데일카네기코리아 글로벌 인재개발기관 데일카네기코리아(대표 노운하)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총 8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New Start Korea’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데일카네기코리아는 지난 33년간 20만 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해 온 글로벌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기관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최고경영자 과정 100기와 데일카네기코스 520기 개강을 기념해 기획됐다.‘New Start Korea’ 프로젝트는 실패 경험자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데일카네기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2주(42시간) 풀 프로그램을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사회 재도약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데일카네기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21일부터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초 개별 통지된다.이번 프로젝의 주요 프로그램은 실패 경험자를 위한 ‘비상아카데미’(전국)와 취업 준비생 및 창업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아카데미’(수도권)이다. 또한 전국 강의장과 서울 본사 촬영 스튜디오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 33인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코칭과 실질적인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노운하 데일카네기코리아 대표는 “개인의 성공을 넘어 한국 사회에 새로운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이정표가 될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전했다.한편,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데일 카네기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의 한국 지사이다. 데일카네기는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인간관계,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세일즈 등 핵심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며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 복기왕 의원, 아산모종주공아파트 민원해결 간담회 개최 … 주거환경 개선 방안 논의

    복기왕 의원, 아산모종주공아파트 민원해결 간담회 개최 … 주거환경 개선 방안 논의

    정책이슈
    2025-07-17 11:17:47 이정윤
    복기왕 의원이'아산모종주공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거환경 개선과 민원해결에 나섰다.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지난 11일  아산모공주공아파트 입주민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아파트 '차량출입통제 시스템(차단기)' 설치(안)을 논의하고, 입주민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방안' 협의와 주거환경 개선 현안 파악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복기왕 의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양치훈 LH본부장, 임승근 온양3동장, 50여 명의 모종주공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방안'은 차량 출입 질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민 대표가 ▲차단기 설치 위치 ▲차량동선 ▲시스템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LH에 설치안 협의를 제안했다. 아울러 복 의원은 참석한 입주민들로부터 ▲노후 방범창 교체 요청 ▲경로당 에어컨 설치 ▲노후 주방시설 교체와 폭염대책 등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기왕 의원은 “입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LH 및 아산시 관계 부서와 실무 협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아산모공주공아파트 입주민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아파트 '차량출입통제 시스템(차단기)' 설치(안)을 논의하고, 입주민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방안' 협의와 주거환경 개선 현안 파악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복기왕 의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양치훈 LH본부장, 임승근 온양3동장, 50여 명의 모종주공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방안'은 차량 출입 질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민 대표가 ▲차단기 설치 위치 ▲차량동선 ▲시스템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LH에 설치안 협의를 제안했다. 아울러 복 의원은 참석한 입주민들로부터 ▲노후 방범창 교체 요청 ▲경로당 에어컨 설치 ▲노후 주방시설 교체와 폭염대책 등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기왕 의원은 “입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LH 및 아산시 관계 부서와 실무 협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여름맞이 기획공연 ‘썸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 개최

    용산구, 여름맞이 기획공연 ‘썸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 개최

    사회이슈
    2025-07-17 10:49:52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여름맞이 기획공연 ‘썸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구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연은 뮤지컬배우 이희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가 1부,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2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한성규 사회자가 맡는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요 및 크로스오버 음악, 디즈니 삽입 음악(OST) 등을 선보인다. 뮤지컬배우 이희주가 유튜브에 올린 디즈니 메들리 영상은 조회수 22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카르디오는 남성 4중창의 아름답고도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2부 공연은 국제 코미디상 수상 이력이 있는 옹알스가 비언어(넌버벌) 코미디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리지 않고 함박웃음을 선사한다. 옹알스는 해외 공연 중 현지 기자가 ‘가족과 함께 관람해야 할 최고의 공연’이라 호평하기도 했다. 넌버벌 코미디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만 무대를 진행한다. 787석 규모 공연장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 관련 궁금한 점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 공연관리팀(02-2199-7260)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밤 재미와 낭만을 선사하는 가족음악회에 참석하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 마포구] “오세훈 시장 발언은 모욕” 마포구, 주민과 함께 소각장 끝까지 다툰다

    [ 마포구] “오세훈 시장 발언은 모욕” 마포구, 주민과 함께 소각장 끝까지 다툰다

    정책이슈
    2025-07-17 10:47:38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월 16일 서울시 민선 8기 3주년 간담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향해 “정보 전달자 역할에만 충실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다.아울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소각장 반입 지연을 주도했다는 일방적 주장에 대해서도 이는 주민지원협의체가 자발적으로 진행한 합법적인 시위며, 오 시장의 주장과는 전혀 다르다는 점을 단호히 반박했다.오 시장의 발언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공무원이지, 서울시장의 하급 직원이 아니다”라며 “이는 주민의 생명, 건강, 재산을 보호할 책임 있는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율과 분권의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라며 “오 시장은 지방분권 시대의 가치에 역행하며, 마치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명령을 내리는 듯한 상명하달식 사고방식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이 소각장 앞에서 수십 일째 심야 시위를 벌이며 큰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청장이라면 당연히 이들의 고통을 대변하고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그런데도 서울시장이 오히려 구청장에게 정보전달자의 역할만 하라고 요구한 것은 매우 권위적인 언행”이라고 오 시장의 발언을 꼬집었다.37만 마포구민을 대표하는 구청장을 공개석상에서 폄훼한 오 시장의 발언은 서울시민의 쓰레기를 감내하며 막대한 환경적·정신적 고통을 감내해온 마포구민에 대한 모욕적인 처사라는 것이 마포구의 입장이다.마포구 난지도에는 1978년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실려 온 쓰레기가 쌓여왔으며, 1985년 이미 매립량이 초과됐음에도 서울시가 다른 부지를 찾지 못해 1993년까지 무려 8년간 계속 매립됐다. 이는 무려 1톤 트럭 8천만대 분에 달하는 막대한 양이다.여기에 서울시는 2005년 마포구 상암동에 75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건설해 마포구 외 중구, 용산구, 종로구, 서대문구 등 4개 자치구의 쓰레기를 처리하게 하며 마포구민에게 과도한 희생을 강요해 왔다.또한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용의 대가로 마포구에 200억 원의 발전기금을 지급하며 이를 충분한 보상이라 주장해, 마포구는 200억 원이라는 금액으로 그동안 감내해 온 막대한 희생을 정당화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이러한 마포구의 외침에도 2022년 8월,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에 1000톤 규모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며 30년 넘게 흘린 마포구민의 눈물과 고통을 전면 무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더 이상의 마포구민의 희생을 묵과할 수 없는 마포구는 37만 마포구민을 대신해 추가 소각장 없이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수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입지선정 철회를 촉구했지만, 서울시는 여전히 불통행정을 고수하고 있다.마포구민 1850명이 제기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소송’에서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위법성과 타당성 조사 연구 기관의 절차적 하자 등이 인정돼 패소했음에도 서울시는 불복하며 즉각 항소했다.이에 마포구는 7월 16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서울고등법원에 ‘원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서울시의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입지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맞서 끝까지 법적·행정적 투쟁을 이어갈 것을 엄중히 천명했다.또한 지난 5월 마포구를 배제한 채 서울시가 4개 자치구와 기존 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협약을 일방적으로 ‘시설 폐쇄 시까지’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마포구는 절차적 정당성과 자치구 간 형평성을 무시한 부당한 조치로 간주하며, 이를 철회시키기 위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각을 해법으로 제시하는 것이 서울시가 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면, 이는 진보가 아닌 퇴보”라며 “구청장을 비난하고 입장 대변만 요구하는 태도는 소각장 문제에 대한 대화 의지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구민에게 전달해야 할 것은 소각장의 불가피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정책이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끝까지 싸워 소각장 문제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라고 강조했다.
  • KCC,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진행

    KCC,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진행

    사회이슈
    2025-07-17 10:44:07 이정윤
      KCC가 서초소방서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일인만큼 매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는 KCC는 올해 역시 지난 3월과 이달에 이어 9월에도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KCC 사옥에서 전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지도 하에 실시되는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 상황과 그에 맞는 처치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KCC는 실제 실습을 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KCC는 본사 교육과 함께 전국 사업장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CC 김연주 간호사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 시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실습 위주의 교육에 많은 임직원들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랜드건설, 혹서기 근로자 보호 환경앞장

    이랜드건설, 혹서기 근로자 보호 환경앞장

    정책이슈
    2025-07-17 10:34:39 이정윤
      ▲이랜드건설 성정동 현장에 마련된 팥빙수차 전경 이랜드건설(대표 정승훈)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대응 캠페인을 지난 10~11일 양일에 걸쳐 전국 10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표이사와 CSO(Chief Safety Officer, 안전보건최고경영자)가 각각 천안 성정동 현장과 수원 남문 현장을 직접 찾아 혹서기 대응체계와 보호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임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팥빙수를 나누며 격려를 전했다. 경영진은 냉방휴게소, 아이스박스 등 냉방장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작업시간 탄력 적용 및 위험작업 중지 기준 등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랜드건설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혹서기 대응 가이드라인’을 전 현장에 배포하고, 작업시간대별 강제 휴식시간 지정, 관리자 순회 점검, 실시간 폭염 경보 단계에 따른 탄력적 대응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오후 2~4시 사이에는 얼음물, 빙수, 식염정을 제공하고, 옥외작업이 많은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상담일지 작성 및 휴식시간 추가 제공 등 맞춤형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혹서기에는 근로자 한 분 한 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경영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며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청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현장 환경중심의 시스템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혹서기뿐만 아니라 혹한기, 우기 등 계절별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 친화적 제도 개선도 이어갈 계획이다. 
  • 오뚜기,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쏘치킨’ 2종 출시

    오뚜기,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쏘치킨’ 2종 출시

    정책이슈
    2025-07-17 10:30:45 이정윤
    오뚜기가 특제 소스를 코팅하여 조리와 취식이 간편한 신제품 ‘쏘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쏘치킨’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자랑하며, 공기층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제 소스를 미리 코팅해 따로 소스를 넣고 재조리하거나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쏘치킨’은 달콤한 맛을 강조한 허니와 정통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 2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조리법 또한 간단하다.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2분간 조리하면 소스가 입혀진 치킨이 완성되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쏘치킨’은 현재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쏘치킨’은 직접 튀기는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 특별 프로모션 진행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사회이슈
    2025-07-17 10:30:40 이정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본격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25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링컨코리아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브랜드 시그니처 모델인 에비에이터의 궁극의 편안함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비에이터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링컨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다. 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고 링컨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 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2020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링컨 에비에이터는 지난 해 10월,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 에비에이터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링컨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부드러운 승차감 및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 등이 어우러져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 과 즉각적인 반응의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를 통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링컨 코-파일럿360™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28개 스피커의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과 30-웨이 퍼펙트 포지셔닝  시트가 탑재되어 고요하고 쾌적한 프리미엄 공간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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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열섬’에 갇히다…폭염보다 더 뜨거운 도시

    안영준 2025-07-11 18: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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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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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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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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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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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3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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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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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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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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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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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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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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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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