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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따릉이’ 타고 친환경 출·퇴근하면 ‘에너지·기부라이딩’ 참여 가능하다

    ‘따릉이’ 타고 친환경 출·퇴근하면 ‘에너지·기부라이딩’ 참여 가능하다

    사회
    2026-06-14 22:40:55 이정윤
    美-이란간 전쟁으로 인해 석유 공급이 불안정해진 가운데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특별시와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4주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2026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바쁜 출·퇴근길 자전거 이용만으로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부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이라는 일상적인 이동을 기부와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 생활과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 참여 신청 뒤 이용하면 된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 내 주행 실적만 인정되며 출·퇴근 각각 1회씩 하루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은 에너지라이딩 참여자 대상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참여자에게 포상도 진행한다. 포상은 각 시즌별 ▲최다참여상(10명) ▲최장거리상(10명) ▲행운상(60명) 등 총 80명 대상이다. 그 외에 주행거리 1km당 1원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며, 시민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즌1과 시즌2로 나눠 운영한다. 시즌2는 9월 7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 빚 싣고 달리는 서울 지하철…“1명 태울 때마다 781원 적자”

    빚 싣고 달리는 서울 지하철…“1명 태울 때마다 781원 적자”

    사회
    2026-06-13 16:12:05 이정윤
    서울 지하철이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잇따른 운임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송 원가에 턱없이 못 미치는 기형적인 운임 구조 탓에 심각한 경영 파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무임 수송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 ‘적자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균)가 실시한 ‘2025년 원가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1명을 수송하는 데 든 원가는 1,817원인 반면, 실제 청구된 평균 운임은 1,036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객 1명을 태울 때마다 공사가 781원의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은 셈이다.100원 벌어 57원만 회수…호선별 양극화도 심화수송 원가 대비 평균 운임을 나타내는 ‘원가보전율’은 57.0%에 불과했다. 요금을 받아 운영비의 절반 수준만 겨우 충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동안 요금 인상(150원) 등의 효과로 평균 운임이 전년 대비 38원 올랐고, 이에 따라 원가보전율도 소폭(3.1%p) 개선되기는 했으나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깨기엔 역부족이었다. 공사의 연도별 원가보전율은 ▲2021년 50.2% ▲2022년 53.3% ▲2023년 54.7% ▲2024년 53.9%로 수년째 50%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호선별 수송 원가 격차도 뚜렷했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2호선의 수송 원가는 1,374원으로 가장 낮아 비교적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진 반면, 이용객이 적고 인프라 비용이 큰 6호선은 2,343원으로 가장 높아 호선별 경영 환경의 양극화를 보여줬다.'착한 적자'의 역습…공익서비스 비용 5년 새 70%↑교통공사의 적자는 방만한 경영보다는 ‘보편적 복지’와 ‘교통 약자 배려’라는 공공서비스 수행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공사가 부담한 공익서비스 비용은 2020년 4,792억 원에서 2025년 8,167억 원으로 5년 새 무려 70%나 폭증했다. 이는 공사가 허리띠를 졸라매는 자구노력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지난해 공익서비스 손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단연 무임 수송(4,488억 원)이었다. 전체 공익 손실의 절반 이상(55%)에 달한다. 이어 버스 환승 할인 지원이 2,907억 원, 정기권 감면 등이 772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문제는 앞으로다. 국가데이터처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무임수송 제도가 처음 도입된 1984년 당시 4.1%에 불과했던 대한민국 고령화율(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5년 21.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2035년 30%, 2050년에는 40.1%까지 폭증할 전망이다.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손실 규모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교통공사 경영 지표 요약  "운임 2,591원은 돼야 본전"…정부 결단 요구 분출공사 분석 결과, 원가를 100% 보전 받아 적자를 면하기 위한 '적정 기본운임'은 2,591원(운수수익 기준)으로 책정됐다. 현재 기본운임(1,550원)보다 무려 1,041원을 더 올려야 수지가 맞는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면 당장 추가적인 요금 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전문가들과 공사 측은 정부가 법정 무임손실에 대한 공익서비스비용(PSO) 지원에 직접 나서야 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정부로부터 무임 수송 손실의 일부를 지원받고 있지만, 지자체 산하 하철은 지자체 재정 안에서만 해결해야 해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은 “부족한 재원을 서민 부담인 운임 인상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현실적 한계가 명확하다”며 “서울 지하철이 ‘빚을 싣고 달리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안전한 수송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법정 무임손실에 대한 정부 지원(PSO) 정례화와 구조적인 재정 보전 등 정부의 전향적인 결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시동… 제도 대응부터 실무 전략까지 한눈에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시동… 제도 대응부터 실무 전략까지 한눈에

    사회
    2026-06-13 13:21:50 이정윤
    정부의 공공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주차장이 의무화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공공주차장 태양광은 별도의 부지 매입이나 환경 훼손 없이 기존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꼽힌다.  특히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사업 구조 설계부터 수익성 분석, 주민 수용성 확보, 유지관리(O&M), 전력거래 방식(PPA) 등 다각도의 실무 검토가 필수적이다.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발맞추어, 산업 전문 세미나 주최사 세미나허브는 오는 7월 14일(화)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공영(공공)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대응 및 사업 추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정책부터 시공·운영까지… 핵심 이슈 총망라 이번 세미나는 정책 방향부터 사업 개발, 시공, 운영, 주민참여 모델, PPA 연계 전략까지 공공주차장 태양광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공공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제도 핵심과 대응방향공공주차장 태양광 사업 구조 및 사업모델 선택 전략공공주도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전략 및 사업 구조주민참여 주차장 태양광 모델 및 이익공유 방안주차장 태양광 설치 방법과 시공 유의사항주차장 태양광 유지보수(O&M) 주요 이슈와 운영 관리 방안공공태양광 주식회사 사업 추진 사례파주시 지역 PPA 공급 및 전력소매사업 도입 전략산·학·연 전문가 총출동… 실전 중심의 노하우 공유 이번 행사에는 정책 연구기관부터 대형 발전사, 친환경 금융 플랫폼, 시공 및 운영 전문 기업, 지자체까지 각 분야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KEI컨설팅, 이너젠, 한국수력원자력, 루트에너지, SY전기, 에스디엔(SDN), 공공태양광 주식회사, 파주시청 등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과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이번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정책은 국가적인 공공부문 RE100 달성과 지역 기반의 분산에너지 활성화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번 세미나가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민간 기업들이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수립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덧 붙였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에너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발전사업자, EPC·시공 기업, 태양광 운영관리(O&M) 기업, 금융기관 및 투자사 등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세미나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 가계부채 조이기 돌입…16일부터 신용대출 한도 축소

    KB국민은행, 가계부채 조이기 돌입…16일부터 신용대출 한도 축소

    금융
    2026-06-13 07:24:07 이정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본격적인 대출 문턱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가계대출 증가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여신 관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통장자동대출)의 최고 한도를 한시적으로 축소 조정한다고 최근공시을 통해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가계부채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마이너스통장 최대 5천만 원 제한…실수요자 타격 불가피이번 조치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KB국민은행에서 취급하는 일반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 원으로 제한된다. 특히 직장인들이 비상금이나 투자 자금으로 애용하는 통장자동대출(마이너스통장)의 최고 한도는 5,000만 원으로 묶이게 된다. 이번 대출 한도 제한 조치는 별도의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서민금융상품이나 정책성 대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부 특수 상품은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다. ▲KB국민은행 신용대출 여신 운영 변경안 대출 상품 종류변경 후 최대 한도비고일반신용대출최대 1억 원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 적용통장자동대출 (마이너스통장)최대 5,000만 원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 적용서민금융·정책성 대출기존 상품별 기준 유지예외 적용 가능 “가계부채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 사이 균형 맞출 것” 금융권에서는 이번 KB국민은행의 조치가 타 시중은행으로 확산될지 주목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시급한 은행권의 도미노 한도 축소로 이어질 경우, 가을 이사철을 앞둔 실수요자들의 자금 융통에 다소 숨통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이번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건전한 여신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동시에,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은 차질 없이 이어가며 국책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승환 한강청장, 고양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복원 현장점검…“생태축 회복·안전 환경철저” 당부

    이승환 한강청장, 고양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복원 현장점검…“생태축 회복·안전 환경철저” 당부

    사회
    2026-06-13 06:52:52 이정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12일 경기도 고양시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2026.6.12.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이 경기도 고양시 특례시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자연환경복원사업 환경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강유역환경청측은 이 청장은 지난 12일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원의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핵심 생태거점으로서의 복원 계획을 점검했다. 훼손된 그린벨트, 한북정맥 핵심 생태축으로 재탄생이번 고양시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복원사업은 그린벨트 지정 지역 중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지만 과거 개발 등으로 인해 훼손된 곳을 체계적으로 복원·보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인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원(총면적 40,372㎡)은 단절되었던 한북정맥의 핵심 생태축을 연결하고, 야생동물 동선을 확보하기 위한 ‘숲틈(개방 공간)’ 조성, 그리고 지역 목표종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생태계의 건강성이 대폭 회복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속 내실 있는 사업 추진” 강조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승환 청장은 전반적인 복원 계획과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핀 뒤,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청장은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가치 있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동절기·하절기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공정을 관리하여 내실 있는 복원사업을 완수해 달라”고 덧붙였다.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수도권 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국책 사업들을 지속해서 확대·점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또 현대건설 현장 사고"…에코델타시티 교량 붕괴에 안전관리 도마

    "또 현대건설 현장 사고"…에코델타시티 교량 붕괴에 안전관리 도마

    사회
    2026-06-11 14:32:49 이정윤
    ▲현대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현장에서 교량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현장 안전관리 체계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부산 에코 3-3 한국수자원공사 사업구역 내 교량 1교 시공 현장에서 거더 가설 작업 중 구조물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크레인을 이용해 거더를 거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설치 중이던 거더 10개가 한꺼번에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단순 작업자 부상에 그치지 않고 교량 시공 과정에서 핵심 공정으로 꼽히는 거더 가설 작업 중 발생했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거더는 교량 상부 하중을 지탱하는 핵심 구조물로, 설치 과정에서 구조 검토와 장비 운용, 작업 순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업계에서는 거더 10개가 연쇄적으로 전도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건의 작업 실수나 장비 문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만큼 구조물 고정 상태와 작업계획 수립, 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거더 가설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공정 중 하나로 꼽힌다"며 "여러 개의 거더가 동시에 넘어졌다면 시공계획이나 가설 구조물 안정성 확보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대재해 예방이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교량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와 발주처가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 압박이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대건설뿐 아니라 에코델타시티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고 원인 규명에 그칠 것이 아니라 발주처와 시공사, 협력업체 간 안전관리 책임이 제대로 작동했는지까지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 건설안전 전문가는 "교량 공사에서 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 2명 부상으로 끝난 것이 다행일 뿐, 이번 사고는 현장의 안전 불감증 여부를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경찰측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거더 붕괴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현대건설측은 "현재사고원인은 조사중이며 그외별도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 대통령은 LNG 경쟁력 강조하는데… 기후부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축소?

    대통령은 LNG 경쟁력 강조하는데… 기후부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축소?

    국회/정당
    2026-06-11 13:41:17 이정윤
    ▲ 김소희의원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 세계가 안정적인 전력 확보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정부가 국내 분산전원 산업의 한 축인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오히려 축소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미래 전력산업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생태계 육성보다 규제와 감축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은 김용태 의원, 강명구 의원과 함께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수소발전시장 축소 정책과 관련 업계에 대한 낙하산 인사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기후부가 행정예고한 '2026년 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물량'을 언급하며 일반수소발전시장 규모가 930GWh, 설비용량 기준 약 125MW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내 수소연료전지 업계가 생태계 유지를 위해 요구해온 최소 물량인 200MW에 크게 못 미치는 규모로, 업계에서는 시장 축소에 따른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김 의원은 "250여 개 수소연료전지 기업들이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요구한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물량"이라며 "국내 강소기업들에게 사실상 퇴출 통보와 다름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대통령의 산업 경쟁력 중심 기조와 충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조선업 현장을 방문해 LNG 운반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조한 점과 국무회의에서 산업과 에너지 정책 간 균형을 주문한 점을 언급하며 "현실적인 산업 경쟁력과 에너지 안보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가 요구하는 20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이 이뤄질 경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내 발전부문 전체 배출량의 약 0.18%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과의 격차도 문제로 제기됐다. 김 의원은 "최근 미국의 데이터기업 오라클이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최대 2.8GW 규모의 LNG 기반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사례를 소개"하며 "세계 주요국들은 AI 시대 전력 확보를 위해 연료전지를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오히려 시장을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기후부 출신 전직 고위공무원의 업계 협회 임원 선임 문제도 제기됐다.김 의원은 "발전시장 물량 축소가 발표된 당일, 기후부 실장급 출신 인사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사실을 언급하며"  "업계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낙하산 인사라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에서 업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될 정도의 인사가 협회 핵심 보직에 임명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소희 의원은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위축시키는 정책과 업계 입막음 논란을 즉각 중단하고 수소발전시장 개설물량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제시한 국정 방향보다 장관 개인의 정책적 고집이 우선된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혜경 의원 “범죄가 판을 치는 국가전략산업 현장”… 용인 SK 반도체 건설현장 노조탄압 규탄

    정혜경 의원 “범죄가 판을 치는 국가전략산업 현장”… 용인 SK 반도체 건설현장 노조탄압 규탄

    정치 일반
    2026-06-11 13:16: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불리는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이 노동권 사각지대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집중되는 현장에서조차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한 채용 배제와 집단해고 의혹이 잇따르면서,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어야 할 노동 존중 가치가 실종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블랙리스트 채용 차별과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 정혜경 의원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블랙리스트 채용 차별과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정혜경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용인 SK 반도체 현장의 한 하도급업체는 신규자 안전교육을 마친 노동자에게 "민주노총 조합원은 채용이 어렵다"고 통보했으며, 노조 탈퇴를 조건으로 채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도급업체 남웅건설은 올해 2월 조합원 22명을 집단해고했다가 복직시킨 뒤, 한 달 만인 3월 다시 조합원 37명을 집단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특정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표적성 해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5월 26일에는 협력업체 태일씨앤티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현장 근무자에게 퇴출 요구가 있었고, 또 다른 협력업체 어드밴건설에서는 안전교육을 모두 이수한 노동자에게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정혜경 의원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일수록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노동조합을 배제하고 탄압하는 행위는 결국 현장의 안전 체계를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서, "대기업 원청사인 SK에코플랜트가 하도급업체의 집단해고를 방조하는 배경에는 안전 비용 절감과 불법적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유지하려는 문제가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채용 배제 과정에 원청 현장 관리자가 직접 관여하거나 입회했다는 정황도 확보했다"며, "이번 사태가 단순한 하도급업체 차원의 판단이 아니라 원청의 묵인 또는 지시 아래 이뤄진 조직적 부당 노동행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 서울시-국립생태원 ‘에코플랫폼 서울’, 시민 대상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국립생태원 ‘에코플랫폼 서울’, 시민 대상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
    2026-06-11 11:25:10 이정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에코플랫폼 서울)와 협력하여 시민 대상 생태 교육 프로그램 ‘서부공원 생태교육 인사이트 2.0’을 운영한다.  에코플렛폼 서울은 국립생태원의 생태교육, 전시 역량을 수도권 시민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지역 거점형 생태교육 기관으로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3월 국립생태원 에코플랫폼 서울과 시민 생태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선유도공원 등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을 무대로 생물다양성, 조류, 수생식물, 야생동물, 곤충 등을 주제로 한 현장형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는 국립생태원 소속 연구진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맡아 ▲ 생물다양성 ▲ 조류 ▲ 수생식물류 ▲ 포유류 ▲ 곤충류 등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관찰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도심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지난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월드컵공원에서 첫 강의인 <공원에서 ‘생물다양성’은 처음이라>가 진행됐다. 또 오는 13일 보라매공원에서는 조류 교육 프로그램 <만나‘새’ 반가운 너의 이름은>이 열린다. 조류 전문가인 정진우 선임연구원이 강의를 맡아, 보라매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새의 종류와 생태적 특징, 도시 환경 변화와 조류의 관계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공원 현장에서 새를 직접 관찰하며 기초 탐조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8월 28일 선유도공원에서는 <선유도 생태섬 ‘물’ 만난 식물>을 주제로 수생식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민 연구원이 선유도공원 내 수생식물 군락을 중심으로 물가 식물의 생육 환경, 서식 전략, 여름철 식생 변화를 설명한다. 9월 12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우리 지금 여기 공원의 ‘이웃’ 야생동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유류 전문가인 우동걸 선임연구원이 도심 공원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를 소개하고, 발자국 및 배설물 등 흔적을 통해 공원 속 야생동물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관찰되는 야생 너구리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방법도 함께 살펴본다. 10월 8일 월드컵공원에서는 <공고한, ‘공생’하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류 특강이 진행된다. 이학봉 전임연구원이 식물과 곤충의 관계, 벌·나비류 등 수분매개 곤충의 역할, 수분 위기와 도시 공원 생태계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보라매·선유도·서서울호수공원 등 서울 서남권역 공원에서 이어진다. 각 공원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해 생물자원을 활용한 분기별 프로그램을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하여 운영한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기후 위기와 도시 생태계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따라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양질의 생태역량 강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확대…업소당 연 83만 원 상당 지원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확대…업소당 연 83만 원 상당 지원

    사회
    2026-06-11 11:23:50 이정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나선다.서울시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에는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총 2,025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서울시는 신규 지정 업소를 포함한 착한가격업소에 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소당 최대 연 83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외식업에는 위생용품과 주방용품을, 이미용업에는 드라이기, 세탁업에는 세제 등 업종 특성에 맞는 물품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전기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표찰 교체와 메뉴판 스티커 정비 등 업소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자영업클리닉’ 사업과 연계해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비용 절감 방안,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설비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된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과 경미한 시설 보수, 전기 안전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시가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1,8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 업소 1,134개소 가운데 89.8%가 지원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86.8%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제도에 대한 현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시민들은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은 물론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주변 지정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신청 자격과 지정 기준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 서울 시민이 만드는 ‘좋은 빛’ 야간환경…공해·생명·문명의 빛 주제 공모전 개최

    서울 시민이 만드는 ‘좋은 빛’ 야간환경…공해·생명·문명의 빛 주제 공모전 개최

    환경
    2026-06-11 11:19:39 이정윤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 20회 빛공해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시는 생활 속 빛공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좋은빛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빛공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조명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빛공해 공모전은 자연과 생태계에 피해를 준 조명부터, 조화로운 조명을 통해 시민과 자연환경을 풍요롭게 비춰준 사례까지 시민들의 눈으로 본 빛을 통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어린이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응모하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문명의 빛의 총 3가지로 분류된다. ‘공해의 빛’은 잘못된 인공조명으로 필요 이상의 빛이 일상과 자연 생태계에 피해를 준 사례, ‘생명의 빛’은 조명의 적절하고 조화로운 설치·이용으로 인간 생활과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개선한 사례, ‘문명의 빛’은 역사·문화·일상 속에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롭게 한 조명의 모습을 말한다. 시상은 서울시장상과 조명박물관상으로 나뉘어 총 60점 규모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15일(화)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서울갤러리, 조명박물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 작품들은 빛공해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 및 상금·상패를,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수상자에게는 조명박물관 상장 및 문화상품권·부상을 시상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시민의 시선으로 포착한 빛의 문제와 가능성이 곧 서울의 야간경관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빛공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좋은빛의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서울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 금천구청과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ESG 실천 앞장

    컴투스, 금천구청과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ESG 실천 앞장

    사회
    2026-06-11 11:13:10 이정윤
    ▲안양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후 기념사진 컴투스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금천구청과 손잡고 안양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컴투스는 지난 10일 금천구청 및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양천 산책로에서 임직원 참여형 ESG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걷기나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컴투스 임직원과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직원, 컴투스 자회사인 컴투스위드 구성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 오케스트라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컴투스위드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양천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비닐,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변 공간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깨끗한 산책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과 함께 산책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안양천 플로깅 활동 외에도 지역 어르신 치매 예방 교구 제작 봉사, 금천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원 활동, 선유도공원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IT/과학
    2026-06-11 11:04:16 이정윤
    넷마블이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넷마블은 오는 11일 오후 8시 ‘SOL: enchant’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송은 6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이용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송에는 김장환 넷마블 사업부장과 양진혁 알트나인 기획리드가 출연한다.두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스쿼드 모드’, ‘공개 구매’, ‘신권’, ‘나인’ 등을 소개하고 개발 과정에서 담아낸 기획 의도와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 질문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을 담은 인게임 영상도 공개해 콘텐츠 구성과 전투 시스템, 성장 요소 등을 보다 자세히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넷마블 커넥트’ 기능과 사전 다운로드 일정, 출시 이후 운영 계획 등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SOL: enchant’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MMORPG로,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이용자 간 협력 및 경쟁 요소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용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넷마블은 오는 18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무한의 체력 회복제’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회사 관계자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직접 답변하고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라며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위안행사’ 참석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위안행사’ 참석

    국회/정당
    2026-06-10 16:07:24 이정윤
    ▲행사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이 9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열린 ‘6월 호국·보훈의 달 위안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상이군경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과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복지관 회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김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그 숭고한 정신은 미래세대에 반드시 계승돼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이어 “6월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상이의 아픔을 안고서도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더욱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시 역시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 조성 등 보훈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와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제조업 AX 전환 가속화…지역 AI 기업 육성 본격화

    울산 제조업 AX 전환 가속화…지역 AI 기업 육성 본격화

    경제
    2026-06-10 15:15:04 이정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가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 함께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와 AI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울산CLX는 10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지역 제조·AI 솔루션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AI 강소기업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조업 현장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AI 기업 성장 전략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울산시의 제조 AX 정책 방향과 AI 인프라 구축 계획이 소개됐으며, 지역 AI 기업과 제조기업 관계자들은 데이터 표준화, 실증 비용 부담, 전문 인력 확보 등 현장 과제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술 도입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울산시는 관련 의견을 반영해 오는 9월 열리는 ‘2026 울산포럼’에서 구체적인 AX 지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울산CLX 관계자는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과 AI 기업 성장을 지원해 실효성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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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긴급 매입 필요하지만 반복되는 과잉생산 막을 구조적 대책 병행해야”
    이정윤 2026-08-08 08:16:30
  • 미세먼지는 줄었는데 오존은 왜 늘까…여름철 '보이지 않는 공기오염'의 경고
    환경

    미세먼지는 줄었는데 오존은 왜 늘까…여름철 '보이지 않는 공기오염'의 경고

    맑은 하늘이라고 안심은 금물…강한 햇빛과 폭염이 오존 생성 촉진
    정민오 2026-08-08 08:00:41
  • 임만균 시의회 의장 ‘1호 표창’은 환경공무관…감사 넘어 안전한 노동환경으로 이어져야
    국회/정당

    임만균 시의회 의장 ‘1호 표창’은 환경공무관…감사 넘어 안전한 노동환경으로 이어져야

    깨끗한 서울 뒤에는 새벽·야간 현장 노동…폭염·교통사고 등 위험 노출
    이정윤 2026-08-07 21:29:21
  • 용산공원에 주택 들어서나…최유희 시의원, “단 한 채도 안 돼”, 구민들은 주택보다 생활환경 변화 촉각
    사회

    용산공원에 주택 들어서나…최유희 시의원, “단 한 채도 안 돼”, 구민들은 주택보다 생활환경 변화 촉각

    서울 주택난 해소 필요성 있지만 국가공원 훼손 놓고 신중론
    이정윤 2026-08-07 2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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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미세먼지는 줄었는데 오존은 왜 늘까…여름철 '보이지 않는 공기오염'의 경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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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오 2026-08-08 08:00:41
  • 용산공원에 주택 들어서나…최유희 시의원, “단 한 채도 안 돼”, 구민들은 주택보다 생활환경 변화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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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대전환 시대, 장애인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AI가 필요하다
    인권/복지

    AI 대전환 시대, 장애인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AI가 필요하다

    - 비장애인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AI서비스도 모두에게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8-07 20:59:32
  •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 '2026 소래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환경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 '2026 소래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시민 손으로 그리는 소래 국가도시공원 미래 설계 - 온라인 강의부터 생태탐방·정책 제안까지
    안영준 2026-08-07 08:54:07
  • 제23회 에너지의 날 맞아, '기후 1.5도 영화제' 개최
    환경

    제23회 에너지의 날 맞아, '기후 1.5도 영화제' 개최

    - 영화로 만나는 기후위기 … "1.5도는 숫자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
    정진욱 2026-08-07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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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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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밭·축사 지키려 사투”... 농식품부, 폭염·가뭄에 '가용 자원 총동원' 비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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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밭·축사 지키려 사투”... 농식품부, 폭염·가뭄에 '가용 자원 총동원' 비상 대응

    산림청 드론·살수차부터 긴급 급수 예산 추가 투입까지
    이정윤 2026-08-06 17:36:24
  • 채유미 시의원,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장 선출… 시민 공감형 의정 홍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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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장 선출…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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