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고양시로 일평균 출근 통행량은 9만7054건(12.40%)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남시(9만6515건, 12.32%), 부천시(7만8638건, 10.04%), 남양주시(6만3523건, 8.11%) 순이었다. 2106년 기준 전국 통행량은 8705만1000건으로 2010년 7886만8000건에 비해 10.38% 증가했다. 전국 총 통행거리른 12억3900만인·km로 2010년 12억2200만인·km 대비 1.38% 증가했다. 전국의 전체 통행량이 2010년 대비 10.38% 증가한 것에 비해 승용차 통행량은 20.5% 증가한 4572만4000대로 나타났다. 전체 통행량 증가 보다 승용차 통행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1인당 승용차 통행량이 2010년 대비 7.2% 증가하고, 특히, 나홀로 차량 비율이 82.5%로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